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함께 2016년 3월부터 11월까지 격월로 시민대상 건강강좌 “내 몸 청춘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 22일은 “B형 간염”에 대해 성모병원 간담도센터 김혜진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협약을 통하여 2011년부터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6년에는 “내 몸 청춘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혈관성치매, 어깨통증, 혈관나이, B형 간염, 아토피피부염 등 총 5회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강의 B형 간염은 간 건강에 대한 국민 관심 고조와 질환에 대한 조기예방 및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간염의 종류와 원인, 증상 그리고 진단과 치료에 대해 강의하고, 예방방법으로 건전한 음주 습관과 식이 및 운동 요법 등에 관해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는 9월 22일 14시부터 15시까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장소는 미추홀도서관 세미나실1 (3층)이며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문헌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가 지난 8일 경남 거제에서 콜레라균이 검출되고 연일 지속되던 폭염으로 해수 온도가 상승해 연근해에서 콜레라 및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우려가 많아짐에 따라 감시활동과 개인 위생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22일 광주를 시작으로 경남 거제와 부산 등에서 총 4명의 콜레라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남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안전 대책을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양성 설사 환자가 발생하면 의료기관에서는 콜레라 검사를 실시해 의심되면 지체 없이 보건소에 신고토록 요청했다. 또한 도 및 시군 보건소 24시간 비상방역 체계를 확립해 도내 의료기관 등 설사 환자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함께 전라남도는 콜레라 및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수칙을 도민에게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마을 방송 운영, 반상회보 게재, 지역 신문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콜레라 및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물 끓여 먹기, 음식 익혀 먹기 ▲하루 수차례 수양성 설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의료기관은 수양성 설사 환자 내원 시 콜레라 검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화장품 보존제로 사용되는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CMIT/MIT)에 대한 기준 준수여부를 점검(2,469품목)한 결과, 대부분의 제품(2,394품목, 97%)은 기준을 준수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품목(75품목, 3%)은 사용기준(60품목)을 준수하지 않았거나 실제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사용했다고 표시하는 등 표시사항(15품목)을 위반하였다. 이번 점검은 미국, 호주 등에서는 화장품에 사용이 가능한 보존제이나 우리나라에서는 CMIT/MIT에 대한 위해평가 결과, 알러지 등 피부자극 반응 등 유발에 대한 우려로 씻어내는 화장품에만 사용하도록 기준이 강화(20 15.8)됨에 따라 제조 현장에서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조사대상 중 406품목(16%)은 해당 혼합물을 다른 성분 등으로 변경하거나 생산 중단하였으며, 1,988품목(81%)은 사용기준(0.0015%)에 따라 샴푸 등 씻어내는 제품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75품목 중 59품목(국내 18품목*, 수입 41품목)은 씻어내지 않는 제품에 CMIT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체외수정시술 및 인공수정시술 등 특정치료로 간절하게 자녀를 원하는 가정의 행복은 물론, 국가적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일정 소득계층 이하에게만 지원하던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대상을 모든 계층으로 확대한다. 다만, 소득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체외수정(신선배아) 시술비 1회당 지원금이 월평균소득 110만원(2인기준)이하 가구는 300만원, 316만원(2인기준)이하 가구는 240만원으로 늘어나고 체외수정 시술 지원 횟수도 3회에서 4회로 늘어났다. 또한 월평균소득 316만원~583만원(2인기준)이하 가구에는 190만원, 583만원(2인기준)초과 가구에는 100만원을 지원하고 난임 시술은 기존과 동일하게 체외수정 시술 3회로 지원 혜택을 준다. 아울러, 소득수준에 따라 체외수정(동결배아) 시술비 지원은 30만원~100만원, 인공수정은 20만원~5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에 확대되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대상자는 9월 1일 이후 지원결정 통지서를 발급 받은 법적혼인상태의 여성연령 만44세 이하인 자로, 정부
(경기뉴스통신)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 말벌과(땅벌, Vespula vulgaris, 배스퓰라 불가리스)의 독(毒) 성분을 이용한 동물용 사균백신 제조법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동물용 사균백신 제조법 활용 특허'를 8월 31일에 출원했으며, 사균백신 제조의 활용을 위해 동물의약품회사와 후속 연구를 협의 중이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사균백신의 균의 사멸 과정에서 화학약품 대신 천연물질인 말벌의 독 성분 마스토파란(Mastoparan-V1)을 이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상용되고 있는 사균백신은 포르말린, 페놀류 등의 화학약품으로 해당 병원체를 사멸시켜 제조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항원 단백질의 물리·화학적 변화가 일어나 면역 반응이 낮아져 면역 증강제를 함께 사용해야 한다. 또한, 제조과정에서 화학약품이 사용되는 것에 대한 거부감 등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허진 교수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말벌 독(마스토파란)을 이용한 살모넬라 사균백신을 제조하고, 이에 관한 동물 실험을 올해 4월부터 4개월간 실시했다. 그 결과, 마스토파란을 이용한 사균백신을 구강에 접종한 동물군은 4주 후에 백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과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 이하 병원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Medical Korea & K-Hospital Fair 2016’을 오는 10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7회째인 진흥원이 주관해 오던 「메디컬코리아 콘퍼런스」와 3회째인 병원협회가 주관해 오던 「K-Hospital Fair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를 통합 개최하는 행사로서, 국내 보건산업 주요 행사의 전문성 제고 및 시너지 효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보건부 고위관계자, 의료기관, 전문의학회, 글로벌 보험사, 디지털헬스기기 등 관련분야 실무자 15,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헬스케어의 미래 : 혁신, 융합, 그리고 창조”를 핵심테마로 G2G 회담, 250여개 업체가 참가한 전시회, 비즈니스 상담회, 콘퍼런스,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 및 나눔의료기념 만찬 등의 부대행사로 다채롭게 꾸려질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의 글로벌 헬스케어의 場’이 될 것으로
(경기뉴스통신)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가 7일(수) 오전 11시부터 대한적십자사 5층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사랑의 헌혈 릴레이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헌혈 현실은 전 국민의 약 6%만 참여하며 직업별로는 학생 48%, 군인 21%, 회사원 17%, 공무원 2~3%, 사회지도층 1% 미만, 나이별로는 16세~30세 미만이 82%, 실제로는 수혈과 혈액 혜택을 받고 있는 계층은 사회지도층과 장년층이라고 한다.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사무총장 윤현은 “사회지도층과 장년층을 대상으로 헌혈을 적극 참여 유도로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헌혈 수입국에서 혈액수출국으로의 전환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헌혈은 인공적으로 만들거나 대체할 물질이 아니므로 꾸준한 혈액 공급의 필요성을 어필하고 헌혈은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임과 유일한 방법임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본 협약을 통하여 헌혈을 국민 운동으로 전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는 지난 8년 동안 대한민국 성공포럼, 대한민국 국회 나눔포럼(원유철, 박주선, 주승용 국회의원 및 명사초청 등), 대한민국 성공대상, 대한민국 신창조인대상,
(경기뉴스통신)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가 8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성남시 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집단상담 아로마프로그램-오감만족 건강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과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위해 지역주민 및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교육, 건강 서비스, 상담 등 지역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복지전문기관이다. 이 프로그램은 우울감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8월 말부터 주 1회, 총 10회 동안 다양한 아로마테라피 적용법과 건강 관리법을 소개하고 아로마 용품을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ITEC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인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고 있다. 정서안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심리안정과 우울감 완화를 위해 아로마테라피의 원리와 효능, 심신안정에 효과적인 에센셜 오일과 아로마테라피 적용법, 일상속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소개하여 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우울증, 면역력 저하, 불면증, 탈모, 근육통 등 대상자의 심신의 상태에 효과적인 에센셜 오일의 향기를 맡으며 웰빙아로마용
(경기뉴스통신) 춘천시는 10월 4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65세 이상(1951년 12일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과 기초수급자, 장애인1~3등급,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의 만 7세 이상이다. 시보건소, 읍면의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와 강원대학교병원 등 83개 민간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취약계층은 시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본인확인이 가능한 증명서를 지참하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보건소와 민간위탁의료기관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 시민복지회관 지하에서 월~ 목요일(오전9시~ 오후4시) 받을 수 있다. 75세 이상은 10월 4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10일부터, 장애인1~3등급,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은 10월 17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와 경기도가 지원하고 구리시건강가정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추진하는 가족사업 3세대 가족사랑 삼행(三行)프로젝트인 ‘행복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3세대 가족사랑 삼행(三行)프로젝트를 지난 7월 30일~9월 04일까지 1세대 (조부모), 2세대 (부모), 3세대(손자녀) 가족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사전교육, 캠프 및 사후교육으로 진행했다. 앞서 3행 사전교육은 지난 7월30일~8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 1회기 가족 마음일기, 2회기 조부모 손유희, 3회기 엄마아빠랑 나랑 보드게임, 4회기 석고손 본뜨기, 5회기 푸드를 통한 자연친화 관계형성놀이, 6회기 상호작용 및 관계형성, 7회기 조부모 건강진단, 8회기 가족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순으로 실시했다. 이어 3행 캠프 프로그램은 9월 3일~4일 1박2일로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포유리조트에서 구리시에 거주하는 3세대 15가정 80명이 참석하여 가족 오색약수터 탐방, 우리가족을 이해해요, 가족의 힘을 보여죠 및 가족물놀이 등을 체험했다. 마지막으로 3행 사후 프로그램은 종합평가회의를 거쳐 오는 9월말쯤 캠프참여 15가족 중 상담이 필요한 가족을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 명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올바른 의료제품 구매요령, 사용방법 등 안전정보’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은 예년에 비해 온도가 높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어 감기 등 질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의료제품 안전 정보는 ▲감기약의 올바른 사용방법 ▲멀미약의 올바른 사용방법 ▲바르는 항생제의 올바른 사용방법 ▲소화제의 올바른 사용방법 ▲근육통 완화를 위한 파스 사용방법 ▲가벼운 화상에 대한 대처방법 ▲야외활동 시 진드기기피제 사용정보 ▲선물용 탈모방지샴푸(의약외품) 구입 시 주의사항 ▲의료기기 구매요령 및 올바른 사용방법 등이 있다. 식약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사용법과 올바른 구매 요령을 숙지하여 건강한 명절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다가오는 가을철과 추석연휴기간을 맞이해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이 강조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더운 날씨와 함께 대규모 인구이동과 더불어 음식물 공동섭취가 늘어나 식중독 등 집단 설사환자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음식물 익혀먹기,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만약 고열, 두통, 발진,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였다. 또한, 추석연휴기간 해외를 여행하는 여행객들도 콜레라 예방을 위하여 개인위생수칙을 반드시 지키고, 지카바이러스가 유행하는 동남아 지역 등을 여행할 경우 모기에 물리 않도록 주의하고, 해외 여행중 모기에 물려 지카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에는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당부하였다. 그리고 추석연휴기간 전후로 성묘, 벌초 등 야회활동으로 인한 진드기, 설치류 매개질환인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의 감염병에 대하서도 주의를 당부하고 풀밭위에 옷을 벗어 놓거나 눕지 않기, 야외 작업시에는 옷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를 신고,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옷은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을 하도록 당부하였
(경기뉴스통신)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가 23일(금), 오전 9시30분-오후 6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수원) 대강당에서 각계 연구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 제제기술 및 실험계획법(DoE) 기반 제제 개발 사례’라는 주제로 2016 제제기술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제기술워크숍은 한국약제학회 박은석 회장의 개회사와 한국제약협회의 이경호 회장의 축사로 시작될 예정이며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제약협회가 후원한다.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될 이번 워크숍은 이규현 의약사업본부장(코오롱생명과학(주)), 정성훈 교수(동국대 약학대학), 김현성 부장((주)녹십자), 김주은 책임연구원(아주대 약학대학), 홍언표 책임연구원((주)한독), 김희성 연구관(식품의약품안전처), 이홍기 연구개발부문 사장((주)코아팜바이오), 전훈 수석연구원(동국제약(주)), 심용호 제약연구소장(아이큐어(주))이 혁신 제제기술 및 실험계획법(DoE) 기반 제제 개발 사례를 발표한다. 한국약제학회 회장 박은석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신약개발 기술의 지식 부가가치는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상대적으로 R&D 생산성이 낮아지면서, 효율적인 신약 개발을 위한 약제학적 지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해당 지역 모기에 의한 지카바이러스 감염 추정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최근 발생국가”로 상향조정하였으며, 임신부는 필리핀,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등 발생국가 여행을 출산이후로 연기하고, 여행을 다녀온 경우는 증상과 관계없이 지카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외교부와 함께 우리 국민이 발생 국가에 도착 시, 지카 발생지역 및 주의사항을 문자메시지로 안내하고, 해외여행 관련 협회 등과 협조하여 여행 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임신부는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을 출산 후로 연기하고, 불가피하게 발생지역을 다녀오거나, 발생지역 여행자와 성접촉력이 있는 임신부는 지카검사가 건강보험에서 급여 혜택을 받고, 본인부담금도 국민행복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산전진찰 주치의와 상담하여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발생 국가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 및 질병관리본부 모바일사이트(http://m.cdc.go.kr)를 통해 지카바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최근 연이은 의료기관의 C형간염 집단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C형간염 환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지원하고 감염확산을 차단하는 시스템을 마련할 “C형간염 예방 및 관리 대책”을 9월6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서울 다나의원(’15.10월), 원주 한양정형외과의원, 제천 양의원(2016.1월) 등 의료기관의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 등으로 인한 C형 간염 집단 발생 사건은 상기 3개 의료기관에서만 2만명이 넘는 환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500명이 넘는 C형간염 항체 양성자가 확인되는 등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올해 2월12일부터 C형간염 집단감염의 주요 원인이라 판단되는 일회용 주사기 사용 근절을 위해 신고센터 설치 및 현장조사 등을 포함한 종합 관리방안을 발표하였다. 신고센터 운영에 따라 2월12일부터 4월15일까지 신고접수된 54건 및 건보공단의 빅데이터 분석으로 추출한 8건의 의심기관에 대해 현장조사를 한 결과(총 62건), 총 26건의 위법 의심행위를 발견하여 해당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하였고 이 중 17건에 대해 처분이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