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한일·일한학생회의(KJ·JKSC)가 개최하는 ‘서울시-도쿄도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한일청년포럼’이 15일(수) 도쿄 국제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다. 한일·일한학생회의(KJ·JKSC)는 한일 양국 대학생 간의 합숙 및 합동 학술회의 개최를 통해 양국의 우호 친선교류 활동을 하는 대학생 동아리로, 1986년 제1회 한일·일한학생회의를 도쿄에서 개최한 이래 매년 양국 교차로 하계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5(일)~19(일) 도쿄 현지에서 한일·일한학생회의 회원들 약 23명이 모여 14박 15일 간의 여름합숙을 통해 우정을 쌓고, 본 여름 합숙행사의 최대 이벤트인 합동심포지엄을 서울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본 행사는 서울시와 도쿄도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여, “하나 되는 우정, 미래를 여는 힘”이란 주제 아래 양국 청소년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취지의 행사다. 본 행사를 통해 양 도시의 미래지향적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청년 간 사회, 문화 분야 교류를 통해 상호 도시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게 된다. 서울시 국제교류담당관의 개회사로 행사의 문을 열고, 서울시장이 환영 영상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을 맞이한다. 아울러
(경기뉴스통신) 박원순 시장은 16일(목) 17시 30분 시장집무실에서 캄쑤와이 께오달라봉(Khamsouay KEODALAVONG) 주한라오스대사와 만나 지난 7월 라오스 남동부 아프타주(Attapeu province)에 위치한 세피안-세남노이 댐 사고로 수백 명의 사상자와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위로를 전하며 라오스를 위해 긴급 재해 구호기금 미화 5만불(한화 약 5,668만원)을 전달한다. 서울시는 국제적 책임성 강화, 외국정부의 긴급재난상황 발생 시 구호를 위해 대외협력기금에서 매년 긴급구호 예산을 편성해 오고 있다. 이 예산으로 ’17년 9월 멕시코 대지진, ’16년 4월 에콰도르 대지진 등을 비롯한 재난 ·재해로 피해를 입은 외국 시민과 해외 지방정부를 돕기 위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서울시 해외도시 구호는 '08년 5월 중국 사천성 지진(30만 달러), '10년 아이티지진(10만 달러), '13년 11월 필리핀 태풍(20만 달러), '15년 4월 네팔지진(10만 달러), '16년 4월 에콰도르 지진(10만 달러) 지원, ’17년 9월 멕시코 지진(5만 달러) 지원 등이 실행되어왔다. 한편, 서울시는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엔과
(경기뉴스통신) 작년 2월 서울에서 단체 포상 휴가를 즐겼던 인도네시아 기업 ‘MCI(Millionaire Club Indonesia) 그룹’이 오는 9월 서울을 다시 찾는다. 작년 1,100명의 약 두 배 규모인 2천 여 명이 방문한다. 동남아 단일 기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서울 인센티브관광단체 중 첫 재방문 기업이기도 하다. MCI(Millionaire Club Indonesia) 그룹은 인도네시아 지역 화장품 제조·유통 및 금융상품 판매 기업이다.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본사를 비롯해 자카르타 사무소, 대만 타이베이에 지사를 두고 있다. 서울시는 작년 서울여행이 만족스러웠다는 MCI그룹 임직원들의 의견에 따라 기업이 올해도 서울로 다시 포상관광을 오게 됐다고 재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을 방문한 동남아 지역의 인센티브 관광객 수는 약 1만 7천 명('18.7)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온 실적(15,742명)을 뛰어 넘은 수치다. 지난 '14년 14건 4,450명에 불과했던 동남아 인센티브 관광객이 작년 78건 15,742명으로 증가했다. 올 2월엔 말레이시아 사하지다 하이오 그룹 1,2
(경기뉴스통신)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항만 인프라 시장에 우리 기업의 진출을 돕기 위해 정부가 나선다. *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싱가포르,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해양수산부는 14일(화)부터 3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36차 아세안(ASEAN) 해상교통 실무그룹 회의(MTWG*)’에 참석하여, 아세안 국가들과 항만개발 협력, 해외 협력사업 추진 등 주요 의제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 MTWG(Maritime Transport Working Group, 아세안 해상교통 실무그룹) 아세안 시장은 최근 경제적 위상이 점차 강화되면서 거대 신흥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신(新)남방정책*을 추진하는 등 아세안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 ‘17년 11월 발표된 정부 대외경제전략의 핵심정책으로, 한반도 4강 외교에 준하는 아세안 외교의 격상, 한-아세안 미래 공동체, 아세안 기획단 설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함 이번 회의에서는 ‘아세안 단일해운시장(ASSM)* 경제성 분석 시범사업’의 세부 내용과, 지난 제35차 회의에서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는 음식과 한류를 활용한 대형 한국관광 체험형 이벤트 ‘2018한일 구루타메 페스티벌 in 오사카(부제: 좋아요! 여행·구르메·한류)’를 11, 12일 일본 오사카 인텍스오사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구루타메’ : 일본어 ‘구르메’(음식), ‘엔타메’(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 이틀간 2만여 명이 넘는 일본인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탤런트 한승연, 성훈, 그리고 K-POP그룹인 틴탑, B.A.P, 스누퍼 등이 전라도의 비빔밥, 강원도의 치즈닭갈비, 제주도의 전복돌솥밥 등을 쉐프와 함께 만들고 먹어보는 쿠킹쇼와 쿠킹클래스가 개최되었으며 미니라이브도 열려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21개 음식부스에서는 비빔밥, 냉면, 오코노모야키, 돈부리 요리 등 한일 대표 음식들이 제공되었다. 아울러 한류스타가 추천하는 한국음식 전시회, 한국전통시장 및 의료관광 체험행사, 각 지역 전통문화 명인들의 한국전통문화 소개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다. 한국관광공사 이병찬 오사카지사장은 “오사카를 중심으로 하는 간사이지역은 저비용항공사(LCC) 취항 증가로 한일관광 교류가 활발한 지역이다. 이번에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식품전문 박람회인 ‘호치민 국제 식품 및 식음료 박람회’에 부산지역 10개 업체가 참가해 신흥시장 판로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기업 단체부스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맛뜰안식품, 대선주조㈜, 신흥F&D, 코리나무역, ㈜한지, 일광제과, 김마루, 보라무역, 에이치비코퍼레이션, ㈜한성기업 등 10개 업체가 참여하여 부산지역 식품 및 식음료 제품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본 전시회는 베트남 및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식품 및 식음료 제품들이 출품되는 유력 전시회로 2017년에는 한국기업 96개사가 참가할 정도로 한국 기업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베트남은 우리나라 4위의 식품 수입국으로, 빠른 경제성장과 젊은 인구구성에 따라 높은 식품 소비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한류의 영향으로 K-푸드에 대한 인기가 매우 높고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한국식품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짐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시장이다.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는 참가기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코트라와의 협력을 통해 참가 기업들의 바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허종식 정무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8월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자매도시 기타큐슈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기타큐슈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여 기타규수시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시의회 이용범 의장과 현지에서 한국전통무용공연을 선보일 인천시립무용단이 함께 했다. 허종식 부시장 일행은 양국의 전통공연과 문화 및 관광 홍보를 위해 주일한국대사관 주관으로 개최된 “한일문화카라반” 행사에 참가했다. 또한 기타하시 겐지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향후 양도시간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도시는 198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난 30년간 자매도시정상회의 참석, 공무원 파견, 조형물 교환,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무용공연 등 문화교류 및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OEAED)활동 등 다양한 교류를 진행해 왔다. 허종식 부시장은 기타하시 겐지 시장과의 면담에서 “그동안 양도시간 활발한 교류가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해 온 기타하시시장께 감사”를 전했다. 또한 “왓쇼이백만여름축제가 연인원 150만명이 참가하는 등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데에 축하”를 표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인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글로벌 청년 리더 육성을 위한 아시아유스포럼(이하 AYF : Asian Youth Forum)을 9일부터 12일까지 인천(영종)하얏트그랜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AYF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아이섹코리아(국제리더십학생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와 관광공사가 후원으로 진행하는 아태 청년 역량강화 개발 프로그램이다. 본 행사는 유엔지속가능 발전목표(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행을 목표로 하며, 청년들의 참여와 교육을 통해 미래 청년 리더를 배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AYF는 International Youth Day, 4차 산업 혁명과 청년취업을 주제로 하는 토크쇼, 전시회 등 다양한 15개 프로그램과 26명의 국제기구 연사를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오는 11일에는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청년의 날(8월 12일)’에 맞춰 약 30개국 500여 명(해외 300명) 의 국내·외 청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International Youth Day 기념식을 갖는다. 아울러 포럼기간 학생들이 직접 발굴하고 논의하고 취합한 ’인천 선언문(Incheon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월드클럽돔코리아(EDM)의 성공적 개최와 컨퍼런스 등 다양한 국제 이벤트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한국관광공사, 월드클럽돔코리아 주최사인 피터팬엠피씨(주)와 함께 7일 13시 30분에 인천시청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월드클럽돔 코리아’는 오는 9.14(금) ~ 16(일)까지 3일간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DJ Top 100위 가운데 1, 2, 3위를 차지한 마틴 개릭스, 디미트리 베가스 앤 라이크 마이크, 아민 반 뷰렌이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방탄소년단, 소녀시대와의 작업으로 유명한 스티브 아오키와 캐쉬 캐쉬(Cash Cash), 더블유&더블유(W&W)등 총 120여명의 DJ가 4개 스테이지에서 3일간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19세 이상 인천 시민은 본인에 한해 25% 티켓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인터파크를 통해 온라인 예약 후 현장에서 인천 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는 문학경기장 등 인천 내 EDM 개최장소 확보를 위한 협력과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한 데 이어 한국관광공사는 해외 홍보 마케팅 총괄지원을,
(경기뉴스통신) 극단갯돌과 세계마당아트진흥회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목포유달예술타운과 목포일대에서 ‘제18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전국 순수민간예술축제 중 가장 우수한 축제사례로 전문가들로부터 평가받고 있다. 축제는 국내외 야외 공연작품을 초청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는 공연예술축제이다. 올해 축제는 ‘도시의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개폐막놀이를 비롯해 라오스, 코트디브아르, 볼리비아, 중국, 아제르바이잔, 몽골 등 해외 7개국의 민속음악과 마임 등이 초청되었다. 8월 31일 개막놀이는 목포형무소 4.3희생자 진혼제를 마치고 돌아오는 시민들과 함께 목원동 벽화마을 도로변에 합류해 거대인형 옥단이와 시민옥단이들이 물지게를 짊어지고 유행가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한바탕 신명난장이 펼쳐진다. 해외초청작은 아시아 전통민속음악을 중심으로 관람객에게 한국전통음악과 아시아 음악을 비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국내공연으로는 건물벽면과 크레인을 이용해 공중으로 날아올라 한편의 환상동화를 펼칠 창작중심 단디의 공중퍼포먼스 ‘단디우화’가 공연된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
(경기뉴스통신)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8 싱가포르 국제 오일가스 산업전(OSEA 2018)’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국제 오일가스 산업전’은 격년으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오일가스 전시회로 올해에는 11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에서 열린다. 주요 전시품목은 석유, 화학, 가스, 조선해양 플랜트 등이며 이번 전시회에는 55개국 약 1,20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2016년에는 48개국 1,070개사가 참가한 바 있다. 참가업체 모집 기간은 8월 17일(금)까지이며, 대상 업체는 울산 소재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2018 싱가포르 국제 오일가스 산업전의 전시품목을 제조.취급하는 업체다. 울산시는 6개 기업을 선정하여 부스비, 부스장치비, 편도항공료, 편도통관비, 통역요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참가기업 선정은 8월 말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 참가기업의 바이어 상담 시 통역 지원은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 울산대가 공동 추진하는 ‘해외시장 개척 산학협력 사업’의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는 7월 26일 09시(튀니지 현지시간, 한국시간 17:00) 튀니지 개발투자국제협력부 청사에서 ‘부산형 드론 활용 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식’을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튀니지 정부와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식에는 박재민 부산시 행정부시장, 지에드 라데헤리(Mr. Zied Ladhari) 튀니지 개발투자국제협력부 장관, 사미르 베트타이에브 (Mr. Samir Bettaieb) 농수산자원부 장관, 엘 아지지(Mr.El Azizi) AfDB 북아프리카사무소장, 조구래 튀니지 대사를 비롯한 튀니지 정부관계자와 사업 주관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의 역할, 협력범위 등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세부계획 발표와 함께 아프리카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 기술협력 협약도 체결하였다. 이번 ‘부산형 드론 활용 시스템 구축 사업’은 지난 5월 부산에서 개최된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기간 개최된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에서 최종승인 된 부산시와 AfDB 간 첫 번째 실질적인 경제협력 사업이다. 부산시(사업 주관기관 부산테크노파크)는 AfD
(경기뉴스통신) 대구시와 베트남 다낭시는 최근 양도시간 교류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기존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자매도시’ 관계로 격상하여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한다. 대구시는 베트남의 대표적 관광도시인 다낭시와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한다. 협정 체결식은 오는 8월 3일 오후 5시 쩐 반 미엔 다낭시 부시장과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 윈탐윈 대구경북베트남 교민회장, 서만석 한국베트남협회장, 김한수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청에서 열린다. ‘우호협력도시’는 시장의 권한으로 체결할 수 있는데 비해 ‘자매도시’는 시의회의 승인을 받아서 시장이 체결할 수 있도록 하여 절차가 더 엄격함. 실제 교류내용에 있어서는 협약 내용에 따라 진행되므로 별 차이는 없으나, 용어에서 알 수 있듯이 자매도시가 의미상 더욱더 친밀하게 느껴진다는 차이가 있음. 다낭시와 같이 처음에는 우호협력도시로 시작하여, 교류가 확대되는 경우 자매도시로 격상하는 경우도 있다. 다낭시는 베트남 중부지역의 대표도시로서 인구 100만 명의 베트남 5대 직할시의 하나이며 세계적인 휴양지로 유명하다. 또한 최근에는 관광뿐만 아니라 첨단산업 육성, 행정혁신
(경기뉴스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은 8월 1일 태국 방콕에서 태국 국민건강보장청(National Health Security Office, 이하 NHSO) 및 일본 국제협력단(Japan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하 JICA)과 공동으로 ‘보편적 건강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과 장기요양’을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10년간 공단이 운영해 온 한국 장기요양보험의 경험과 현황 그리고 향후 과제 등에 대하여 동남아 지역 국가들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였는데, 이는 태국 NHSO가 2025년 예상되는 태국의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자 장기요양분야에 대한 한국의 경험 공유를 공단에 요청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OECD가 발간한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 아시아태평양판’에서는, 2015년 기준 아시아 국가의 65세 이상 인구비중이 8.1%로, OECD 국가수준(16.8%)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향후 40년 간 약 4배가량 증가하여, 2050년에는 OECD 예상 평균보다 높은 2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급격한 인구학적 변화는 보건의료제도 뿐만 아니라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세계 각국 도시의 수돗물 안전성을 인증하는 ‘유네스코(UNESCO) 수돗물 국제인증제도’ 사업에 참여한다고 8월 1일 밝혔다. 유네스코 수돗물 국제인증제도는 세계 각국 도시가 공급하는 수돗물의 신뢰성과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수돗물의 ‘정수처리’와 ‘수질’ 부문을 평가하여 대상 도시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유네스코는 물관리 공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의 공공성과 기술력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바탕으로 2017년부터 기술자문 참여를 요청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7월 20일, 이번사업에 기술자문사로 참여하는 내용의 상호협력의향서(LOI)를 유네스코와 체결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사업에서 수돗물 ‘정수처리’ 부문의 평가를 담당한다. 인증대상 도시의 상수원 관리와 정수공정, 관망관리 등을 현장실사를 거쳐 평가한 후, 결과를 유네스코에 제공한다. 수돗물 ‘수질’ 부문 평가는 인증 대상 도시가 지정한 별도의 국제공인 수질분석기관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탁도, 냄새, 색도, 수소이온농도 등 99개의 분석 항목을 적용해 수행한다. 유네스코는 정수처리와 수질부문 평가에 각 50점씩 배정하고 합산하여,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