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제18호 태풍 차바(Chaba)의 영향으로 5일 하루 임시 휴장했던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6일부터 다시 정상 운영된다고 한다. 제주와 남부지방에 많은 양의 비와 거센 바람으로 적잖은 피해를 남긴 태풍 차바는, 다행히 장흥에는 84mm의 강우량만 기록하며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았다. 박람회 주최 측의 발 빠른 대응도 태풍에 의한 행사장 피해를 최소화했다. 태풍의 진로를 예의주시하며 이를 대비한 박람회조직위원회는 4일부터 임시 구조물과 플래카드 등을 철거해 비바람에 의한 시설물 파손을 예방했다. 4일 밤에는 비상소집명령을 내려 군청 공무원들을 대거 동원하고, 빗속에서 남은 시설물 정리를 완료했다. 태풍이 남해안으로 상륙한 5일 새벽에는 긴급 관계자 회의를 소집하고 논의 끝에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한 임시 휴장을 결정했다. 태풍이 잦아든 5일 오후에는 군 공직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총 출동해 철거한 시설물을 다시 세우고, 박람회장 전 구역을 청소했다. 박람회 정상 운영을 위한 의지를 불태운 참여자들의 노력으로 박람회장은 이내 예전 모습을 되찾고 관람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장흥군은 지난 2014년 여름 태풍 나크리로 물축제 행사장
(경기뉴스통신) 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열리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수원화성행궁을 방문하면 무료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다. 수원시보건소는 수원시 한의사회와 공동주관으로 ‘화성행궁에서 피어나는 한방의 기’ 한의약 체험행사를 수원화성행궁 집사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옛 전통의상을 입은 수원시 한의사회 회원들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침, 진맥 등 한방 무료진료를 해주고 체질에 맞는 한방차 시음행사, 약첩싸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한의약 체험행사가 우리 민족 전통 의학인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보건소가 지역 의료기관과 소방서·경찰서 등의 23개 기관·단체와 협력해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재미와 건강지식을 모두 얻을 수 있는 ‘건강백세 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건강백세 체험 한마당’에서는 건강검진관, 건강체험관, 건강홍보관을 주제로 개설된 총 30개 부스가 관람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보건소는 밝혔다. 행사를 주관하는 산본보건지소에 의하면 건강검진관의 10개 부스를 방문하면 무료로 혈압·혈당 검사, 체지방 분석, 만성질환 복약 상담, 체성분 검사와 상담, 결핵 검진 등을 받을 수 있다. 13개 부스가 차려진 건강체험관에서는 금연 상담, 건강주스 만들기, 심폐소생술 교육, 천연 비누 만들기, 스트레스 지수 확인, 정신건강 퀴즈, 치매 선별검사 등의 체험 및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 건강홍보관의 7개 부스에서는 아토피·천식 정보,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 정보 등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즉석 사진 촬영 서비스와 실종을 대비한 사전 지문등록 서비스도 제공된다고 산본보건지소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 군포보건소는 10개 이상의 부스를 방문해 확인 도장을 받아온 성인들에게 장바구니 기념품을 제공하고,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민선 6기 의료 부분 공공성 강화를 위해 오는 10월 12일 오후 3시~5시 시청 한누리에서 ‘공공 의료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일반시민을 비롯한 정철우 성남시치과의사회장, 김효선 성남시한의사회장, 조동숙 성남시간호사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남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공공의료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좌장은 성남시의료원 이사로 재임 중인 김창엽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맡아 포럼을 주재하며, 문정주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는 ‘지역 공공의료 현실과 발전을 위한 과제’를, 이상구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운영위원장은 ‘성남시 건강의료정책 점검 및 제언’을 주제 발표할 계획이다. 임준 가천의대 교수는 ‘서울시 등 타 지역 건강의료정책 사례’를 소개하며, 이어 성남시 의료 부분 공공성 강화를 주제로 한 시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승연 성남시의료원장, 박응철 성남시의사회 고문, 김해숙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용진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공동대표, 나영명 전국보건의료노조 정책실장 등 5명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공공병원장, 보건의료인, 정치인, 시민단체 등 각각의 입장에서 성남시 의료공공성 강화에 관한 의견을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알마티, 카라간다 지역에서 현지 에이전시, 의료관계자, 현지인 등을 대상으로 대구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현지 병원과 협력하여 의료장비 지원과 중증환자 대구 송출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알마티, 카라간다에서 5회에 걸친 무료 환자 진료와 대구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300여 명의 여성 환자를 무료로 진료하면서 확인된 중증의심 환자 25명은 빠른 시일 내 대구를 방문하여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병원에 정밀진료 예약을 완료했으며, 환자와 보호자의 방문 일정에 맞추어 교통편의와 숙박시설 예약도 모두 마쳤다. 또한, 카라간다 여성전문진료센터(110개 병상, 여성전문사립병원, 대표 타티아나 유직)에서는 매월 30여 명의 여성 중증환자가 발견되는데, 앞으로는 파티마 병원과 협력하여 발견 즉시 환자를 파티마 병원으로 송출하고, 파티마 병원에서는 카라간다 여성전문진료센터의 의료진 연수 및 의료장비 지원과 교육을 약속했다고 한다. 이와 함께 카라간다의 대형 스파헬스케어센터인 ‘SIAM 센터’를 방문하여 의료관광 홍보센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는 신종물질인 ‘W-18’ 등 6개 물질을 오는 10월 6일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예고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정물질 중 ‘W-18’은 진통작용 등이 모르핀의 10,000배, 펜타닐의 100배 이상 높은 신종물질로서 소량만으로도 사망 위험이 높아 최근 캐나다, 스웨덴에서도 판매 및 소지 등을 금지하고 있다. 이번 지정된 물질을 화학구조·효과로 분류해 보면, 메스케치논 계열 1개, LSD 계열 2개, 기타 3개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지난 2011년부터 ‘임시마약류 지정제’를 시행하여 147종을 지정하였으며, 이중 ‘MDPV’ 등 42종은 의존성 여부 평가 등을 거쳐 마약류로 지정했다. 이번에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된 6개 물질은 신규 지정 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어 소지, 소유, 사용, 관리, 수출·입, 제조, 매매, 매매의 알선 및 수수 행위 등이 전면 금지되며 압류될 수 있다. 또한, 임시마약류로 공고된 이후에는 마약류와 동일하게 불법으로 소지하는 등의 경우 1년 이상의 징역을, 수출·입, 제조, 매매, 매매알선, 수수하는 경우에는 무기 또는 5년
(경기뉴스통신) ‘게놈 코리아 유전자 기증식’이 사업 착수의 상징적 의미와 향후 3년간 사업 추진에 필요로 하는 시민 1만 명의 자발적인 유전자 기증 참여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광역시는 10월 5일 오전 8시 30분 울산대학교병원에서 ‘게놈 코리아 유전자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울산 만 명 게놈프로젝트 선언식’(2015. 11. 25)에서 유전자 기증을 서약한 김기현 울산시장,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정무영 UNIST 총장, 조홍래 울산대학교병원장 등 4명과 윤시철 시의회 의장,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1차 년도 참여자(100명) 중 5명 등 모두 10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채혈, 기념촬영, 인터뷰 등으로 진행됐다. 김기현 시장은 ‘게놈 코리아 사업(울산 1만 명 게놈 프로젝트 +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유전자 기증과 관련한 채혈과 정보 제공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정부차원의 사업추진 의지 표명과 R&D육성 차원에서 손수 시범을 보이고자 제1호로 본인의 유전자를 기증했다. 또한, 김 시장은 현장에서 함께 유전자 기증에 동참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1차 년도 사업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기존치료제로는 효과가 없어 더 이상 치료방법이 없는 말기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사용이 허가된 항암신약인 한미약품 올리타정(올무티닙염산염일수화물)에 대하여 의사의 전문적 판단하에 중증피부이상반응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음을 환자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복용에 대한 동의를 받아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정식 처방을 받아 해당 의약품을 복용한 모든 환자에 대해 집중적으로 전수 모니터링하기로 하고 의사 및 환자에 대해 중증피부이상반응 등 발생 가능성 및 주의사항에 대해 집중교육하기로 하였다. 이번 결정은 안전성 정보와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자문결과, 대체 치료방법이 없는 환자에게 치료기회 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다. 4일 개최된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올리타정에서 중증피부이상반응이 나타났으나 기존치료에 실패한 말기 폐암환자에서 해당제품의 유익성이 위험성보다 높은 것으로 판단하였다. 또한 투약을 중단할 경우 급격한 증세 악화 우려가 있어 기존에 이 약을 복용하고 있던 환자에게 지속적으로 제공될 필요가 있으며, 이 약을 처방받은 적은 없으나 다른 항암제가 더 이상 듣지 않는 환자에게도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에서는 오는 10월 16일 안중현화근린공원에서 ‘시민에게 건강과 행복을!’이라는 주제로 「2016년 시민건강 체험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건강체험 한마당 축제는 평택시 의사회가 주관하고 평택시가 후원하며 보건소,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와 관내 종합병원, 병원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여 건강체험관(45개소)를 시민에게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건강생활 분위기 조성과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스타제국 소속 아이돌 그룹(임펙트) 및 걸그룹 (올망졸망)/미공군 제51의무전대/공군작전사령부(의무전대)/ 해군 제 2함대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문화공연 및 건강체험관 운영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건강도시, 행복한 평택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에 대한 정보와 체험을 한곳에서 접할 수 있는 시민건강체험 한마당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한번 시술만으로도 땀이나 물에 지워지지 않고 수년간 화장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반영구화장 시술이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관련 부작용 사례가 빈발하고 있고, 시술에 사용하는 문신 염료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되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 6개월(2013.1~2016.6.)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반영구화장 관련 위해사례는 총 77건으로 나타났다. 시술 후 통증·염증 등 '시술 후 부작용' 발생 사례가 55건(71.4%)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시술 도중 마취제나 염료가 눈에 들어가는 등의 '시술 중 부주의' 16건(20.8%), 문신 형태에 불만을 느끼는 등의 '시술 불만족'이 6건(7.8%)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의 시술사례가 75건(97.4%)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남성'은 2건(2.6%)이었다. 시술 부위는 '아이라인'이 42건(53.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눈썹' 26건(32.9%), '입술' 4건(5.1%) 등이었다. 반영구화장용 문신 염료는「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해우려제품'으로 지정(2015.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오늘(10월 5일(수), 오후3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가칭)‘의료기관간 진료정보교류 표준’(‘이하 진료정보교류 표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보건의료정보표준 전담기구인 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개최한다. 오늘 공청회에서는 정보교류 표준(안)의 주요내용과 분당서울대병원의 적용사례를 발표하고, 학계 의료계 산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진료정보교류 표준화의 필요성과 도입요건 등에 대한 주제토론을 이어나간다. 주제토론에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조경희교수(좌장) 연세대의료원 김성수교수 경북대 김일곤교수 안선주 국가표준코디네이터 비트컴퓨터 전진옥대표 분당서울대병원 황희교수가 참여하며, 주제토론과 함께 향후 진료정보교류 표준의 국내 정착방안 및 정부의 역할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며, 방청객으로 참석한 의료계 및 관련 IT 산업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그간 의료기관간 진료정보교류에 관해서는 2009년부터 진료정보교류에 필요한 표준과 서비스모형을 개발하여 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병의원간에 처음으로 적용한 시범사업이 실시되었으며, 이후에도 대구 등 지역거점과 협력 병의원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시범사업이 추진되어 왔고,
(경기뉴스통신) 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차바(CHABA)'의 영향으로 광주·전남 전역에 태풍특보가 발효되어 박람회장 전역을 10월 5일 당일에 한해 전면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어제부터 북상하는 태풍으로 인해 박람회장 일부를 철거하는 등 박람회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철거되지 못한 임시 시설물에 대한 대처 방법 등을 논의하고, 박람회장 시설물 복구 등을 위해 휴관이 긴급하게 결정되었다. 그리고 시설물 등은 신속히 복구 후 10. 6.(목)부터는 정상 개장할 계획이다. 조직위원장(장흥군수 김 성)은, “박람회장이 임시 휴장된 상태에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없도록 안내를 철저히 하고, 박람회장내에 시설물들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통합의학 관련 다양한 정보와 의료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10월 31까지 개최된다. 박람회 현장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셔틀버스 등 박람회
(경기뉴스통신) 삼척시 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지원센터에서는 2009년부터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하는 U―care시스템을 이달 4일부터 약 5일간에 걸쳐 141대를 2016년 최신 시스템으로 교체하여 독거노인의 더욱 향상된 안심보장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 이번에 교체할 시스템은 3G방식 무선망 게이트웨이(전화기)를 비롯해 활용도가 높은 활동체크 센서, 화재감시 센서, 가스감지 센서, 응급 호출기 등이다. U―care시스템은 응급발생 상황 시 대처가 취약한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활동, 출입, 가스유출, 화재를 감지하는 센서를 통해 24시간 활동상황을 모니터하는 시스템이다. 2016년 상반기 U―care시스템을 통한 응급상황 발생 감지 통지 건수는 476여건이며, 실제 화제 등 위험상황이 발생해 조치 활동을 진행한 건수는 138건이다. 삼척시는 현재 U-care시스템 설치 독거노인 1,300세대 중 2009년 처음 도입된 2차 장비의 노후화가 심하여 424대를 올 연말 안에 추가 교체할 계획이며, 2017년 보건복지부와 강원도 예산을 확보하여 노후화된 735대 장비 전면교체와 400세대를 추가 선정하여 총
(경기뉴스통신)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이 베트남에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전했다. 현지 시각으로 3일 서효석 원장은 베트남 하노이 Thang Loi 호텔에서 의료계 관계자들 외 일반인 등 95명을 대상으로 ‘폐건강법’에 대해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사우푸옹동 타이 하 회장 측의 요청으로 진행되었는데 베트남 전 부총리, 전 보건부국장 등 의료계 주요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강연 실황은 베트남 대표 방송국 VTV(Vietnam Television, VTV)를 포함한 3개 방송사와 25개 신문사에서 촬영을 하는 등 그 열기가 뜨거웠다. 서효석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폐건강을 위한 청폐원리와 한의학의 중요성을 설파했으며 베트남 현지인들을 위해 겨울독감으로 사망률이 높은 베트남인을 위한 건강정보 등도 소개했다. 서효석 원장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아토피, 비염, 천식은 물론 폐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폐를 깨끗하게 하는 청폐를 소개하여 한의학의 우수성을 타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 앞으로도 청폐원리와 한의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것이 편강의 사명이다”고 말했다. 한편 편강한의원은 2015년 국내 한의
(경기뉴스통신) 9월 28일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한전KDN 2층 빛가람홀에서 보건복지부, 전라남도, 국립나주병원,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와 나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한 ‘2016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한·일 국제 포럼’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포럼은 ‘한·일 자살예방사업 비교를 통한 우리 농촌의 ‘자살예방’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한국과 일본의 자살예방 전문가의 의견을 공유하고, 전라남도 지역 실정에 맞는 정부차원의 농촌 노인 자살예방사업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전라남도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20.8%(2016. 8월 기준)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고, 2030년에는 노인 인구 비율이 33.5%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며 노인자살률* 또한 높아 정부차원의 특화된 노인자살예방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자살수단 제거를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및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생애주기별 자살예방 교육과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생명지킴이 마을 만들기 캠페인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포럼은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이자 국립나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