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강릉 안반데기를 방문하여 8월 중순이후 출하되는 고랭지 배추의 생육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날 김 장관의 강릉 안반데기 현장 방문은 6월 가뭄, 7월 빈번한 강우와 고온 지속 등 기상여건 악화로 최근 배추가격이 높은 수준을 형성한데 따른 배추수급상황 점검 차원이다. 배추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작물 특성상 28℃ 이상 온도에서 생육이 저하되고, 특히 고온 속에서 강우가 반복되면 생육이 급격히 저하 농식품부는 최근 기상여건 악화에 따른 일시적 공급 감소로 배추 가격이 높은 상황에 대응해서, 농협과 협조하여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해 배추 할인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 김영록 장관은 강릉 안반데기 현장 점검결과, 고랭지배추의 작황이 양호하여, 강릉 안반데기 배추가 본격 출하되는 8월 중순 이후 배추 수급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록 장관은 고랭지배추의 차질 없는 생산을 위해 산지기동반을 운영하고, USN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생육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현장기술지원단 운영을 통해 농가 기술 지도를 강화하고 생육영양제를 지원하는 등 향후 출하되는 배추의 안정적 생육을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는 8월 10일까지 관내 추어탕집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을 특별 단속한다. 단속대상은 추어탕을 판매하는 세종시 전체(14개) 업소이며, 원산지 둔갑 판매행위, 원산지 미표시, 유통기한 경과, 위생상태 등에 대하여 단속한다.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원산지 미 표시는 5만원 이상, 1,00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과태료를 부과한다. 원산지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엄정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박종국 생활안전과장은 “농수산물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여 안전한 먹거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농식품부에서 추진한 2017년도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평가에서 도내 수출농업단지 25개소가 국가지정 최우수 단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지정 농산물전문생산단지 40개소(경남도) 중에서 최우수 단지는 12개소 증가(2015년 13개 → 2016년 25개) 하였으며, 전국 최우수 단지의 42%(전국 59, 경남 25개)를 경남도가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또한, 이번평가의 최우수단지 25개소와 우수단지 9개소는 국가지정 수출전문단지로 선정되어 신선농산물 수출에 큰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농산물전문생산단지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수출을 위하여 일정규모를 갖춘 집단화된 농산물 생산지역을 지정하여, 고품질 농산물의 물류비 절감과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으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 농산물의 수출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고 있다. 이번 운영실태평가는 전국 150개(채소 64, 과실 43, 화훼 34, 버섯류 9) 농산물전문생산단지를 4등급(최우수, 우수, 일반, 저평가)으로 분류 및 평가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단지에는 수출물류비 인센티브(최우수 10%, 우수 7%)를 지급하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는 8월 10일까지 관내 추어탕집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을 특별 단속한다. 단속대상은 추어탕을 판매하는 세종시 전체(14개) 업소이며, 원산지 둔갑 판매행위, 원산지 미표시, 유통기한 경과, 위생상태 등에 대하여 단속한다.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원산지 미 표시는 5만원 이상, 1,00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과태료를 부과한다. 원산지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엄정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박종국 생활안전과장은 “농수산물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여 안전한 먹거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올해 인천의 섬 덕적도의 특산물을 활용하여 대중적이고 맛있는 대표음식을 개발하고 음식관광을 상품화하는 “그 섬 가면 그 맛 있다”라는‘I(Island·섬) 푸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와 청운대학교가 공동으로 2020년까지 매년 새로운 도서지역을 선정, 그 지역에서 나오는 특산물을 이용, 그 섬만의 특색음식을 개발·보급하여 인천 섬의 가치를 재창조하고 지역경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으로 도서지역 중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화군과 옹진군 3개 도서에 상합죽(볼음도)과 소라비빔밥(장봉도), 해산물찜밥(신도·시도·모도)을 대표음식으로 선정했다. 섬지역 음식점 메뉴 상품화를 통해 그 섬의 대표음식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매출도 2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올해에도 청운대 호텔조리학과와 공동으로 덕적도의 특산물을 활용하여‘덕적의 맛’대표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17일 덕적도를 방문, 특색음식 개발에 앞서 음식점 영업주들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섬 대표음식 개발은 지역성과 상품성, 가격경쟁력을 갖추어야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7년 상반기 수입식품 규모가 수입 금액으로는 128억 5,300만달러, 중량으로는 935만2천톤, 건수로는 332,313건이며, 162개 국가로부터 수입되었다고 밝혔다. 2016년 상반기 대비 수입 금액은 15.9%(2016년상반기 110억8,800만달러), 중량은 7.7%(2016년상반기 868만5천톤), 수입 건수는 9.1%(2016년상반기 304,650건)가 늘었다. 수입식품은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기구 및 용기·포장, 농·임산물, 수산물, 식품첨가물, 축산물 등 7개 품목군으로 구분된다. 올해 상반기 수입식품의 중량, 금액, 신고건수를 국가별로 분석하면, 수입 중량과 금액으로는 미국, 수입신고 건수로는 중국이 가장 많았다. 수입 중량의 경우 미국이 242만4천톤으로 가장 많았으며 호주(176만톤), 중국(144만7천톤), 러시아(52만8천톤), 브라질(33만7천톤) 순으로 분석되었다. 수입 금액은 미국이 30억2,100만달러로 가장 컸으며, 중국(20억2,400만달러), 호주(13억900만달러), 베트남(5억5,800만달러), 독일(4억7,600만달러) 순이었다. 미국에서는 쇠고기와 돼지고기, 중국에서는 스테
(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마늘연구회 홈페이지 직거래장터(http://dygarlic.co.kr)‘에서 단양 황토마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판매는 맛 좋고 품질 좋은 단양 마늘을 찾는 문의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 좀 더 저렴하고 질 좋은 ‘단양 마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황토마늘’과 ‘종구형 마늘’ 2종으로 판매된다. 충북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 장후봉 소장은 “‘단양 황토마늘’이 지난해에 이어 ‘소비자 선정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해 최고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며, “인터넷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구매할 수 있도록 직거래를 확대하여 단양 마늘 명품화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단양 황토마늘은 중성에 가까운 약산성의 토질에 일교차가 큰 단양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지형 마늘로 남쪽 지방의 난지형 마늘과 다르게 과육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강하다. 또한, 항암과 성인병에 효능이 있는 알린(Alliin)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6~8쪽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양 황토마늘은 2007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지리적 표시 2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2016년 소비자선정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는 7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7 전국영양사학술대회 식품·기기전시회’에 참여하여 ‘수산물 교육·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전국영양사학술대회 식품· 기기전시회’는 단체급식 식품 및 기기, 영양교육 관련 기자재 등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영양사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급식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단체급식 전문 전시회이다.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산물 교육·홍보관’을 운영하며 영양사 및 영양교사 등에게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과 영양가치를 소개하여 학교 급식에서 수산물이 보다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 수산물 영양이야기 교실’ 프로그램 및 ‘건강한 수산물 밥상’ 등 해양수산부가 어린이·청소년의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수산식품 기피현상을 개선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 교육을 위해 개발한 다양한 영양교육 자료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윤종호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수산물에는 단
(경기뉴스통신) 상주시 모동반계포도정보화마을에서는 복숭아와 포도를 주로 생산을 하고 있다. 여름 과일의 여왕인 복숭아는 색과 질감이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하며 향이 달콤해 소비자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3,000여종의 복숭아가 있으며, 국내에서는 20여종이 생산되고 있다. 넓은 범위에서는 과육이 흰 것을 백도, 노란 것을 황도로 구분 짓고 있으며, 모동반계포도정보화마을에서는 주로 백도를 생산하고 있다. 상주시 모동반계포도정보화마을 복숭아는 7월 하순경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으며, 천중도(백도) 맛은 전국 최고이다. 맛있는 고랭지 과일이 익어가는 모동반계포도정보화마을의 복숭아 구입은 홈페이지(http://podo.invil.org)나 마을정보센터(010-9011-416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충주복숭아가 도시 소비자들을 찾아 나선다. 충주시는 본격적인 복숭아 출하기를 맞아 충주복숭아의 홍보ㆍ판촉을 위해 충주시연합사업단 및 충주복숭아발전회와 함께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거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25일 지난 2015년 자매결연한 서울 영등포구청 7월 농부의 시장에서 첫 직거래 행사를 진행했다. 충주시는 내달 29일 열리는 8월 농부의 시장에도 참여해 직거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4월 충주사과 상생마케팅에 이어 충주복숭아 상생마케팅도 실시한다. 충주시는 내달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 삼송 등 수도권 6개 농협유통센터에서 상생마케팅을 통해 복숭아 3만 박스(3kg)를 시중가 보다 박스당 2천원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복숭아 상생마케팅에는 시와 ㈜NH투자증권이 각각 3천만원을 후원한다. 충주시는 내달 17일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복숭아 판촉 이벤트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휴가를 마치고 귀경하는 도시민들을 위해 생산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직거래 행사도 추진한다. 충주시는 내달 14일부
(경기뉴스통신) 깨끗한 바다의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을 맞고 자란 욕지섬 명품고구마(일명 타박이 고구마)가 지난 7월 24일 욕지면 하문수 농가에서 첫 수확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확하는 고구마는 “신율미” 품종으로 지난 3월 26일 첫 정식을 시작하여 7월 24일 첫 수확을 하게 되었으며, 통영시의 조기재배기술 지원으로 일반 관행재배 방식보다 30% 정도 높은 소득이 예상된다. 통영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욕지섬은 고구마밭 70%이상이 비탈진 경사지로 이루어져 물 빠짐이 좋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명품 고구마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들어 고구마가 성인병 예방, 다이어트, 건강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 조기에 판매가 되고 있다. 특히, 해풍을 맞으며 조기재배 기술로 재배된 욕지섬 명품고구마는 일반재배 고구마보다 약 한 달 이상 앞당겨 조기 수확되어 여름 관광성수기 판매가격이 일반재배(kg당 4,000원)보다 비싼 kg당 6,000원으로 조성되고 있어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김성한 소장은 “해풍 맞고 자란 고구마 수확기를 최대한 앞당기기 위하여 조기재배 시범을 경상남도 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추진하
(경기뉴스통신) 담양군이 담양 한우산업의 발전 및 ‘담양 한우’의 전국 최고 브랜드화에 집중하고 있다.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1월초 축산연구사를 채용하고 4월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과 업무협약 체결한 데에 이어 지난 12일 한우개량연구회 창립총회를 갖고 최근에는 한우 농가의 개인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나섰다.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전문경영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농업인대학은 24회 10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장기교육 과정이다. 본 과정은 2016년에 이어 교육생들의 고품질 한우 생산기술 대한 배움의 욕구, 선진농장과 연구소 등 현장 교육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2017년에는 2년차 심층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금까지 고능력 한우개량, 한우 인공수정, 비육우 사양관리, 고품질 한우 생산 브랜드 마케팅 충남대학교, 옥천한우농장 견학 등의 교육이 실시됐다. 25일과 오는 27일에는 강수원 참우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비육우 사양관리법에 대해 강의하고 농가들과의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농업인대학 자치회 김옥범 학생장은 “그동안 한우 농가들이 개인적으로 축산기술을 습득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으나 한우교육 전문과정이 개설돼 농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26일 여주소재 자연아래버섯농장에서 새로운 정보화 기술도입과 표고 고품질재배기술에 대한 전문가 초빙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했다. 경기도내 느타리버섯과 표고버섯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버섯연구회원과 버섯농업인, 관련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컨설팅은 김민수 청량버섯농원 김민수 대표의 버섯재배 스마트팜 활용사례 , 이봉훈 곡수표고 대표의 고품질 표고톱밥재배기술 , 노익창 버섯배지 원료공급센터 대표의 배지원료 센터구축 진행상황 등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컨설팅에서는 중부권 버섯배지 원료센터 구축 소식이 전해져 도내 느타리 버섯재배농가의 관심을 모았다. 경기도 느타리버섯 재배 농가는 전국 생산량의 73%를 차지하고 있지만 배지원료를 공급해주는 기관이 없어 다른 지역이 수입한 배지원료를 재수급 받고 있다. 중부권 버섯배지 원료센터는 경기, 강원, 충청권에 안정된 버섯배지 원료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24일 상무지구 한 식당에서 김종식 경제부시장 등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닭·오리고기 시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지난 해 11월부터 전국적으로 발생해 3800만 마리가 살처분됐다. 이 영향으로 닭과 오리고기 소비가 급격하게 위축, 축산농가와 관련 업체 피해가 커지자 광주시는 소비촉진 시식회를 마련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5월 김치축제 기간에는 오리고기의 안전성과 소비촉진 홍보를 위해 행사 참여 시민들에게 오리훈제를 제공한 시식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 일자리경제국 공직자들도 오·만찬시 닭·오리 요리 음식점에서 시식회를 가져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닭과 오리고기는 검사관의 철저한 검사를 거쳐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다. AI바이러스는 75℃에서 5분동안, 또는 80℃에서 1분 이내 가열하면 사멸돼, 익히거나 튀겨 먹으면 안전하다. 아울러 광주시는 AI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AI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AI 외부 유입차단을 위한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을 광산구에 1개소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는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에
(경기뉴스통신) 축산물의 영양학적 가치와 우수성, 자연친화적 축산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전시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은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농업과학관에서 '우리 축산식품에 담긴 맛, 자연, 건강'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축산식품의 특징과 영양적 가치, 선택요령과 맛있게 먹는 법 등 소비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7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축산식품의 과거와 현재'에서는 축산물의 기원과 역사, 가정간편식(HMR1)), 축산물을 활용한 반려동물 영양 간식 등 최근 경향을 알 수 있다. '축산물 바로 알기'는 품질 좋은 고기 선택요령과 맛있게 먹는 법, 부위별 용도와 특징을 소개한다. '축산물 제조과정'은 소시지, 통햄 등 육제품의 제조공정과 유제품 만드는 방법, 축산물을 활용한 추천 요리법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국립축산과학원에서 토종 품종을 활용해 개발한 '우리맛닭'과 '우리흑돈' 성과와 기술지원을 통해 축산가공품을 제조·판매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가정보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축산가공품 시식과 사진 촬영 공간(포토존)을 마련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에게 더욱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