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는 유럽(벨기에ㆍ네덜란드 등)에 이어 국내 경기도 소재 농가에서도 살충제 성분(피프로닐, 비펜트린)이 검출됨에 따라, 8월 15일(화)부터 3일간 도내 모든 산란계 농가(259호 13,794천수)에 대해 계란 출하를 중지시키고, 전수 검사를 실시해 합격한 농장의 계란만 출하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농가를 직접 방문해 시료채취와 검사할 계획이며, 살충제 잔류허용 기준에 따라 피프로닐 외 26종에 대해서 3일간 검사할 계획이다. 우선, 20만수 이상 산란계 농가(16호, 4,779천수)에 대해서는 8월 15일(화) 시료 채취 완료해 검사 중에 있으며, 나머지 농가들도 16일(수) 오전 중으로 시료채취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전수 검사에서 합격한 농장의 계란만 출하를 허용하고 기준초과 등 부적합 시는 전량 회수·폐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계란 안전성 확보를 위해 모든 산란계 농가에 대한 모니터링 검사를 강화하고 동물용 의약품 사용기준을 철저히 지키도록 농가 홍보와 교육을 할 계획이다”했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경기도 소재 산란계 농장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피프로닐, 비펜트린)이 검출됨에 따라 8월 15일 0시를 기준으로 도내 전 산란계 농장의 계란 반출을 금지하고 축산진흥연구소로 하여금 산란계 사육농장에 대한 살충제 성분 검사를 긴급 실시토록 하였다. 살충제 계란 성분은 피프로닐 ,비펜트린 등으로 유럽, 아시아지역 등에서 검출되고 있으며, 닭에서는 진드기 등을 없애기 위해서 사용되는 물질이다. 경상남도 축산과에서는 도내 3천수 이상 산란계 농장 96농가 5,534천수에 대한 우선 검사를 실시하고 3천수 미만 농가에 대하여도 출고 보류와 함께 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벨기에에서 살충제 계란 검출된 시기인 7월 20일부터 발 빠르게 도내 산란계 농장에서 반출되는 계란에 대하여 “식용란에 대한 농약 등 잔류물질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현재까지 검사결과 부적합 사례는 발생되지 않았다. 이번 검사에서 합격한 농장의 달걀만 반출을 허용하고 검사에서 잔류허용기준 초과 등 검사 불합격 농가가 나올 경우 검사결과 및 유통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유통중인 달걀을 즉시 수거하여 폐기 할 계획이며 계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전 농가에 대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제1회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9월 29일까지이며, 주제는 ▲겉치레를 중시하는 낭비적인 푸짐한 상차림 문화 개선 ▲버려지는 음식물로 인한 경제적·환경적 문제점 제기 ▲행정중심도시와 어울리는 선진국 수준의 위생수준 향상 등 음식문화개선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이다. 작품규격은 4절 도화지(54㎝×39㎝, 1인 1점)이며, 세종시청 생활안전과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등 수상작 6점을 선정해 오는 10월 1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박종국 생활안전과장은 “학생들이 음식문화개선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식생활 개선을 담은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수상 및 우수작품은 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하고 홈페이지 게시 및 홍보용 이미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경북도는 12일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지역 최고의 복숭아를 선발하는 ‘제9회 복숭아 품평회’를 가졌다. 경북도복숭아연구회와 청도복숭아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복숭아 품평회는 2년마다 열리며, 올해로 9회를 맞았다. 이번 품평회에 출품된 복숭아는 130여점으로 빛깔, 향기, 모양 등의 전문가 평가와 비파괴 당도계 등을 이용한 당도 및 크기 등을 심사, 최종 대상(도지사상), 금상, 은상 등 11개의 상이 수여됐다. 또 청도복숭아연구소의 유망 품종 전시와 영남대학교 윤해근 교수의‘복숭아 수출현황과 사례’에 대한 강의, 대상 수상자 사례발표 등이 열렸다. 이밖에 품종별 시식 코너와 현장 직거래 장터가 마련됐다.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면)은 최근 벨기에, 네덜란드 등 유럽발‘살충제 계란’유통 파문과 관련하여 우리 시 계란 생산농가 및 유통 계란에 대한‘피프로닐’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은 대전시 소재 산란계 농장의 계란을 수거하는 한편, 유통 계란에 대해서도 살충제 성분인‘피프로닐’성분 검사를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살충제인 피프로닐은 벼룩이나 진드기 등 해충을 없앨 때 쓰이는 맹독성 물질로 식용 가축에게 사용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으며 인체에 일정기간 많이 흡수되면 간과 신장이 망가질 수 있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현재 진행 중인 검사결과를 공개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국내산 축산물 생산 공급을 위해 축산농가에 대한 바람직한 동물용 의약품 사용 지도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 검사를 병행 실시하여 안전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8월 11일(금), ‘제5회 단양아로니아 축제 개막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단양아로니아 생산자협회는 그간 농업기술원의 아로니아 가공기술 개발·보급이 재배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간 농업기술원은 아로니아의 강한 떫은 맛으로 생과로 먹기에 어려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식초’, ‘분말식초’, ‘잼’, ‘아로니아 주스’등에 대한 특허기술을 개발하고, 농산업체에 보급하여 왔다. 특히, ‘아로니아 식초’는 알코올 분해력의 우수하고, ‘아로니아 분말식초’는 휴대하기 용이한 특징이 있다. ‘아로니아 주스’는 착즙률이 높다는 점과 ‘아로니아 잼’은 떫은 맛이 감소된 점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 단양아로니아 생산자협의회 홍용식 회장은 “올해 축제에서는 아로니아 가공품을 많이 판매하고 있다.”며, “농업기술원의 가공 기술이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도 농업기술원 차선세 원장은 “우리가 개발한 농식품 특허 기술이 농업인에게 보급되어 지역농산물의 소비 촉진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보급
(경기뉴스통신) 춘천 대추가 상품으로 개발돼 정식 출한된다.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전략작목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시범재배 해 온 대추를 오는 10월 하순께 수도권에 출하할 예정이다. 브랜드는 소양강 생대추 ‘깨달음’이다. 깨끗하고 달콤함을 음미한다는 뜻을 담았다. 춘천 대추는 3년 전부터 묘목, 비가림시설, 재배기술 지원 등을 통해 30여개 농가에서 6ha를 재배하고 있다. 대추는 다른 작물에 비해 일손과 경영비가 적게 들고 안정적으로 수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품종은 재래종인 복조와 대과종(왕대추)이다. 시범재배에서 당도가 20브릭스 이상 나와 상품성이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춘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 출하에 앞서 상표등록과 포장재 개발을 마치고 출하시기에 맞춰 농가에 포장재를 지원한다. 신현용 기술지원과장은 “대추 작물이 춘천의 기후와 토질에 맞아 맛과 식감 등에서 다른 지역 대추와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며 “3년 전 심은 묘목에서 본격적인 수확이 이뤄지는 10월 중,하순에 서울 강남 백화점을 중심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치의 나트륨·칼륨 함량 비율을 조사한 결과 일반 가공식품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김치는 배추 등 채소류를 주원료로 절임, 양념혼합공정을 거쳐 발효 등의 가공을 거친 슬로우푸드 식품으로서 항균·정장작용 등 기능성을 가진 우리나라의 대표적 발효식품이다. 최근 여러 연구를 통해 영양학적 기능성이 밝혀진 우수한 식품으로 확인이 됐지만, 높은 나트륨 함량으로 인해 나트륨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 권장량(2,000mg 미만)의 2배 이상을 섭취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상반된 이미지를 주고 있는 식품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팀은 건강식품으로서 김치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나트륨 섭취 저감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하고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배추김치를 대상으로 나트륨, 칼륨, 비타민C, 유산균수 등 영양성분 함량 조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나트륨은 평균 591.4mg/100g, 칼륨 250mg/100g, 비타민C 7.0mg/100g, 유산균 2.0×107CFU/g 으로 나타났다. 칼륨은 나트륨의 흡수를 억제하고 배출을 촉진하는 생리적 기능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나트륨·칼륨(Na/K)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세종호수공원에서 조치원복숭아 특별판매전을 갖는다. 이번 판매전은 세종 조치원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려 복숭아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 조치원복숭아는 110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적 특산물이자 농가 소득의 효자 농산물”이라며 “우리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고구마 덩이뿌리의 증가 시기를 맞아 덩굴 웃자람 발생을 억제하고, 해충을 초기에 방제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고구마 덩굴 웃자람’은 잎과 줄기가 필요이상으로 자라 호흡작용이 많아지고, 잎에서 생산된 탄소동화물질이 늘어나는 현상이다. 웃자람 현상이 나타나면, 덩이뿌리가 비대해지는 것을 막아 생산량이 적어진다. 주 원인은 잦은 강우와 일조부족이며, 토양에 질소질 비료가 많은 경우에도 발생한다. 특히 올해 7월의 강우량은 평년에 비하여 64.3㎜ 더 내렸고, 일조시간은 3.1시간이 적어 웃자람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방지 대책으로는 황산칼륨 등 칼륨비료를 생육상태에 따라 1~2%액을 10일 간격으로 2회 엽면시비(잎에 거름주기)하여 영양생장을 억제하고 잎에서 생산된 동화산물을 덩이뿌리로 신속히 이동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8월은 고구마의 생육 최성기로 해충의 발생량이 늘어나는 시기로 뒷날개흰밤나방과 뿔나방으로 초기에 방제하여 2차, 3차 피해를 줄여야 하는데, 적용약제를 미리 살포하여 초기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북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황세구 전작팀장은 “현재 잦은 강우와 일조시간이 적어 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우리나라에서 수집하여 특허등록한 양조용 효모를 도내 전통주 양조장들과 수제맥주 양조장에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소규모 양조장이나 수제맥주 제조장이 증가하면서 효모의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우리나라 양조장에서 사용하는 양조용 효모는 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농수산식품수출지원정보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수입하는 양조용 효모는 2016년 기준 138톤(33만6,000달러)규모로 전년대비 수입량은 2.2%, 금액은 15.6% 증가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우리나라에서 찾은 양조용 효모 사카로마이세스 세레비지에(Saccharomyces cerevisiae) 2종류 HY2012와 HY2013를 특허 등록해 지난 5월 도내 전통주 업체와 식초제조 업체 3개소에 기술을 이전했다. 기술 이전한 양조용 효모는 과일향을 내는 이소아밀알코올을 생산하는 능력이 기존 수입효모에 비해 34% 이상 높아 발효주의 향미를 풍부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효모는 발효주의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그 종류에 따라 향미성분과 맛이 달라진다. 농기원은 이번에 기술 이전한 양조용 효모를 통해 제품의 고급화와 품질유지가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무에 함유된 기능성분 중 탁월한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글루코나스투틴은 무 생장 단계 중 수확기인 8주차에 가장 많이 생성된다고 밝혔다. 글루코나스투틴은 무, 배추, 브로콜리 등에 많이 들어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기능성분의 하나다. 글루코시놀레이트는 항암기능뿐만 아니라, 항균과 살충작용을 갖는 유용한 기능성 물질이다. 무에서 글루코나스투틴은 발아 후 1주~3주 동안 0.34μmol/g (건조된 중량)에서 0.13 μmol/g로 감소되며, 3주 이후부터 계속 늘어 무 수확기에 접어드는 8주 정도에는 0.44 μmol/g으로 증가됐다. 무 잎에서 글루코나스투틴은 발아 후 1주∼4주 동안 0.33μmol/g (건조된 중량)에서 0.16μmol/g로 감소되며, 4주 이후부터 계속 늘어 수확기에 접어드는 8주 정도에는 0.95μmol/g으로 증가됐다. 같은 기간 무보다 잎에서 글루코나스투틴이 2배 더 높았다. 무에는 수분이 약 94%, 단백질 1.1%, 지방 0.1%, 탄수화물 4.2%, 섬유질 0.7%가 들어 있으며 식이섬유가 많고 칼로리가 낮아 변비개선에 좋고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무에는 유방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이른바 ‘햄버거병’의 원인균으로 지목되고 있는 장출혈성대장균과 관련해 도내 축산물 가공업체를 검사한 결과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2015년 기준 매출액 30억 원 이상 도내 분쇄가공육 생산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한 장출혈성대장균 식중독(일명 ‘햄버거 병’) 발생과 관련한 도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식육제품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생산시설에 대해 분쇄가공육의 자가품질 검사 여부, 제조공정 위해요소 여부, 보관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위생교육 실시 여부 등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도입·운영하고 있는 업소들로, 50곳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햄버거패티, 돈까스, 동그랑땡 등 어린들이 선호하는 분쇄가공육 제품 99개를 수거해 장출혈성대장균 등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임병규 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여름철은 장출혈성대장균, 살모넬라, 리스테리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 류영진 처장은 일명 ‘용가리 과자’로 불리는 질소 과자를 먹고 위 천공이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피해자 가족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는 한편 식품첨가물 전반에 걸쳐 사용실태를 점검하여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된 액체질소는 식품첨가물로 허가된 것으로 과자 등의 포장 시에 충전제 또는 음식점 등에서 사용되나, 취급상의 부주의로 직접 섭취하거나 피부에 접촉하는 경우에는 동상·화상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식약처는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동일 또는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액체질소 등 식품첨가물 취급 관리를 강화하고 식품첨가물 교육·홍보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한 표시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경우 손실을 배상해 주는 소비자 피해구제 제도를 도입하고, 불량식품제조자와 영업자에 대한 처벌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류영진 처장은 이번 위로방문 자리에서 피해자 어머니를 만나 “부모님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먹일 수 있도록 식품 안전을 위협하거나 아이들 건강에 해로운 위해식품 등이 우리 사회에서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로컬푸드 직매장‘싱싱장터 도담도담’은 3일 도담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1기 소비자 모니터링단 ‘미쁘미’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모니터링단 20명은 로컬푸드 직매장의 발전 방향 및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모니터링단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모니터링단은 앞으로 직매장에 납품되는 농산물의 품질, 가격, 안전성 검사 등을 직접 체험하고, 소비자 의견 수렴, 제도 개선사항 건의, 로컬푸드 소비자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농업회사법인 세종로컬푸드(주) 최무락 대표이사는“생산자와 소비자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적극적인 ‘미쁘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