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통일 교육을 시행하는 비영리민간단체 간의 협의기구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김사원)가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국내 대학생(탈북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등 70명이 참여한 ‘2016 동북아 대학(원)생 평화통일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후원했다. 평화통일 캠프는 19일(월)에 서울 시내에서 홍용표 통일부 장관을 초청하여 ‘동북아 청년 통일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 이후 20일(화)부터 21일(수)까지는 통일·평화의 도시 강원도 화천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평화통일 캠프는 남북 관계, 국제 협력, 국내 준비 등 세 가지 요소가 결합하면 통일에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그 주역인 동북아 청년들이 만나 통일 공감을 나누며 매력이 넘치는 한반도 미래를 상상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프에서는 국내 대학생과 중국·일본·영국·러시아 등 외국인 유학생들이 서로 모여 남북 통일이 주변국에 이롭고 동북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통일의 당위성을 토크콘서트, 강연, 현장 견학, 즐거운 통일 등 참여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배웠다. 통일 토크콘서트는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한
(경기뉴스통신) 쇠퇴해가는 원도심을 문화와 활력이 넘치는 원도심으로 되살리기 위한 행사가 24일 성내·성서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제1회 문화달장 ‘달달월드’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YMCA 크리스마스 축제와 맞춰 24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한다. 도시재생대학에서 주민 대표로 구성된 달장기획단에서 기획하고 충주시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화합을 도모한다. 달장기획단을 중심으로 3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처음으로 선보이는 ‘달달월드(Dal Dal World)’는 앞으로 매 달, 달이 떠있는 저녁에 진행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달달 똥벼락’ 그림책 공연 및 그림자놀이와 온가족이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달달 도자기 만들기’, 놀이한마당, 한복체험이 오후 2시부터 관아갤러리 일원에서 열린다. 또한 감성어린 음악공연이 오후 4시부터 성서동 197번지 일원 오렌지로드 주변에서 열린다. 관아갤러리와 오렌지로드 일원에서는 푸드와 장식품 셀러가 입과 눈을 즐겁게 하며, 크리스마스 소
(경기뉴스통신) 혼자 2016년을 보내지 않고, 가족이나 친구 또는 이웃사촌들과 새해를 맞고 싶은 이들은 찾기도 가기도 쉬운 군포시를 찾아가자. 오는 31일 밤 10시 30분부터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내 상설무대(중앙공원 방면) 일대에서는 ‘정유년(丁酉年) 새해 소원기원, 시민과 함께하는 제야행사’가 개최된다. 대북 연주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소원풍선 날리기도 체험하고, 차와 간식(어묵, 가래떡)까지 나눌 수 있는 이번 행사는 2017년 1월 1일 00:30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와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가 주관하며, 군포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이세창 자치행정과장은 “새해에는 좋은 일만 있기를 기대하는 의미의 행사”라며 “정말 다사다난한 2016년이었지만 모든 분이 차분한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에서 열리는 송년(送年), 영년(迎年)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392-9003)나 시 자치행정과(390-0833)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신안선 발굴 40주년을 기념하여 ‘솥, 선상(船上)의 셰프’ 테마전을 20일부터 2017년 1월 22일까지 전남 목포시에 있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전시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솥은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조리 용기로, 특히 쇠로 만든 쇠솥은 삼국 시대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여 고려 시대부터는 일상화된다. 쇳물을 부어 만드는 솥은 특성상 당대에는 귀한 생활용품으로 취급되었으며, 폐기되어 오랜 시간이 지나면 깨지고 부스러지기 때문에 육지에서는 출토 수량이 많지 않다. 그런데 지금까지 바다에서 발굴된 통일신라부터 조선 시대 배에서는 적게는 2점, 많게는 10점 이상의 솥들이 발견되면서 지금까지 30점이나 넘게 인양됐다. 이 솥들은 주로 뱃사람들의 먹거리를 만들 때 사용되었고, 일부는 화물로 적재되어 운송되던 것이다. 이번에 개최하는 ‘솥, 선상(船上)의 셰프’ 테마전은 침몰선에서 발굴되어 보존처리로 원형을 되찾은 솥을 주제로 한 것이다. 시대별로 솥이 어떻게 변화했으며,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그리고 배에서는 어떤 상태로 출수되었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고려 시대 배에서는 다리가 셋 달
(경기뉴스통신) 강원도교육청이 지난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학교현장을 찾아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학교문화콘서트’가 학생 눈높이에 맞춘 기획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문화콘서트’는 한 학년을 마무리하면서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문화예술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마당으로, 도내 13개 중·고등학교에서 5천여 명의 학생들이 즐기는 축제마당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국악과 K팝을 접목시킨 전문 공연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재능과 끼를 펼치는 무대 등으로 구성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원주고등학교 도영록 교사는 “수능을 준비하느라 힘겨웠던 아이들이 억눌린 마음을 떨쳐버리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좋은 공연이었다”고 말했으며, 녹전중학교 우서라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서 정말 신나는 공연을 즐겼다”며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미경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콘서트가 한해를 마무리하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 예술교육활동을 통해 신바람 나는 학교문화가 꽃 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사)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는 지난 12월 21일(수), 부산 광복로 일원에 2018평창 홍보원정대를 파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서울과 수원에 진행된 1차 홍보원정대에 이어 이번 2차 홍보원정대는 도협의회 사무국 및 대학생 서포터즈, 재부산강원도민회원, 행사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의 겨울철 대표 축제인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부산 시민과 부산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주력 하였다. (사)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는 ‘2018평창 홍보원정대’와 함께한 많은 시민들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관심과 참여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주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산 화랑유원지와 부천 중앙공원 일원이 각각 2017년도와 2018년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에 선정됐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대상지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두 지역을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9월부터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대상지 공모를 실시했으며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후보신청지 7곳을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7개 후보지는 두 곳 외에 오산 고인돌공원, 용인 수지체육공원, 이천 온천공원, 여주 금은모래강변공원, 양평 세미원·두물머리 일원 등이다. 경기도는 안산 화랑유원지와 부천 중앙공원 선정 이유에 대해 두 곳 모두 구도시 주거지와 인접해 있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정원문화 정착’이란 박람회 개최 목적에 잘 맞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광선 경기도 공원녹지과장은 “안산 화랑유원지는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고잔 1동 연립주택 단지가, 부천 중앙공원은 아파트 단지에 둘러싸여 있다”면서 “박람회 기간 동안 안산시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10개소의 공동체 쌈지 숲과 정원을 조성하고, 부천시 역시 아파트 단지 샛길에 정원을 조성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선정이유를 밝
(경기뉴스통신) 대구미술관은 2016년 시작한 Y+ 아티스트 프로젝트(Y+ Artist Project)의 일환으로 차세대 작가들이 작품세계에 대해 심층적으로 토론할 수 있는 전시연계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운드테이블 는 젊은 작가 지원에 목적을 둔 Y 및 Y+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Y+ 아티스트 프로젝트에 선정된 첫 번째 작가 배종헌이 참여해 후배작가들에게 작품 구상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들려준다. 또한 모인 작가들과 함께 각자의 작품세계와 미술계 현안에 대해 토론하며 미술계의 새로운 담론을 형성하는 시간도 가진다. 대구미술관은 2012년 이후 젊은 작가(만 39세 이하) 발굴과 육성을 위해 Y Artist project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그 취지와 개념을 확장하여 Y+ Artist project를 선보였다. Y+ Artist project는 젊은 작가와 중견·원로 작가 사이에서 심도 있게 작품세계를 모색하는 만49세 이하의 대구 지역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추천과 심의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 작가에게는 대구미술관 개인전 개최 및 작품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월 23일 오후 4시와 7시 2회 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 ‘2016년 꿈드림 연극발표회’를 무료로 공연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세상에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20여 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연기와 스텝으로 참여한 이번 공연은 올 한해 운영되었던 학교 밖 청소년 연극동아리에서 연습한 연극을 발표하는 자리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친다. 이번 연극 ‘펄럭이는 태극기‘는 유관순의 이야기를 현대 청소년들의 시선에서 풀어본 작품으로 유관순이 자신의 의지에 따라 독립 운동의 삶을 선택한 것처럼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만세를 외치는 장이 될 것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이나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있으면 부산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1-301-1318)이나 청소년전화(☎1388) 또는 꿈드림 홈페이지(www.kdream.or.kr)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어려움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찾아가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힘찬 박수와 격려를 보내준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젊은 세대의 방문이 잦고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역 인근에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Eeum)’을 설치하고, 12월 22일(목) 오후 3시에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은 젊은 소비자들이 우리 술과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보고, 체험하며, 구매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음’이라는 명칭은 공모 결과, 해당 문화관이 전통주와 전통식품의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고, 전통식문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역할을 하길 바라는 의미에서 선정되었다. 문화관 ‘이음’은 ‘전통주 갤러리(1층)’와 ‘식품명인체험홍보관(2·3층)’으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며, 각 층별 구성과 운영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이음’ 1층의 역삼동 전통주 갤러리는 ’15년 2월부터 운영 중인 인사동 전통주 갤러리(KCDF 지하 1층)의 홍보 및 컨설팅 성과를 더욱 확대하기 위하여 추가로 설치되었다. 현재까지 국내외 여러 언론과 약 2만 5천명의 방문객이 인사동 전통주 갤러리를 다녀갔으며, 전통주 관련 무료 자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전통주를 메뉴에 추가하여 판매하는 유명 호텔 및 레스토랑이
(경기뉴스통신) 빛을 통해 희망, 사랑 그리고 아름다움을 표현해온 정희경 작가의 8번째 개인전 이 2017년 1월 3일 갤러리써포먼트에서 열린다. 서울 서초구에 자리 잡은 갤러리써포먼트는 이라는 타이틀로 해마다 전시회를 계속 이어오고 있는 정희경 작가의 2017년 첫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천사의 날개가 가진 사랑과 포근함’을 표현해온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날개가 품은 빛과 사랑’을 표현한 신작 15점을 선보인다. 특히 국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던 촛불시위의 빛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작품인 ‘Whispering Light 16070’을 비롯한 반(半) 입체 작품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 선보인다. 정희경 작가는 “빛에 대해 더욱 집중하고 강조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며 “반 입체 작품은 배경에 의해 입체가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서 평면 작품과 다른 측면을 갖는다”고 말했다. 작가의 이러한 시도는 은은한 빛이 주는 심오함과 견고한 아름다움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끊임없이 빛을 통해 희망과 사랑, 아름다움을 담아낸 작가의 작품에 대해 전준엽 화가는 “휘황찬란하거나 장엄한 빛이 아니다. 수줍고 겸손한
(경기뉴스통신) 세종문화회관이 31일(토) ‘2016 세종문화회관 제야음악회’를 세종대극장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제야음악회는 매해 마지막 날 공연을 관람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순간을 함께하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겨울을 녹이는 뜨거운 선율들로 관객들을 찾아갈 ‘2016 세종문화회관 제야음악회’는 관객들과 함께 무대를 꾸며 더욱 뜨거운 의미를 더한다. 지나가는 한 해와 새로이 다가오는 한 해가 교차하는 제야의 순간 관객들이 전하는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무대를 채운다. 또한 새해 카운트다운을 함께하며 사랑하는 이와 신년을 맞는 설레임을 함께 나눌 수도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송년 공연이 될 것이다. 지휘자 최수열, 소프라노 임선혜, 피아니스트 김태형,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피아니스트 조재혁, 팝페라 가수 카이 등 올 한해 눈부신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들이 선보일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어디서든 볼 수 있지만 결코 쉽게 만날 수 없는 프로그램, 교차와 융합이 빚어내는 위대한 하모니를 2016년의 마지막 날 세종문화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오후 5시와 밤 10시 30분에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과 함께 12월 22일(목)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오늘은 예술축제: 넌 예술이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은 예술축제’는 2016년 자유학기제 연계 ‘오늘은 예술학교(Arts Day)’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늘은 예술학교’ 사업에 참여한 중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오늘은 예술학교’는 예술 교과와 자유학기 활동 시간을 2~3시간 블록타임(Block-Time)으로 연계하여 매주 하루를 ‘예술의 날(아트데이)’로 지정해 연극이나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서울, 경기, 경남 지역 35개 중학교에서 240여 개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학생들이 주인공인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심혈을 기울인 자신의 성취물을 타인과 공유하고, 친구들의 공연 또는 전시물 관람을 하면서 문화예술 감수성을 함양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특히 한 학기 동안 꾸준히 학습한 결과를 친구들과 나눔으로써 학생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창의 인성을
(경기뉴스통신) 부산시 시립미술관은 젊은 작가 프로모션 전시인 ‘빅매치’ 展을 오는 12월 22일부터 ‘17년 2월 26일까지 시립미술관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립미술관은 부산의 젊은 작가 육성과 글로벌화를 목표로 ‘빅매치’전을 기획했다. 이번 ‘빅매치’전은 지난 해 11월 당 미술관에서 개최된 전에 쏠린 대중의 폭발적 관심과 미국의 문화전략의 파급력을 우리 신예작가 프로모션의 에너지원으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미술관의 운영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미술관은 이후 개최될 블록버스터전시나 미술사적인 대가의 작품 전시에 부산의 젊은 작가 작품발표를 매칭하여 부산미술의 경쟁력을 신장시키기로 한 것이다. 작년 11월에 개최된 제1회 ‘빅매치’전에 초대된 조각가 손현욱은 포스트모던아트의 대표작으로 알려진 앤디 워홀의 'Brillo Box'를 페러디한 'Briilo Box'에 오줌을 싸고 있는 강아지 작품을 출품하여 미술관을 찾는 관객들의 포토존이 될 만큼 인기를 득한 바 있다. 이번에 제2회를 맞은 2016년 ‘빅매치’전에는 로봇영웅 연작을 제작해온 송현철 작가가 선정됐는데, 그는 미술관 2층에서 전시중인 전의 주인공인 국민화가 이중섭에 대한 경의로서 로
(경기뉴스통신) 크리스마스에 부산에서도 발레 ‘호두까기인형’을 볼 수 있다. 부산이 낳은 세계적인 발레리노 이원국이 단장으로 있는 이원국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이 12월 24일, 25일 양일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무대에 오른다고 한다. 매년 겨울 시즌에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무대에 올리고 있는 영화의전당은 국립발레단, 유니버셜발레단, 서울발레씨어터에 이어 올해는 이원국발레단을 초청했다. 이원국 단장의 안무로 새롭게 구성된 호두까기인형을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볼거리로 만날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호두까기 인형’은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콤비로 통하는 러시아 작곡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1840~1893)와 러시아 무용가 마리우스 프티파(1819~1910)가 탄생시킨 고전발레의 대표작이다. 독일 작가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인형과 생쥐 왕’이 바탕이며,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 속의 미녀’와 함께 고전 발레의 3대 명작으로 통한다.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소녀 ‘클라라’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신한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과자의 나라로 모험을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