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성접촉을 통한 지카바이러스 감염 및 임신시 신생아 소두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등 지카 발생국가 방문자는 증상여부와 상관 없이 남녀 모두 6개월간 성관계를 피하거나 콘돔을 사용하고 임신을 피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연구가 진행되면서 증상 발생 6개월째 환자의 정액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성접촉에 의해 여성에서 남성으로 전염이 의심되는 사례가 확인되면서,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의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감염병위기관리대책 전문위원회의 심의와 관련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성접촉 감염 예방기간을 6개월로 연장하였다. 또한 이미 지카 발생국가를 여행한 사람도 이번 개정된 권고사항에 따라 6개월이 될 때까지 피임 및 콘돔사용 등의 행동수칙을 따를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예방약이나 백신이 없으므로, 발생국가 여행 동안 모기물림에 주의하고, 지카 감염증 발생국가 여행자와 성접촉 시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에서 자국 내 감염 발생 사례가 증가되고, 태국에서 지카 감염 임신
(경기뉴스통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영유아를 위한 식생활 실천가이드 5종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1.24명(통계청, 2015)으로 홍콩, 마카오 다음으로 세계 최저치를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임산부와 태어날 아기 한명 한명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증진의 시작점은 모유수유 실천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다. 모유는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 안전하고 우수한 영양공급원이 된다. 게다가 경제적이고 위생적인 것은 물론, 엄마와 아기의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연합(EU)에서는 소아비만예방을 위해 모유수유 실천을 강조하고 있고 특별한 식사조절을 하지 않아도 매월 0.4kg의 체중감량 효과를 보여 산모의 건강체중유지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모유수유 실천율은 60.8%(생후 6개월까지, 혼합수유 포함)이며, 이중 완전모유수유 실천율은 47.6%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요즘 임산부들은 모유의 우수성을 이미 알고 있다. 그래서 모유수유를 실천하고자 다양한 정보들을 블로그 등 SN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소비자들이 의약품 복용 시 주의해야 하는 식품 정보를 담은 ‘약과 음식 상호작용을 피하는 복약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의약품과 식품 간 상호작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의 약사가 환자 진료시 복약 지도에 활용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약과 음식간 상호작용을 피하는 복약서 주요내용은 ▲천식, 관절염, 통증약 ▲심혈관계질환약 ▲통풍, 골다공증약과 식품을 함께 섭취 시 나타날 수 있는 상호작용이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를 통해 소비자, 의 약사 등에게 의약품과 식품 간 상호작용에 대한 인식을 높임으로써 의약품을 안전하게사용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법령 자료→ 홍보물자료→ 일반홍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내서는 e-book으로도 제공된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7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광주에서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한 후 9월 22일 전남에서 처음으로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하는 등 일본뇌염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뇌염 매개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는‘작은빨간집모기’이다.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은 95%가 무증상으로 지나가지만 드물게 바이러스에 의해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 두통,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강진군에서는 10월까지 각종 질병 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인 만큼 모기에 의한 일본뇌염 전파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모기회피요령을 주민에게 홍보하고 일본뇌염 소아 예방접종 적기접종, 방역소독, 웅덩이 없애기 등 매개모기 서식지 방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강진군에서 홍보하는 모기회피 요령은 다음과 같다. "야외 야간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착용하여 피부노출을 최소화한다,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도록 품이 넓은 옷을 입는다,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 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뿌린다, 야
(경기뉴스통신) 김제시보건소에서는 저출산 보완대책 일환으로 지역 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한다. 이번 확대 지원은 전국가구 월 평균소득 150%이하에게만 지원하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이 가구별 소득기준에 따라 모든 계층에게 차등 지원된다. 이와 관련 2인 가구 월평균소득 583만원 초과하는 가정은 인공수정 20만원 3회, 신선배아 100만원 3회, 동결배아 30만원 3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2인 가구 월평균소득 316만원 이하 가구는 신선배아 시술지원 횟수가 3회에서 4회로 늘어나고 지원금도 회당 19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상향됐다. 박래만 보건소장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이 확대되는 만큼 많은 난임부부 들의 부담이 줄어 저출산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 보건소가 지난 8일 지역 내 산본로데오거리를 ‘건강백세 체험 한마당’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지역 의료기관과 소방서·경찰서 등의 23개 기관·단체와 협력해 건강검진관(10개 부스), 건강체험관(13개 부스), 건강홍보관(7개 부스)을 운영한 이날 행사에는 3만여명이 찾아와 건강지식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한세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금연을 주제로 한 플래시몹으로 시작돼 행사 현장은 순식간에 활기차고 신선한 건강 한마당으로 변했다고 보건소 관계자는 말했다. 또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금연 캠페인과 담배꽁초를 줍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고, 중학생들의 금연과 절주에 관한 포스터와 표어 작품이 전시돼 많은 주목을 받았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즐거운 분위기에서 시민들에게 건강 체험의 기회에 다양한 건강 지식을 제공할 수 있어 기뻤다”며 “시민들과 함께 행복했던 건강 체험 한 마당을 내년에는 한층 더 발전한 모습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범시민적인 건강·보건 행사를 개최,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확산함으로써 시민 스스로 건강 챙기기를 생활화할 수 있는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지난주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영아대상 인플루엔자 접종에 이어, 10일(월)부터 만65세 이상( 1951년12월31일이전 출생자) 전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6년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시행 5일차 기준(10월8일(토), 18시 기준), 어르신과 영아 총 232만명이 무료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무료지원 된 생후 6~12개월 미만(2015.10.1.~2016.6.30. 출생, 전국 316,088명) 영아는 지난 한주간 약 7만5천명(75,003명)이 예방접종 받아, 무료접종대상자의23.7%가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어지러움, 구토 등 경미한 증상으로 4건의 이상반응 의심사례 신고가 있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정의료기관을 통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11월15일(화)까지, 생후 6~12개월미만 영아는 12월31일(토) 까지 지속된다고 밝히며, 지정의료기관에 붐비지 않는 시간대로 사전 예약 후 접종받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어르신 무료접종의 경우 백신이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청소년기부터 가임기, 임신, 출산, 육아 및 갱년기에 이르기까지 여성 생애에서 꼭 필요한 의약품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여성이 알고 싶은 약 이야기’ 소책자를 마련하여 전국 보건소, 산부인과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여성 입장에서 여성에게 필요한 의약품 정보를 개발하기 위하여 가임기, 다문화 가정 여성 및 산부인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하여 필요한 정보를 발굴하였다. 소책자 주요 내용은 청소년기부터 임신, 육아, 갱년기에 이르기 까지 여성 생애주기별 ▲청소년기 안전한 약복용 ▲가임·임신·육아 중 올바른 약 복용 ▲ 갱년기 이후 건강한 약물 복용 등이다. 식약처는 임산부 등이 의약품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임신 준비 또는 임신 중이세요?’ 리플릿도 배포한다. 식약처는 이번 소책자와 리플릿 발간을 통해 청소년, 임산부 및 갱년기 여성 등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에 필요한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지역의 유아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렸다. 군포시는 산본보건지소 주관으로 5일부터 7일까지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영양 뮤지컬 ‘튼튼 마을이 위험해’를 공연했다고 밝혔다. 3일간 총 8회(매회 45분) 진행되는 공연은 단거마왕의 습격으로 위험에 처한 튼튼 마을을 구조하는 내용으로, 건강한 생활을 위해 균형 잡힌 영양섭취와 위생 관리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 등이 필요하다고 아이들에게 알려 준다. 어린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 형태로 구성된 이 뮤지컬은 큰 호응을 받았는데, 재미있는 뮤지컬을 통해 교육 집중도와 효과를 높였다고 보건지소는 설명했다. 안영란 산본보건지소장은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약 3천명의 아동이 영양 뮤지컬을 관람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쉽고 재미있게 건강지식을 전달하는 뮤지컬 교육을 운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군포시보건소와 산본보건지소를 통해 아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관련 정보는 보건소 홈페이지(www.gunpohealth.or.kr)를 참조하
(경기뉴스통신) 국내외 유수 병원들이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참여해 다양한 무료 검진 및 체험행사, 건강상담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국제관에서는 미국 LSVT Global의 파킨슨병에 대한 상담, 말레이시아 정 동양의학클리닉의 한의학 상담, 러시아 이루크츠크대학의 전통의학, 캐나다와 몽골의 자연치유, 일본 배꼽 호흡테라피, 탈북의사회의 한의학 상담, 중국 장시성 중의약대학병원의 중의학 상담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통합의학관에서는 주은라파스의 암 관련 치유 상담, 노박의원의 온열치료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건강증진관에서는 전남 시군과 협회 단체의 다양한 건강콘텐츠를 엿볼 수 있다. 뷰티미용관에서는 더필잎장수식품 연구재단의 체성분체질 분석과, 원광대 광주한방병원의 비만관련 상담, 한국클렌징 다이어트 통합의학회의 식이요법 상담, 청연한방병원의 피부질환 상담, 거미 두피탈모관리센터의 두피탈모관련 상담 및 체험, 대한 체형관리협회의 주름헤어 상담, 대한아토피협회에서 실시하는 아토피 통합체험이 가능하다. 스트레스통증질환관에서는 명인통합의학센터의 각종 통증질환 상담 및 체험이 진행되며, 조선대학교병원의 내과 등 8개 분야 상담 및 체험, 목포 기독병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한의사협회와 함께 한의원 조제 보약(탕제) 40건에 대해 안전성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한의원에서 유통되고 있는 보약의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항목은 유해물질인 곰팡이독소(총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A), 중금속(납, 비소, 카드뮴, 수은) 및 이산화황이다. 검사결과 곰팡이독소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중금속과 이산화황은 생약의 기준 이내로 검출되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곰팡이독소 중 오크라톡신 A는 유럽에서는 감초에 20 ppb 이하로 기준이 설정돼 있지만 국내에는 기준이 없기에 실태를 파악하고자 추가로 검사를 실시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적합 한약재의 관내 유통을 차단하고자 매년 한약재 60건에 대해 인천시 보건정책과와 합동으로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도록 한약재에 대한 품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1-15년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 하여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뇌경색’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적용인구의 진료인원은 43만3,022명(2011년)에서 44만1,469명(2015년)으로 4년간 8,447명 증가(2.0%↑)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진료비는 4년 간 8,740억 원(2011년)에서 1조 1,181억 원(2015년)으로 2,441억 원(27.9%↑)증가하였다. ‘뇌경색’ 환자의 성별 진료현황을 파악해본 결과, 2015년 기준 전체 진료인원(44만 1,469명)의 53.6%(23만 6,549명)가 남성, 46.4%(20만 4,920명)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진료인원은 `11년 대비 1만 3,707명(6.2%) 증가한 반면에 여성 진료인원은 `11년 대비 5,260명(2.5%) 감소하였다.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수를 비교해 보면, 남성은 932명으로 여성 816명에 비해 116명 더 많았다. 하지만 1인당 진료비를 분석해보면, 여성은 279만원으로 남성 231만원 대비 48만원 더 많았다. 2015년 기준 ‘뇌경색’ 진료현황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전체 진
(경기뉴스통신) 여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여주시노인복지관이 여주시 노인자살률을 낮추고 노인생명 존중을 위해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2016년 5월 연계간담회를 시작으로 두 기관의 업무체결을 통해 두 기관과의 결속을 다지며 정신건강 및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고 한다. 이후 6월부터 여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10회기 정신건강프로그램 ‘마음찜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우울, 스트레스, 불면에 대한 추이를 살펴보고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은 추후 정신건강상담을 진행하였고, 노인복지관에서는 이용자 어르신 700여명을 대상으로 우울과 치매검사를 실시하였다. 노인우울검사를 실시한 결과 97명이 우울감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여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97명에 대해 2차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후 8회기로 실시되는 인지 및 미술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우울감 향상을 돕고 이후 의료비지원, 사례관리 등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실시되는 인지 및 미술 집단프로그램은 대상자 모집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여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여주시노인복지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경기뉴스통신) 국립나주병원과 호남지방통계청이 6일부터 7일까지 전남의 생태도시 담양에서 호남지방통계청 통계조사직원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에 스며들다’ 힐링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아이스 브레이킹, Talk & Together 등 상호 소통을 강화하는 순서와 관방제림과 메타세콰이어길 체험 등 수려한 자연을 활용한 힐링의 시간, Healing Food 제공 등 통계청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국립나주병원과 호남지방통계청은 호남지방에 위치한 책임운영기관으로 2013년부터 통계조사원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병원 및 정신질환의 편견해소를 위한 정부3.0 협력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5년에 공동으로 개발한 ‘통계청 직무스트레스 척도’를 활용, 올해에는 5개 지방통계청 통계조사직원 2천여명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분석결과를 활용, 후속작업의 일환으로 힐링캠프를 개최하였다. 윤보현 원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아가고 있지만 아직 정신질환의 치료에는 소극적인 것이 우리의 현실로, 직장 내 스트레스 해소 등 국립나주병원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는 서비스를 지속
(경기뉴스통신) 순천시는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대폭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자, 차상위포함 중위소득 50%이하 순천시민으로 만 65세 이상 퇴행성관절염 환자이다. 순천시는 지난 7월 29일 관내 6개소 의료기관, 대한노인회순천시지회, 노인의료나눔재단과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르신들의 수술비를 최대 95%까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어르신이 한쪽 무릎을 수술하는 데 드는 비용을 200만원으로 가정했을 경우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는 급여부분 법정본인부담금중 최대 100만원, 순천시는 급여·비급여 및 간병비 등 본인부담금 중 최대50만원, 수술 의료기관은 재단과 순천시가 지급한 금액을 제외한 잔여 의료비 중 80%를 지급해 어르신들의 자부담은 약 10만 원 정도면 수술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신청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신청서, 의사소견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증(수급자의 경우 수급자증명서)을 구비해 보건소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퇴행성관절염으로 통증에 시달리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제때 수술을 받지 못하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