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에콰도르 과야킬 신공항 배후단지 개발 기본계획 수립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기획재정부의 '경제혁신파트너십 프로그램(EIPP)'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발주했으며, 2024년 12월 2일부터 2025년 10월 15일까지 약 10개월 간 진행된다. 본 사업은 에콰도르의 경제 및 물류 중심지인 과야킬시의 신공항 배후단지 개발을 통해 공항 관련 산업은 물론 국가 경제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한다. 과야킬 신공항은 기존 공항(호세 호아킨 데 올메도 국제공항)의 포화 문제를 해결하고, 에콰도르의 주요 교통 허브로 자리 잡을 국가적 핵심 인프라로 기대되고 있다. 공사는 배후단지에 적합한 산업 분석과 신공항과 배후단지를 연결하는 필수 인프라 계획을 통해 신공항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개발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공항 배후단지 개발 성공 사례와 해외 사례 분석을 통해 과야킬 신공항에 최적화된 개발 모델을 제안하며, 기술 및 정책 자문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에콰도르 정부에도 중요한 경제적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과의 API 개발로 구축한 자체 시스템을 통해 유통 가능한 '전자선하증권 서비스'를 시중은행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자선하증권 서비스'는 권리증서인 선하증권(B/L, Bill of Lading)을 포함한 수출입 무역서류를 당사자 간에 전자적으로 양수도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하나은행과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 'ICE Digital Trade(구 essDOCS)'가 지난 3월에 체결했던 업무협약에 따라 도입됐다. 종이로 발행돼 국제 우편을 통해 수입업자에게 전달되던 기존의 방식이 전자적 방식으로도 가능해짐에 따라, 선하증권 실물서류의 분실위험이 해소되고 우편 지연에 따른 L/G발급의 번거로움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출입 거래기간 단축과 함께 페이퍼리스(Paperless)를 통한 에너지절약과 탄소배출 감소 등 ESG경영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금번에 선보인 '전자선하증권 서비스'와 지난 6월 시행한 'AI 수출환어음매입 전산 자동화 서비스'를 통해 손님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실시간으로 수출입 업무의 모든 프로세스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LG유플러스(www.lguplus.com)의 대표 캐릭터 '무너' 관련 매출이 5년 만에 450% 이상 증가하며 40억 원을 넘어섰다.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거둔 라이선스 매출과 굿즈 판매 등 오프라인 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등 캐릭터 지식재산권(IP)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무너'는 당당한 MZ세대 K-직장인이라는 페르소나를 가진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로, 2020년 처음 선보였다. 무너의 귀엽고 익살스러운 모습에 반한 초등학생부터 사회 초년생 스토리에 공감하는 직장인들까지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온·오프라인으로 사회초년생이 공감할 만한 메시지를 전달해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캐릭터 부문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친근하고 재밌는 캐릭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주요 소비층인 MZ세대와의 접점을 늘려왔다. 무너는 2020년부터 디지털 채널과 일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굿즈를 판매하며 수익을 거두기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라이선스 매출과 온오프라인 굿즈 판매가 늘면서 전체 매출도 증가했다. 실제로 20년 기준 무너 관련 매출은 99.8%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1월 29일(금) 저녁 7시 보코서울강남 호텔에서 2024년 글로벌서울메이트 활동을 마무리 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서울메이트(Global Seoul Mate, 이하 GSM)는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인플루언서 그룹으로, 서울의 관광인프라 및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서울의 매력을 세계에 홍보하고 있다. 지난 2월 16일 발대식에서 총 50개국 150명(합산 팔로워 1,030만명)으로 출발한 이들은 약 10개월간의 서울관광 홍보 활동을 마치고, 최종 136명이 해단식에서 공식 활동확인서를 받았다. 올해 활동한 GSM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상위 14명에게 최우수상(7명)과 우수상(7명) 상장과 상품이 각각 수여 됐고, 매월 모든 행사 및 미션에 참여한 개근상(3명)과 GSM이 직접 뽑은 인기 콘텐츠상(3명) 수상자들도 함께 무대에 올랐다. GSM들은 3월 여의도 봄꽃축제를 시작으로 11월 서울의 전통시장까지 총 13회의 서울관광 체험 미션과 총 17회의 자치구/외부기관 협업 이벤트(공연, 전시, 쿠킹 클래스 등)에 적극 참여하며, 총 1,620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최근 증가하는 큐싱(QR코드와 Phishing의 합성어)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심 QR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큐싱이란, 공공장소나 서비스 등에 부착된 정상적 QR코드 위에 해커가 만든 악성 QR코드를 덧붙이는 등의 방식으로 이용자의 촬영을 유도해 악성 앱이나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하도록 만드는 피싱(Phishing) 사기 수법을 뜻한다. KT의 안심 QR 서비스는 사용자가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코드가 악성 앱 설치 URL이나 불법 웹사이트로 연결되는지 탐지해 알려준다. 스미싱 URL로 판단되면 연결을 차단하고 경고문구를 노출하며, 신뢰성이 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URL인 경우 주의 문구와 함께 사이트 이동 여부를 고객에게 확인한다. KT 안심 QR 서비스는 '마이케이티' 앱을 통해 누구나 로그인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T는 안심 QR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안심 QR 드로우 이벤트'를 12월 16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마이케이티 앱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테스트용 QR코드 촬영 후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갤럭시Z 플립6, 네이버페이 1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연말 해외 여행 시즌을 맞아 '첫 로밍 데이터 4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60개월 간 T 로밍을 이용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으로, 기존 'baro 3GB/6GB' 요금제와 동일한 가격으로 'baro 첫 로밍 12GB/24GB'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적용 시 'baro 3GB' 요금제(29,000원) 가격으로 'baro 12GB' 요금제(59,000원)를, 'baro 6GB' 요금제(39,000원) 가격으로 'baro 24GB' 요금제(79,000원)를 이용할 수 있어 고객은 최대 4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만 34세 이하 고객은 원래 제공되던 1GB 추가 혜택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단, 0청년 요금제 이용 고객은 데이터 4배 혜택 대신 기존 제공 중인 50% 요금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첫 로밍 데이터 4배' 이벤트는 12월 5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3개월 간 진행되며, 이벤트 대상자는 공항 로밍센터, 고객센터, T월드 홈페이지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SKT는 네이버페이와 함께 12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12월을 맞아 프랜차이즈 브랜드 제휴 이벤트로 소비자를 찾아간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랜차이즈 브랜드 제휴 이벤트는 총 11개 브랜드와 제휴 할인을 진행하며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먼저 피자 브랜드 피자헛과 청년피자가 올 연말까지 할인에 나선다. 피자헛은 31일까지 배달주문에는 7천 원, 픽업주문에는 1만 원을 통 크게 할인한다. 청년피자는 3천 원을 할인한다. 이어 치킨 브랜드 5개가 오는 31일까지 제휴 이벤트 할인을 진행한다. 부어치킨과 치킨플러스, 호식이두마리치킨, 자담치킨은 4천 원,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은 3천 원을 할인한다. 이외에도 한식브랜드 두찜과 떡볶이참잘하는집은 3천 원, 유가네닭갈비 4천원 을 할인하고 마지막으로 편의점 브랜드 CU도 3천 원을 할인해 소비자에게 혜택을 더한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미래 파티시에 꿈나무들이 모여 열띤 제과제빵 경연을 펼쳤다. SPC그룹의 사회복지 법인 SPC행복한재단은 11월 30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제13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진행했다.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SPC그룹이 2012년부터 매년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제과제빵 대회로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진행한다. 특기·적성 활동이나 진로 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청소년들이 제과제빵을 경험하고, 소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850여 개의 아동기관의 1만 4000여 아동·청소년들에게 약 10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20개 팀(아동 10팀·청소년 10팀)에서 총 55명이 참가해 '지역별 랜드마크를 형상화한 빵'을 주제로 경연을 벌였다. 경포대·고인돌·한빛탑 등 지역 명소와 자연을 케이크·휘낭시에·샌드쿠키 등으로 재치 있게 표현한 작품들이 출품됐고, SPC그룹 연구원 및 제과제빵 강사 등 전문가들이 맛·예술성·독창성·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청소년부 대상은 강릉 지역 '1318 해피존파란바다지역아동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국내외 관광·MICE 산업 동향을 수록한 '서울 관광·MICE 인사이트(Seoul Tourism·MICE Insight, STMI)'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서울 관광·MICE 인사이트(STMI)'는 기존 '서울 관광 인사이트(STI)'에서 MICE 산업 동향을 더해 분석 범위를 넓혔고, 인사이트라는 제목에 걸맞게 관광·MICE 전문가 기고문, 국내외 우수사례 분석 등 업계 종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관광·MICE 분야와 다양한 시각을 골고루 담아내고자 했다. '서울 관광·MICE 인사이트(STMI)' 1호는 'RENEWAL'을 주제로 '포스트코로나에서 벗어난 새로운 관광·MICE 행태에 주목'할 필요를 제시했다. 출장과 여행이 결합한 블레저 관광(Bleisure Tourism) 등 새롭게 주목받는 관광산업 분야를 소개하며, 선도 도시 마케팅 사례분석을 통해 활성화 방안과 전략을 안내했다. 또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우리나라의 등산 관광이나 재단이 새롭게 시도하고 있는 서울달 사업의 정책과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이 외에도 서울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기고문, 숫자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신청사 건립 사업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지난 8월 접수를 시작한 국제설계공모는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아 11개국, 105개 업체, 74개 팀이 참가했으며, 11월 13일 8개의 팀이 최종 공모안을 제출했다. 공모안 제출 이후 총 2차에 걸쳐 심사가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케이지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참여한 'ONE ROOF : ONE CITY'가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평택 평야의 수평성과 나뭇잎을 형상화한 하나의 거대한 지붕(원 루프)을 통해 평택의 과거·현재·미래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또한 신도시의 수직적인 고층 건물 사이에 수평적인 건축물을 배치함으로써 조화롭게 발전하고 있는 평택시의 특징을 담아냈다. 이번 당선작을 바탕으로 조성되는 신청사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중심지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8만3521㎡, 연면적 5만1403㎡의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이며, 총 346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평택시는 2025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신청사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축산과학원과 익산시(시장 정헌율)와 공동으로 지난 29일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 '국산 열풍건초 말산업 이용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2024 말산업 R&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11월 국립축산과학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말산업 분야에 국산 조사료 공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업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 6월부터는 말산업 특구 지자체인 익산시 공공승마장을 테스트베드로 해 승용마 대상 국산 열풍건초와 수입 티모시 건초와의 비교 급여시험 연구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가격 및 품질 경쟁력 있는 국산 조사료 공급을 통한 말산업 농가 사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진행 중인 한국마사회-농촌진흥청(국립축산과학원)-익산시 삼자 간의 협업 사업 현황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전북지역의 말산업 특구 지자체(공공승마장), 말사육 농가와 민간승마장, 말산업 인력양성기관 관계자 등이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발표자들은 ▲ 국산 열풍건초 생산시스템 개발 및 보급 현황 ▲ 익산시 공공승마장 열풍건초 이용 사례 ▲ 급여시험 사료가치 분석 ▲ 승마장 조사료 이용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간 2024년 하반기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의 청년인턴사업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관내 우수기업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관람을 통해 지역 기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청년인턴들의 취업 기회를 확장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프로그램은 이동 편의와 현장 수용인원을 고려해 2회차로 나눠 진행됐다. 28일에는 총 23명이 프로그램에 참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스마트데모공장 시찰과 가상현실(VR) 체험을 통해 4차산업을 기반으로 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 노력을 체험하는 기회를 얻었다. 총 35명이 참여한 이튿날 프로그램에서는 안산시 재활용선별센터 방문이 이뤄졌다. 재활용 선별 과정과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의 기술 혁신을 확인한 참여자들은 환경 문제를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탐방 시간을 마친 참여자들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을 견학하며 안산시의 산업 역사와 발전 과정에서 지역 기업들의 성장 과정을 되돌아봤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인턴들에게 관내 기업에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푸른뱀의 특별한 기운을 담은 한정판 돈기운 굿즈 '세상에서 가장 작을 수 있는 달력'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돈기운 굿즈 '세상에서 가장 작을 수 있는 달력'은 기존 탁상·벽걸이용 달력의 고정관념을 깬 키링 형태의 차별화된 달력으로, 항상 소지가 가능해 부자가 된 푸른뱀의 돈기운을 받을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동화를 담은 100페이지 분량의 달력을 UV인쇄와 코팅으로 마감해 생활방수가 가능하고, 측면 금장칠을 통해 특별함도 더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을 수 있는 달력' 속에는 꿈과 열정을 가진 주인공 푸른뱀이 등장한다. 푸른뱀은 소망했던 꿈을 이루기 위해 10개의 신비한 머니볼을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되고 매월 새롭게 만난 친구들로부터 통찰력, 긍정, 기쁨, 용기, 지혜 등의 머니볼을 얻어 소원을 성취한다는 동화 같은 내용이 담겼다. 하나은행은 동화 속 주인공 푸른뱀처럼 다가오는 2025년 손님 모두가 부자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025년 1월 15일까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50개 공동주택 단지가 참여한 가운데 공동주택관리 종사자의 노동기본권 보장과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선언식을 지난 29일 고양시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고양시지부, 공동주택관리 종사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행복한 공동주택 만들기'를 위한 상호 존중과 협력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는 공동주택관리 종사자들의 고용불안 없는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공동주택관리 종사자는 입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고양시도 이를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가 당연한 듯 누리고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 뒤에는 공동주택관리 종사자분들의 땀과 노력이 있다"며 "새벽부터 곳곳에서 애쓰고 계신 그분들이 안정된 고용 환경에서 인격적 대우와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선언식 개최의 의미를 전했다. 모범사례 전파를 위해 시는 이날 선언식 자리에서 우수 모범아파트를 4개 단지(신원마을4단지, 햇빛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7일 생성형 AI 기반 민원 통합관리시스템(이하 AI VOC)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여객들의 민원 및 요청사항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 민원 담당자 자동 배정 ▲민원에 대한 모범답안(Top3) 제안 ▲영·중·일 등 다국어 민원 번역이 있다. 대표 기능인 '민원 모범답안 제안'의 경우, 생성형 AI 기술이 민원 질문을 분석한 후 기존 사례, 검색 데이터 등의 데이터에 기반해 최적의 답변 3가지를 담당자에게 제시해줌으로써, 최대 일주일까지 소요되던 민원 처리 시간을 최소 30분까지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를 통해 공항여객의 문의사항에 대한 즉각적 안내와 공항공사 임직원의 민원 답변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향후 AI 기반 서비스를 확대해 여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시스템은 지난 8일 한국표준협회가 부여하는 AI+ 인증을 공기업 최초로 수여 받아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