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버려진 자투리땅을 새로운 주민 커뮤니티 쉼터로 재창조하는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사업이 ‘2019 대한민국 국토대전’의 ‘도시재생 및 생활SOC 분야’ 1위를 차지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621명의 시민이 참여해 서울 전역의 자투리땅 66개를 재창조한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시민, 지방정부, 경제계, 예술가를 비롯한 조경분야의 전문가 함께 협력해 8년 동안 점진적 변화를 이룬 서울시만의 도시재생 모델로 도시경관을 바꿔왔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처음 시작한 2012년부터 지금까지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이 기존 사업지에 대한 애착을 갖고 이용하는 등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를 통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은 시민의 체감만족도를 전반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8년에는 지역주민의 수요와 숙원사항을 예술성과 공공성을 갖춘 소규모 기반시설로 해소하고 시민, 전문가, 관심기업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유도한 점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제2회 경관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복지재단內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11일부터 3회에 걸쳐 ‘나의 클라이언트를 금융위기에서 구하라’를 주제로 복지관 하계 실습생에게 금융역량 강화를 골자로 한 금융복지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복지현장에서 저소득층 및 금융취약계층을 만나게 될 예비 사회복지사들이 사회복지 대상자들의 금융, 부채문제에 관해 적절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금융복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2017년부터 예비 사회복지사인 사회복지 전공생 대상 금융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왔다. 2018년에는 지역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여러 사회복지 기관의 협조를 통해 사회복지 실습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고, 교육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3회로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복지관 하계 실습생 대상 금융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의 새로운 이슈, ‘금융복지’, 사회복지사가 알아야 할 금융 상식, 부채문제와 해결방안 등 예비 사회복지사들이 장차 복지현장에 나가 접하게 될 여러 금융문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정만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센터장은 “복지현장에서 접하는 빈곤은 대개 악성부채 등 금융문제로부터 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기업의 사회공헌 분야가 갈수록 다양하게 진화 중인 가운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사회공헌정보센터와 함께 새로운 사회공헌 분야를 찾고 더 성공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싶은 기업과 단체를 종합 지원하는 ‘사회공헌 위크’를 오는 11월 개최한다. 시는 ‘사회공헌 위크’에 참여할 기업과 단체를 8월 30일까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사회공헌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공헌 위크’는 기업과 단체의 사회공헌활동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 분야와 매칭해주고, 민간사회공헌사업에 대한 컨설팅부터 기업 홍보까지 지원해 성공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다. 11월 11일부터 15일 닷새 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사회공헌정보센터는 사회복지 및 사회공헌 자원, 정보에 대한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하는 중개자 역할을 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2013년부터 기업과 비영리단체 사회공헌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동석 서울시 지역돌봄복지과장은 “두 번째 실시하는 사회공헌위크행사는 사회공헌의 첫걸음을 띄는 기업과 새롭고, 맞춤형 사회공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대표 국악전문 공연장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국악을 사랑하는 시민 국악동호회 10팀의 공연을 무료로 만날 수 있는 ‘시민국악주간’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국악당을 단순한 공연관람 공간이 아닌 예술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2016년 개관부터 시민 동호인들의 공연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3년간 총 50개 단체, 630명의 시민 예술가들이 ‘시민국악주간’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올해 ‘2019 시민국악주간’ 무대에 오르는 10개 팀은 지난 5월, 약 3주간의 공모를 통해 지원한 총 32개 팀 가운데 선발했다. 보다 많은 국악동호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3년간 ‘시민국악주간’에 참여하지 않았던 신규 국악 동호회와 청소년 동아리를 우대했다. ‘시민국악주간’에 참여하는 시민 국악인들은 나이, 직업, 경력 등에 관계없이 국악에 대한 애정으로 모인 동호인들로 10대부터 70대까지 전 세대에 걸쳐 교사, CEO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지고 있다. 전문 연주자 못지않은 실력과 열정으로 정악, 산조 등 전통음악부터 창작음악까지 다채로운 국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무더운 한여름 한강으로 뮤직 피크닉을 떠나보자. 돗자리 하나만 있으면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팝, 레게,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버려진 쓰레기로 미니자동차를 만들고 경주를 펼치는 이색 체험을 통해 더위도 식히고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면 어떨까? 가만히 누워서 쉬는 피서를 원한다면 여의도한강공원 너른들판에 설치된 개방형 그늘막을 찾는 것도 추천한다. 이 모든 체험은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 ‘2019 한강몽땅’에서 올해 새롭게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다. 또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도 한강몽땅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잠수교 문화난장-체전아, 몽땅 같이 놀자’와 ‘해띠·해온과 함께하는 미니체전’을 통해 약 100m 길이 에어바운스 달리기, 원반을 던지고 받는 ‘플라잉디스크’, 표적판에 공을 던져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우승하는 ‘후크볼’ 등 뉴스포츠 종목 13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서울시는 ‘문화로 즐기는 한강피크닉’을 주제로 시민, 관광객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소풍가듯 피서를 즐길 수 있는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19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서윤기 운영위원장은 서울시교육청의 8개 자사고 재지정 취소에 대해, “고교 서열화를 바로 잡으려는 사회적 합의에 한 발 더 다가선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서 위원장은 논평을 통해 “자사고는 이명박 정부 시절 고교교육 다양성 확대를 명분으로 본격 도입되었지만, 실제 운영은 대입을 위한 입시학원과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하면서, “교육학의 수월성 교육을 오독해 입시성적 우수학교로 서열화를 조장하는 부작용만 드러낸 결과”라고 진단했다. 서 위원장이 보기에 그동안 자사고가 야기한 문제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자사고는 학생선발권이라는 특권을 통해 상대적으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모집해 대입에 유리한 학교로 입지를 다져왔다. 이로 인해 대입경쟁이 중학교육으로 번지는 사태까지 나타났다. 또한 고액의 등록금은 저소득층에게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깊은 상처를 남기며, 불평등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이번 결정을 계기로 교육을 입시성적과 진영논리로 재단하는 일부 집단의 편협한 교육관을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교육부와 서울시 교육청에 대해 “일반고 전환에
(경기뉴스통신) 중남미 순방 중인 박원순 시장은 지난 9일 오후 2시 30분‘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시청에서 클라우디아 쉐인바움 시장과 만나 멕시코시티와의 오랜 우호 관계를 ‘전략적 호혜관계’로 격상시키는 내용의 ‘서울특별시-멕시코시티 간 전략적 호혜협력 강화를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서울시와 멕시코시티는 1992년 자매결연을 맺고 2010년 분야별 협력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오랜 기간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지만, 물리적인 거리로 인해 양 도시가 만족하는 실질적인 교류협력은 충분히 이뤄지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서울시는 대한민국의 중남미 최대 교역대상국인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와의 관계 강화를 통해 글로벌 전략 핵심지인 중남미 지역과의 교류협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멕시코는 중남미 교역액의 약 40%를 차지하는 중남미 최대 교역대상국이며, 대한민국은 멕시코의 6대 교역대상국으로 양국 간 경제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현재 삼성, LG, 현대 등 1,800여 개 이상의 우리 기업이 멕시코 현지에 진출해 있다. 서울시와 멕시코시티는 이번 합의서 체결을 계기로 아시아와 중남미 대륙을 대표하는 메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은 지난 8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마을 주도 통합돌봄 발전방향 토론회’를 주관하고, 토론자로 나서 지역통합돌봄의 개선과 발전을 위한 지역과 지역주민의 역할, 민관협력 방안, 부서 간 장벽 해소 방안에 대해 의견을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는 10여 명의 서울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의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허현희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부연구위원의 ‘건강불평등 해결을 위한 주민참여와 마을 주도 통합 돌봄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박봉희, 유여원, 강내영, 이병도 의원,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병도 의원은 먼저, “지역통합돌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과 그 주체인 ‘주민’인데 그동안 지역과 주민의 역할 범위에 대한 고민과 논의가 많이 부족했다”고 말하며, “진정한 지역통합돌봄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지역주민과 지역공동체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전제되고, 이들을 조직화·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으려는 노력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회 흐름상 민·관협력이 강조되고 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 간의 일정으로 동료 서울시의원 6명과 함께 자매도시인 울란바타르시를 방문한다. 올해는 울란바타르시가 몽골의 수도로 지정된 지 380주년이 되는 해로, 울란바타르시의회는 이를 기념해 서울시의회를 공식 초청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양 도시 간 상호협력 방안과 도시화 문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1995년 서울시와 울란바타르시 사이에 자매도시협정이 체결된 이후, 양 도시 의회 간에도 지속적이고 우호적인 교류 관계가 이어져 왔다. 몽골은 문재인 정부의 신북방정책에 있어서도 전략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어, 국가적 차원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교류 상대이다. 신원철 의장은 방문길에 오르며 “서울과 울란바타르 간 협력관계를 한층 더 강화시키고, 양 도시가 21세의 새로운 경제·환경 협력 파트너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다왁 렝첸다왁 울란바타르시의회의장과 아마르 사이칸 울란바타르시장 및 관계 공무원을 만나 대기환경과 도시화 문제에 관한 정책 교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울
(경기뉴스통신) 서울도서관은 오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울도서관 사서교육장에서 ‘서양 고전의 탄생’ 인문학 강좌를 총 10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해 서양문화의 핵심을 이해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지식문화도시 서울’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양 고전의 탄생’ 강좌는 고대 그리스에서 탄생한 핵심적인 고전이 단순히 그리스 고전일 뿐 아니라 서양문화의 핵심적인 부분을 보여주며, ‘장르’를 탄생시킨 고전들임에 주목했다. 이 고전들이 담고 있는 가치들을 통해 서양문화의 핵심에 깊이 있게 접근해 볼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그리스 서양고전을 ‘서사시’,‘역사’,‘비극’,‘철학’ 4가지 분야로 나누어 주요한 서적을 바탕으로 강좌를 진행한다. 이 강좌를 통해 그리스 고전에 대한 이해 뿐 아니라 4가지 분야가 대변하는 인문학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한다. 먼저,‘서사시’분야는 일리아스와 오딧세이아 두권의 책을 중심으로 서사시를 통해 인간의 참 모습을 만나며 오딧세이아에 나오는 수많은 모험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로 강연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은 지난 8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이루어진 조희연 교육감과 간담회를 통해 30년 동안 답보상태에 머물러서 말로만 회자되던 ‘서초 잠원권 고교 유치’에 본격적으로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1일 개통된 ‘서초구 서리풀터널’ 공사에 이어, 서울시 자치구가 해결할 수 없는 광역 교육 행정을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의회가 주도함으로써 서울시 서초구 자체의 교육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초구 지역의 잠원동과 반포동 7개 중학교에서 매년 2,300여 명이 졸업하고 있지만, 이 지역 유일한 일반고인 반포고의 학년당 인원수는 400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의 고교 광역통학권을 적용하기 때문에 많은 학생이 잠원동과 반포동이 아닌 다른 주변 지역으로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실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에게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잠원동 소재 학생 중 72%가 서초구가 아닌 강남구 소재 고교로 배정될 정도라고 한다. 그러한 이유로 지난 30년 동안 서초구 지역 출신의 국회의원과 구청장의 ‘잠원권역 고교 유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제8회 인구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인구의 날은 인구문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촉진시키기 위해 UN산하의 국제연합개발계획이 제정한 기념일로, 국내에선 2011년‘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을 개정해 ‘인구의 날’로 정하고 ’12년부터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은 2016년 제4회 인구의 날 기념식부터 진행한 행사로, 매회 500여명의 예비부모가 참석해왔다.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은 기존의 잘못된 육아정보 또는 상식 등을 바로잡고, 예비 엄마·아빠가 정확한 육아정보를 재미있는 퀴즈 형식으로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서울시에서 중점 시행하고 있는 육아관련 정책 및 사업 등을 소개해 많은 예비부모들이 다양한 육아정책들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참석자 500여명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예비 엄마·아빠를 대상으로, 온라인 선착순 접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미처 골든벨 참여를 신청하지 못한 예비부모 및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육아골든
(경기뉴스통신) 오는 12일 금요일 오후 2시, 서울시 도시재생의 상징인 다시세운광장 세운홀에서 충무로 일대 지역 인쇄인의 자발적 공동체 모임, “충무로인쇄혁신센터”가 ‘향후 도심인쇄산업 활성화 방안:친환경 도심 인쇄산업 구축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2019 국제 그린프린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친환경 도심 인쇄산업 구축의 목적은 인쇄 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국제 표준·사양에 따른 친환경 공정 및 품질기준 수립함으로서 도심인쇄산업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는 물론, 궁극적으로 에너지 절약과 산업폐기물 감소를 통한 지구 환경보호에 이바지 하는 데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충무로인쇄혁신센터’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다시·세운 프로젝트 2단계 구간‘창작인쇄산업 활성화 거점공간 ‘지붕없는인쇄소’’의 지속적인 지역 커뮤니티 활동 지원으로 지난 3월 결성된 등록회원 60여 명의 비영리단체이다. ‘지붕없는 인쇄소’의 지역 공동체 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매개로 향후 충무로 인쇄산업의 활성화를 절실하게 느낀 지역 인쇄인, 관계 전문가, 디자이너들이 지난 1년 간 총 90여 차례의 소모임 및 간담회를 거쳐 “충무로인쇄혁신센터”를 결성했으며, 본 컨퍼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채인묵 의원은 지난 8일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과 비만 예방을 위한 ‘서울형 건강증진학교’ 사업을 추진 중인 정심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서울형 건강증진학교는 아침에 학생이 학교운동장에서 운동을 하도록 한 후에 건강식 과일과 빵 등으로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전담 코디네이터를 통한 개인별 건강측정·상담, 학생 건강을 대한 학부모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평소 청소년의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 문제에 관심이 많은 채인묵 의원은 지난해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결위계수조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울형 건강증진학교’ 사업에 2억원을 배정해 금천구 관내의 정심초, 가산초 2개 학교가 선정되도록 한 바가 있다. 채인묵 의원은 현장방문에서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의 신체활동 실천이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섭취하는 빈도수는 증가를 보이고 있어 청소년 비만율을 비롯해 청소년 건강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라며 청소년 식습관과 건강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또한, 채인묵 의원은 “서울형 건강증진학교 사업뿐만 아니라 향후 지역과 현장에서 체감할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일 2019학년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운영성과 평가 결과를 해당학교에 통보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8일 자율학교등 지정·운영위원회를 열고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결과를 심의한 결과 평가대상 13교 중 8교는 지정 목적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 청문 등 자사고 지정 취소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자사고 8교를 대상으로 청문을 거쳐 교육부에 지정 취소 동의를 신청할 예정이다. 교육부가 동의할 경우 해당 학교들은 2020학년도부터 일반고로 전환되지만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은 졸업 때까지 자사고 학생 신분을 유지하게 된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일반고 전환이 확정되는 학교에 대해서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전환기 복합교육과정 조기 안착을 위한 별도의 재정 지원을 통해 재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건학이념에 부합하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기준점수 이상을 받은 학교에 대해서도 평가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장학활동을 실시해 자사고가 당초 지정 목적에 충실한 교육활동으로 교육의 책무성을 다하도록 지도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