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전통을 잇는 청소년들의 신명나는 한마당’을 주제로 진행된 제25회 청소년 전통문화 경연대회가 15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의 고장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일천여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실시됐다.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9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선발된 11개 팀이 참가하여 사물놀이와 농악, 전통무용, 오고무 등 전통과 퓨전전통의 한마당이 되었으며 열띤 경합이 펼쳐졌다. 영예의 대상에는 2000년에 만들어져 꾸준히 젊은 국악인을 배출하고 있는 신한중학교 사물놀이반이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과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또한 최우수상은 웃다리 사물놀이를 바탕으로 신명난 가락을 선보인 전라북도 공음중학교 놀이패 벗이 선정되는 등 참가한 총 11개 팀에게는 상장과 총상금 680만원이 수여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신한중학교의 참가학생은 경연준비를 위해 노력을 많이 했는데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많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는 “참가한 청소년들이 경연을 즐기고 흥겨워 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뉴스통신) 임팩티브컴퍼니 펜타브리드가 12월 8일 발달장애 클라리넷 앙상블팀 ‘드림위드앙상블’의 첫 정기공연을 후원한다. 펜타브리드는 2012년부터 ‘지구를 살리는 펜타브리드의 크리에이티브(이하 지살펜)’라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지살펜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한 펜타브리드만의 작은 움직임이다. 광고회사다운 크리에이티브한 나눔의 발상이 전 직원이 즐겁게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발전하고 있어 눈길을 끌어 왔다. 특히 추운 연말이 되면 인권과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미혼모, 편부모 아동, 장애인의 숨은 가치 발견을 위한 훈훈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작년 말부터 시작된 어린 엄마와 딸을 위한 ‘자오나 학교’ 지하철 광고 캠페인 성공에 이어 올 연말은 국내 최초 발달장애 클라리넷 ‘드림위드앙상블’의 첫 정기공연 성공에 도전한다. ‘드림위드앙상블’은 장애를 뛰어넘는 수준 높은 연주 실력으로 세계 최초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인증 받은 클라리넷 앙상블팀이다. ‘발달장애’라는 한계를 뛰어넘은 7인의 예술가들로 이 중 5명이 음악대학을 졸업했을 뿐만 아니라, 끼와 개성도 다양한 만능 엔터테이너들
(경기뉴스통신) 할로윈데이를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나이트 파티가 강력한 호러 라이드와 라인업을 자랑하며 재탄생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28일(금) 밤 10시 30분부터 익일 새벽 5시까지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는 각기 다른 호러 콘셉트의 라이드 4종으로 진행된다. 핏빛 물길을 따라 후룸라이드를 맴돌고 있는 귀신의 비밀을 파헤치는 ‘블러디드 보트’, 파라오의 분노로 저주가 깃든 악령이 모여드는 ‘악령의 파라오’, 공포의 기운이 감도는 ‘저주받은 회전목마’는 물론 괴담으로 유명해진 ‘아크 어드벤처’ 등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나이트 파티를 즐기는 또 다른 이유는 최정상 뮤지션들의 무대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달달함, 대세 ‘비와이’의 환상적인 래핑, 자타 공인 음원 강자 ‘로꼬’의 신나는 무대가 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 예정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한 좀비들이 파크 전역을 배회하는 ‘스트리트 좀비 어택’은 악몽이 되어버린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좀비들과 오싹한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다. 직접 다양한 호러 분장과 의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감독의 분장실&의상실’도 운영한다. 티켓은
(경기뉴스통신) 국청소년연맹이 제25회 전국 청소년 전통문화경연대회를 15일 아리랑의 대표 고장인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문화와 전통퓨전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9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선발된 11개팀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는 1팀에게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200만원의 상금, 트로피가 주어진다. 총 상금 68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청소년과 함께 나누고 전하는 신명나는 잔치가 될 것이다.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는 “이번 행사가 전통예술분야에 끼를 갖고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전통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강원지역에 새로운 지역사회 전통문화예술 축제 콘텐츠로 발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의 대표적인 고장 정선에서 우리 것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진행되며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정선군청, 하이원리조트,
(경기뉴스통신) 금산초등학교(교장 양정효)학생들은 10월 13일(목) 교내 다목적실에서 청미르발레단(예술감독 임정미)을 초청하여 ‘춤추는 아름다운 백조이야기’ 발레를 60분 동안 관람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금산면 내 화율초등학교와 원평초등학교의 100여명의 어린이들도 함께 관람하며 새로운 예술 경험을 하고, 공감하며 즐거움을 나누었다. 금산초 양정효 교장은 ‘발레 감상과 같은 새롭고 다양한 공연문화예술을 더 자주 경험하도록 노력하겠다. 그리하여 우리 어린이들의 감성이 더욱 풍부해지고, 마음이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밑바탕이 다져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학년 김명서 어린이는 “발레는 태어나서 처음 보는 공연이라 신기했고, 춤과 표정으로만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재미있었어요. 또 스토리텔링으로 중간 중간에 설명을 해주니까 이해하기도 쉬웠어요. 다음에도 또 보고 싶어요”라고 만족해했다. 이 공연은 발레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많지 않은 농촌어린이들을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예술단체와 손잡고 복권기금으로 지원하여 필요한 곳을 직접 방문 공연 하는 ‘2016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이다.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2일부터 19일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3회 도담동 한마음예술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서양화, 서예, 문인화, 민화 등 7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12일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개막되었으며 이번 전시회는 19일까지 도담동주민센터 3층 로비에서 진행된다고 한다.
(경기뉴스통신) 제14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개막작 ‘라보엠’에 이어서 ‘피델리오’를 10월 13일~15일까지 무대에 올리고, 10월 21일~22일까지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공연을 앞두고 있다.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축제를 통하여 모두 5편의 메인오페라 작품을 준비하고, 매 주 한 편씩 새로운 작품을 소개해오고 있으며, 이번 주말에 소개될 3번째 작품과 함께 5부 능선을 지나게 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는 “11월 5일, 마지막 오페라 ‘카르멘’을 공연할 때까지 쉼 없이 달려가는 중이며 지금까지는 무난하게 축제를 진행해왔다고 본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제대로 된 오페라축제를 펼쳐오고 있는 만큼 끝까지 책임감과 긴장감을 유지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막을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오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는 발레의 명가로 알려진 오스트리아 린츠극장의 오리지널 프로덕션이다. 작곡가 글룩(Christoph Willibald Gluck 1714-1787)은 활동 당시 절대 우위를 차지하던 이탈리아 오페라 형식에서 벗어나 중창과 합창의 역할을 키우고, 특히 발레의 비중을 확대한 독자
(경기뉴스통신)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 졸업생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극단 ‘설렘’이 10월 14일~16일까지 문래동 예술촌 소극장 몬스덕에서 음악을 기반으로 한 연극 ‘푸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푸가’는 네 명의 남녀가 등장하여 현대적이고 사실적이며 때로는 이질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그들이 머무는 레스토랑에는 쉴 새 없이 피아노 선율과 함께 기분 좋은 긴장감이 흐른다. 레스토랑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세연’(이진화)과 레스토랑 주인 ‘성훈’(김창섭/한예진 연기계열 졸업)이다. 어느 날 그 곳에 한 여자에게서 도망쳐 온 ‘남자’(김식연/한예진 성우계열 졸업)가 찾아온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여자’(박은빈)를 더 이상 사랑할 자신이 없었던 ‘남자’ 하지만 레스토랑에서 만난 ‘세연’에게서 자신이 떠나 온 여자의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이 작품에서 ‘남자’ 역을 연기하며 연출까지 책임지고 있는 김식연은 “이 작품을 통해 세상 사람들에 작은 용기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에서 인연을 맺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극단 ‘설렘’ 단원들은 신개념 음악극 ‘푸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경기뉴스통신) 충주시립도서관이 시립도서관과 수안보작은도서관에서 유아를 대상으로 키즈매직과 ‘똥돼지 왕방귀’ 인형극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이들과 소통하는 어린이 맞춤 마술쇼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로 이루어진 인형극 똥돼지 왕방귀를 동시에 만날 볼 수 있다. 인형극 똥돼지 왕방귀는 왕방귀를 뀌는 똥돼지와 동물 친구의 마을에 사냥꾼이 나타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야기 속에서 친구들의 우정과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인형극이다. 오는 20일 펼쳐지는 공연은 더 많은 아이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1일 2회 진행한다. 1회 공연은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수안보작은도서관에서 50명의 아이들이 즐길 수 있고, 2회 공연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충주시립도서관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120명의 아이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cjdl.net)에서 16일까지 진행하며, 참여 인원은 5-7세의 어린이 170명을 대상으로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인욱 시립도서관장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줄 키즈 매직과 재미있는 인형극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기뉴스통신) 제11회 순창장류축제가 체험행사는 물론 다양한 문화행사도 준비해 관광객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순창군은 13일부터 16일까지 고추장민속마을에서 펼쳐지는 이번 장류축제에 체험거리, 먹거리 외에도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벌 등 총 14종의 문화공연이 이번 축제기간 진행된다. 13일 축제 첫날 오후 6시 20분부터 인기가수 설운도, 정수라, 주병선, 이애란, BIG 등이 출연하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순창음악협회 ‘밴드공연’과, 순창문화예술동호회 공연이 신명나게 펼쳐진다. 또 순창출신 박유전, 김세종, 장판개, 장재백, 박복남 명창을 기리는 공연인 순창 5대명창 추모공연도 수준 높은 국악공연으로 이번 축제의 백미로 꼽히는 행사다. 15일에도 순창농요 금과들소리 공연, 민속줄타기 공연, 생활문화 예술 동호회 공연이 펼쳐저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북공연장상주단체 페스티벌도 순창장류축제 기간 내내 열려 장류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꾸민다. 페스티벌에서는 드림 가을소나타, 마당극, 발레공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013년 4월 ‘고양600년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호수공원 내 꽃전시관 옆에 건립한 ‘고양600년기념전시관’이 누적관람객 140만 명을 넘어서며 고양시 역사와 미래비전의 확실한 거점으로 자리잡았다고 12일 밝혔다. ‘고양600년기념전시관’은 기존의 꽃문화전시관을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 리모델링해 고양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비전까지 담아낸 연면적 900㎡ 규모의 작지만 알찬 공간이다. 고앙시는 이 공간 안에 일산신도시 개발과정에서 발굴한 우리나라 최초의 재배볍씨인 가와지볍씨의 홍보관을 비롯해 임진왜란 당시 승전의 전기를 마련한 행주대첩, 세계문화유산 서오릉과 서삼릉,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북한산성 등 고양시 오천년의 역사는 물론 고양시 현재의 발전상과 2020 평화통일 도시의 미래상도 구현해 놓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다양한 역사·문화콘텐츠는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세계꽃박람회와 가을꽃문화축제, 호수예술축제 등 시의 크고 작은 축제들과 동선을 연계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초등학교 사회과정인 ‘내고장 바로알기’ 과목의 현장학습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9월 말까지 총
(경기뉴스통신) 이천시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한 ‘체험문화축제’가 나들이객들로 만원을 이룬 가운데 체험으로 만드는 축제라는 새로운 장르의 문화만들기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천시에 따르면 이틀간 1만 2천명의 체험객이 농업테마공원을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3천원~5천원의 저렴한 체험이 주종을 이뤘지만 체험비 소득도 1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험 관광이 농가들에게 소득원 역할도 톡톡히 한 것이다. 관광객 분포에서도 유치원이나 초등학생 자녀들이 부모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 관광객 비중이 95%를 넘어 아이들 교육을 위해 다양한 체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인터넷을 보고 방문했다는 한 가족 방문객은 “체험축제가 아이들 교육에 좋을 것 같아 방문했다”며 “남이천 IC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어서 좋고, 비용도 아주 저렴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천농촌나드리(이사장 김종섭)와 이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차태익)에 따르면 3가지 이상 체험을 한 관객들도 8일에 530명, 9일에는 705명으로 조사돼 방문객의 10%가 넘는 1,235명이 여러 가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축제 ‘2016 K-콘텐츠 페어’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한다. 대한민국 콘텐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 관광객 유치 및 한류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2016 K-콘텐츠 페어’는 ‘콘텐츠, 그 이상의 콘텐츠’라는 슬로건 아래 음악, 게임, 캐릭터, 문화기술(CT), 방송 등 국내 우수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체험형 전시행사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즐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전시로 구성된다. 더불어 K-POP 콘서트와 한류 가수들의 미니 콘서트, 인기 MCN 크리에이터들의 특별한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6일 진행되는 K-콘텐츠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융합 ▲공연 ▲체험 ▲기술 ▲전시 등 5가지 즐거움을 뜻하는 ‘오락五樂캠프’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기술이 결합된 융복합 문화콘텐츠를 선보이는 ▲홀로그램, K-POP 콘서트 등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VR 기술과 다양한 장르의 게임 시연 및 체험이 가능한 과 ▲최신 기술을 접목한 교육전문 콘텐츠와
(경기뉴스통신) 윤학원 명예감독이 10월 20일(목)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인천시립합창단 제152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2년 만에 다시 인천시민들과 만난다고 한다. 지휘 인생 50년 중 절반인 20년을 인천과 함께 하고 인천시립합창단을 세계적인 합창단 반열에 오르게 한 거장 윤학원 예술감독은 합창을 국민 예술로 정착시킨 대한민국 대표 합창지휘자이다. 인천시립합창단을 통해 한국합창의 고품격화, 대중화를 이끌었고, 지금은 한국의 젊은 작곡가들을 발굴해 새롭고 발전적인 한국합창을 창작해 이를 세계에 알려 합창 한류를 주도하고 있다. 그의 음악은 완벽함과 정교함 속에 한없는 로맨틱과 따뜻함이 공존하며, 천부적인 음악적 감각과 열정, 시대를 직관하는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인천시민들과 인천시립합창단이 처음 만났던 그때를 기억하고 추억하며 준비한 이번 무대는 윤학원 감독의 베스트 레퍼토리로 꾸며진다. 단국대 전 학장 박정선 작곡가의 인천을 위한 미사곡을 비롯하여 ‘못잊어’, ‘고독’, ‘그리워’ 등 한국 작곡가들의 주옥같은 가곡을 부른다. 또한 세계합창계가 극찬한 우효원 작곡가의 ‘메나리’, ‘8소성’ 등 환상적인 무반주 합창무대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립미술관별관 용두산미술전시관은 2016년도 부산의 컨템퍼러리 미술을 통해 지역의 현대미술의 동향을 제시하는 연작을 기획한다고 밝혔다. 10월 26일까지 은 작가 문지영과 윤아미의 회화작품과 사진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은 ‘몸’을 모티브로 하는 사진과 회화 전시이다. 과거 병력(몽유병)을 지녔던 기억속의 자신을 타자화시켜 관찰대상으로 재배치한 사진(윤아미)과 가족의 표정 속에 동화된 자신의 시선을 드러내려 하지만 결국 대상으로부터 타자가 되는 자신의 반영물을 보여주는 회화(문지영)가 전시된다고 한다. 이 작품들은 작가 스스로의 자성이며 진술이다. 자주적이고 자아로서의 몸이 결국 사회적 인과 속에서 ‘관계’맺음의 품새로 드러나는 몸의 표현이다. 기억을 반영하는 거울구조의 몸을 통해 자신이 현재와 시간 그리고 이 사회에 어떻게 관계 맺어지는가에 대한 두 작가의 서로 다른 작업은 우리의 시점을 새롭게 환기시킨다.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으로 ‘자기’로부터 출발하면서 예술적 표현으로 승화하는, 철저한 탐구적 태도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단순히 말초적이고 유행적, 시류적 태도들에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