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주민과 전문체육인이 장벽 없이 함께 이용 가능한 생활체육 인프라 '서울 어울림체육센터'가 오는 2021년 10월 수락산역 공영주차장 부지에 들어선다. 연면적 14,200㎡, 지하2층~지상3층 규모에 모든 주민이 이용 가능한 수영장, 볼링장, 생활체육시설과 장애인 전용 다목적공간 등이 조성된다. 지하2층에는 현재 공영주차장 이용 수요를 고려한 주차장이 새로 생긴다. 모든 이용자가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건축물’로 조성된다. 수영장 내부에는 장애인 전용풀이 마련되며, 여기에는 휠체어 이용자도 안전하게 입수할 수 있도록 경사로가 설치된다. 재활치료와 유아를 위한 전용풀도 각각 마련된다. 볼링장은 국제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기준을 충족하는 시설로 조성돼 지역주민부터 장애인, 전문체육인까지 다양하게 이용 가능하다. 생활체육실은 농구, 배구 등 일반적인 실내체육뿐 아니라 골볼, 보치아 같은 대표적인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까지 할 수 있는 통합시설로 조성된다. 수영장은 총 10개 레인 중 4개 레인은 장애인 전용으로 설치한다. 볼링장은 국제기준에 맞도록 전체 레인을 동일 층에 배치하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민간 업체 33곳과 손잡고 폭염에 취약한 아파트 경비실에 올해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를 확대한다. 900개 경비실에 태양광 모듈 총 1,800장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경비실 미니태양광 무상 설치 외에도 서울 소재 2,187개 아파트 단지, 총 8,763개 경비실의 냉·난방기, 휴게실 설치에 대한 첫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주민 인식개선 홍보포스터를 제작·배포하는 등 경비실 에어컨 설치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 지원 경비실 수는 작년보다 약 1.5배 늘어났다. 작년엔 350개 아파트 단지의 548개 경비실에 태양광 모듈 1,052장을 설치한 바 있다. 지원 대상도 300세대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에서 세대수 제한 없이 지원 아파트 범위를 늘렸다. 설치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업체, 태양광 모듈·인버터 제조업체도 33곳으로 늘어났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공동주택 경비실을 에너지 취약시설로 분류해 보급업체, 제조사와 함께 공동주택 경비실 미니태양광 무상설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22년까지 총 4,500개소 설치가 목표다. 미니태양광을 설치한 아파트 주변 주민, 관리사무소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세운상가 재생사업으로 조성되어 현재 운영 중인 ‘세운 메이커스 큐브’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세운 메이커스 큐브’는 4차산업혁명의 시대, 세운상가를 도심 창의제조산업의 혁신지로 만드는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창작과 개발의 공간이다. 세운상가에서 청계상가, 대림상가 구간의 2층, 3층 데크길을 따라 20여개의 거점공간이 마련되었으며 금번에는 7개 공간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지난 2017년 9월 세운메이커스 큐브를 조성하였으며, 계약만료 등으로 인해 생긴 7개 공간에 대해서 금번 모집을 통해 입주자를 모집한다. ‘세운 메이커스 큐브’는 세운상가의 기술장인들과 외부의 혁신주체들이 만나 다양한 개발활동을 펼치는 협업과 성장의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세운 메이커스 큐브’의 입주대상은 창업자 또는 창업예정자, 기업연구소 등이다. 세운상가와 주변일대의 자원을 활용해 창의제조산업에 해당하는 활동을 계획하거나 실행 중인 단체 또는 기업으로 디자인업과 제조기반 스타트업, 문제해결형 서비스업이 주요 입주대상이다. 제품디자인 역량을 갖춘 창업자 또는 창업예비자, 하드웨어 스타트업, 디지털
(경기뉴스통신) 울산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름특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특강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오는 7월말부터 9월 중에 실시되며, 원데이 클래스부터 8회차 강의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포토포엠, 라탄 공예, 자녀를 위한 영어교육가이드, 어린이 크리에이터 교실, 연극놀이 등 총 5개다. 수강을 희망하는 울산 시민은 누구나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도서관 하반기 정규프로그램은 오는 8월 중에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기존에 ‘마곡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연구공간 공실을 벤처·창업기업의 연구공간으로 최장 5년 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한다. ‘마곡산업단지’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며 동반성장하는 R&D 융복합 혁신거점으로 만들어 간다는 목표다. 충분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지만 재정기반이 약해 마곡산업단지 입주가 어려웠던 벤처·창업기업은 비용부담 없이 연구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공실 때문에 사업개시 신고가 늦어졌던 기존 입주기업은 공실문제 해소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돼 대기업과 벤처·창업기업 모두 윈-윈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마곡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중에는 건물 준공 후에도 연구공간 공실 때문에 사업개시 신고가 지연돼 사업 추진에 불편을 겪는 경우가 존재했다. 서울시는 기존 입주기업과 협력해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연구공간 공유제’와 ‘M밸리 스타트업 하우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7월 중 연구공간 제공기업을 선정하고 8월부터 입주 벤처·창업기업을 선발해 9월에는 실제 입주가 이뤄진다. 입주 가능한 기업 규모는 24~28개사가 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여의도 금융중심지에 국내와 해외의 금융기관 유치하기 위해 금융기관이 여의도에 창업하는 경우, 외국 금융기관이 국외에 소재하는 지역본부를 이전하거나 지역본부를 신설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지원 범위를 확대해 ‘금융기관 임시사무소’에 대해서도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임시사무소가 금융기관 지점과 주사무소를 설립하기 전 사전 조사단계에 설치되는 만큼 서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해외 금융사들에게 실질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올해 3월 ‘서울특별시 금융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임시사무소에 대해서도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근거를 마련했다. 금융기관 보조금 지원사업은 2016년 시작되어 첫 해 2개 금융기관에 총 1억 3천 9백만원, 2017년과 2018년 6개사에 총 2억 7천만원을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14개 금융기관에 총 4억 1천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1억 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시사무소란 국내 금융기관의 창업 또는 외국 금융기관의 지역본부 및 지점의 신설이나 이전을 위해 임시적으로 설치, 운영하는 사무소를 말한다. 금융기관 보조금은 ,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올해 여름 ‘서울형 긴급복지’로 2억5천만 원을 추가 투입해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지원을 강화한다. 에어컨 등 냉방용품과 냉방비부터 열사병 등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의료비까지 폭염나기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으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실직 등으로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을 ‘서울형 긴급복지’를 통해 지원해오고 있는 가운데, 폭염도 자연재난으로 보고 올 여름부터 ‘폭염’과 관련된 지원만을 위한 예산을 처음으로 별도 편성해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 한다는 목표다. 지난 3월부터 시행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조와 ‘서울특별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제57조에 따라 폭염도 자연재난으로 보고 이와 같이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폭우·열대야 등에 대비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계획’을 발표, 이 기간 동안 옥탑방·고시원·쪽방촌 거주자와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폭염특보 기간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주거 취약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올해도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에 나선다.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생과 졸업 후 5년 이내 서울시 거주자이다. 서울시는 2019년 상반기 지원부터 사업지원 대상자를 기존 ‘대학생~졸업후 2년 이내’에서 ‘대학생~졸업후 5년 이내’로 대폭 확대했다. 주민등록 상 서울 거주자이면서, 전국 대학 재학생이거나 졸업 후 5년 이내에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은 1년에 2회 신청을 받고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온라인으로만 받는다. 서울청년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소속인 경우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대체서류 등 추가적인 사항은 서울청년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청접수 기간은 31일 오후 6시시까지이다. 이번 신청접수 때는 크게 2가지를 개선했다. 조례개정을 통해 졸업 후 2년에서 5년으로 지원 기간이 연장되었고, 미취업자뿐 아니라 직업이 있는 사회초년생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했다. 기존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가 진행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신설된 서울청년포털에서 신청 및 접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교육청 차원의 남북교육교류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 서울 교육가족의 통일역량 제고에 청신호가 켜졌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서울특별시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월 28일 제28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교육청 차원의 남북교육교류협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에 통과한 조례안은 서울시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사업에 대해 정의하고,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육감의 책무, 교류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 및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의 설치 및 운영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 외에도 협력사업의 기본 원칙과 범위 등을 구체화하고, 남북교육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남북교육교류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교원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포상 규정 등을 두어 서울시교육청의 협력사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동 조례안의 본회의 통과는 지난 5월 공포된 ‘서울특별시교육청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조례’와 함께 교육청 차원의 통일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본회의를 마치며 황인구 부위원장은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영주 의원이 지난 6월 28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28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강남자원회수시설 내 가연성폐기물 선별시설 설치의 전면 재검토를 요청했다. 일명 “강남 쓰레기 소각장”으로 불리는 강남자원순환시설은 지역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건립됐다.. 이로 인해 강남구민들은 쓰레기를 소각하며 발생하는 다이옥신 등 대기오염물질과 악취, 소음 문제로 고통 받고 있다. 서울시는 해당 시설 건립 당시, 강남자원회수시설에서는 강남구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만 처리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2007년 강남구민과의 약속을 위반하고 쓰레기 광역화를 실시해 강동, 관악, 광진, 동작, 서초, 성동, 송파구 등 7개 타 자치구의 쓰레기를 반입해오고 있다. 또한, 서울시는 현재 생활폐기물 직매립을 최소화한다는 명분으로, 강남자원회수시설 내 가연성 폐기물 선별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쓰레기 반입량을 늘리고자 하고 있다. 이 역시 강남구청과의 사전협의 및 지역 주민과의 충분한 숙의과정 없이 서울시가 독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서울시의 행정이 95년의 불통행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지난 28일 제28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교통공사의 신뢰회복을 제언했다. 이은주 의원은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만성적인 경영적자, 끊이지 않는 안전사고, 크고 작은 비리·비위 의혹으로 공기업으로서의 신뢰마저 잃어버린 서울교통공사의 현 주소를 되짚어 보고 책임 있는 공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점을 말하고자 한다.” 며 5분발언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지하철 안전을 담보하지도 투명경영의 책무 또한 다하지 않은 채 몸집만 거대한 ‘세금 먹는 괴물’ 이 되어 가는지 우려스럽다.” “또한 지난 3월 7호선 수락산역 부근 탈선사고, 뒤이은 4월의 5호선 광나루역 단전사고로 시민들은 또 다시 불편을 겪어야 했으며 이 밖에도 승강장안전문 장애, 열차고장 등 크고 작은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다.” 고 지적했다. “또한 서울교통공사는 2018년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채용비리에 대한 감사원 결과가 아직 현재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가족수당 부정수급으로 또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이동현시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제287회 정례회에서 “서울특별시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동현 의원은 서울시내 아동 등 교통약자들의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면서도 이에 대한 예방대책이 미비한 점을 지적하며 특히, “버스나 지하철에 설치되어 있는 수직형 안전손잡이가 아동 등이 잡아야 하는 안전장치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며 안전사고 안내방송, 스티커 부착, 이동편의시설 설치 지원 등을 개정안에 담아 서울시 교통약자 분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조례안 개정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번 일부개정 조례안은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대학생들과 함께 보다 더 나은 서울시 조례안을 위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얻은 결과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현재 서울시의회 청년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동현 시의원은 “서울시 청년들과 함께 서울시 조례를 조사 분석하며 약자를 배려하는 서울시를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어서 기쁘다. 함께해준 서울시 청년들에게 감사하며 보다 더 나은 서울시를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기회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증인, 참고인의 출석을 요구해 세 차례에 거쳐 서울시태권도협회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질의답변을 실시했다. 서울시태권도협회는 국기원으로부터 위임받은 승품단 심사권을 갖고 있으며 응심자가 내는 심사비를 주 수입원으로 협회를 운영한다. 이 심사비에 복지비 성격의 ‘회원의 회비’를 응심자 수에 비례해 일선 관장이 아닌 응심자에게 부과하게 하는 구조적 결함이 있어 2013년 8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정명령를 내렸으나 현재까지 전혀 시정 되지 않고 있다. 조사특별위원회는 그동안 서울시태권도협회가 운영 비리 관련 각종 소송들이 끊이지 않고 서울시체육회의 정기·특정감사에도 불구하고 유사한 비위사실이 계속되는 만큼 그 간의 조사·감사결과에 따라 적정수준의 처분조치가 이루어졌는지,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아닌 형식적인 조사에 그친 것은 아닌지 등을 점검하고 있다. 그 간 조사특별위원회에서는 ‘국기원의 승인없이 인상된 심사수수료’, ‘비상근임원의 일비지급’, ‘승부조작 및 부정심사’ 등이 주요 쟁점으로 논란이 되어왔다. 홍성룡 의원은 협회회장의 급여성 경비 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정재웅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월 28일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의 면적 기준을 현행 ‘2천제곱미터 이상’에서 ‘1천제곱미터 이상’으로 완화하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의 개정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10월 24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촉진지구로 지정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사업 절차 간소화, 용적률 완화 등의 특례 조항이 적용된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1000㎡~2000㎡의 부지도 촉진지구로 지정이 가능해져 소규모 역세권 청년주택의 공급이 빠르게 이뤄지고 청년주택 조성을 위한 부지 확보도 보다 원활해질 전망이다. 정 의원은 “청년주택에 대한 임대수요는 높지만 부지 확보가 어려운 서울시 상황에 맞게 상위법이 개정되어 조례에 신속하게 반영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다양한 규모의 청년주택 공급이 늘어나 청년들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임만균 의원은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6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주최로 개최된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 340여개 지역언론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전국지역신문협회가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개최됐다. 관악구 출신 임만균 서울시의원은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시의회와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는데, 이번 시상식에서는 광역의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소감에서 임 의원은 지역언론인들로부터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이번 의정대상 수상은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서울시민의 뜻이라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과 동행하는 광역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임만균 의원은 이번 의정대상 수상으로 ‘2018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2019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