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국립재활원이 장애인, 노인 등 보조기구 서비스를 지원하는 정책 사업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보조기구를 통한 자립 생활 인식 및 공감 확산을 위해 ‘2016 전국 보조기구 사진 및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과 수기 분야로 진행한다. 사진 공모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기 공모는 보건복지부 보조기구센터 직원 대상이며, 사진공모는 9.1.~10.10.까지이며, 수기공모 9.16~11.11.까지이다. 접수방법은 본인 SNS 페이지(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또는 다음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업로드하거나 e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을 총괄하고 있는 국립재활원 중앙보조기구센터(센터장 김완호)는 “보조기구는 안경처럼 부족한 기능을 보완해줌으로써 나와 주변의 삶이 보다 편리해질 수 있도록 해주는 도구이다. 그런데 중증 장애인, 초고령 노인 등 특정 집단층만이 사용하는 것이라고 국한했던 부정적인 인식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체 어느 부분이 온전하게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면 그 사람은 어떤 것도 할 수 없을 거라는 인식도 존재한다. 장애 영유아, 장애 청소년,
(경기뉴스통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8월 29일부터 4일까지 ‘소아암 어린이가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창립 25주년 기념 ‘소아암 어린이 꿈 공모전’ 수상작 36점을 청계천 광교갤러리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응원하기 위한 희망별빛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3일 저녁 청계천에서 소아암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희망별빛 청계천 걷기’를 진행한다. 청계폭포부터 광교에 이르는 청계천 수변에는 소아암을 주제로 한 대형LED풍선이 설치되고, 광교갤러리에서는 공모전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청계천 걷기는 3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9시 사이에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시간과 캠페인 참가증서 및 기념품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청계천 걷기에는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와 가족, 소아암 완치자 등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백혈병과 같이 영화나 드라마에서 부정적인 모습으로 자주 노출되는 소아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준비되었다. 불치병이라는 인식과
(경기뉴스통신) 인삼(백삼))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완화된다는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발표돼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인삼의 다양한 효능 구명을 위해 백삼의 스트레스 완화 효능을 경희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종우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밝혀냈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은 2013년 고려인삼이 스트레스 호르몬을 51% 줄이며 스트레스 개선 유전자를 늘린 동물실험 결과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연구는 그 후속 연구로 진행됐다. 인삼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는데, 가공되지 않은 원료인 백삼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면역력 증진과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등 2가지 기능성이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등록돼 있다. 공동연구팀은 인삼(백삼)의 스트레스 완화 효능을 구명하기 위해 정상인 70명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했다. 실험은 인삼분말 섭취군(이하 시험군)과 위약섭취 대조군(이하 대조군)으로 나눠 1일 3g의 인삼과 위약을 12주간 먹은 뒤 스트레스 관련 설문을 진행했다. 스트레스 평가는 해밀턴 불안척도 검사 등 타당도와 신뢰도가 검증된 7개의 심리평가검사와 척도를 사용했다. 그 결과, 해밀턴 불안 척도(HAM-A)와 피츠버그 수면의 질 척도(PSQI)에서
(경기뉴스통신) 국립환경과학원은 9월 1일 인천 서구 국립환경과학원에서 환경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원-헬스(One-Health)' 개념의 '제1차 인플루엔자 연구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헬스' 개념을 토대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그간 각 부처별로 진행되던 인플루엔자 연구 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인플루엔자와 관련된 문제 해결에 동반상승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행사를 주관하는 '인플루엔자 연구협의체' 소속 담당 연구자와 학계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인플루엔자 연구협의체'는 지난 4월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농림축산식품부(농림축산검역본부) 소속 4개 연구기관이 인플루엔자 발생 대응 예방을 위한 연구 활성화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하는 연구자들은 사람, 축산농가, 야생조류에서 발생하는 인플루엔자의 특징과 위해도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기관 간 실질적인 연구 협력방안 마련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인플루엔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세번째 콜레라 환자(남, 63세)에서 분리된 콜레라균의 유전자지문(PFGE) 분석 결과 첫 번째 광주 환자(남, 59세), 두 번째 거제 환자(여, 73세)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발생된 세 명의 콜레라 환자의 유전자지문 분석 결과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동일 오염원에 의한 산발적인 발생으로 추정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관련지역의 해수 검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원인규명 조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2016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생명사랑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제1회 생명사랑 시민걷기대회’가 9월 3일 오전 9시 태화강 대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고담의료재단 마더스병원이 후원하며 학생, 교사, 정신보건관련기관,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가한다. 걷기 구간은 울산의 관광명소인 십리대숲 등 총 3.5km이다. 참가자들은 생명 지키기 활동 7대 선언을 통해 생명사랑실천의 의지를 스스로에게 다짐한다. 행사장 내 체험부스에서는 ‘다육식물 화분심기’를 통해 생명사랑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또한,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생명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정보들을 제공하는 ‘생명사랑 정보관’이 운영된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생명사랑 문화를 알리기 위해 울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라 의미가 크며, 시민 모두가 자살예방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한다.”라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14년 기준 자살률이 10만 명당 27.3명으로 매우 높아 2013년 이후 OEC
(경기뉴스통신) 10월부터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소이작도, 울도 주민들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인천광역시는 의사가 없는 옹진군 소이작도, 울도 등 2개 도서 주민에게 10월부터 원격진료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6개 도서(소청, 소야, 승봉, 이작, 백아, 문갑도)에서 화상원격 진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화상원격진료는 보건소에 근무하는 의사와 보건진료소 환자가 디지털헬스케어시스템을 통해 원격 협진 및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다.보건진료소에서는 전문 간호사가 환자의 생체정보를 측정한 후 측정정보를 전송 및 원격의뢰하면 대형모니터를 통해 서로 얼굴을 보면서 의사가 원격상담 및 진료를 하고 보건진료소 간호사가 의사소견을 참고해 진료 및 처방을 하게 된다. 인천광역시는 이번 화상진료 확대를 통해 소이작도, 율도 등 2개도서 주민 200명의 주민의 건강관리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기존 6개 도서의 화상진료로 노인성 질환 및 만성질환 환자가 일일 15명내외, 연간 1,5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앞으로 강화군에서도 내년초에 삼산보건지소와 서검보건진료소, 서도보건지소와 볼음보건진료소 간의 원격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 관계자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5일, 덕풍2동 주민센터 및 하남마트 등 번개탄 동참마트 5개소와 함께 ‘생명사랑 실천가게’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의 시범지역으로 덕풍2동을 선정ㆍ운영하고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이번 협약식은 덕풍 2동 번개탄 판매 마트 10개소 중 빙그레할인매장, 조예마트, 하나마트, 행복마트(수리남로), 행복마트(신장로) 5개소가 참여해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자살예방 사업의 일환인 번개탄 판매 개선 캠페인의 핵심 내용으로, 자살의 주요 도구인 번개탄의 판매를 개선하여 자살률을 낮추고자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또‘생명사랑 실천가게’는 번개탄을 보이지 않는 곳에 두었다가 필요한 사람에게 직접 판매하고 판매하는 번개탄은 자살 예방 문구가 있는 상자에 낱개 포장되어 있어 자살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살 시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하남시 관계자는 “번개탄 판매 업소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정신건강증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고덕국제화지구 산업체근로자들의 퇴근시간에 맞추어 지난 30일 오후부터 장당교 입구에서 금연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단지조성을 위해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간접흡연피해예방에 대한 심각성과 흡연자를 위한 금연치료지원사업을 근로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실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삼성물산직원과 송탄보건소공무원, 바르게살기평택시협의회원, 중앙자율방범순찰대원 등 31명이 참여했다. 이날 금연캠페인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금연예방 및 담배의 유해성분인 니코틴으로 인한 질환과 금연성공 방법 등을 집중 홍보했다. 송탄보건소는 “오는 9월 7일에도 근로자들의 출근시간에 맞추어 다시 한 번 장당교 입구에서 합동금연캠페인을 전개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중이 모이는 역전 등에서 합동지도단속 및 금연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허가받은 의약품등의 안전성과 유효성 재평가를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의약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하여 항바러스제, 항암제, 마약류 등 3,247품목을 2017년 의약품 재평가 대상으로 공고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고한 재평가 대상 품목은 허가받은 효능 효과 및 용법 용량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 등을 2016년 12월 31일까지 제출하여야 하며, 기한 내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품목은 판매업무 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재평가 결과, 집중검토 품목으로 선정된 경우 임상시험자료 등 추가 자료를 제출하여야 하며, 유용성이 인정되지 않은 경우에는 판매중지 및 회수조치한다. 의약품 재평가는 이미 허가받은 의약품에 대해 최신의 과학 수준에서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재검토하여 유용성이 확보된 제품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도록 하는 시판 후 안전관리 제도이다. 식약처는 2017년 생물학적동등성 재평가(생동재평가) 대상으로 당뇨병치료제 성분 글리벤클라미드 함유제제 등 139품목도 함께 공고한다. 식약처는 향후 정기적인 재평가 대신 안전성·유효성 자료, 생산·수입 실적 등을 토대로 매 5년마다 의약품의 허가갱신 여부를 결정하는 ‘
(경기뉴스통신) 1인 1스포츠를 지향하고 순천시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는 순천시가 제6회 순천만 ECO 국제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시 걷기연맹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동천변 코스(5㎞, 10㎞, 20㎞)와 봉화산둘레길 코스(5㎞, 10㎞, 20㎞)로 진행된다. 첫날인 9월 3일에 식전행사와 아고라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볼거리를 준비됐으며 걷기대회 기간 중 한국체육진흥회 걷기 강습 및 걷기 홍보관, 스포츠마사지 체험부스, 건강 관련 부스, 노르딕워킹 체험 부스 등도 운영된다. 걷기 코스 지역인 조곡동자치위원회에서는 간식거리를 직접 만들어 대회참가자들에게 제공하며 다양한 체험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순천시 관계자, 일본, 미국, 중국 등 해외 참여자와 전국 걷기대회 임원들과 함께하는 국제친선의 밤을 마련해 각 참가자 대표들과의 선물교환 및 장기자랑 등의 시간을 가져 세계 걷기동호인들과 친선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걷기대회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접수가능하며 코스를 완주한 선수들에게는 완보증, 완보 배지가 주어진다. 대회 참가자 중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한 참가자에게는 봉사
(경기뉴스통신) 제천시 보건소는 신생아들의 결핵 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산후조리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9.1.(목)부터 9.9(금)까지 결핵예방교육과 잠복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잠복결핵 감염이란 결핵균에 감염은 되었으나 임상적으로 결핵 증상이 없으며 결핵균이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타인에게 전파를 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며 진단은 보통 투베르쿨린피부반응검사(TST)나 인터페론감마분비검사(IGRA)이다. 이번 제천시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검사는 인터페론감마분비검사(IGRA)로 혈액을 채취하여 결핵균 특이항원으로 자극하여 인터페론감마 분비능을 검사하는 잠복결핵감염 검사방법이다. 지난 8월 4일 공포·시행된 ‘결핵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산후조리원의 종사자는 결핵검진은 매년, 잠복결핵검진은 근무기간 중 1회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에 제천시보건소는 금년 6월에 개설된 산후조리원을 방문하여 종사자 대상으로 잠복결핵 검진 및 결핵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결핵으로부터 영유아 및 의료인을 보호하고 산후조리원내 감염을 예방하려 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보건소)은 재가암 환자에 대한 등록 및 관리, 건강 서비스 등을 위한 재가암환자 관리사업으로 방문간호사와 양평호스피스 회원들이 함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9월 5일부터 영양이 필요한 재가암 환자에게 호스피스 봉사활동과 함께 건강상담 및 영양관리 서비스(영양식 및 영양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암환자에게 영양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으로, 2006년 '암환자의 식욕부진과 영양상태'라는 제목의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암으로 사망하는 환자의 20%이상에게 나타나는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영양실조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양평군 보건소장은 “영양관리의 중점을 둘뿐만 아니라 매월 재가암 환자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은 미술치료, 자조모임, 패브릭 바구니, 원예치료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데 집중하면서 정서적 안정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건강에 대한 삶에 희망을 지켜가고 있다”며 더 많은 대상자와 가족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건강관리에 미흡한 30~40대 직장인 및 건강취약계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수치를 측정해주 레드써클(Red Circle)캠페인과 레드써클 존(건강부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첫째주 7일까지 장자호수공원, 구리역 중앙공원 등에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국내사망자 5명 중 1명인 심뇌혈관질환자중 50~60대 고위험군 뿐 아니라 30~40대에도 타 연령대비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지고 있음에도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예방관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라는 주제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중요성과 예방법을 소개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한뜻교회’와의 연계로‘쌩큐밥차’이동건강부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수칙으로는 담배는 반드시 끊고, 술은 하루에 한두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 주, 9월 1일~9월 7일)을 맞아 국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캠페인 슬로건: “자기혈관 숫자 알기”)을 진행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은 국민들에게 고혈압 및 당뇨병 등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하여 2014년에 지정되었으며, 예방관리주간 동안 시도 및 시군구 지자체와 함께하는 합동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금년 합동 캠페인은 전국 200여개 지자체(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의 참여로 진행되며,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하지만 건강관리에는 가장 취약한 3040 직장인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 가능 장소인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이 운영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동안 누구나 6대 도시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 또는 전국의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하면 자신의 혈관 건강상태를 체크해 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는 성인 4명(30세 이상) 중 1명이 고혈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