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한신장학회가 10일(화)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고령화 사회의 부담, 만성콩팥병의 관리 체계 구축 및 환자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새누리당)이 주최한 본 토론회에서는 인구 고령화 시대에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성콩팥병의 효과적 관리 체계 및 환자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만성콩팥병은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의 기저질환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그 환자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환자들의 질병 부담 역시 상당한 수준으로, 2015년 기준 만성콩팥병의 진료비(단일상병 기준)는 1조5,671억원에 달해 전체 질환 중 고혈압에 이어 진료비가 높은 질병 2위를 기록했다. 또한 혈액투석 환자의 40.2%가 우울을 경험하는 등 대표적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이 매우 낮은 질환이다. 이에 국회, 의료계, 환자, 정부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고령화 시대에 맞는 만성콩팥병의 종합적인 관리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대한신장학회 김용수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급속한 고령화에
(경기뉴스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비만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국내 비만 문제의 심각성과 비만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2월 29일 처음으로 비만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비만백서는 제1장 총설, 제2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로 본 비만실태, 제3장 국내·외 정책 개황, 제4장 국내·외 주요 연구 사례와 제5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비만예방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11월 지역별 비만지표(지도) 공표와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 비만대책위원회’의 대표 사업으로 2016년을 기점으로 매년 발간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만백서 각 장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제1장 총설에는 소득수준별·지역별 전반적인 성인·영유아 비만 현황,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비만관련 유관기관의 정책, 미국·영국·중국 등 외국의 주요 정책, 국민건강보험공단 비만예방활동의 주요 내용을 담았다. 제2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로 본 비만실태는 1. 성인·영유아 비만실태 분석방법 2. 성인 비만실태(연도별·성별·건강보험 직역별·건강보험료 분위별·지역별·직장가입자의 사업장 규모별 비만율) 3. 영유아 비만실태(연도별·영유아 수검 차수별·건강보험료 분위별·지역별
(경기뉴스통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주간 『Weekly Issue』를 창간하여 급변하는 건강증진 및 보건 관련 정책 이슈를 발빠르게 전달하고 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창간호「Weekly Issue」2017년 1호에서는 ‘건강계단 공공디자인 개발 현황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일상생활 속 활동적인 생활을 유도할 수 있는 건강계단 디자인을 지속 발굴 확산하고자 하였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16년부터 다양한 건강계단 디자인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건강계단 조성 활성화를 위한 디자인 공모전’을 추진하여 공공디자인 10선을 개발·확산 중에 있으며 단순히 건강계단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공기관 우선 설치 및 도시환경 조성정책의 하나로서 추진되어야 할 것을 제언하였다. 「Weekly Issue」2호에서는 ‘우수건강도서 선정현황 및 이용확대 방안’을 중심으로 국민의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우수건강도서 선정배경 및 활용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해당 사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보건소 등 공공시설에 우수건강도서를 배포하고 우수건강도서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을 넓히고 선정주기를 확대하여 도서에 대한
(경기뉴스통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2017년부터 9개 지원이 공통으로 운영하는 선별집중심사 항목(종합병원, 병·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별집중심사는 진료비 규모가 급격하게 증가되거나 사회·정책적으로 진료행태 개선이 필요한 의료서비스 항목을 선정하여 사전에 알리고 집중심사를 실시함으로써, 요양기관의 자율적 적정진료를 유도하는 제도이다. 그간 심사평가원 각 지원은 병·의원을 대상으로 선별집중심사 항목을 운영해 왔지만, 2017년부터 종합병원 심사가 각 지원으로 이관됨에 따라 종합병원 선별집중심사 항목도 각 지원에서 운영하게 된다. 2017년 종합병원 선별집중심사 대상은 20항목이고, 그 중 Cone Beam CT 등 8항목은 상급종합병원과 공통으로 운영된다. 2016년 종합병원 선별집중심사 운영항목 중 14개는 올해에도 유지되었으며, 2017년 신규 운영항목으로 하기도 증기흡입치료, 종양표지자 검사(3종 이상), 일반 CT(2회 이상), 내시경적 상부 소화관 종양수술, 건 및 인대 성형술, ESWL 입원료 등 6개 항목이 추가되었다. 2017년 병·의원 선별집중심사 공통 운영 항목은 ‘척추수술’과 ‘향정신성의약품장
(경기뉴스통신) 순창건강장수연구소가 미래 30년 순창발전을 위한 길 찾기에 본격 나섰다. 지난 10일 건강장수연구소 회의실에서는 건강, 식품, 농업관련 전문가 30여명이 모여 ‘순창 미래 30년을 위한 (재)순창건강장수연구소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충북도립대학 백승화 교수, 전북대학교 이정상 교수, 임실치즈과학연구소 이상천 박사, 전북대학교 김대기, 진종식 교수, 진안홍삼연구소 최경민 박사, 우석대학교 임재윤 교수, 마인드 경영컨설팅 최훈환 대표, (주)팜넷 최태환 대표, 한국식품연구원 전 원장 권대영 박사 등 다방면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해 건강장수를 테마로 한 순창의 미래 발전전략과 연구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대안을 찾기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석대학교 임재윤 교수와 전북대 한약자원학과 진종식 교수는 ‘순창산 아로니아를 중심으로 한 농특산물에서 항당뇨 효과와 기억력 인지능력 개선에 대한 연구 효과가 발견됐다“ 면서 ”지속적 연구를 통해 발전 시키고 특히 이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 홈쇼핑과 제약회사와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산업화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농가들은 개별인
(경기뉴스통신) 겨울철 찬 공기로 천식이 악화되어 응급실에 내원하는 고령 환자가 1월부터 증가하므로 고령환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지난 5년간(2011년~2015년)의 응급의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천식으로 인해 응급실에 내원한 60세 이상 고령 환자가 1월부터 3월까지 눈에 띄게 증가하고(연평균 대비 1월 33%, 2월 48% 증가), 입원율 및 사망률도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21,697명의 천식환자가 응급실에 방문하였고, 특히 9월(10.7%)과 10월(10.0%) 등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60세 이상 고령 환자는 2월(12.1%), 1월(11.1%) 등 추운 겨울에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응급실에서 진료 받은 천식 고령 환자의 62.3%가 입원을 하여, 다른 연령군과 비교하여 두 배 이상의 입원율을 보였으며, 입원환자의 18.3%는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고령 천식 환자 0.5%는 병원에 도착 전 사망하거나 응급실내에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나, 다른 연령 군(15세미만 0.0%,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의사환자분율*이 2주째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 인플루엔자의사환자분율= 인플루엔자의사환자수/총진료환자수×1,000 **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2016.12.8.)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결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2016년 51주(12.11.~17.) 61.8명, 52주 (12.18~24.) 86.2명으로 증가한 후 53주(12.25.~31.) 63.5명, 2017년 1주(1.1~7.) 39.5명(잠정치)으로 2주째 감소하였다. 실험실 감시를 통해 검출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2016-2017절기(36주~1주) 들어 총 563건으로 모두 A형인 A/H3N2형이었고, B형 바이러스는 아직 검출 되지 않았다. 최근 유행하는 A/H3N2형은 유전자 분석결과, 올해 백신주와 항원성이 유사하여 예방접종을 받으면 효과가 있고,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내성도 없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하였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만성질환자, 임신부 등 고위험군과 학생, 직장인 등 접종희망자의 경우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예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보건소는 장티푸스 유행 지역으로의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장티푸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티푸스는 마시는 물 또는 식품을 매개로 발생하고 집단 발생의 우려가 큰 제1군감염병으로서 △발열 △두통 △근육통 △마른기침 등을 동반하는 급성 전신성 발열성 질환이다. 주로 인체 배설물이나 식수의 처치가 미비한 개발도상국에서 지속적으로 유행이 되므로 유행 지역으로의 여행 예정자는 항체 생성 기간을 고려해 해외 방문일로부터 최소 2주 전에 예방접종 할 것을 권장한다. 장티푸스 예방접종은 5세 이상 1회 접종이 권장되며 필요시 3년마다 추가 접종을 하면 된다. 예방접종과 관련된 문의는 덕양구보건소(☎031-8075-4031), 일산동구보건소(☎031-8075-4116), 일산서구보건소(☎031-8075-4189)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2016년 47개 혁신형 제약기업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2017년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혁신형 제약기업 현장 간담회」를 1월 11일(수) 오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해외기술이전, 해외시장 진출, 신제품 출시, 국제공동연구, 국내외 투자 등의 분야에서 혁신형 제약기업이 이룩한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필요한 제약업계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올해 혁신형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투자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6년에 47개 혁신형 제약기업이 이룩한 기술이전, 해외시장 진출, 신제품 출시, 국제공동연구, 국내외 투자 등의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기술이전) 종근당 등 7개 기업이 일본, 중국 등에 8개 기술을 이전하여 약 2.6조원(비공개 계약 1건 미포함, ‘16년 기술이전 총계는 약 3조원 추정)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해외시장 진출) 셀트리온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류머티스관절염 치료제)”와 SK케미칼이 개발한 바이오신약 “앱스틸라(A형 혈우병치료제)”가 美 FDA 시판 허가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1월 12일(목)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및 지정에 관한 고시」를 발령하고, 2017년도「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및 지정」을 위한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및 지정은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의료해외진출법)」에 따라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진료과목, 전문인력 보유현황 및 국내 의료서비스 발전기여도 등을 평가하고, 일정 수준을 충족한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선별적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평가 및 지정 운영기관으로 주관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고 및 지정심의위원회 운영을 담당하며, 평가기관인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신청 접수, 현지 조사를 담당한다. 외국인환자 유치 지정 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지정 마크를 부여하여 외국인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식별할 수 있게 하고, 의료관광 대표 홈페이지(www.visitmedicalkorea.com), 해외의료 홍보회 및 설명회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홍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치 의료기관 평가·지정의 신청자격은 의료해외진출법 제6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AI 살처분 등으로 인한 관계자들의 심리적 충격 완화에 나섰다. 세종시는 2일부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의 인력풀(의사, 심리상담사, PSS 심리사회적지지 강사 등 25명)을 총 가동해, 30개 AI발생 농가 방역 작업에 참여한 관내 거주 살처분 요원, 농장 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AI 재난 관계자들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자연재해나 사고 등 심리적 외상을 받은 후에 발생하는 불안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우선 1차 전화 상담을 통해 모든 대상자들의 심리상태를 확인하고, 상태가 불안정한 사람은 2차 대면상담을 실시한다. 5일 현재까지 25명을 상담했으며, 상담 결과 21명은 양호, 4명은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군으로 판정된 사람에 대하여는 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하여전문의료기관의 치료를 받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상담은 살처분 완료 이후에도 일정기간 심리적 충격이 지속될 것을 고려해 AI 소멸 후 2개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윤혜경 센터장은 “이번 재난 수습에
(경기뉴스통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첨복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의료기기 공인시험검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이하 의료기기센터)는 지난 2016년 10월 27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 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고, 12월 7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제15호)에 지정되었다. 이에 따라 의료기기센터는 올해부터 공인시험검사 서비스를 시작하며, 지금까지 의료기기 검사를 위해 서울을 찾아가야했던 지역 의료기기업체는 큰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의료기기센터는 의료기기 제품화의 全과정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의료기기 기업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인·허가를 위한 시험검사 부분이다. 의료기기는 신제품을 개발해도 식약처의 인·허가를 받지 못하면 시판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의료기업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의료기기센터는 2013년 하반기부터 시험·분석 업무에 대한 공인시험검사 서비스 지원을 위해 공인시험검사기관 인정 획득 및 지정을 추진했다. 2016년 2건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암 수술 등 생활이 어려워 치료를 미뤘던 저소득층의 의료지원 확대를 위한 ‘인천 손은 약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인천광역시는 올 해부터 인천 맞춤형 ‘공감복지’사업 중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천 손은 약손’사업을 새롭게 시행하고, 이를 위한 예산으로 9억5천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인천 손은 약손’사업의 주요내용은 저소득층 중 의료지원에 필요한 환자에게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질환이 발견된 환자 중 암(6종)부터 정형외과, 안과 수술 등에 대한 비급여 검사 비용, 수술비, 치료비, 나아가 호스피스(완화)·장례까지 지원하는 의료복지사업이다. 특히 암 지원의 경우 검사부터 치료, 호스피스 등까지 책임지는 공공의료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실시된다. 갑작스런 암진단으로 치료비 부담이 커 치료를 포기할 가능성이 있는 암환자 또는 척추질환, 무릎연골 치환술 등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사업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군.구 사회복지부서 등 공공기관에서 인정하는 저소득층이다. 암지원사업의 경우 국가검진진사업과 연계하여 인천의료원 또는 1차 의료기관(의원급)에서
(경기뉴스통신) 100% 천연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네츄럴굿띵스가 비소성 칼슘인 ‘퓨어 코랄 칼슘 700’을 선보인다고 한다. ‘ 퓨어 코랄 칼슘 700’은 산호에 함유된 미네랄과 무기질까지 섭취할 수 있는 비소성 칼슘으로 흡수가 용이한 천연원료 칼슘을 700g 담아 영양소 기준치를 100% 만족시킨 제품이다.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건강한 식단을 통해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뼈와 근육이 발달하는 성장기 어린이에게 칼슘의 결핍은 뼈 형성에 나쁜 영향을 미치며 근육, 신경계 이상 등의 문제를 초래하기 때문에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신경써야 한다. 칼슘은 신체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무기질로 대부분은 뼈와 치아를 만드는 데 사용되지만 1% 가량은 혈액을 타고 돌면서 근육이나 신경의 기능을 조절하고 혈액의 응고를 돕는다. 만약 칼슘 섭취량이 부족하여 혈액 중의 칼슘의 농도가 낮아지면 신체는 이를 채우기 위해 뼈에 있던 칼슘을 녹이게 된다. 사람의 뼈가 점점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지며 허리가 구부러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이 때문이다. 2014년 국민건강 통계에 따르면 성장기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
(경기뉴스통신) 환경부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어린이,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매뉴얼’을 강화·개정하여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매뉴얼은 2015년 12월부터 시행 중인 기존 매뉴얼을 강화하여 야외수업 금지·휴업권고, 예비주의보 신설 등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미세먼지 대응 조치를 반영했다. 개정 매뉴얼의 주요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적용대상 확대) 건강 취약계층으로 영유아 및 청소년과 함께 노인을 포함하여 양로원, 요양시설 등 노인복지시설에서도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대응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대응조치 강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될 경우 야외수업 단축·금지, 등하교 시간 조정 등,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될 경우 휴업 권고, 질환자 조기 귀가 등 미세먼지 농도 단계별로 대응조치를 강화했다. * PM10 150㎍/㎥이상 2시간 지속, PM2.5 90㎍/㎥이상 2시간 지속 ** PM10 300㎍/㎥이상 2시간 지속, PM2.5 180㎍/㎥이상 2시간 지속 (예비주의보 신설) 미세먼지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