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한강대교 북단에 노들섬과 용산을 잇는 보행 전용교를 신설하기 위한 ‘노들에서 용산까지 잇는 한강보행길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노량진 방향으로 연결되는 노들고가차도가 있는 남단과 달리 용산 방향으로 연결되는 시설물이 없어 보행길을 조성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시민들의 다양한 상상력과 전문가의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기본구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총 상금 1억 원 규모로, 전문가, 일반시민 누구나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공모된 아이디어 중 우수작품 총 22개 작품에 대해 총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9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한강대교 북단 보행교 설치는 한강대교 남단 쌍둥이 아치교 사이에 보행자 전용 공중보행교를 설치하는 ‘백년다리’ 1단계 사업에 이은 2단계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앞서 지난 7월30일 1단계 구간인 남단 공중보행교에 대한 국제현상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한 바 있다. 시는 1·2단계 사업을 통해 노들섬을 중심으로 북으로는 용산, 남으로는 노량진으로 이어지는 한강대교 보행길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1917년 한강 최초의 보행교로 개통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 물놀이 중 익사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법, 익수 요구조자에 대한 응급처치법 등에 대한 수상안전체험교실이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광진구 능동 어린이회관 수영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9일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를 계기로 물에 빠졌을 때 구조선이 도착할 때 까지 최소한의 생존을 보장할 수 있는 자력구조 기술인 ‘생존수영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어 왔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자신의 키 보다 깊은 물속에 빠진 요구자를 발견했을 때 주변에서 도움 줄 수 있는 방법, 수영에 미숙한 사람이 극한상황에 처했을 때 극복 할 수 있는 방법 등 물놀이 익사사고 대비 생존능력 제고를 위해 본 특별 체험교실을 운영 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물놀이 익사사고는 총165명 중에서 7월에서 8월 사이에 123명집중되고 있으며, 사고 원인별로 수영미숙이 30.9%로 가장 많고, 안전부주의 21.8%, 음주수영 17%, 튜브전복 9.7% 등의 순이었다. 연령대별로 50대가 28.4%, 10대가 23.7%, 20대가 20%, 40대가 12.1% 등의 순이었고, 10세 미
(경기뉴스통신) 강서구 마을주차장 조성사업이 서울시 ‘10분 동네 생활SOC 사업’ 으로 시범선정됨에 따라 주택밀집지역인 화곡동 일대 주차난 해소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0분 동네 생활 SOC사업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기반시설을 걸어서 10분 거리 안에 누릴 수 있도록 주민편의를 제공하는 마을단위 도시재생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 5월, ‘22년까지 총 3,753억 원을 투입, 서울 전역에 180여 개를 공급할 계획이다을 밝힌 바 있다. 지난 7월 29일, 시는 선정위원회를 열어 올해 13개소 시범사업을 확정했다.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화곡동에는 2020년 말까지 소규모주차장을 확충하기 위하여 최대 18억 원을 시비로 전액 지원한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박상구 의원은 “강서구 주차장 부족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데, 이번에 생활SOC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환영한다”며, “강서주민들의 주차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계획관리위원으로서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블록단위 소규모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해 시에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올해 ‘청년수당’ 대상자로 선정한 5,162명에게 5월부터 지원을 시작한 가운데, 하반기 1,500명을 추가 선정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시는 추경 30억6천만 원을 투입, 7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앞서 4월 청년수당 신청 접수 당시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의 신청이 이어져 추가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당시 5천여 명 선정에 약 1만4천명이 몰려 역대 최고 경쟁률인 2.7:1을 보였다. 시가 처음 모집을 시작한 '16년엔 6,309명, '17년엔 8,329명, '18년엔 1·2차 총 15,685명이 신청했다. 추가 청년수당 신청접수는 7일 오전 9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서울청년포털’로 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청년들은 9월 25일부터 청년수당이 지급된다. 매달 50만원씩 최소 3개월~최대 6개월 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청년 활력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보장된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는 만19~34세,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이다. 구체적인 요건으로는, 8.1 사업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시에 거주해야 한다. 신청가능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8월 6일, 보신각에서 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수험생의 대학 합격을 기원하는 ‘제8회 대학 합격기원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수능시험 준비에 지친 수험생과 가족들이 보신각종을 타종하며 원하는 대학의 합격을 기원하는 ‘대학 합격기원 타종행사’를 올해로 8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8회 대학 합격기원 타종행사’는 총 66명의 수능 수험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합격기원 소원지 작성,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 관람, 희망의 끈에 합격기원 소원지 묶기, 문화유산 해설 청취, 보신각종 타종 체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희망의 끈에 묶은 수험생의 합격기원 소원지는 행사종료 이후, 소원함에 넣어 수능시험 당일까지 보신각에 보관해 매일 정오 12시가 되면 보신각 종소리를 들려주며 수험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를 기원할 예정이다. 타종 참여자는 보신각종을 타종하고, 종을 만지며 합격을 기원하는 행사가 끝나면 기념촬영과 함께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타종증서도 받게 된다. 또한 사전신청을 하지 못한 수능수험생 가족에게도 타종직후 보신각종의 울림을 직접 손으로 느끼며 소원을 기원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지역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2019년 온동네 경제공동체 활성화사업’ 주민공모를 진행한 결과 실버 바리스타 카페, 경춘선숲길 현미누룽지 사업 등 7개 사업을 선정, 8월부터 본격적인 공동체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마을 자원을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는 등 ‘공동체 경제’ 정착 및 기반 조성, ‘마을기업’ 등록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저층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정비기반시설 확충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을의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보존할 수 있도록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공동체를 형성해 이를 관리하는 걸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7개 사업은 은퇴세대들이 주민공동이용시설을 활용해 공동체에서 함께 소통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실버 바리스타 카페와, 경춘선숲길, 측백나무공원 등 지역자산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모델 수립 및 운영이 가능한 사업들로 구성돼 있다. 7개 사업과 마을은 너와나우리마을 안심케어 프로젝트, 지속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경찰청과의 협력 사업인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를 15개 자치구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10개 자치구에서 시범운영된 바 있다. 지난 7월부터 5개 자치구가 추가로 이번 사업에 참여했고, 8월 6일 마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며 총 15개 자치구가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하게 됐다. 더불어 서울시는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서울시 여성가족재단과 함께 표준화된 운영매뉴얼을 마련, 경찰과 자치구 업무의 통합체계를 만들었다.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에는 학대예방경찰관·통합사례관리사·상담원이 함께 근무하면서 발견·신고된 위기가정에 대한 초기상담부터 통합적 사례관리, 전문기관연계와 복지서비스 제공,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대예방경찰관은 가정폭력, 학대로 112에 신고된 가구 중‘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연계 정보제공에 동의한 가정의 정보를 이튿날 공유하고 필요 시 통합사례관리사와 합동방문도 실시한다. 상담원은 초기 전화 상담을 통해 위기가정의 기본적인 실태를 파악하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8월 8일부터 광복절인 15일까지 8일간 서대문형무소와 독립문, 3.1운동 기념탑을 품고 있는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서울 무궁화 축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역사의 외침, 꽃의 함성’ 라는 주제로 ①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역사의 향기를 담은 나라꽃 무궁화 100주가 전시된다. ② 독립운동의 역사 속 무궁화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시와 ③ ‘무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무궁화는 아침에 꽃이 피었다가 저녁에 시들어 떨어지는 특성으로 보통 7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 계속 꽃을 피운다. 먼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배달계, 단심계 등 국내·외 품종별 무궁화 100주가 전시된다.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은 매일 4회씩 ‘무궁화 해설투어’가 진행된다. 해설사와 함께 서대문 독립공원 일대를 다니며 무궁화의 역사·의미·품종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무궁화 해설투어는 단체 10명 이상의 경우 홈페이지 를 통해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폭염기간임을 감안하여 더위를 식힐 무궁화 쉼터와 무궁
(경기뉴스통신) 서울문화재단은 예술하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100명의 예술계 종사자와 함께하는 ‘THE 넓은 라운드테이블’을 오는 8월 12일 오후 1시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개최한다. ‘THE 넓은 라운드테이블’은 현재 서울문화재단의 예술지원사업에 대한 개선점과 새로운 지원사업 설계를 위한 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기획됐다. 참여한 예술가들은 가장 창의적이어야 하는 예술과 가장 엄격하게 관리되는 공적 자금이 만난 서울문화재단의 예술지원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앞서 서울문화재단에서는 지난 5월부터 4차례의 ‘예술가 간담회’와 4회의 ‘찾아가는 간담회’를 통해 예술지원사업 개선에 대한 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왔다. 이후 꾸준히 예술계와 지원기관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THE 넓은 라운드테이블’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예술지원사업에 대한 테이블별 토의 및 아이디어 맵 작성 아이디어 맵 발표 참여자 간 네트워킹시간으로 진행된다. 앞서 열린 예술가 간담회와 이번 ‘THE 넓은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나온 현장의 의견은 단기와 중장기 과제로 정리해 오는 10월 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사회복지 분야의 우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 시상하는 ‘2019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신청대상은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서울 소재 사회복지 시설·비영리법인 등 기업의 파트너 기관이며 공고일 기준 진행 중인 사업에 한한다. 신청기간은 9월 6일까지이며, 신청양식은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되어 3회 째를 맞고 있으며 기업과 사회복지기관 간의 파트너십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장려하고자 기획됐다. 접수 및 문의는 서울시복지재단으로 하면 된다. 총 10개 프로그램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서울시장 상장, 파트너 기관에는 상금 100만 원과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상패를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1월 15일 시민청 태평홀에서 진행된다. 홍영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사회가 발전할수록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는 점점 더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공헌이 비영리기관에 대한 지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로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
(경기뉴스통신) 서울장학재단이 학교 밖 청소년과 소상공인 가정의 자녀 2개 분야 교육사각지대 장학생을 발굴해 지원을 시작한다. 장학재단은 5일부터 ’19년도 신규 장학 사업으로 ‘교육 사각지대 지원 장학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장학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 대상의 서울꿈길 장학금과 소상공인 가정 자녀 대상의 소상공인디딤돌장학금이다. 이번에 신설된 장학 사업을 통해 서울장학재단은 교육 지원 사각지대의 해소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교육비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장학생 선발에 앞서 재단은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원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서울꿈길 장학금’은 서울소재 비인가 대안학교 재학생 중 학업의지가 강하고 진로 목표가 뚜렷한 저소득 가정의 학생 총100명을 선발하여 연간 150만원씩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21일까지다. ‘서울꿈길 장학금’의 신청 방법은 ‘학교장 추천’ 방식으로, 대안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후 교내 장학 담당자가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메일로 신청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서울브랜드 I·SEOUL·U 의 가치와 매력,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주도형 도시브랜드 이미지 구축·확산을 위해 제1회‘I·SEOUL·U 영상·사진콘텐츠 글로벌공모전’을 금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I·SEOUL·U 영상·사진콘텐츠 글로벌공모전’은 서울브랜드 의 정체성 키워드인 ‘공존, 열정, 여유’를 주제로 영상과 사진콘텐츠 2개 분야를 대상으로 개최되며, 접수기간은 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이다. ‘I·SEOUL·U 영상·사진콘텐츠 글로벌공모전’은 서울브랜드 I·SEOUL·U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주부, 학생, 직장인 등 일반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미래세대인 어린이들과 사진동호회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특별상도 별도로 시상할 계획이다. 작품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내 손안에 서울’ 또는 市 홈페이지에서 출품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다운로드 후, 작품과 함께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영상콘텐츠는 영화, 광고, 뮤직비디오, 플래시몹, 인터뷰 및 스트리밍 등 10초~5분 이내의 영상물을 제작, 신청자 SNS에 업로드 후 링크를 제출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대표의원은 서울시에 장기간 공사가 중단되어 ‘도심 흉물’ 로 방치된 건축물을 정비하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공사중단 건축물”이란 착공신고 또는 공사착수 후 대수선 중인 건축물이 공사를 중단한 총 기간이 2년 이상으로 확인된 곳으로 서울시에는 도봉구 창동 민자역사와 관악구 신림동 신림백화점을 포함하여 총 11곳이 있다. 서울시 도봉구 창동 민자역사는 지하2층/지상10층의 규모로 2002년부터 추진되었지만 경영진 분양대금 횡령, 공사대금 미지급 등의 이유로 2010년 공사가 완전히 중단되어 현재 9년째 방치되어 있다. 김용석 대표의원은 도봉구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창동 민자역사 공사중단 문제와 관련하여 2017년 시정질문을 통해 박원순 시장에게 해결을 촉구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는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에 대한 정비계획 용역을 추진했고, 올해 정비 계획안을 수립하여 창동 민자역사 회생절차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의 공사중단으로 장기방치된 건축물 정비를 위한 본 조례는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계획 수립, 실태조사,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목동 배수터널 공사현장 안전관리체계가 납득하기 어려울 정도로 엉망이라며 서울시를 상대로 조속한 재정비를 촉구하고 나섰다. 2일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양천구 목동 배수터널 침수에 따른 작업자 인명사고와 관련하여 서울시 관계기관들을 불러 사고경위 및 향후계획에 대해 상황설명을 들은 후, 배수터널의 시험가동 및 향후 운영에 따른 안전관리체계가 전혀 엉망이라고 단정하고 이러한 사실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조속한 재정비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배수터널의 시험가동 기간이나 향후 운영 시에는 강우가 발생할 경우 언제든 유입구 수문이 자동으로 열릴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터널 내부에서 작업 또는 점검을 하는 분들을 위한 특화된 안전매뉴얼이 있었어야 함에도 이를 구비하지 못했다는 것은 안전불감증의 대표적 사례라 아니할 수 없다면서 시험가동 기간과 향후 운영기간에 특화된 안전매뉴얼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사고당일 기상청의 강우예보가 있었고 서울시가 수립한‘돌발강우 시 하수관로 내부 안전작업 관리 매뉴얼’에 따르면 강수확률 50% 이상의 경우나 육안으로 하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호진 의원과 대한당뇨병연합은 오는 12일에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소아·청소년 당뇨병 교육시스템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소아·청소년기의 당뇨병은 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췌장의 조절기능이 영구적으로 멸실된 1형 당뇨병과 스트레스, 운동부족, 환경오염 등의 문제로 발생하는 2형 당뇨병이 공존하고 있으며, 날이 갈수록 2형 당뇨병이 급증하는 추세로 현재 소아·청소년 환자 수는 약 5만 여명이다. 그러나 소아당뇨병의 규정이나 당뇨병을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의료진 모두 1형 당뇨병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로 인해 소아·청소년기 2형 당뇨병의 경우, 체계적인 교육과 치료에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험지원에 있어서 1형과 같이 인슐린을 투여하나 2형 당뇨병은 배제되고 있다. 즉, 1형과 2형 당뇨병 모두 심리·정서적 관계와 주변 환경의 많은 주의와 도움이 필요했으나, 2형 당뇨병은 상대적으로 더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다. 이에 정부는 2017년 소아 당뇨 어린이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하였으나,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