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주민들의 일자리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오는 4월 30일 기업과 구직자 간의 1:1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하는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인·구직 매칭데이'는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연중 수시로 진행하는 1:1 현장 면접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구는 총 11차례 매칭데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오는 30일 진행되는 채용 면접에는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업체인 '주식회사 효성홈케어'가 참여한다. 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주 6일, 일 4시간 또는 8시간 근무가 가능한 가사관리사 25명에 대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면접은 강서구 일자리센터(강서구 공항대로46길 25)에서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작성해 면접일 전까지 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2-2600-6250) 또는 전자우편(seoyw2000@gangseo.seoul.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인 조건에 적합한 구직자라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구는 채용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서초구가 아름다운 밤의 경치와 환상적인 클래식 선율을 선물하는 '봄밤의 클래식 축제'로 4월 주말 밤을 달군다. 오는 20∼21일 방배뒷벌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스프링 판타지아(Spring Fantasia)'로, 자유로운 꿈과 희망을 담은 환상적인 클래식 세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이후 일상을 되찾은 기쁨을 파티처럼 누리라는 의미의 '파티 파크(Party Park)'를 주제로 했고, 약 2,000여명의 관객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받기도 했다. 올해 축제는 ▲뮤직랜드(음악회) ▲키즈플레이랜드(이벤트존) ▲푸드랜드(먹거리존)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놀이기구, 먹거리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20일은 낭만적인 봄밤의 음악 선물, 21일은 온 가족을 위한 참여 이벤트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개막 첫날인 20일 오후 7시 클래식 공연에서는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 뮤지컬 배우이자 불타는 트롯맨의 '에녹', 미스트롯3 출연으로 화제가 된 소프라노 '복지은', 'CYK 팝스 오케스트라'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가창력을 뽐낸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태원 앤틱가구거리에서 오는 25∼28일 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앤틱&빈티지 봄 페스티벌'을 지원한다. 고가구 특화상권을 홍보하고 관광 인프라 기반을 조성해 동네 골목상권을 회복한다는 취지다. 이태원 앤틱&빈티지 페스티벌은 용산구 후원 아래 앤틱가구거리협회가 주최한다. 매년 봄·가을 2차례 이태원 앤틱가구거리(이태원역∼청화아파트∼사우디아라비아대사관) 전역에서 열린다. 올해 봄 페스티벌은 앤틱 가게 90여 곳이 참가하는 가운데 ▲벼룩시장(플리마켓) ▲앤틱 경매 ▲거리공연(버스킹) ▲경품 행사 ▲캐리커처 ▲기념 촬영 ▲와인 시음 등으로 꾸렸다. 벼룩시장은 참여 가게에서 앤틱 가구, 조명, 소품 등을 전시하고 이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27일 토요일 2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열리는 앤틱 경매에서는 30여 개 앤틱 가구를 저렴한 가격에 가져갈 수 있다. 전문 경매 사회자가 녹사평대로26길 나무데크에서 실시한다. 거리공연은 앤틱가구거리 내 무대 2곳에 올린다. 팝, 라틴,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감상할 수 있다. ▲경품 ▲캐리커처 ▲기념 촬영은 모두 나무데크 행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도심 속 옥상, 베란다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해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친환경 상자텃밭'을 보급한다. '친환경 상자텃밭' 세트는 ▲플라스틱 상자 ▲상토 ▲모종 8모 ▲사용안내서로 구성돼 있어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원하는 작물을 키워볼 수 있다. 작은 상자로 좁은 공간에서도 재배가 가능하고, 급수봉을 사용해 수분을 공급하는 관수 방식으로 물 관리도 용이해 일상 속에서 손쉽게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2,542세트를 보급했는데 만족도 조사 결과 약 91%가 상자텃밭 사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약 95%의 응답자가 향후 재참여 의향이 있다고 밝혀 구민들의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상자텃밭 보급 수량은 1,765세트이며, ▲개인 또는 일반 단체 대상 1,415세트 ▲공공기관 또는 교육기관 대상 150세트 ▲기수혜 개인 또는 단체 대상 200세트를 보급할 계획이다. 단, 개인은 최대 3세트, 단체는 최대 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친환경 상자텃밭'은 관악구민 또는 관악구 소재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스토킹 등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내 손 안의 지킴이 '서리풀 안심버튼'과 스토킹 지킴이 '우리집 안심키트' 지원사업을 이번달부터 시행한다. '서리풀 안심버튼'은 스마트폰 뒷면에 부착하는 핑거링 형태로, SOS 비상 버튼이 내장된 범죄 예방 안전용품이다. 가운데 위치한 비상버튼을 누르면 전용 앱에 등록한 5명의 보호자(경찰서 112종합상황실 포함)에게 위치정보, 녹음파일 등의 정보가 전송됨과 동시에 사이렌이 울린다. 이로 인해 긴급상황시 신속한 신고 및 범죄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리풀 안심버튼은 작년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결과 5점 만점에 4.26점을 기록했다. 편리성과 심리적 안정감 제고 등의 측면에서 사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이 같은 높은 만족도에 따라 올해도 사업을 진행하며, 신청 대상은 스토킹 피해가 우려되는 구민이다. 신청 접수 및 물품 배부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에서 진행한다 또한 '우리집 안심키트'는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현관문 안전장치, 음성인식 무선 비상벨, 디지털 도어록 등 주거침입 예방 장비 5종 세트로 이루어져있으며, 이는 작년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최근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의 신림역 일대가 구의 대표명소 중 하나로 재조명 받고 있다. 구는 신림역 일대의 상권 부흥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드는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는 서울시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구는 2025년 3월까지 5년 동안 상권 내 환경개선, 축제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로 총 8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대상지는 신림역 3, 4번 출구 일대 순대타운 중심의 '서원동상점가'와 별빛내린천(도림천) 맞은편의 '신원시장', '관악종합시장' 일대다. 지난해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고객편의를 증대하는 '인프라 조성'을 위한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입점(30개 점포) ▲신규 공용화장실(관악종합시장)확보 ▲주차정산부스(르네상스 쇼핑몰) 운영 ▲고보조명(4개) 필름 교체 등이 있으며, 구는 ▲별빛 내린천 수변무대 앞 벽화(트릭아트)의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상권 매력을 극대화하기도 했다. 또한 구는 '상권 역량강화'를 위한 ▲2050 점포 육성 ▲해충방제 프로그램 ▲우수 상권 벤치마킹 사업을 추진하고, ▲배달메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5일 용산구청 인터넷방송국(녹사평대로 150, 지하3층)에서 제1기 용산 구민 배우 10명을 선발할 최종 오디션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구민 배우는 공식 유튜브 채널(@yongsan-official-channel)에서 활약하게 된다. 구민이 직접 구정 홍보를 위한 유튜브 콘텐츠에 참여해 끼와 재능을 펼칠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는 예비 구민 배우는 총 30명. 11세부터 66세까지 연령도 다양하다. 지난달 13∼26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접수된 112명 중 1차 서류심사로 추려냈다. 구 관계자는 "첫선을 보이는 용산 구민 배우에 예상보다 더 뜨거운 관심을 주셔서 최대한 열의를 보이는 분들을 선발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심사 대상자들은 1차 합격 통보 시 전달한 대본을 연기하며 카메라 테스트에 10∼15분간 임하게 된다. 개인 차이를 고려해 성별·연령별 지정 대본을 달리했다. 구 인터넷방송국을 관리하는 PD, 작가 등으로 구성한 심사단은 ▲연기 ▲대사 ▲표정 ▲활동 각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0명을 선발한다. 합격자에게는 오는 7일까지 결과를 통지할 계획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다. 행정안전부는 혁신 추진에 대한 지자체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혁신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지자체는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3개 항목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우수, 보통, 미흡 총 3개 등급으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기관의 자율혁신 추진성과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지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창업허브인 관악S밸리 2.0을 조성해 '경제혁신'을 추진한 노력, 주민과의 '소통 혁신'을 위한 다양한 채널 마련,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 운영 ▲장애인 이동권 강화사업 ▲자원순환동아리 운영 등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들을 민관협력으로 풀어내기 위해 노력한 점과 ▲부동산중개업 ONE-STOP 시스템 ▲주정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11월 22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후원의 날'을 개최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집중모금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캠페인은 11월 15일부터 다음 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따뜻한 겨울나기 집중모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협력을 통해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그 모금액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이웃들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도봉구는 2억 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지난해 구는 후원자와 지역 주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긴 성금(품) 1억 9천만 원을 모금했다. 성금·성품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와 기업은 도봉구 복지정책과(02-2091-3024) 또는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22일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그동안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적·물적 지원을 했던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후원의 날'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의 생명존중 인식 확산 노력이 자살률 대폭 감소라는 결실을 얻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자살 사망자는 1만 2906명이며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25.2명으로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했다. 2018년부터 줄곧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용산구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18.5명으로 2021년 26.6명보다 30.5%가 감소했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자살률 감소율 1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자살률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음을 나타낸다. 구는 그동안 생명존중 인식 확산과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보고 있다. 정형화된 사업보다는 자살 예방 지킴이를 양성하고 집중관리 대상과 지역에 대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 예방사업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구에서는 '자살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용산구'를 목표로 설정하고 ▲범사회적 자살예방환경 조성 ▲맞춤형 자살예방서비스 제공 ▲자살예방정책 추진기반 강화를 위한 세부사업 추진을 통해 자살률 감소에 노력하고 있다. 매년 '자살예방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초구가 최근 무등록 중개행위, 전세 사기 등 불법 중개행위로부터 구민 보호를 위한 확인 장치를 이중으로 마련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개업공인중개사사무소 1,760곳에 '부동산중개사무소 QR코드 스티커 배부'를 지난 13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중개의뢰인이 중개사무소를 방문 전 출입구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적정 등록업체인지 확인 후 안심하고 부동산 계약을 하기 위함이다. QR코드에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사이트에 연계돼 중개사무소 명칭, 등록번호, 대표자 성명·사진, 중개업 종사자 등 공인중개사사무소 등록사항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해 9월부터 추진 중인 '공인중개사 신분증 달기'도 병행 중이다. 신분증은 가로 5.5㎝ 세로 8.5㎝ 규격으로, 앞면에는 공인중개사의 성명과 사진·상호가, 뒷면에는 부동산 중개업 등록번호 등이 적혀있다. 이를 통해 중개의뢰인은 부동산중개사무소 외부 QR코드로 먼저 등록사항을 확인하고, 내부에서는 성명과 얼굴이 부착된 신분증을 통해 공인중개사 여부를 이중 확인할 수 있다. 구는 해당 사업들을 통해 공인중개사 사칭,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 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 등으로 인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 대표 축제인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지난 10일 광주라마다프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는 이른바 세계 축제 올림픽이다. 여기에서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의 주최로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한다. 한국대회 시상은 미국 본선 진출을 위한 예선전이다. 이번에는 전국에서 37개 지자체가 참가해 40개가 넘는 콘텐츠를 출품했다. ▲대표 프로그램 ▲야간형 축제 ▲한류 축제 ▲글로벌 교류 ▲지역 활성화형 축제 ▲홍보 디자인물 등 19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올해 처음 출품해 글로벌 교류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2022년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공연과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나라들의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색적인 문화를 즐기려고 전국에서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온 것이 인상적인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매년 이태원 상인들과 함께 준비하는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구가 후원하는 서울의 대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1일 용산구평생학습관에서 '2023 용산구 평생학습 작품전시회 및 문해한마당'을 개최했다. 평생학습기관 수강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했다. 참여대상은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참여기관 ▲동네배움터 운영기관 ▲성인문해교육 운영기관 ▲우수학습동아리 ▲평생학습 수강생 등 현장체험자까지 100여 명이다. 행사 개회식은 ▲식전공연 ▲내빈소개 ▲평생학습 성과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이 끝난 후 열린 체험마당에는 ▲평생학습 홍보 ▲캘리그래피 엽서 ▲가죽 키링 만들기 ▲매듭공예브로치 만들기 ▲타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또한 평생학습관 로비에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동네배움터 ▲서로서로학교 ▲우수학습동아리 ▲성인문해교실에서 제작한 2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성인문해교실 수강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문해한마당'을 준비했다. 특히 '문해한마당'의 시작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일일멘토로 나서 '손주에게 알려주면 좋은 영어표현'이라는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전문강사가 '당신 멋지고(GO)'를 주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구로철도차량기지 이전을 위해 구로구와 여·야 정치권, 주민이 하나로 뭉쳤다.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9월 27일 오후 2시 구청 창의홀에서 철도차량기지 이전을 위한 '철도종합복합센터 민·관·정 협의체'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민·관·정 협의체는 구가 지난 6월 구로차량기지 이전 관련 주민설명회에서 주민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계획을 발표하고 여기에 여·야 정치권, 지역사회가 적극 동참하기로 하면서 출범하게 됐다. 협의체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한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맡는다. 위원은 윤건영 국회의원, 서호연·박칠성 시의원, 김철수(더불어민주당)·김철수(국민의힘) 구의원. 부구청장을 비롯한 담당 국·과장 6명, 주민 7명이다. 민간에서는 구로1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입주자대표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구로차량기지 이전 추진위원회 등 주민대표 7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보고회는 인사말, 추진 경위 및 용역 추진 방향 발표, 기타 건의 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문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 구로구, 여·야 정치인들과 함께 공동체적 신뢰를 바탕으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중랑구 신내동 195-3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의 설계공모를 진행한다. SH공사는 27일 서울시 설계공모 공식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 설계공모'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는 국토교통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중랑구 신내3지구 내 창업지원복합시설용지(신내동 195-3 일원)에 청년창업가를 위한 안정적인 주거공간과 입주자의 미래 성장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시설·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사업초기 적정 시설규모, 사업비 분담안 등에 대해 관련기관 간 합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사업 시행자인 SH공사 및 서울시·중랑구의 적극적인 검토와 협의를 통해 최적의 사업계획안을 마련해 본설계공모를 시행했다. 이번 설계공모의 주요 과제는 중랑구 신내3 국민임대주택지구 내 유휴 공공부지(구유지)를 활용해 주거시설인 창업지원주택 142호와비주거시설인 창업지원센터 및 생활지원시설 등을 복합 개발하기 위한 건축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SH공사는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청년 창업가에게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