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11월 9일부터 14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1전시장에서 안현미 작가의 개인전(6회) “고래야 놀자”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예술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을 보조받아 진행된다. 안현미 작가는 ‘우리가 바라는 진정한 행복이 어디에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자연 속에서 거침없이 누리는 자유로운 고래의 몸짓을 통해 내면의 행복 찾기에 대한 선사상을 전하고 있다. 반구대암각화에 기록된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유구한 역사를 지닌 고래를 소재로, 역동적인 고래의 동작을 순간의 붓놀림으로 그려낸 2~8m의 대작(大作) 20점이 전시된다. 안현미 작가는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해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영남대학교 박물관에서 ‘울산십리대숲’ 개인전을 시작으로, 그룹전 160여 회, 개인전 6회 등 지역의 소재를 가지고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부산비엔날레휘호대회 우수상 2회, 나혜석미술대전 특선, 울산미술대전 특선,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특선 외 다수 수상하였으며, 현재 부산비엔날레휘호대회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현대미술작가회, 울산여류작가회원으로 활동
(경기뉴스통신)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ICT기술을 활용한 문화·예술 아이디어 및 융합형 인재 발굴을 위해 ‘2016 ICT-문화·예술융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판교 창조경제밸리(제2밸리) ICT-문화융합센터(가칭)의 개소(2017년 8월)를 앞두고 진행하는 첫 번째 융합 프로젝트로서, 첨단 ICT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참신한 아이디어·창작품 및 인재를 발굴하여 융합 생태계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2016 ICT-문화·예술 융합 공모전’은 ICT와 문화의 융·복합을 통해 기술과 아이디어, 문화와 예술이 자유롭고 다채롭게 만나는 공간을 창출하기 위한 아이디어 및 창작품 공모전이다. 공모전은 하이브리드 아트, 미디어 아트, 뮤직테크놀로지, 미디어 퍼포먼스, 테크네인문학 등 ‘ICT와 문화·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하며 융합 대상 ICT기술에는 물리학, 전기 등의 과학기술과 VR, AR, AI, 게임, 로봇 등 정보통신기술 등이 포함된다. 모집 분야는 ICT문화·예술 융합 아이디어 및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아이디어 분야’와 ICT를 활용한 문화·예술 분야 창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창작품 분야’로 나뉜다.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11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와 11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는 지하철 시청역사 로비에서 재난안전관련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나는 괜찮겠지,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전 불감증이 재난안전사고 발생에 기인하는 등 시민 안전의식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재난에 대한 사전 예방의 중요성과 안전에 대한 필요성을 널리 홍보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각종 재난 재해 사진 40여점이 전시된다. 시 시민안전실장은“이번 재난안전 사진 순회 전시회를 통해 시민 안전의식의 변화로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귀중한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2013년부터 선보인 브랜드 공연 는 매력적인 밴드들의 음악을 작은 소공연장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이다. 홀수 달에 한번, 자신만의 확고한 세계를 구축한 밴드들의 음악을 때론 신나게, 때론 깊이 있게 조명하며 밴드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함께 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11월 18일(금) 오후 8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릴 그 19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비교불가한 탑밴드 ‘피터팬 컴플렉스'이다. ‘댄스’, ‘일렉트로닉’, ‘예술’ 등의 수식어로 대표되는 피터팬 컴플렉스는 2002년 데뷔한 이래 15년 동안 팬들의 변함없는 지지를 받으며 명실상부한 탑밴드로서의 입지를 보여주고 있다. 2001년 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린 이들은 1, 2집을 연이어 발표하며 모던록의 차세대 대표로 주목 받았으나, 2006년 3집 「I'm a Beautiful Man」발표 후 아날로그 신스 팝을 전면에 내세우며 그들만의 개성 있는 음악을 창조해냈다. 지난 2012년에는 KBS탑밴드 시즌2를 통해서, 그들만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편곡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다. 이어 2014년 영국의
(경기뉴스통신) '2016 시민예술축전'의 11월 행사로 시민연극, 뮤지컬 동아리가 참여하는 이 오는 11월 12일(토) ~20일(일), 매주 주말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열린다. ‘2016 시민예술축전’은 생활예술활동의 저변확대와 네트워크를 위해 서울시에서 올해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 10월 8일(토) 첫 번째 축제인 ‘시민무도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8일 세종문화회관 일대에서 시민예술축전 개막행사인 ‘시민무도회 : 오케스트라와 춤을’과 ‘생활미술 展과 場’을 개최하여, 생활예술과 시민의 만남의 장을 열었다. 특히, 이날 특별무대에서는 살사, 스윙, 탱고 동아리의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생활미술 展과 場’에서는 일러스트, 공예, 회화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미술가와 서울에서 활동하는 생활미술동아리가 참여하여 작품을 전시, 판매하고 생활미술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은 직장인, 주부 등 일반인으로 구성된 시민극단들의 입체낭독극 경연대회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시민배우들의 목소리를 통해 무대에서 펼친다. 지난 9월까지 시민예술축전 사무국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지난 4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창작경기소리극 ‘하얀마음, 낚시대장 얼이’ 공연을 선보였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가 주관한 이 공연은 전통 선율과 가락속에 가족애(愛)를 녹여내어 어린이들이 우리 것의 신명과 정서를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공연은 하늘 꽃밭에서 쫓겨난 선녀가 세상을 어지럽히기 위해 깨끗하지 않은 마음 씨앗을 인간세상으로 내려 보내고, 인간세상을 구하기 위해 하얀 마음을 가진 사람의 깨끗한 눈물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이날 2회에 걸친 공연에 700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관람하며 어여쁜 효심과 하얀 마음을 가진 낚시 대장 얼이와 물고기와의 우정어린 교감에 재미와 감동을 선사 받았다. 임정란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이사장은 “이번 공연에는 경기소리를 이끌어 갈 차세대 젊은 소리꾼들이 함께 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경기소리의 저변확대와 올곧은 소리꾼 양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맣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경기도무형문화재 제31호로 지정된 경기소리의 체계적인 보존과 전승을 위해 2011년 경기소리전수관을 개관하고 대중을 대상으
(경기뉴스통신) 안동문화원에서는 다가오는 2016년 11월 26일(토요일) 오후 2시부터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제7회 안동사투리경연대회』를 풍성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안동사투리경연대회는 생동감 있고, 정감있는 말투에 우리의 삶이 녹아 있는 대회로써 식전행사로 안동노래와 2013년 경상북도사투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배경남·이은솔’ 학생의 앙코르 사투리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참가자들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11월 21일(월)까지 안동문화원으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시상내역으로는, 대상(1팀) 100만원, 최우수상(1팀) 70만원, 우수상 (1팀) 50만원, 장려상(2팀) 각 30만원, 인기상(2팀) 각 20만원 등 총 7팀을 시상한다. 지역 고유의 말은 그 지역의 정서와 문화를 대변한다. 우리 지역의 말로써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번 안동사투리 경연대회에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원 홈페이지(www.adcc.or.kr)를 참고하길 바란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는 오는 18일 경주시민 운동장에서‘희망경주, 함께하는 대한민국’KBS 뮤직뱅크 경주특집이 열린다고 밝혔다. ‘희망경주, 함께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KBS 뮤직뱅크 경주특집은, 9.12지진 이후 수학여행 등 단체여행 취소가 잇따르면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경주시민들을 응원하고, K-POP 스타들과 함께 경주 관광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경주특집은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관광협회와 경북관광공사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대표 아이돌로 한류바람을 주도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샤이니, 트와이스, EXO-CBX, BAP 등 20팀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사회로는 강민혁, 솔빈이 진행하고 관람객은 국내외 관광객을 포함해 12,000여명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은 2017학년도 수능시험 치른 다음 날로서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시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경주를 방문해 지진이후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경주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
(경기뉴스통신) 거창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11월 5일,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거창하게 놀아볼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4회 거창군 지역아동센터연합한마당’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거창군에 소재하고 있는 14개소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및 보호자, 종사자 등 350여 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팀과 홍팀으로 갈라져, 다양한 체육활동의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의 시간이 펼쳐졌다. 이정애 회장은 “보호자, 아동,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에 마음껏 웃고 응원하는 놀이마당이 돼 기분이 좋다.”라고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행사는 2013년 아동센터별 프로그램 발표회로 시작됐다. 2014년부터 소통의 장을 마련해 체육대회로 자리매김하게 됐으며, 올해는 거창 중앙라이온스클럽과 거창 열손가락봉사회에서 행사를 후원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보호아동들에게 일상생활, 진로·특기적성 지도, 문화체험 활동, 정서지원 등 지역사회 내 자원을 연계해, 육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동복지시설이다.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5일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도내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한마당은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도내 19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6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특기적성 발표회와 정서 함양을 위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문화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사업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등 지자체 관할 공공시설 내 설치되어 있으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초등 4학년 ~ 중학교 3학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상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2005년 3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14개 시군 19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 축제한마당에 참여한 방과후 아카데미 참여학생은 “연습은 힘들었지만 다른 시군에 있는 방과후 아카데미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 며 “친구들의 재능과 끼를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명희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축제한마당이 도내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본인들이 준비한 발
(경기뉴스통신) 강원문화재단에서는 「2016 강원 인문학 아카데미-‘낭만강원, 인문학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강릉(강릉시청 대강당)과 고성(경동대학교 대강당)에서 인문학 대중강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릉은 총3회 진행되며 첫 강연은 11월 8일(화) 오후3시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나의 인생과 문화이야기’이라는 주제로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쉬지 않고 무대에 오르고 있는 손숙씨가 강연할 예정이다. 그녀는 1991년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 1998년 대한민국연극제 여우주연상, 1998년 문화훈장 대통령표창과 2012년 은관문화훈장 등 문화계에서 큰 획을 그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으로는 , , , , 등이 있다. 또한, 다음날인 11월 9일(수) 오후 1시 30분에는 고성에 위치한 경동대학교 대강당에서 소설‘인간시장’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소설가 김홍신의 ‘인생사용 설명서’라는 주제로 지친 삶을 살아가면서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한 삶인지에 대한 일곱 가지 물음에 대한 대답을 내놓는다. 모든 강연은 선착순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외교부는 2016년‘쌍방향 문화교류증진사업’으로 11월 8일부터 13일까지 투르크권 문화예술축제(Turkic Culture Festival)를 서울, 광주, 김해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투르크권 5개국,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터키, 투르크메니스탄의 문화예술을 우리 국민에게 소개함으로써, 상호 이해와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11.8(화) 개막식과 합동공연을 시작으로, ‘아제르바이잔의 날’(11.9), ‘카자흐스탄의 날’(11.10), ‘키르기스스탄의 날’(11.11), ‘터키의 날’(11.12), ‘투르크메니스탄의 날’(11.13) 행사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열리며, 11.10(목)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11.13(일) 김해 문화의전당에서 순회공연도 개최된다. 투르크권 5개국의 수준 높은 공연, 사진전, 전통의상체험, 영화제, 문학 토론회, 강연, 그림자극, 차세대 간담회 등 폭넓은 연령대의 참여를 위해 다양한 특별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투르크권 문화사절단의 공연으로서 △아제르바이잔의 리듬과 세계적인 리듬을 접목한 ‘나가라
(경기뉴스통신) 김승환 조각가의 작품 ‘둥지로부터’가 시드니 제20회 ‘해변조각전(Sculpture by the Sea)’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시드니 ‘해변 조각전 Sculpture by the Sea’은 10월 20일 개막해 11월 6일 폐막되었다. 해당 해변조각전에서 조각작품들은 본다이 타라마라 해변(Tamarama coastal walk)을 따라 약 2Km에 100여점 이상 전시되었다. 1997년부터 개최돼 올해 20회를 맞아 해변 조각전 주최측은 우수한 선정작이 많았다고 밝혔다. ‘해변 조각전’은 전시 기간 7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의 야외 전시로 탁 트인 바다와 어우러져 연출된 대규모 조각 작품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었다. 대규모 작품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전시되어 있을 뿐 아니라 실내에 마련된 중소규모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작가와의 만남 그리고 작품 구매로 연결시키는 등 작가와 미술 애호가들의 소통의 장도 마련되었다. 한국 작가로는 김승환 조각가의 ‘둥지로부터(From the Nest)’가 전시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김승환 작가는 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이며, 서울대학교 조각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피에트라
(경기뉴스통신) 청소년 예술영재 발굴 자선음악회 원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ONE ASIA MUSIC FESTIVAL)이 13일(일) 오후 5시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올해 새롭게 출범한 국제예술진흥원과 원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아시아 각국의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화려한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번 음악축제는 1부에서는 빌라 로보스와 조지 골터만의 첼로 8중주, 브람스의 현악 5중주 외에 한,중 연합 금관 10중주가 고산정, 여리고성의 전쟁(Battle of Jericho), 사명(使命)을 연주한다. 이어 2부는 원 아시아 심포니가 강인봉의 지휘로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과 조영창의 첼로 협연으로 하이든의 첼로협주곡을 선보인다. 원 아시아 심포니의 악장은 시각장애인으로 세계 무대에 활약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이 함께해 더욱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지휘자 강인봉은 한국인 최초 원전플루트 연주자이다. 네덜란드 브라븐츠 국립음악원과 헤이그 왕립음악원 AKM을 졸업했다. 첼리스트 조영창은 피바디 음대와 커티스,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를 수학하고 현재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겸 연세대 음대 교수를 겸하고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에서는 지난 3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달 둘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11년째 계속되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오는 11월 13일 열리는 올해 아홉 번째 공연은 김계희밴드의‘김계희밴드와 함께하는 생황콘서트’공연으로 펼쳐진다. 김계희 밴드는 삼국시대부터 역사를 이어온 유서 깊은 악기 생황과 서양악기를 접목시켜 여러 장르의 음악을 재즈, 라틴, 왈츠, 탱고, 집시, 뉴에이지 그리고 한국 전통음악 등 두루두루 아우르는 월드뮤직 공연을 해 왔다. 또한 김계희는 중요무형문화제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이수자로서 우리나라의 유일한 화음악기인 '생황'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연주를 꾸준히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생황연주가 김계희의 첫 번째 앨범에 담겨진 , , , , 와 전래민요 , 동요, 민요 천안삼거리를 생황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