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다시 태어 날 수 있다면] 나 다시 태어 날 수 있다면 젊은 시절에 꼭 당신을 만나고 싶어 중년에라도 당신을 만나 행복했지만 청춘을 함께 했다면 더 좋았을 거야 깊어가는 밤하늘, 무수한 별빛을 헤아리며 우리 젊음을 불태워 볼 거야 내 창가의 별들이 모두 깊이 잠들 때까지. 여행도 하고, 연극도 보고, 내가 당신을 위해 지은 시를 낭송도 해 주며 당신 사랑한다고 고백할 거야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내가 더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할 거야 그렇게 고백하고 싶은 사랑을 처음 만났거든 당신은 나를 위해 달빛 창가에 서서 세레나데를 불러주고 나는 당신을 위해 피아노 연주를 해 줄 거야 슈만이 클라라에게 바친 비드멍 'Widmung(헌정)'을 내가 당신 위해 쓸 거야 그리고 멋진 레스토랑에 가서 맛난 식사를 하고 커피도 마시며 아름다운 사랑을 키울 거야 아침에 눈을 뜰 때에, 당신과 함께 새 날을 맞이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감사인지... 아침마다 당신을 위해, 건강주스를 만들고, 당신 좋아하는 된장찌개 요리해서 먹을 거야당신 행복 해 하는 모습 보며, 나 무척 기뻐할 거야 그 누구 보다도 더 행복한 사랑을 할 거야 당신과 함께라면, 난 어떤 부자도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지역 대표 축제 ‘파주개성인삼축제’가 2020 경기관광 특성화축제에 선정됐다. 지난 1월 파주장단콩축제의 경기관광 대표축제 선정에 이은 성과로 파주시 축제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경기관광 특성화축제는 대표축제를 제외한 경기도내 축제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친 20개 축제 중 경기도 축제위원회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올해는 5개 부문 15개 축제를 선정했으며 파주개성인삼축제는 지역특산물분야 1순위 축제로 선정돼 도비 지원금 최대 금액인 4천만 원을 확보했다. 한편 작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에 따라 취소됐던 파주개성인삼축제는 올해 10월 17일~18일 양일간 임진각광장 및 평화누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현철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지역 대표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의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다양한 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방문객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가을 연정] 가을 여정에 끝이 보이는 호숫가에 작은 돛단배 하나 잠시 쉬어 가던 간이역 차 한 잔에 목을 적시며 아쉬워하던 그대와 나 하늘, 호수, 꽃, 낙엽들, 같이 했던 추억의 전부를 다 주고 떠나려한다. 추억은 요정되어 오색으로 물들고 멈추어진 시간은 간이역에 연정만을 남긴 채 손 흔들며 떠나간다. 철길에 핀 국화 향기는 가을의 사랑으로 익어가고 슬픔을 노래하던 귀뚜라미의 향연 흐르는 계절 한 잎에 쓸쓸한 입가 적시고 어느덧 북녘 하늘엔 찬 서리 내리고 심우종 [프로필] 아호.상록(常綠) 시인, 가수, 전라남도 곡성출생 (사)국제팬크럽회원 (사)샘터문학 예능분과이사 세계한글사랑 홍보이사 통일사랑전문예술인협회 부회장 2003년 천주교 인천교구 민족화해위원 및 새터민지원센터 운영위원장을 역임 [타이틀곡] 당신을 위한 나의사랑 곡성을 아시나요 뻥차버려 [수상내역] 2017년 가을연정 외 2편으로 한국신춘문예 신인문학상 2018년 배호가요제 수상 2019년 샘터문학상 2019년 3.1운동 100주년 기념 도전한국인 예술문화 지도자 대상을 수상
[그날 밤] 세상을 삼킬 듯 붉은 해는 커튼을 드리운다 숨이 멎을 듯 할딱거리는 바다 새콤한 라임 향내 풍기며 소금 하얗게 뒤집어쓰고 누드로 다가오는 테킬라 고향 바닷속도 잊은가재 한마리 접시에 누워 울음 섞어 이승과의 이별을 준비한다 테킬라라는 놈 어찌나 고약한지 세상이 돈다 입꼬리 정수리에 올라앉고 이방인들 속에서 정신 줄 놓고 있다 서너 잔의 짜릿한 유혹 팜스프링 아래 안부를 묻네 짧아진 해거름이 아쉬웠던 멕시코의 푸른 밤 [프로필] * 1957년 4월 12일 춘천출생 * 사단법인종합문예유성협회 (시)등단 * 사단법인 종합문예유성협회 정회원 * 사단법인 종합문예유성협회 정무국장 * 사단법인 종합문예유성협회 글로벌 문예대 졸업
[제주 거문오름 에서]
[농부의 꿈] 눈 바람에 거칠어진 개울건너 밭 이랑에 새내기 농부들 꿈을 버무려 놓았다 넓은 밭이랑은 온통 벌거벗은 누드 꿈 싣고 오시는 씨 낭군을 기다린다 평야 이영수 [경력사항] 1947년 강원도 춘천 출생 사단법인 종합뮨예유성협회 강원도지부 회장 한국문인협회 김소월문학회 부회장 한국문인협회 춘천지부 이사 한국가곡작사가협회 회원 수향시낭송회 회원 2000년 춘천대첩기념사업회 회장 대한민국전몰군경유가족회 강원도지부 사무국장 한림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1970년 陸軍(육군) 부사관 전역 [수상경력] 2000년 육군 제2군단장 감사패 2000년 한국문인 춘천지부 감사패 2000년 춘천시 동면 노인회장 감사패 2000년 한림대학교총장상 2002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장 2004년 국가보훈처 사울지방경찰청장 표창장 2016년 한국문인 신인문학상 2019년 문화예술지도자 대상 유월의영산 외 19권 공저
『대한민국 살인사건』은 인기 유튜브 《김복준•김윤희의 사건의뢰》를 책으로 만든 것이다. 시리즈로 출간할 계획이며, 두 달 간격으로 한 권씩 출간해서 5권이 예정되어 있다. 제목처럼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살인사건들을 범죄학적 관점에서 다룰 것이다. [개요] 이 책의 저자인 김복준 교수는 32년 경력의 형사였고, 김윤희 프로파일러 역시 전직 서울지방경찰청 범죄심리분석관으로 일했다. 그래서 이 책은 강단에서보다는 현장에서, 체계적인 이론보다는 치열한 실전을 바탕으로 범죄(자)를 프로파일링 하고 있다. 특히, 화성연쇄살인사건과 포천 매니큐어 살인사건은 담당 형사였던 하승균 서장과 김복준 교수가, 정남규는 김윤희 프로파일러가 사건현장의 상황과 분위기, 수사 과정은 물론 수사 과정에서의 잘못까지도 생생하게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범인들의 심리를 분석하고 또 때로는 사회적인 배경들까지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있다. 단언컨대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책이다. [저자] [김복준 교수(전 형사)] -건국대 법학박사 -전 국립중앙경찰학교 수사학과 교수 -전 동두천경찰서 수사과장 -현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유튜브 《사건의뢰》 진행 [김윤희 프로파일러] -경기대 범죄심리
미인대회 미스글로벌(MISS GLOBAL)의 한국라이센스가 출범한다. 미스글로벌은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미인 대회로 최근 몇년간 빠른 성장을 보이면서 주목을 받고있다. 그간 미스글로벌 세계대회에는 한국 라이센스가 없어 국적자와 해외에 교포등이 개인 자격으로 참가해 왔다. 미스글로벌코리아 개최권과 세계대회 참가후보 선발권을갖는 한국 내셔널디렉터에는 안재원씨가 선임됐다. 안재원씨는 글로라이즈 컨설팅의 대표이사로, 미스그랜드코리아의 조직위원회의 글로벌매니저와 이사를 맡고있다. 미스글로벌 세계대회는 2020년 1월 18일 멕시코의 세계문화유산도시 와하카(OAXACA)에서 개최된다.
[비창소리]나의 지붕 위에는새가 날고바람이 나부끼고 때로는눈발이 내리고 구름이 지나고천둥 번개가 쳤다 해와 달은 또,그 위에 뜨고 지고 오색 무지개도뜨고 졌다 내가 원하지 않아도나의 지붕 위에는 언제나무엇인가가 있었다 사랑하지 않고그냥 지나칠 수도있었는데 눈을 뜰 수 없을 만큼아름다운 유혹에 이브가 되어버렸다 바람을 잡을까구름을 잡을까허둥대다가 어리석은 허상을손에 쥐었다 아플거라고,아픈거라고, 술잔을 기울이듯상념의 잔에걸터 앉았다 또 다시건널수 없는강을 건너고, 피우지 않았어야 할꽃을,향기롭다고 했었다 꽃향기 안자락에사랑 한 갈피넘겨 놓고 새 창을 열어두었지만 비창소리만흐느낀다 이제는 달빛도차가워지고 흔들리는 별빛을마중한다. 가뭇없는 사랑을... - 임경희 - [프로필 및 경력] ●시인, 낭송가●한국문인협회●한국현대시인협회●청초의예술마당 대표●AGP뮤직찬양곡집출판사전임작사가●빛나라찬양곡집출판사전임작사가●한국예술가곡창작협회 사무총장●월간신문예 심사위원●영등포구청 위탁, <영등포아리랑> 작시●한국가곡작시50여편. 찬양곡작시 30편이상●현)연세음악학원 원장 [수상실적] ●순우리말글짓기전국공모전은상수상 (제목:섶다리)●제1회 박건호추모기념 전국 시 낭송대
[세상은 내 편] 긍정적인 마음에 문을 열어보니 하늘이 파랗게 보인다 옆에 있는 작은 풀도 귀하게 보니 세상은 평온하게 보인다 어두움이 오면 달, 그림자 따라 그윽한 분위기에 젖어 보고 행운의 열쇠 내 손에 있으니 세상은 내 편이다 - 염인덕 -
(경기뉴스통신) 종합문예 유성 황유성 회장 과 (주)KC MUSIC 박철진 대표는 2019년 07월 27일 상호 간의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업무제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제휴에 따른 각자의 책임을 인식하고 예술, 음악, 사업 분야에 있어 교류와 협력으로 당사자 간 이해증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종합문예 유성 과 KC MUSIC은 예술 음악 사업 분야에 있어 상호 공동이익의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종합문예 유성신문 과 트로트 박스 컨텐츠 온라인 공유 ◇신인/기성 음반제작 공유 ◇싱글/메들리 음반제작 공유 ◇전국 음악공연 기획행사. 기획축제 공연 음원 협력공유 ◇전국 노래자랑 행사 시 음원작업 협력공유 ◇해외공연 음원작업 협력공유 ◇기획스타 만들기 정보 공유 ◇작사가. 작곡가 수익창출 상호 협력 ◇시. 소설. 수필가 작사가데뷔 ◇지역 문화예술 재능기부 봉사공연추진 활성화 공유 등의 전반적인 사업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종합문예 유성의 황유성 회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녹음시설을 갖춘 (주)KC MUSIC과 MOU를 체결했다.”며, “앞으로 종합문예 유성과 유성 기획사가 가요음반을 자체 제작할 수 있게
(경기뉴스통신) 법무법인 케이(대표변호사 한상현)은 7월 7일 경기도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 호텔에서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 후보자 22명을 대상으로 '알면 힘이되는 법’의 주제로 생활법률 강연을 진행했다. 한상현 변호사는 평상시 알아두면 도움을 받을 만한 여러 법률지식을 여러사건의 사례를 들며 강연을 이어나갔다. 특히 후보들은 ‘임대차보호법‘과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인터넷 방송, 유튜브 방송에서 알아두면 좋을 초상권 침해와 공공장소에서 성희롱 대응방안 등에 특히 관심을 보였다. 강의에 나선 한상현 변호사는 "기본적인 법률지식이 있어야 개인이 겪을 수 있는 여러 분쟁에서 현명한 대응이 가능하다“ 며 후보들이 생활에 밀접한 법률지식에는 관심을 가져줄 것을 조언했다. 한편, 2019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는 7월 12일 오후 4시아일랜드캐슬호텔 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경기뉴스통신) 지역 9개 민영방송이 공동 기획한 트롯 오디션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이하 골든마이크)가 첫 방송부터 여름 안방극장에 트롯 돌풍을 예고했다. 지난 5일 금요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 <골든마이크>는 첫 회 예선 라운드에서 ‘트롯 훈남시대’와 ‘내일은 트롯 요정’ 조를 앞세워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트롯 훈남시대’에 이어 무대에 오른 ‘내일은 트롯 요정’ 조의 무대는 유튜브 인기 스타인 요요미를 비롯해 힙합 걸그룹 출신 구수경, 트롯을 위해 국악을 전공한 강수빈 등 다채로운 경력과 음악 베이스를 가진 참가자들로 꾸며졌다. 특히, 김연자의 ‘밤열차’를 부른 구수경(30)은 과거 힙합 걸그룹 경험을 살려 랩을 활용한 자기소개로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구수경은 흥겨운 댄스가 가미된 밤열차로 심사위원 전원의 ‘좋아요’를 받아 1차 예선 통과를 확정지었다. 구수경의 무대를 지켜본 김혜연은 “과거 자신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며 애정을 표했고 태진아 심사위원은 “다음 무대에서는 랩을 가미한 트롯 무대가 기대된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골든마이크’는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첫 방송
[친정엄마] 달이 가고 해가 갈 수록 엄마처럼 살지않겠다고 큰소리 탕탕치며 살아왔건만 느긋한 걸음걸이도 입가에 번지는 맑은 웃음도 바글바글 머리모양도 친정집 다녀올 때마다 눈 언저리에 맺히던 눈물방울도 어느 세월 이슬비에 옷이젖듯 시나브로 친정엄마를 닮아간다 깊고도 넓은 인생의 거친바다 한가운데 엄마와 딸로 맺어진 애틋한 인연 가난했지만 정직하고 가난했지만 순박하며 가난했지만 허물 가려주며 마르지않는 샘처럼 때론 바보처럼 사랑의 단물 퍼주고 퍼주어 이젠 어린아이처럼 작아만지셨다 하 많은 세월 안고 살아오는 동안 언성 한번 높이지 않고 다섯남매 키워오신 온유함 동그마한 얼굴에 자글자글 고운주름 박꽃처럼 피어났다 때론 미안해서 괜한 억지투정 부려도 잠잠히 품고 흐르는 사랑 친정엄마 물 한방울 허투루 쓰지않으면서 월사금 제 날짜 맞춰주시려 아침부터 하얀앞치마자락 날리며 뛰어다니시던 어머니 문득 어머니 유난히 작아보이던 날 담모퉁이 돌아서서 하늘 한번 쳐다보고 서글퍼서 서글퍼서 남몰래 흘리던 눈물 내 몸 어디선가 신열이 올라왔다 어느 세월 가랑비에 옷이젖듯 시나브로 친정엄마를 닮아간다 친정엄마를 닮아간다
(경기뉴스통신)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 조직위원회는 2018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데일리한국 특별상을 수상한 임민지씨가 2019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후보자들과 대회관계자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대회 매니저에 임명됐다고 27일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대회 후보자 출신 매니저에 임민지, 이한나씨를 임명하고 안무감독에는 김자현, 허성은씨가 임명되었으며, 워킹교육은 수퍼모델 정경진씨가 맡는다고 전했다. 안무감독 김자현씨는 2017년 대회 탤런트상 수상자이다. 특히, 2019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에서는 역대 대회 수상자인 김소나, 김수지, 김자현, 신혜림씨가 프로젝트 그룹인 MGK로 멋진 댄스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미스그랜드코리아 2019 선발 대회는 (사)사람 주최, ㈜글로라이즈 주관으로 서울북동부와 경기북동부의 대표 휴양시설인 아일랜드캐슬호텔 리조트에서 7월 12일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