(경기뉴스통신) 최근 역대 최고의 ‘황금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팬텀’의 1차 티켓팅이 27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22일 박효신, 박은태, 전동석, 김소현, 김주원 등 화려한 면면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 뮤지컬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황금 라인업이라니, 이 정도면 다이아몬드급 라인업”,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최고의 배우들만 모인 듯”, “올 겨울은 팬텀과 함께 할래”, “2016년도 티켓 매진 될 듯, 내 자리는 있을지 걱정된다” 등의 기대평을 남겼다. 11월 26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을 앞둔 뮤지컬 ‘팬텀’은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휩쓸었던 극작가 아서 코핏(Arthur Lee Kopit)과 작곡가 모리 예스톤(Maury Yeston)이 세계적인 추리 소설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Le Fantome de l'Opera)’(1910)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15년에 처음 공연을 갖고 연간 티켓 판매 순위 1위, 골든티켓 어워즈 작품상 대상을 수상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창경궁 가을밤을 미디어 아트와 아름다운 해금 선율로 빛낸다. LG생활건강 ‘후’는 문화재청과 함께하는 궁중문화 캠페인 ‘왕후의 사계’의 일환으로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 기간(9.24~10.28) 중 ▲미디어 아트 전시 ▲해금 특별공연 등 우리나라 궁중문화의 아름다움과 고궁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다음달 28일까지 약 한달 동안 창경궁 명정전 행랑에서 선보이는 ‘미디어 아트’ 전시는 ‘왕후, 사계를 거닐다’라는 테마로 조선 왕실여성이 거처하던 공간과 왕후의 장식물, 의복 등 왕실유물을 재해석해 특수 스크린에 영상으로 표현했다. 이번 작품은 영상 미디어작가 박상화의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연출로 완성됐으며, 봄의 태동부터 여름의 활력, 가을의 고요함, 겨울의 발자국까지 사계절의 공간을 입체적인 영상으로 선보인다. 특히 행랑을 천천히 거닐면서 눈과 귀로 보고 들으며 손으로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미디어 아트로 전시되어, 가을밤 스크린 사이를 산책하며 왕후가 거닐었던 궁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창경궁 통명전에서는 가을 정취 가득
(경기뉴스통신) DMZ의 가치를 되새기고, 평화를 염원하는 예술 전시회가 민통선 내 유일 미군반환공여시설인 캠프 그리브스(Camp Greaves)에서 열렸다. 경기도는 27일 오후 3시 캠프 그리브스 일원에서 평화의 축: 단절에서 소통으로(Axis of Peace : Disconnect to Connect) 전시의 개막행사를 열고, ‘캠프 그리브스 문화재생사업’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란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참여 작가, 문화예술계 인사 등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캠프 그리브스 문화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캠프 그리브스’라는 장소의 역사적 맥락과 의미를 극대화한 전시로 구성했다. 관람객들은 캠프 외곽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길을 시작으로, 탄약고, 탄약고 주변 외부공간 등지에서 정열, 권순관, 양만기, 김기라, 김형규 등 예술가 5인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행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민통선 내에서 진행되는 만큼 이메일(heeyun@gto.or.kr)을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경기도는 이번 전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사업의 일환으로 세종민속문화를 주제로 한 탐방프로그램을 10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문화원이 주관으로 매주 토요일에 진행하며, 지역의 역사와 민속, 자연환경을 결합한 탐방 코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문화원은 10월 1일 원도심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금강변 자전거길을 따라 양반문화의 꽃인 누정(樓亭)과 서원, 나루터 등의 유적지를 돌아보는 ‘나루와 누정을 따라가는 금강이야기 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 24일에는 한솔초등학교와 으뜸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탐방을 진행했으며, 운주산성 주변 유적지를 돌아보고 천년고찰 비암사에서 가야금과 판소리를 감상했다.
(경기뉴스통신) 온스테이지가 29일 오후 8시 이태원 언더스테이지에서 ‘온스테이지LIVE’ 공연을 열고 네이버 V앱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온스테이지LIVE’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온스테이지가 발굴한 인디 뮤지션을 대상으로 라이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라인업은 ‘크라잉 넛’과 ‘피해의식’ 그리고 뮤지션리그 ‘더베인’으로 인디 록밴드 라이브 스페셜이다. 온스테이지 플러스 18번째 뮤지션으로 재조명된 ‘크라잉 넛’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디 밴드로 데뷔 이래 단 한번도 멤버 교체없이 활동을 이어오는 한국 인디 밴드의 전설이다. 1998년 발매한 1집 앨범 ‘말달리자’를 시작으로 2013년 7집 앨범 ‘FLAMING NUTS’까지 시대에 맞게 변화를 시도하면서도 크라잉 넛 특유의 본질을 잃지 않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온스테이지LIVE에서 한국 인디 음악의 탄생과 함께한 피 끓던 청춘의 그 모습 그대로, 크라잉 넛의 외침을 만날 수 있다. ‘피해의식’은 온스테이지 235번째 뮤지션으로 소개되어 글램 메탈 스타일의 음악과 80년대의 헤비메탈을 가져다 놓은 듯한 독특한 컨셉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피해의식의 진
(경기뉴스통신)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27일(화) 오전 11시, 전통 한옥 형태의 소극장 풍류사랑방에서 열리는 국악브런치 콘서트 ‘다담(茶談)’ 무대에 문화재 전문 사진작가 서헌강 씨를 모시고 그의 사진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서헌강 작가는 한국의 미를 렌즈에 담기 위해 전국 팔도를 내 집처럼 드나든 문화재 전문 사진작가로 이번 공연에서는 ‘사진으로 보는 신들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그가 찍은 문화재가 담겨진 전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살펴본다. 유형문화재 뿐 만 아니라 무형문화재를 이어가는 보유자들의 사진을 함께 살펴보며 그들의 인간적인 이야기도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그가 16년간 지속적으로 촬영해 온 해외 박물관에 소장된 우리 문화재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눈다. 사진과 이야기와 함께 선보일 공연 프로그램은 국립국악원 4개 예술단이 선보인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을 비롯해, 중요무형문화재 23호 가야금 병창 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중 50호인 를 각각 정악단과 민속악단, 무용단이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공연의 마지막은 창작악단이 황병기 작곡의 가야금 창작곡 도 선보인다. 국악 브런치 콘서트 ‘다
(경기뉴스통신) 세계 각지의 다양한 민족과 오지의 풍경을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작가 이경택의 사진전 ‘할망이 깃든 자리’이 해녀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2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해녀박물관 3층 전망대에서 이경택 작가 사진전을 통해 제주 동부지역의 해녀들을 촬영한 16점의 사진을 전시중이라고 밝혔다. 전시사진들은 안개가 자욱한 바다와 고무옷을 입은 해녀의 모습이 어우려져 몽환적이면서 신비로운 느낌을 주고 있으며, 또한 사진작품을 전통 한지에 피그먼트 방식으로 프린트해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것 같은 인상을 관람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편, 이경택 작가는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매년 전시와 각종 잡지 기고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4년에는 ‘해녀’ 사진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현재 내셔널지오그래픽 아카데미와 사진공간 길에서 강의 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경택 사진전을 통해 “해녀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7일 충현서원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일인일색 화요사랑방’ 프로그램에 사물놀이의 창시자로 알려진 민족음악원 이광수 이사장을 모셔 남사당패에서부터 시작한 그의 인생이야기를 듣고 또, 현장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광수 이사장은 1953년 예산군 오가면 좌방리 출생으로 꼭두쇠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6세 때 남사당패에 입문했다. 어릴 때부터 활동을 하다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 시작으로 남사당패가 와해되고 이곳저곳 단체를 옮기며 활동을 하던 중 1978년 김용배, 김덕수, 최종실과 함께 사물놀이를 창시하였다. 이후 국내외에서 활동을 이어가다 1993년 예산에 민족음악원을 설립하여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화요사랑방에서는 이러한 그의 인생이야기들을 풀어놓을 예정이라고 한다. 작은 공연으로는 이광수 이사장이 직접 비나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나리는 마을과 가정의 안녕을 축원하는 곡으로 과거 남사당패에서도 실력있는 상쇠만이 할 수 있는 곡이었다. 또, 민족음악원 임수빈 교육국장과 함께 꽹과리와 북의 흥겨운 연주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화요사랑방은 9월 27일 화요일 저녁 7시에 충현서원에서
(경기뉴스통신) 가은초등학교 5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통일노크팀은 9월 21일(수) 대구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 2016 제3회 청소년 통일문화 경연대회 통일노래 부르기 대구지역 본선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가은초등학교 통일노크팀은 신해철의 ‘그대에게’ 라는 곡을 통일이라는 주제에 맞게 개사하여 힘차고 박진감 있는 치어리딩과 의미가 잘 드러난 가사 전달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가은초등학교는 평소 꿈과 끼를 키우는 예술교육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교육을 하였으며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을 통해 무용, 국악강사 2명을 지원받아 담임선생님과 함께 교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방과후 수업에도 합창, 사물놀이, 난타, 피아노 등 강좌를 개설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끼를 키우고 있으며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가은초등학교 전규순 교장은 “대회준비를 위해 수고한 우리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이번 성과가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드높이고, 나아가 꿈과 끼를 키우는 새로운 학교 문화를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울산 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9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9월 28일수 오후 6시에 ‘가요로 이야기하는 한국 근·현대사’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느끼며 우리나라 근·현대사 흐름에 관심을 갖기 위해 영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인 이동순 교수를 초대하여, 가요를 통해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대한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고, 기타·색소폰·아코디언·하모니카 연주를 듣는 무대로 꾸며진다. 직장인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진행 시간을 저녁으로 변경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9월 28일 대곡박물관으로 가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곡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곡박물관 관계자는 “가을 저녁에 노래와 연주, 이야기를 들으며 추억 속으로 잠길 수 있고, 우리나라 근·현대사 흐름에 대해서도 이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인데, 많이 참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곡박물관에서는 2016년 ‘가을맞이 허수아비 축제’를 개최하여 9월 23~24일 허수아비 만들기 행사를 했으며, 만들어진 허수아비를 현재 박물관 앞마당과 주변 황금 들판에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해 50여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문학산 정상에서 음악회가 개최된다. 인천광역시는 10월 1일 18시부터 인천 300만 인구 달성을 기념하고,『애인(愛仁)페스티벌』메인 행사의 일환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학산상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현재 낮에만 개방하고 있는 문학산 정상을 ‘일년에 단 한번’시민들에게 야간에도 개방해 인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면서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음악회는 오케스트라 선율에 맞춰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콜라보 공연으로 이뤄지며, 테너 임웅균, 뮤지컬 가수 임태경, 재즈보컬 웅산 등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한다. 『문학산상 음악회』는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지휘자 최선용)의 연주로 이뤄진다.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관내 기업인 린나이코리아(주)에서 1986년 창단해 현재 국내 대표적인 윈드팝스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린나이코리아에서 인천시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차원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인천광역시는 행사 당일 교통 혼잡을 우려해 문학경기장내 북측광장 주차장을 마련했으며, 북측광장부터 문학산 부근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람객 편의를
(경기뉴스통신) 극단 아띠가 12월까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오감아지트 ‘드라마놀이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에서의 연극교육 현실은 문화예술교육공간 부재와 전문 연극놀이지도자 부족으로 인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문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데 ‘드라마놀이학교’는 이러한 지역의 한계를 극복한 전문연극놀이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린이극전문예술극단 아띠는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기능위주의 답습에 그치고 있거나 단기성 체험위주로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함께 바라보며 행복한 성장을 돕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통합 교육을 시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오감아지트 ‘드라마놀이학교’는 연극 이라는 예술이 갖고 있는 놀이, 참여, 체험, 표현의 속성을 극대화시킨 연극놀이라는 구조화된 교육연극프로그램이다. 연극놀이전문 지도자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기능위주의 답습교육이 아니며 아동의 심리,정서적인 측면의 긍정적인 도움을 주고자 아동의 발달을 돕는 8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감각과 정서, 상상과 움직임, 상상을 통한 변형, 문제해결과 즉흥, 모방을 통한 창조, 역할놀이, 쌍방
(경기뉴스통신) 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탁월한 입담으로 독보적인 '아재파탈' 매력을 뽐내며 화제를 모은 배우 박철민이 연극 를 통해 특유의 코믹 연기로 관객들에게 생생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MBC [라디오스타] '아재파탈 특집'에 배우 조재현, 박혁권, 이준혁과 함께 출연한 박철민. 출연작만 100작품 이상인 ‘아재 애드리브 달인’으로 소개된 그는 “약간 침체되어 있는 ‘라디오스타’ 시청률을 확 올려놓겠다”고 선언, 초반부터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박철민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조재현에 대한 솔직하고 거침없는 폭로로 커다란 웃음을 준 것은 물론, 뺨 때리는 연기 비법을 박혁권에게 직접 선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공연 전 꾸준하게 해온 스트레칭과 요가 자세로 나이를 뛰어넘는 유연성을 발휘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박철민은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함께 출연 중인 배우 박보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그는 촬영이 없는 날에도 현장에 나와 분장을 돕는 등 마음 씀씀이가 남다른 박보검에 대한 미담을 공개했다. 이에 드라마에 함께
(경기뉴스통신) 예향의 도시 충주의 대표적인 향토 문화예술 축제인 제46회 우륵문화제가 23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나흘간의 대향연에 들어간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 주최로 열리는 올해 우륵문화제는 ‘문화로 소通하다, 예술로 설來이다’란 주제로 화합을 다지고 문화적 자긍심을 느끼는 축제로 기획됐다고 전했다. 오후 5시30분 개막식에 앞서 E마트에서 관아골까지 길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퍼레이드에는 예술인, 학생, 시민, 관광객 등 1천여명의 인파가 각종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게 되며, 시립택견단이 곳곳에서 흥을 돋운다. 개막식 식전행사는 제40회 전국 탄금대가야금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위희경 씨(44세)의 가야금 병창을 시작으로, 국원초와 충주북여중의 축하공연,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무용단 ‘춤세우리’가 ‘우륵의 魂, 중원에 날아들다’라는 주제로 ‘꽃날개, 꽃부채’와 ‘판굿’을 선보이며, 진검무 시연(장현미), 해금 연주(시립우륵국악단 마혜령)가 어우러진다. 개막행사는 CJB 최지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백경임 회장의 개회선언 및 충주와 우륵문화제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예술상 시상과 함께, 충주시장의 인사
(경기뉴스통신) 공주시가 제62회 백제문화제의 주 행사장인 금강신관공원 내 미르섬을 비롯한 축제장 주변에 형형색색의 꽃을 심는 등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시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백제마을 고마촌이 조성되는 미르섬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인 코스모스가 행사장 주변을 가득 메우고 있으며, 수 만본의 꽃으로 표현된 CI와 BI, 꽃탑 등을 조성해 볼거리가 한층 풍성해졌다고 밝혔다. 또한, 야생화 화단을 조성해 철포나리, 두메부추, 감국, 층꽃 등 다양한 야생화를 만나 볼 수 있으며, 미르섬 진출입로에 국화, 백일홍, 맨드라미, 사피니아 등의 계절꽃 화분을 설치해 꽃으로 물든 미르섬이 관광객과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르섬은 금강을 가로지르는 부교의 진출입로로써 많은 관광객들이 드나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야간에는 미르섬 속의 빛 광장과 금강 위를 수 놓을 700여점의 유등들이 축제장을 화려한 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백제문화제 기간 낮에는 꽃으로 물든 아름다운 백제가, 밤에는 빛으로 물든 화려한 백제가 펼쳐질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알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