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물순환 전반을 망라하는 ‘제4회 물순환 시민문화제’를 오는 25일부터 27일 3일간 서울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급격한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지하수고갈, 열섬현상 등 물순환이 왜곡된 상황에서 건강한 물순환 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함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물순환 시민문화제’는 서울시 물순환 정책과 최근 학술연구를 공유하고 우수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시민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각종 문화행사들로 구성된다. 주요 행사로는 빗물축제, 물순환 박람회, 물산업 스타트업 공모전, 물순환 심포지엄, 빗물학교 등이 있다.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빗물축제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며, 폭염을 대비해 광장에 쿨링포그를 설치해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매일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시민기획단 ‘비&나’가 직접 기획, 운영하는 물순환 체험프로그램은 축제에 참여하는 누구나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광장 서측에는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
(경기뉴스통신) 새활용 문화의 메카로 인정받고 있는 서울새활용플라자가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세계은행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쓰레기 배출량은 2016년 한 해 20억 톤에 이르고 2050년에는 70%가 더 늘어 34억 톤에 이를 전망이다. 급격한 성장세를 고려할 때 쓰레기 감축은 미래가 아닌 현재 당면한 최대 과제라 할 수 있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쓰레기 없는 미래’를 제시하고 이를 놀이와 체험의 방식으로 공유함으로써 새활용 문화 확산에 노력해 왔다.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새활용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이를 위해 대상별, 연령별 특화 프로그램을 구성해 새활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생활습관과 주변에 대한 관심이 형성되는 5세 이하 유아들을 대상으로 새활용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새활용 상상놀이’나 ‘북극곰 예술여행’ 등 놀이와 문화공연에 참여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키운다. 사회적 역할과 진로를 인식하기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은 놀이 기반 학습을 통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제5차 서울시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서울에너지시민기획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함께 토론하고 선택한 결과를 바탕으로 2040년까지의 서울시 중장기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서울연구원과 함께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에너지계획은 에너지법 제7조에 따라 지역의 에너지 수급분석을 통해 장기 비전 및 정책목표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 제5차 서울시 지역에너지계획은 기존의 행정, 전문가 위주가 아닌 시민 참여형 계획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서울에너지시민기획단’은 자치구, 연령대, 성별 등을 고려해 100명을 선정하고, 워크숍을 통해 서울의 에너지 현황과 과제, 미래 에너지 시나리오를 학습한 후 서울의 중장기 에너지 비전을 토론하고 서울시에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민워크숍은 전문가와 행정, 시민이 함께 서울의 에너지 현황을 진단하고 미래상과 비전 설정을 위한 토론으로 구성된다. 기획단이 작성한 에너지 비전은 자문회의를 거쳐 서울시 지역에너지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에너지·환경에 관심 있는 중학생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올해 전기 시내버스 114대를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작년 29대 전기버스 보급 시범사업에 이어 오는 11월부터 시작해 연내 운행대수가 총 143대로 늘어 날 예정이다. 전기버스는 주행 시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CNG버스 보다 진일보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버스 1대 당 하루 평균 229㎞의 장거리를 주행하기 때문에, 일반 승용차 대비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 절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크다. 또한 전기버스는 소음과 진동이 적어 승객들이 느끼는 승차감 개선은 물론 운수종사자의 피로감을 최소화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있다. 서울시는 전기 시내버스를 모두 저상버스로 도입할 계획으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2025년까지 전기버스를 포함한 친환경 시내버스를 3천대 수준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올해 추가 도입으로 전기버스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기존 3개 노선에서 최대 19개 노선으로 확대된다. 버스회사 성과평가 결과, 충전설비 구축 여부, 녹색교통지역 운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했다. 또한 서울시는 전기버스 표준모델을 마련해 해당
(경기뉴스통신)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내 동서간 접근성 개선 및 문화예술, 산업 등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창동.상계 동서간 연결교량- 보행교와 보차도교'가 오는 2023년 중랑천에 들어선다. 연결교량은 시민들에게 중랑천을 가로지르는 산책로로서 쉬어가고 머무를 수 있는 특화공간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향후 준공 예정인 서울 아레나 복합문화시설과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와 연계해 보행교 및 보차도교 2개의 브릿지를 통해 지역의 교통 수요 분산 효과 뿐 만 아니라 보행교 자체가 시민의 문화 및 여가 공간으로 활용되고 동북권 지역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적의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한 금번 설계공모의 심사위원은 건축·토목·경관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프랑스 리옹 평화보도교와 몽생 미셀 둑길을 설계한 세계적인 보행교 전문가인 프랑스의 디트마 페이팅거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위원회는 교량설계공모임을 감안해 교량 관련 분야건축, 토목구조, 토목시공, 경관디자인 등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8인의 심사위원은 심사위원장 박선우, 함인선, 박진호, 박기태, 윤순종, 김경주, 김준성,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9일, “새로운 상상,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숙으로”를 주요 방향으로 설정한 ‘서울형혁신교육지구 2단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1단계 기간 동안 혁신교육지구에 참여하는 자치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의 참여도 큰 폭으로 증가한 바 있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2단계는 이러한 1단계의 양적 성장을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플랫폼인 ‘서울형혁신교육지구’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해 한 아이도 빠짐없이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질적 성숙에 초점을 맞췄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 2단계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에서 지속적으로 마을과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학교-마을 교육과정 운영은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에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이 결합하거나, 학교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체험활동 등을 마을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1단계에서도 꾸준히 확대되어 왔다. 내년에는 서울학생 1인당 연간 12시간 이상의 학교-마을 연계 협력활동을 경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교육청과 자치구는 지역사회에서 질높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신한은행은 ‘서울형 강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일정 신용등급 이상 기업을 대상을 최대 30억원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신용보증기금 보증료 감면 등 기업성장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식은 18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진행됐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공공기관 인증 중소기업 중 청년 일자리 창출, 일생활균형 조직문화, 복지혜택 등이 우수한 기업을 서울시가 선정한 기업이다. 올해 선정된 154개 기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532개의 서울형 강소기업을 선정했다. 시는 '22년까지 총 1,000개의 서울형 강소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강소기업에 대해 최대 2년간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총 7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서울형 강소기업 대상 금융지원 및 우대금리 적용, 일자리 창출 및 혁신 성장 지원을 위한 보증기관 보증상품 확대, 컨설팅, 교육 등 비금융서비스 지원 등을 골자로 한다. 협약을 통한 세부 지원 사항은 현재 선정된 532개 서울형 강소기업을 포함해 앞으로 선정되는 서울형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모두 동일하게 제공된다. 우대금리 적용, 보증료 지원 등의 사항
(경기뉴스통신) 제주도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번쯤은 방문하는 제주국제공항 내 JDC면세점에 사회공헌, 공정무역 등 사회적 가치를 담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매장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서울시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9일 오전 11시 제주시 공항로 제주국제공항 합동청사 1층에 위치한 JDC면세사업단 회의실에서‘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JDC면세점 내 6.6㎡ 규모 매장 이치를 열고 패션잡화, 업사이클링, 식품 등 총 15개 기업의 제품 200여점에 대한 시범판매를 한 결과 첫 달 2,800만원의 매출을 올린 후 6개월 후인 6월에는 월 매출이 9,300만원으로 약 3.3배 급성장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면세점 판매 가능성을 확인하고 체계적인 홍보와 판로지원 등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까지 연 1,4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면세점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거점으로 삼아 소비자들이 쉽게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하고 세 기관이 적극적인 인큐베이터 역할에 팔을 걷겠다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올 상반기 서울시 전체의 한옥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한 ‘한옥 노후전기배선 교체공사’에 대해 전문가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마치고, 8월 중 공사를 완료 예정이다. ‘한옥 노후전기배선 교체공사’는 거주민의 한옥에 설치된 안전규격에 부적합한 노후 전기배선들을 교체해 전기안전문제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2018년부터 시행 중 이다. 특히 서울도심한옥은 한옥밀집지역이 많아 화재발생 시 피해확산이 우려되므로 사전예방을 위해 적극 지원 중이다. 서울도심의 한옥은 과거 노후배선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전기시설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경우가 있다. 예컨대 세대분전반의 체계가 적절하지 않거나, 차단기의 노후, 배선라인이 부적절하거나, 접지장치가 되어있지 않은 경우 등으로 이를 개선함을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금번 공사는 현장점검 후 최종 선정된 한옥 8동에 작업 중이며, 그 내용은 세대분전반·차단기·노후전선 교체작업, 스위치·콘센트·조명기구 개선작업, 누전방지 접지작업,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이다. 시는 당초 올해 지원을 한옥밀집지역에 한해 계획하였으나, 사업 확대의 필요성으로 서울시 전체로 지역범위를 늘여 신청을 추가 접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새로운 정책환경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방정부-청년과 함께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2019 지방정부 청년정책 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는 포럼은 ‘청년과 지역이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특별시를 비롯 17개 광역시도와 20개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한 지방정부-청년 공동 실천 선언문을 선포한다. 또한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청년정책 담당 공무원 100여명과 전국 각지 청년단체 대표 및 청년 당사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년정책, 청년거버넌스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성별, 연령, 직업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포럼 참가를 원할 경우 사전참가신청링크나 서울청년포털에 들어가서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당일 현장접수도 진행된다. 포럼의 메인세션은 청년문제의 현황과 미래과제와 관련된 기조강연과 시도지사 및 청년 대표들의 공동대담, 공동실천선언문 선포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서브세션은 청년들과 청년정책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원전하나줄이기’, ‘태양의 도시’ 등 에너지전환 정책의 성과를 시민참여의 관점에서 짚어보고 시민중심의 에너지제도 정착을 위한 발전 과제를 찾고자 19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제2동에서 ‘제2회 서울에너지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신정현 의원,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한재각 소장 및 지역에너지전환 전국네트워크, 서울시에너지정책위원회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에너지 분권 시대의 서울시 에너지 정책이 시민주도 방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도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에너지 전환’이란 기존 공급 확대에서 수요관리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에너지수요를 획기적으로 낮추는 방식이다. 원전이나 석탄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늘려 안전하고 깨끗한 분산형 에너지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미래에너지 정책방향이다. 서울시는 그간 ‘원전하나줄이기’, ‘태양의 도시’ 등 선도적인 에너지전환 정책을 추진해 왔다. 지난 7년 동안 총 437만명의 서울시민들이 참여해 518만TOE를 생산·절감하였으며, 이는 1년에 원전 2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2019년 서울동행 봉사활동’우수 참여 대학생 및 대학생 진행요원, 인솔자 등 40명의 해외봉사단을 여름방학 기간 중 네팔로 파견한다. 서울동행은 2018년부터 네팔의 동일한 지역으로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현지인들과 함께 문화교류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교육봉사 뿐만 아니라 현지 대학생들과 함께 청년들이 운영하고 있는 NGO를 방문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사회참여 경험들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연계하고자 한다. 서울동행 해외봉사단은 지난 6월부터 매주 사전 모임을 갖고 네팔 관계자들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봉사단과 현지 학생들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했다. 대학생 봉사단 35명과 작년 활동에 참가했던 4명의 대학생 진행요원은 네팔 카트만두에 위치한 st.john's 초등학교에서 네팔 대학생 10명과 함께 과학, 미술, 음악, 체육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 축제와 운동회를 연다. 이외에도 네팔의 문화와 환경을 체험하는 문화 탐방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교류한다. 올해로 13번째를
(경기뉴스통신) 지하철역 비어 있는 공간이 고향의 특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활기찬 장터로 깜짝 변신한다면 어떨까. 도시와 농촌 간 상생 발전을 돕기 위한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역 직거래 장터가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공사는 서울시가 적극 추진 중인 도농 교류 활성화 및 상생 정책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과 우호 협약을 체결하고, 지하철역에서 지역 특산물을 개방형 반짝매장 형태로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 중이다. 지난 4월에는 남해군과, 5월에는 성주군과, 7월 초에는 무안군과 함께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무안군과 함께 한 행사는 양파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행사 실적은 예상치를 훨씬 웃돌았다. 처음에는 3일 간 행사를 예정했었으나, 대부분 하루나 이틀 만에 물건을 전부 판매해 이른 시기에 끝났다. 특히 성주 참외는 준비해 온 참외 3,200kg를 이틀 만에 모두 판매했으며, 무안군 양파는 하루 만에 판매 목표치를 채우는 성과를 거뒀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농산물 과잉생산으로 인해 고민 중인 지자체의 행사진행 문의도 지속되고 있다. 7월 19일에
(경기뉴스통신) 서울역사편찬원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서울과 역사 제102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서울과 역사 제102호에는 총 5편의 논문과 자료소개 1편의 글이 게재됐다. 근대시기부터 현대 서울도시개발까지 근현대 서울 역사를 주재로 한 연구이다. 게재 논문은 ‘퍼시발 로웰의 서울 사진에 대한 고찰’, ‘‘101인 사건’ 공판에 대한 피고인의 대응’, ‘6.25전쟁기 북한의 서울시민 전출사업 연구’, ‘한국전쟁기 서울의 학생과 학교’, ‘잠실지구 개발사업과 송파고분군의 문화재 경관 변화’이다. 서울역사 관련 자료를 소개한 글은 ‘갑오개혁 이후 한성부 치안상태 일면을 볼 수 있는 자료-‘남서일보’‘중서일보’‘본청일보’‘동서일보’’이다. 정영진은 ‘퍼시발 로웰의 서울 사진에 대한 고찰’을 통해, 로웰이 서울에서 촬영한 사진의 불분명한 위치와 대상을 비정했다. 미국인 퍼시발 로웰은 최초로 사진기를 가지고 1883년에 조선에 정식으로 입국한 외국인으로 조선 관련 사진 80여 장을 남겼다. 그의 사진들은 한국의 사진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가치를 지니며, 서울한양도성 내외에 위치한 다양한 장소의 풍경과 인물이 포함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교량하부, 박스 내부 등 접근이 곤란해 육안점검이 어려운 구간에 영상로봇 장비를 활용해 촬영하고, 실시간 전송해 인공지능으로 결과를 분석하는 ‘무인 원스톱 시설물 점검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예컨대 교량박스 내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좁은 공간에 ‘레일캠’으로 박스내부를 3D 촬영하고, 영상을 무선인터넷으로 실시간 전송한다. 시설물의 상태를 인공지능으로 자동 분석한다. 이는 시설물 유지관리에 무선 원격시스템을 도입한 혁신 융합기술이다. 무인 원격 영상로봇 장비는 레일캠, 와이어캠, 윈치캠 등이 있다. 이는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한‘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사업’분야 공모전에서 서울시와 참여기업 ㈜경희산업, 네오비, ㈜딥인스팩션이 제출한 ‘IoT, XAI, 영상로봇 기반 교량 상태평가 및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이 선정된 결과로 5억6000만원의 국비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월 국가 전반에 사물인터넷 활용을 촉진코자 공공부분, 산업현장, 일상생활 등에서 다양한 융합 제품서비스분야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시는 테스트베드로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