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질병관리본부 주관 2016년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국가에서 관리하고 있는 법정 감염병으로 우리나라는 2012년 OECD회원국 중 국내총생산(GDP) 세계 15위에 달하는 안정된 경제수준에도 불구하고 회원국 중 결핵발생률, 유병률,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국가결핵관리사업의 자치단체간 추진사항을 분석해 우수 시·도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고, 민간공공사업 추진사항 분석과 발전 방안 모색 등 향후 결핵업무 수행에 선도적 역할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인천광역시는 2016년 결핵환자관리, 역학조사 실시, 업무담당자 교육 이수 등 10개 항목에 대한 평가결과와 2015년 민간공공협의회의 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핵관리사업에 적극적으로 매진하여 결핵환자 조기발견 및 철저한 환자관리로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인천으로의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과 자폐인사랑협회는 19일 13시 어린이병원 회의실에서 발달장애 어린이 및 가족 등의 건강증진과 가족지원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른 기관별 역할에 있어 어린이병원은 삼성발달센터 운영에 따른 발달장애 어린이의 치료 및 치료인력 양성, 가족지원, 지역사회 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발달장애 어린이 가족지원사업, 자립 및 사회통합지원, 권리옹호와 인식개선사업 등을 통해 발달장애 어린이의 치유적 환경조성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김재복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발달장애 어린이의 치료와 재활, 복지 서비스 분야에서 병원과 환자지원단체가 협력하는 모범적인 민·관 거버넌스를 이루게 될 것이며, 향후 발달센터 개원 후에도 국내 발달장애 어린이의 치료와 건강증진에 획기적인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애브비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을 돕기 위해 11월 30일 까지 ‘애브비 워크(AbbVie Walk) 2016’ 전 직원 걷기 캠페인을 펼친다. 약 3개월 동안 직원들의 걸음을 통해 쌓인 포인트에 따라 회사에서 매칭한 기부금을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들을 위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빅 워크(Big Walk)’ 모바일 앱 내 ‘한국 애브비 모음통’에서 관심있는 직원 누구나 참여해 3명 이상 자율적으로 팀을 이뤄 걷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현재 직원의 절반이 참여했다. 직원들이 걸은 총 거리가 10,000km를 달성할 경우 최대 500만원이 희귀난치성 환자들을 위해 기부된다. 매월 첫 월요일 팀 별 순위 발표를 통해 해당 팀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고 가장 많이 걸은 1등 팀에게는 소정의 시상을 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걷는 의미와 재미를 느끼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한국애브비 이노베이션 커미티에서는 다채로운 정보들을 함께 소개한다. 사무실에서 걸어가기 좋은 맛집 소개에서부터 회사 주변 피트니스 센터들의 비용, 장점 및 혜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회사 내 계단을 더 즐겁게 오를 수 있게 환
(경기뉴스통신)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이하 협회)는 ‘2016년 제15회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 행사를 10월 15일(토) 11시 ‘과천 서울랜드 이벤트홀’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조혈모세포 기증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름도 모르는 백혈병 환자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나눠준 기증자를 비롯하여 기증희망자, 수혜자, 의료진 등이 참석한다. 협회의 공식 기념행사에는 1부 MBC 아나운서 한준호, 2부 개그맨 정범균의 사회와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 기증홍보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며, 또한 공식행사 후에는 자유롭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예정이다. 참석방법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를 통해 실제로 기증 및 등록한 기증자와 기증희망자중 문자후원자 #2540-1004(1통에 3,000원/동반 1인 포함)에 한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참석자 전원에게 그에 상응하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후원금액은 전액 환우회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한다. 협회는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을 개최하여 기증자들에게는 수혜자를 대신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민들에게는 기증자들의 조혈모세포 기증 후 건강한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와 인천광역시는 8월 14일(일)부터 필리핀(칼람바) 방문 후 9월 6일(화) 국내에 입국한 J씨(남성, 82년생)에 대하여 지카바이러스 검사(인천보건환경연구원 및 국립보건연구원, PCR; Polymerase Chain Reaction)를 실시한 결과, 9월 14일(수) 오후 2시경 확진(혈액 및 소변 양성)하였다고 밝혔다. 감염자는 필리핀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입국 후 9월 9일(금) 근육통 증상이 발생하여 검단탑병원(인천광역시) 내원 후 9월 11일(일) 발진 및 발열 증상이 나타나 9월 13일(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인천광역시)을 내원하였고 지카바이러스 감염으로 의심되어 보건소에 신고되었다. 질병관리본부와 인천광역시의 공동 역학조사에 따르면, 현재 감염자의 상태는 양호하며,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서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추가 전파 방지를 위해 모기감시와 방제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추석명절 연휴기간 전국 보건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최근 동남아시아 지역인 베트남,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등으로
(경기뉴스통신) 국립나주병원은 10월 5일(수) 오후 3시에 한국콘텐츠진흥원(전남 나주시)에서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정신건강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강좌는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주기업 직장인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행복한 인생을 위한 마음건강 10계명’이라는 주제로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겸 기업정신건강연구소장인 신영철 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국립나주병원은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주기업 대상 스트레스 관리 등 직장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을 통한 스트레스 진단 및 심리안정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기업 내 직장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개강좌 참가신청(9월19일~10월4일까지)은 이메일이나 FAX를 통해 접수하고, 자세한 방법은 국립나주병원 홈페이지나 기업정신건강증진계(061-330-7767)로 문의하면 된다. 윤보현 원장은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지역민들의 행복한 삶에 일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국립중앙의료원이 의료법인 성광의료재단과 9월 9일(금) 상호지원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중앙의료원과 성광의료재단이 교육·연구·진료, 공공의료사업 개발 및 국가보건의료 정책 수행에 상호협력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나아가 국민 보건 향상과 의학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 의료진 교류를 활성화 하고 임상 및 기초분야 연구와 학술 교류도 강화에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의료인력 교육과 훈련·자문, 병원경영 및 시스템 구축 등에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세계적인 난임 치료 기술을 보유한 차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난치병 및 난임치료를 포함한 다양한 의료분야에서 협력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 하고 국제 보건의료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광의료재단 김춘복 이사장은 “공공의료 제공의 핵심 의료기관이자 국가 공공보건의료 정책을 지원하는 국립중앙의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선사시대, 고려~조선시대의 유구한 역사를 아우르는, 벽 없는 역사박물관 강화에서 9월 24일 「2016. 제4회 강화도 나들길 인천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강화도 나들길 인천시민 걷기대회」는 매년 1,000명 이상의 인천시민이 참가해 강화의 역사와 자연을 즐기고 가족·이웃간 화합을 다지고 있다. 강화나들길은 ‘나들이 가듯 걷는 길’이란 뜻으로 총 20개 코스, 310.5Km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15번째 코스인 고려궁성곽길 일부(2시간 미만)를 걷는다. 고려와 조선의 왕실을 지켜준 강화산성 첨화루, 진송루, 망을 보던 북장대, 고려 39년간 궁궐터였던 고려궁지, 조선왕조 25대 철종이 19세까지 살던 용흥궁, 철종이 다녔다는 임금님 행차길 등이 코스에 포함돼 있다. 나들길 매니아가 걷기에 다소 짧아 아쉬울 수 있지만, 가족, 친구, 동료가 역사를 배우며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 나눔길이 될 것이다. 대회참가는 9월 21일까지 블로그(http://blog.naver.com/mchpeople)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고, 인천~강화간 교통편의도 함께 제공된다. 대회관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유행성 눈병인 유행성각결막염의 환자 수가 최근 2014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증가하여 유행성 눈병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2016년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자료를 분석 한 결과, 8월 28일 ∼ 9월 3일(제36주) 동안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35.8명으로 35주(8.21∼8.27) 27.9명보다 증가하였다. 연령별로는 0-6세 연령군이 149.0명로 가장 높았고, 7-19세 75.1명, 20세이상이 23.9명 순으로, 주로 단체생활을 많이 하는 아동 및 청소년층에게 많이 발생하였다. 유행성 눈병인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은 전염력이 강한 질환으로 눈병에 걸리지 않도록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경기뉴스통신) 국립나주병원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를 위해 일상속의 행복, 정신건강을 담고 있는 ‘행복+PLUS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행복을 담은 사진을 찍고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올바른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국립나주병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저작권 위임 동의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작품(규격 디지털 화소수 3024×2016 픽셀 5MB 이상 JPG 파일)과 함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점, 상금 50만원) 등 20개 작품이 선정, 심사발표는 10월 6일 국립나주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고지되며 10월 중 국립나주병원 내 ‘나정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윤보현 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신한 작품이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하며 공모전을 통해 행복한 삶을 위한 정신건강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현대인들의 정신건강증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대한적십자사는 10일「세계 응급처치의 날」을 기념하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공항공사와 협력하여 김포, 김해, 제주공항에서 국내·외 여행자와 공항 이용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계응급처치의 날 주제(슬로건)는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에 의한 응급처치(First Aid for and by children)"로 어린이의 안전과 보호를 위하여 어린이 응급처치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선정되었다. 적십자사는 9월 한 달간 어린이 관련 시설(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보호시설 등)에서 ‘아동응급처치 교육’을 전국적으로 실시 중이다. 김포공항에서 진행된 응급처치 캠페인은 응급처치교육, 심폐소생술 체험, 응급처치 모바일 앱 론칭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응급처치교육은 응급상황이 그려진 종이에 어린이들이 응급처치 강사의 지도를 받아 색칠을 하며 위험상황 시 대처방법을 배우는 시간들로 부모와 자녀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심폐소생술 체험에서는 아동 뿐만 아니라 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공항 근무자들이 참여했으며, 정확한 심폐소생술 학습을 위해 압력센서가 부착된 인체모형을 실습하며 정확한 자세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말고기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비육마(고기용 말) 생산에 알맞은 사양관리 방법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말고기 도축 마릿수는 2013년 903마리, 2014년 1031마리에 이어 지난해 1,108마리로 늘었다. 품질 좋은 말고기 생산을 위해 말에게 곡물사료를 급여하는데, 이 경우 배앓이(산통)1)나 발굽 염증(제엽염)2) 등 생리적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알맞은 사료급여량과 사양관리체계의 마련이 필요하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비육 품종의 약 60%를 차지하는 한라마를 대상으로 말의 소화 생리적 특성을 고려해 배앓이 없이 살찌울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한라마를 무리 사양(1마방 당 5마리~10마리)하지 않고 개별 마방에서 관리하며, 곡물사료는 일반적인 급여수준(체중의 1.5%)보다 높은 체중의 2.5% 수준을 하루 2회로 나눠 2개월간 급여했다. 그 결과, 말의 체중은 대조구(일반적인 급여수준)보다 2배 이상 늘었다. 개별 사양을 하면 여러 마리를 함께 사육할 때 발생하는 먹이섭취 경쟁 현상이 일어나지 않아 말 스스로 사료 먹는 시간을 조절한 것으로 추정한다. 산통 발생의 지표로 알려진 직장온도, 장내 수소이온농도(pH)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대학교가 협력 사업으로 추진한 ‘16년 『제주 글로벌 헬스케어 여성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이 지난 9월 11일 제주관광대학교 노형교육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대학교는『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16.6.23일)에 맞춰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과 도내 병원들의 외국인 환자 유치에 대한 지원 사업으로 ’제주 글로벌 헬스케어 여성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기초 중국어가 가능한 의료관광분야 취업 희망 여성 33명을 모집하여 지난 7월 9일부터 9월 11일까지 주 2회 10주간 100시간 교육과정을 진행하였다. 교육 내용으로는 ▲국제 의료관광 마케터 기초 및 실무 ▲의료마케팅 이해 및 사례연구 ▲의학용어 및 질병의 이해 ▲중국어 의료통역 등으로 구성되어, 이론 학습과 함께 우수병원 현장실습이 병행되었다. 위 교육과정 동안 교육생들은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에서 실시한 자격 검정 시험에 응시하여 글로벌헬스코디네이터 26명, 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 25명이 자격증도 취득하였다.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는 국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자 하는 외
(경기뉴스통신) 충청남도 내 해안지역의 해수, 갯벌 및 어패류가 콜레라와 비브리오패혈증 등 관련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는 올 들어 도내 6개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조사대상 2060건에서 비브리오균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1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도내 6개 해안지역에서 수거한 해수 374건, 하수 147건, 갯벌 283건, 어판장 해수 36건, 횟집 수족관 해수 347건, 어패류 875건 등 총 2060건이다. 주요 검사항목은 비브리오 콜레라 균, 비브리오 패혈증 균, 장염비브리오 균 등으로, 조사대상 모두에서 비브리오 균은 단 한 건도 검출되지 않았다. 특히 8월 들어 확대 실시된 비브리오 유행예측조사에서도 조사대상 905건 전 건에서 비브리오 균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충청남도는 콜레라와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 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도민을 대상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과 콜레라 등 예방수칙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비브리오 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 등 해산물을 잘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어패류는
(경기뉴스통신) “심장정지를 목격했다면 가슴만 압박해도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자신없다면 인공호흡을 하면 안된다. 기도 유지가 안 된 상태에서 인공호흡을 하면 공기가 위장으로 들어가고, 이어서 위장의 음식물이 폐로 흘러가 더 위험해질 수 있다.” 분당소방서 서현 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김동필(37. 남) 소방장은 8번의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은 베테랑 구급대원이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정지 환자에 대한 적절한 구급활동으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일반시민에게 주는 인증서다. 8번의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았다는 건 8명의 심장정지 환자를 살렸다는 의미다. 심장정지 환자의 응급처치법에 대해 김 소방장은 “능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잘못된 방법으로 인공호흡을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최근 지침도 일반인의 경우 인공호흡은 하지 않고 가슴압박만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면서 “가슴압박은 연습하지 않아도 119 상담요원이 전화상으로 지도하면 누구나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소방장은 또 “구급대원의 평균 도착시간이 10분정도인데 사실 늦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구급대가 오기 전에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해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면서 “환자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