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지난 8월 29일 개막해 오는 9월 1일까지 원주시에서 열리는 ‘제7차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국제대회’에서 ‘건강도시 발전상’에 응모하여 ‘활동적 건강도시상(Strong Action)’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강도시 발전상’은 10개 부문에서 39개 항목의 평가로 선정된다. 10개 부문은 도시의 기본정보, 건강한 생활터 접근, 지속 가능성, 정책적 의지, 정책 및 지역사회 참여, 도시건강 정보, 혁신, 자원과 연구, 인프라 및 부문 간 연계, 지역 및 국제적 참여에 대한 훈련 등이다. 울산광역시는 학교, 사업장, 시장, 공원, 마을의 건강한 생활터 접근 사업과 민선 6기 김기현 시장의 주요 핵심과제의 하나로 ‘건강 친화적 환경도시 울산’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성과 정책적 의지, 정책 및 지역사회 참여 등에서 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국제 콘퍼런스’는 지난 2004년 시작하여 2년마다 개최되는 것으로 건강 도시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에 대해 시상한다. 이번 제7차 대회는 9개국 175개 도시로 구성된 건강도시연맹 회원 간에 더 건
(경기뉴스통신) 국민안전처은 추석이 다가오는 9월에 벌초와 한가위 연휴기간에 말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9월이면 말벌이 활동이 왕성하고 공격성이 커지는 시기와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이 맞물려 벌에 의한 사건·사고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올해는 무더위로 인해 7월까지 벌집제거 출동건수는 전년도에 비해 58%(16,128건)이 증가해 벌초나 성묘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015년 9월에 벌집제거 출동은 전체 출동건수의 40.6%(52,160건)로 나타났으며, 벌 쏘임 환자는 전체 환자의 35%(2,570명)을 이송했다. 벌초시 벌 쏘임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므로 주변에 벌이 살고 있는지 5~10분간 살펴보고 풀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옷은 벌이 달라붙지 못하는 표면이 미끄러운 것이 좋으며, 어두운 계열의 옷은 공격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벌 쏘임 예방요령으로는 모자와 긴 상·하의를 착용하고 말벌퇴치용 스프레이 휴대하면 좋으며, 강한 향이 나는 향수·화장품·헤어스프레이 사용은 자제하고 음료수 및 과일 등 단 음식은 주의해서 보관한다. 또한 벌을 만났을 때에는 손으로 머리와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에서 위탁받아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사)생명존중골든타임이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울산 광역시청 소속 직원 140명을 대상으로 시청 의사당 대회의실 에서 '구조 및 응급처치'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정지가 온 뒤 4분 가량을 ‘골든타임(Golden time)' 이라고 부르는데 그 시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사람을 살렸을 경우 환자는 이후에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해진다. 4분이 넘어서면 뇌에 산소공급이 되지 않으면서 뇌손상을 입게 되는데 살아나더라도 환자는 곧 식물인간이 돼버린다. 우리나라에서 심정지는 가정에서 가장 빈번하게 일어난다(약60%). 집에서 최초 목격자가 상황을 잘 판단해 심폐소생술 처치를 하게 되면 생존률도 몇 배로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이날 교육은 공무원들로 하여금 일반시민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인명사고를 최소화하자는 의미로 생명을 살리는 행동인 '심폐소생술, 인공호흡법 및 AED사용법'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 실시됐다. (사)생명존중골든타임 이유우 대표는 국민 모두가 위급한 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기량을 가진다면 4분의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는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선영을 찾아 벌초나 성묘를 나섰다가 벌에 쏘이거나 유해동물에 의한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8월 중순까지 벌에 쏘여 119구급차를 이용한 환자가 443명이나 되고, 실제로 지난 7월에는 영양과 안동에서 2명이 벌에 쏘여 사망하는 등 벌떼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금년 8월까지 경북지역 벌집제거 출동횟수는 9,294건으로 지난해 4,304건보다 115%나 급증 했다. 월별로는 1~4월까지 86건, 5월 177건, 6월 465건, 7월 3,012건, 8월 현재 5,554건으로 7월부터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7월 ~ 9월까지가 벌집제거 출동의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벌쏘임 사고가 잇따르는 이유는 올해 6월부터 이어진 무더위로 말벌 발육이 빨라져 개체수가 급증한 했고, 7~9월 번식기까지 겹쳐 말벌의 공격성이 강해져 천적이 없고 폭염으로 생육환경이 좋아진 것이 벌떼의 활동을 왕성하게 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성묘를 할 때 땅속과 풀 숲 사이에 숨어있는 벌집을 건드려 벌에 쏘이는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이 발생해 성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급식의 위생과 영양 수준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전국 260여 노인복지관 영양사·조리사 등 종사자 교육을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전국 4개 권역에 걸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 급식, 건강하고 안전하게!’를 주제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어르신의 신체기능 저하에 따른 급식 영양관리 및 조리관리 ▲급식시설 위생 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요령 ▲자원봉사자 위생 안전관리 등이다. 또한 어르신 대상 급식시설의 영양사 조리사 등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건강한 급식관리 실천가이드’ 및 ‘안전한 급식관리 실천가이드’ 포스터를 배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복지시설 내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정읍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주간(9월 1일∼9월 7일)을 맞아 대대적인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보건소는 이의 일환으로 오는 2일 수성동 만남의 광장에서 전북과학대 간호학과 학생들과 ‘가족건강 시작은 자기혈관 숫자 알기부터’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갖는다고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혈압과 혈당 측정, 그리고 콜레스테롤 검진, 니코틴 의존도 검사와 CO측정을 통한 금연상담과 함께 개인별 영양상담 등 건강 체험관도 운영한다.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 혈압, 그리고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만 잘하면 심뇌혈관질환에 따른 사망과 합병증 발생을 현저히 낮출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심근경색증 등 허열성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함에 따라 매년 9월 첫째 주를 심뇌혈관예방관리 주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주간 기간에 전국 단위 합동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여 나간다는 취지다.
(경기뉴스통신) 2016년도 감염병연구 분과포럼 [범부처감염병대응연구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 주최, 질병관리본부·국립보건연구원 주관] 이 8월 30일 ~ 31일 양일 간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감염병연구포럼은 산·학·연·관 공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가 집중육성 관리해야 할 10대 중점분야별로 분과포럼을 구성하여 상시 운영 중이다. 금번 감염병연구 분과포럼은 제2차 국가감염병위기대응기술개발추진전략 수립에 따라 ‘국가방역체계와 감염병 R&D 연계를 통한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산 학 연 관 전문가 및 관계자를 중심으로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상기 10대 중점분야별로 향후 5년간 감염병R&D가 집중 투자해야 할 중점기술에 대한 기술수준분석, 투자우선순위 및 세부추진과제 도출 등을 위해 분과별로 1~2차 기획회의를 추진해왔으며, 이에 따른 로드맵 최종검토 및 주요현안 논의 등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분과포럼에서 논의된 사항을 정리·검토하여 향후 국가감염병위기대응기술개발추진전략에 따른 세부시행계획(안)을 마련하는데 반영할 계획이며 이를 ‘16.10.21.(금)에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인천시 소재 숙박업소(제이(J)모텔,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 7가)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레지오넬라증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숙박업소의 급수 시스템 등 환경수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환자(남,47세)는 레지오넬라증으로 7월 25일 신고되었으며, 잠복기 내에(발병일로부터 10일 이내) 해당 업소에 투숙한 후 몸살증상과 기침, 가래가 시작되고 호흡곤란 등 폐렴 증상이 발생하여 7월 25일부터 입원치료 후 8월 8일 퇴원한 상태이다. 감염원 확인을 위해 시행한 해당업소의 1~2차 환경검사 결과, 물저장 탱크, 수도꼭지, 샤워기, 각층 객실 냉·온수 등에서 레지오넬라균 검출이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관할 지자체에서 해당업소의 급수시스템 점검 및 소독 조치를 실시하도록 하였으며, 소독 후 재검사를 통해 레지오넬라균이 허용범위* 미만으로 확인될 때까지 해당업소 투숙객 입실을 중지 조치하고, 환자의 투숙기간부터 최근까지 해당업소 투숙객 중 레지오넬라증 유사 증상이 확인된 1명에 대해 레지오넬라증 진단을 위한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는 레지오넬라증 발생 예방을 위하여 일선 지자체에 대형시설,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두 번째 콜레라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경로 확인 및 지역사회 유행발생 가능성 평가를 위한 역학조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환자 접촉자 및 음식 공동섭취자, 식당, 연안 해수 등에 대한 조사 중간 경과를 발표했다. 첫 번째 환자와 관련해서는 가족 3명, 조리종사자 5명, 병원 접촉자 30명 등 총 38명 모두 음성으로 나왔고, 두 번째 환자와 관련된 삼치회 공동섭취자 11명, 병원접촉자 39명, 교회접촉자 8명 등 총 58명 중 56명은 음성으로 판정되었고 2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첫 번째 환자와 관련된 환경 검체 어류 3건, 조리음식 2건, 조리용구 4건, 음용수 2건, 수족관수 1건, 해수 6건 등 총 18건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고, 두 번째 환자와 관련된 환경 검체 음용수 3건, 해수 4건 등 총 7건은 모두 검사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콜레라 예방을 위해 ‘1. 올바른 손씻기, 2. 물은 끓여먹기, 3. 음식 익혀먹기’를 실천해야 하며, 하루 수차례 수양성 설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의료기관은 수양성 설사 환자 내원 시 콜레라 검사를 실시하고, 콜레
(경기뉴스통신)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8월 28.(일) 오후, 집단생활시설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하여 90여 어르신들이 돌봄을 받고 있는 서울시 용산구에 소재한 용산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콜레라와 식중독 환자가 발생하고 무더위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감염병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정진엽 장관은 조리실과 식당 등 급식시설에서 식자재 관리실태, 조리·급식 환경의 청결상태 등을 직접 확인하고, 생활실에 들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실태를 살펴보았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폭염의 영향으로 음식물이 손상되기 쉬운 때이므로 물과 음식물은 철저히 끓이거나 익혀서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음식물을 취급하기 전에는 반드시 30초 이상 손씻기를 하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의료기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8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전했다. 1년 이상 휴직한 의료기사, 의무기록사, 안경사가 현업에 복귀할 경우 현장적응을 높이기 위해 보수교육이 의무화된다. 의무기록사 면허시험은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받은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과목을 40학점 이상 이수한 자가 응시할 수 있다. 구매대행업자가 사이버몰에 안경·콘택트렌즈의 상품정보, 가격 등을 직접 공시하여 판매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와 전라남도는 8월 15일(월)부터 베트남(호치민) 방문 후 8월 20일(토) 국내에 입국한 L씨(남성, 52년생)에 대하여 지카바이러스 검사(전남보건환경연구원, PCR; Polymerase Chain Reaction)를 실시한 결과 8월 26일(금) 오후 7시경 확진(혈액 및 소변 양성)하였다고 전했다. 감염자는 베트남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입국 후 8월 26일(금) 발진 증상이 발생하여 당일 열린내과의원(전라남도 해남군) 내원하였고 지카바이러스로 의심되어 보건소에 신고 됐다. 질병관리본부와 전라남도의 공동 역학조사에 따르면, 현재 환자 상태는 양호하며,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추가 전파 방지를 위해 모기감시와 방제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면서,최근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시아 유입환자가 증가하고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자국 내 감염 발생 사례가 확대되는 등 발생국가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 전 모바일 사이트(http://m.cdc.go.kr) 및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http://www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2016년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자료를 분석 한 결과 유행성 눈병 환자 수가 증가하여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8월 14일~8월 20일(제34주) 동안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수는 1,000명당 24.8명으로 33주에 보고된 23.1명보다 증가하였고,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 수는 1,000명당 1.0명으로 이전 33주에 보고된 0.9명보다 증가했다. 연령별로 유행성각결막염은 0-6세 연령군이 80.6명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고, 7-19세 36.8명, 20세이상이 18.9명 순으로 나타났고, 급성출혈성결막염은 0-6세 연령군이 4.0명, 20세 이상 0.9명, 7-19세 0.5명 순으로 나타났다. 유행성 눈병은 여름철에 주로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아동 및 청소년층에게 특히 많은 발생을 보였다. 유행성 눈병인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은 전염력이 강한 눈병으로 집단생활 등을 통해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되므로 눈병에 걸리지 않도록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시설과 수영장에서는 유행성 눈병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준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가 모유 수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6일 상무리츠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한 ‘제7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황나윤(여, 6개월) 아기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한간호협회장상 1명, 심사위원상 1명, 으뜸상 3명, 버금상 6명, 슬기상 12명 등 총 35명의 아기가 본상을, 이외 참가자는 기쁨상을 수상했다. 광주광역시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간호사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생후 4~6개월의 모유수유 아기 83명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아동간호학교수 등 8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은 모유수유로 자란 4~6개월 아기의 건강 상태, 신체 계측, 모유 수유 실천 정도, 모아 애착 등을 평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유수유 사진 전시, 이유식 상담, 보건소별 모자보건사업 홍보, 생후 6개월 이후 모유 수유법 특강 등도 마련, 참가자들에게 육아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전국에 식중독 경고 발령이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교육청이 29일부터 9월 9일까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개학철을 맞아 급증하는 학교급식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점검은 도교육청, 강원도청,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학교급식소와 식재료 납품 업체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내용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식품 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여부며, 중점 점검 대상은 지하수 사용 김치제조가공업체, 농산물 및 농산물전처리업소 등이다. 정치수 체육건강과장은 “최근 새 학기를 맞아 학교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학교 현장은 물론 식재료 납품 업체까지 세심한 점검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5년(2011년∼2015년)간 학교 급식 관련 식중독 현황을 분석한 결과, 6월과 9월에 식중독이 가장 많이 일어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9월은 전체 285건 중 27.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