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1월 16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포스코건설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제1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문화 활동에 참여해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정서와 인성함양의 폭을 넓히고, 함께하는 친구들과 이해하고 배려하며 협동심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됐다. 또한, 2012년부터 진행되어 온 인천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합창대회를 확대해 기획된 행사이기도 하다. 이번 합창대회의 참가팀들은 지난 7월 15일 UCC 공모를 통해 접수된 81개팀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팀을 대상으로 8월 30일 제2차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12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연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창대회를 통하여 참가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인천시의 많은 어린이들이 음악으로 행복을 나누고, 하나의 목소리로 하모니를 이루어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가는 합창과 같이 서로 격려하고 함께 나아가는 어린이들에게 꿈을 키워주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아름다운커피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한양대학교 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에서 열린 제5회 공정무역 교실 캠페인 발표대회(이하 공정무역 발표대회)를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정무역 발표대회는 ‘세계 공정무역의 날’(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과 ‘세계 빈곤퇴치의 날’에 맞춰 진행된 공정무역 수업/캠페인, 공정무역 초콜릿 판매 캠페인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캠페인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날 자리에는 전국 22개교 중고등학생 뿐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까지 포함해 약 250여명이 참석해 내가 생각하는 공정무역과 우리가 바라보는 공정무역을 맞춰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학기 중 교내 혹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공정무역 캠페인 활동 내용을 직접 판넬로 제작해 다른 학교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개인으로 참가한 이조은(연천중학교)은 “세계 인권과 빈곤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페이스북을 통해 공정무역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이 부분을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참가했다”며 “앞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해 교내에 공정무역 동아리를 꾸려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다른 학교 친구들의 발표를 들은 뒤 최우수 공정무
(경기뉴스통신)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노바예술단의 ‘한국과 프랑스를 노래하다’ 공연이 20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한불수교 130주년을 맞이하여 세계적인 색소폰 콰르텟 일립소스(Ellipsos)가 내한하여 노바 예술단과 한불교류 연주로 색소폰 4중주, 약 70인조 색소폰 오케스트라 등의 구성으로 함께 꾸며나갈 예정이다. 노바예술단은 연주자 뿐 아니라 한국 작곡가, 프랑스 작곡가의 음악을 서로 연주하며 음악을 통한 두 나라의 문화를 나누는 귀한 자리로 색소폰의 향연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라고 공연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프랑스 작곡가 미요의 스카라무슈(Scaramouche) 작품을 심삼종(한양대 겸임교수) 협연무대로 공연의 첫 막을 연다. 에스카이흐의 탱고 비르투오소(Tango Virtuoso) 작품, 한국 초연으로 연주되는 로바의 브로드웨이 모음곡(Broadway Suite)의 무대가 펼쳐지며 한국 작곡가 이흥렬(이영조 편곡)의 섬집아이, 최성환(이승동 편곡)의 아리랑 환타지 등 한국과 프랑스의 음악이 어우러져 무대를 선보인다. 출연진은 프랑스 일립소스 색소폰 콰르텟,
(경기뉴스통신) 김천율곡초등학교는 11월 11일(금) 오전 10시부터 본교 강당 및 학급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밤토리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1~2학년은 학년 발표회로 강당에서, 3~6학년은 학급 발표회로 학급에서 나누어 실시되었다. 강당에서는 1부 행사로 1~2학년 학년 발표회가 열렸으며, 2학년 학급 회장들의 환영 인사와 함께 행사가 시작되었다. 1부 행사에는 난타, 동요 메들리, 탈춤, 연극, 핸드벨 등 다양한 종목을 선보여 참석한 250여명의 학부모님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율곡초 방과후 프로그램의 공연이 이어졌다. 율곡초에서는 바이올린, 오카리나, 마술, 드럼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1년 동안 연습하고 익힌 솜씨를 선보여, 학부모님들의 방과후에 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2부의 마지막 무대는 1년간 열심히 연습한 학부모 기타 동아리의 무대도 선보였다. 3~6학년 각 학급에서도 부채춤, 댄스, 리코더 합주 등 학생 스스로가 계획하고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본관 1층과 2층에서 열린 작품전시회에는 방과후 미술부와 클레이 작품을 선보여, 학부모님들은
(경기뉴스통신) 제주 법환초등학교는 본교 학부모 명예사서 어머니회가 지난 11월 10일(목) 명예사서 어머니들이 준비한 ‘옛날 옛적! 갓날 갓적!’ 책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책축제를 위해 명예사서 어머니들은 2016년 법환초등학교 예산 편성부터 직접 참여하는 등 지난 1년간 이번 책축제를 준비하였다. 책축제는 다양한 부스 운영으로 진행되었는데 명예사서 어머니들의 빛 그림 옛날이야기 동화구연과 6학년 학생들의 플롯, 오카리나 연주가 어우러진 과거로의 시간여행으로 책 축제의 첫 장을 펼쳤다. 그 후, 전래놀이하기, 옛 의상입고 사진찍기, 추억의 간식만들기 체험 등 명예사서 어머니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어 학생들은 책 속 등장인물들의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고 쌩쌩이와 죽방을 직접 만들어 놀기도 하고 나만의 독서록 만들기, 자연물을 이용한 사진액자 만들기도 하였다. 또한 책 속에 등장하는 달고나와 가래떡을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학생들은 “책축제라고 하면 책만 읽는 행사인 줄 알았는데 달고나먹기, 옛날 의상갈아입기, 쌩쌩놀이하기 등 다양한 행사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내년에도 꼭 해주세요.”하고 어머니들께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안시, 자그레브 등 총 7개의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의 수상작 및 상영작을 만날 수 있는 ‘2016 최강애니전’을 11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4일동안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 한 해 동안 세계 최고의 영화제에서 주목 받았던 단편 애니메이션 81편, 장편 애니메이션 3편 등 23개국 총 84편의 작품들이 상영된다. ‘2016 최강애니전’은 올해 최고의 애니메이션이 제시하는 통찰력과 감동을 맛 볼수 있는 축제이자 파티를 제공한다. 최강애니전의 단편부문에는 애니메이션계의 칸영화제로 불리는 안시, 자그레브를 포함한 총 7개 영화제(안시, 자그레브, 슈투트가르트, 판토슈, 중국독립애니메이션포럼, KUKI, 인디애니페스트)의 수상작과 상영작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영작으로는 안시에서 대상을 수상한 ‘사라지는 머리(The Head Vanishes)’, 주니어 심사위원상과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블라인드 바이샤(Blind Vaysha)’, 특별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페리페리아(Peripheria)’가 있다. 이외에도 2017 아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11월 15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777㎡)에서 ‘제2회 극지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국제신문과 (사)극지해양미래포럼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한국선급 후원으로 진행했던 극지사진공모전 수상작 등 40여 점이 전시되며 작품은 극지 환경, 동식물, 연구활동 등 극지에서 촬영한 사진뿐 아니라 국내에서 진행하는 극지 관련 산업이나 연구활동 등을 기록한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작품은 오로라를 배경으로 한 고래뼈의 구성미를 기하학적으로 표현한 김종덕의 ‘미국 땅 끝 배로우의 오로라’, 남극 세종과학기지 인근 펭귄 서식지에서 촬영한 박선영의 ‘달리기’, 북극 툰드라 지대에서 촬영한 박정현의 ‘툰드라에 핀 꽃’ 등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sea.busa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바라며,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2030년 등록엑스포 유치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기원 SNS 이벤트를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엑스포'를 시제로 엑스포 유치 응원 메시지를 담아 5행시를 지어 부산시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BusanCity)과 카카오스토리(부산광역시)를 통해 댓글로 남기는 된다. 참여방법은 ①부산시 공식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에 ‘부산엑스포 5행시’ 이벤트 게시물을 확인한다. ②‘부산엑스포’라는 시제를 가지고 유치 응원 메시지를 생각한다. ③5행시를 지어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특히, 시는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이벤트 참여자 중 각 15명씩 총 30명을 추첨해 2인 영화관람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해 UCC 콘테스트와 응원 릴레이 캠페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아울러, 시 공식 SNS를 통해 지난 3월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응원샷 이벤트 등도 실시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었다. 한편, 시는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를 위해 1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16 문화데이터 융합 페스티벌’이 15일(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4회 정부3.0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 수상팀과 문화데이터 개방 우수기관에 대해 시상하고, 그간의 문화 분야 공공데이터(이하 문화데이터) 개방 성과를 국민들에게 보고한다. 또한 문화데이터 분야별 활용 우수사례와 활용기업 간 융·복합사례를 전시하고, ‘문화데이터 활용 방안’, ‘스타트업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 등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그간의 문화데이터 우수 활용 사례를 수록한 ‘문화데이터 활용 사례집’도 현장에서 배포한다. 특히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와 케이 아이시티(K-ICT)본투글로벌센터 김종삽 센터장 등 창업 전문가와 스타트업 대표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을 흥미롭고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진대회와 문화데이터 개방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경진대회의 ‘제품 개발·창업’ 분야에서는 ‘공연자를 위한 토털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폰서’(대상)를 비롯해 플레이콕(최우수상), ㈜컨
(경기뉴스통신) 인생나눔교실 명예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유열이 오는 11월 11일(금), 충북에 위치한 세중드림지역아동센터 아동 19명과 함께 ‘무대로 떠나는 교실’이라는 주제로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 인문소풍을 떠난다. ‘인문소풍’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인생나눔교실의 명예멘토인 사회 저명인사들이 전국 각지의 청소년 및 청년과 만나 인생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일일 멘토링 봉사다. 인생나눔교실 사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온 유열 명예멘토는 “무대에선 나도 되고, 너도 되어 본다. 아이들이 소통과 협업으로 연극을 만들고, 직접 무대 위로 올라가면서 진정한 공감과 열린 마음을 느끼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인문소풍에서는 현재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에서 공연 중인 극단 북새통의 음악극 를 관람하는 것을 비롯해 극에 실제로 등장하는 배우들과 함께 극장 내부를 돌아보며 공연 제작 과정을 체험한다. 유열 명예멘토는 하나의 연극이 관객 앞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자신의 경험담에 녹여 전하고 이 과정에서 느낀 협력의 중요성을 아이들에게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촌관광 상품 다양화를 위해 ‘팜(Farm)’을 시장화 시킬 수 있는 특수목적형 팜파티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시범운영하고, 2017년 농촌관광 MICE상품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팜파티는 농장을 의미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을 합쳐 농장주가 소비자를 초청해 농촌문화와 농산물을 주제로 다양한 먹을거리, 공연, 체험, 농산물 정보 제공 및 판매 등을 하는 행사이다. 그간의 농촌관광이 불특정 대상을 타겟으로 하는 먹거리, 영농 등의 체험위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왔다면, 이제는 ‘고교생’, ‘대학생’, ‘기업·직장인’, ‘실버세대’ 등 각 그룹의 선호에 맞는 특수목적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기존 농촌관광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두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내년도 본격 상품개발에 앞서, 전북 남원 달오름마을과 강원 인제 하추마을에서 각각 대학생과 기업·직장인을 대상으로 팜파티 관광상품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강원 인제 하추마을에서는 ‘삼시세끼, 우리는 한솥밥 식구’라는 컨셉으로 직장인 대상 팜 워크숍(11.11∼11.12)이 열린다. 직장 동료들과 팀을 구성하여 나무하기, 식재료 보물찾
(경기뉴스통신) 여성가족부는 11월 14일(월) 오전 10시 서울 상암동 씨제이 이앤엠(CJ E&M) 1층 탤런트스튜디오에서 ’2016년 청소년 음주·흡연예방 랩·힙합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사결과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 등 총 8팀이 선정됐으며, 영예의 대상은 안용진 군(홍익대 3)이 제작한 ‘청소년 음주·흡연 16마디 랩’이 차지했다고 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아이돌 가수(에프엑스 루나)와 유튜브 스타(소근커플)가 홍보영상에 출연하고, 함께 음주·흡연 예방 캠페인 노래를 공모전 음원으로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 입상작은 아이돌 가수와 유튜브 스타가 출연한 영상 및 음원과 함께 ‘합작(콜라보) 영상’으로 편집·제작돼, 전국 청소년기관 및 학교 등에서 음주·흡연예방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날 직접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청소년의 음주·흡연은 중독성이 크고, 치명적인 신체적·정신적 손상을 가져온다.”면서, “이번 수상작을 통해 청소년의 흡연·음주를 예방하는데 국민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는 ‘2017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성공을 위한 역할과 전략’을 주제로 한 아트포럼을 11월 11일(금)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한·중·일 문화부 장관들이 3국의 오랜 갈등과 반목을 도시 간 문화교류와 협력으로 해소해 나가자고 합의한데서 비롯됐으며, 2014년부터 매년 한·중·일 각 나라의 문화를 대표하는 도시 한 곳을 선정하여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 공모’에 신청하여 유치제안 설명회 및 심사를 거쳐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최종 선정(2016. 8. 1.)됐으며, 2017년도에 우리나라 대표 문화도시로서 중국 창사시, 일본 교토시와 연중 문화교류를 하게 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아트포럼은 2017동아시아문화도시 대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주체별 역할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대구광역시에서는 진광식 문화예술정책과장이 ‘동아시아문화도시 개요 및 대구시의 추진계획’에 대해 발제를 할 예정이며, 오동욱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진행을 맡는다.
(경기뉴스통신) 2016젓가락페스티벌이 지난 11월 10일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18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이날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광장에서 청주시장, 시의회 의장, 재단 사무총장, 일본의 우라타니 효우고(浦谷兵剛·젓가락 100년 기업 회장), 중국의 쉐화롱(상하이젓가락촉진회장), 저오잔쉐(칭화대학교 칠예과 교수), 루홍싱(상하이젓가락촉진회) 한복려 궁중음식연구원 이사장 등 젓가락특별전 참여작가, 후원·협찬기관, 동아시아문화도시 관계자 등 한중일 3국 1천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6젓가락페스티벌 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칭다오 ‘칭다오예술단’의 마술 공연, 일본 니가타 ‘반다이다이코카류’의 타악 공연, 한국 청주의 울림이 참여해 함께하는 식전공연을 진행했다. 이승훈 청주시장과 황영호 청주시의회의 젓가락 메시지 낭독하고, 젓가락기둥 조형물 점화(테이프 컷팅), 메시지 캘리 배너 등 개막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청주연초제조창 2층에 마련된 젓가락페스티벌 특별전을 관람한 뒤 접시발이춤 공연과 함께 3국 음식을 맛보는 것으로 젓가락페스티벌의 화려한 개막을 마무리했다. 이승훈 청주시
(경기뉴스통신) 창원시는 대중매체인 영화를 통해 환경인식을 공유하고 환경문제 해결에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제10회 창원환경영화제’를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창원 롯데시네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다양한 우수 환경영화를 시상하고 시민들에게 상영함으로써 전 세대를 아울러 환경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는 한편, 상대적으로 관객에게 선보일 기회가 적었던 비주류 영화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영화제에는 탈핵문제를 심도 있게 다룬 김환태 감독의 ‘핵마피아’를 비롯해 총 6작품이 무료로 상영된다. 특히 상영작 마다 씨네토크가 있어 영화를 만든 감독과 관객이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개막식은 11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우수작에 대한 시상과 함께 개막작인 이정준 감독의 ‘고래와 나’를 상영한다. ‘고래와 나’는 최초로 해양환경의 급속한 변화가 제주남방 큰 돌고래의 생태에 미친 영향을 조망한 수중 다큐멘터리이다. 최옥환 창원시 환경정책과장은 “우리는 환경문제에는 민감하지만 환경을 위한 실천에는 상대적으로 둔감한 경우가 많으므로, 환경영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