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 5월 25일과 26일 이틀간 홍대 레드로드 R1에서 열린 마포골목상권 '붐' 축제에 약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마포골목상권 '붐' 축제는 마포구 16개 동 전 지역의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포구가 야심차게 준비한 축제로, 축제에는 마포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출판·디자인 업체 등 총 25개 단체가 참여했다. 축제 현장에는 용강동 상점가의 돼지갈비와 마포공덕시장 족발, 도화동상점가 갈매기살 등 상권별 대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마포 미식(美食)존과 맛거리 홍보존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마포구는 먹거리 축제에 일회용품이 필수적이라는 편견을 깨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운영방식을 채택해 생활폐기물 양을 대폭 줄이고 친환경적인 축제를 만들었다. 전 세계 관광객이 사랑하는 명소인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축제인 만큼 구민과 내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흥미롭게 부스를 둘러보고 다양한 마포의 맛을 즐겼다. 축제에 참여한 송하준(가명, 33세) 씨는 "마포 전역의 음식을 한 곳에서 맛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붐 축제에서 알게 된 마포의 맛집과 시장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아동학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시스템 '아동이 안전한 아동학대 ZERO 관악'을 추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구의 아동학대 예방 관련 예산은 올해 약 9천만 원으로, 전년대비 19.3% 증가했다. 구는 ▲만 3세∼만 5세 아동 소재 안전 전수조사 ▲가정, 보육시설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AI아동심리검사서비스 도입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구는 지난해부터 아동학대 업무 전담공무원을 4명으로 보강하고, 24시간 아동학대 현장조사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야간, 휴일에도 신고가 들어오면 지체 없이 경찰과 동행 출동해 아동학대 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회의를 통해 아동의 일시보호 조치 등을 결정하고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연계한다. 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총 412건의 아동학대 조사를 진행하고, 이 중 168건을 아동학대 사례관리로 연계했다. 구는 2021년부터 아동심리정서 전문가 1명, 대학교수 1명, 임상심리사 1명, 변호사 1명을 통합사례회의 위원으로 위촉하고, 수시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신고 접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28일(화)부터 6월 10일(월)까지 '2024년 여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여름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은 우리 구 거주 청년들에게 구정 업무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해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사회생활 경험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구는 지난해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실시해 오다 올해부터 청년으로 모집 대상을 확대했다. 모집 대상은 접수 시작일(2024년 5월 28일) 기준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39세 청년이다. 모집인원은 총 64명이며, 이 중 14명은 특별선발한다. 특별선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대상자 본인 또는 자녀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에 의한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장애인·자활·우산 돌봄) 대상자 본인 또는 자녀 ▲북한이탈주민 본인 또는 자녀 ▲등록 장애인 본인 등이다. 청년 아르바이트생은 6월 13일(목) 오전 10시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선발자 명단은 같은 날 오후 5시 강북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재된다. 아르바이트 생으로 선발된 청년들은 7월 4일(목)부터 31일(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계절별 재해에 대비하고 안전 점검에 활용할 목적으로 올해 처음 옥외광고물 전수조사에 나섰다. 지난달 15일부터 시작한 이번 전수조사는 8월까지 이어간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고정형 옥외광고물 전체로서 약 4만 5천여 개 간판이 설치돼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설치 위치를 가리지 않고 ▲벽면 이용 간판 ▲돌출간판 ▲창문 이용 광고물 등을 모두 포함한다. 조사는 ▲광고물 종류 ▲규격 ▲설치 위치 ▲광고 내용 ▲적법·불법 여부 ▲불법 사유 등 상세 현황 파악과 함께 사진 촬영도 진행된다. 전문 업체 소속 조사원이 전용 장비를 활용해 수행한다. 전수조사에서 수집한 자료는 목록화해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중 ▲고정 상태 불량 ▲부식 및 노후 등에 따른 추락 위험성 ▲감전 위험성 등을 고려해 위험 간판을 선정한다. 불법 요소나 위험 소지가 있는 광고물은 업주에게 시정을 요구하고 필요시 구가 직접 정비를 시행해 위험 요소를 제거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안전 점검이 가능하도록 위험 간판 목록과 전수조사 자료는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하고 동 주민센터별로 공유한다. 요건을 갖췄지만 무허가 광고물로 분류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음식점에서 무인안내기(키오스크)로 주문할때마다 식은땀이나고 눈앞이 캄캄해졌어요. 하지만 디지털 교육에 참여해서 모르는 것을 물어보고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여러 번 눌러볼 수 있어서 밖에서도 당당히 사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어요" 지난해 관악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 디지털 문해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이 만족스러웠던 소회를 밝혔다. 현대사회에 필수요소로 자리 잡은 디지털 기술은 일반인에게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어려움과 두려움의 대상이다. 특히, 최근 우리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는 무인 안내기(키오스크)와 현대인의 필수품이 돼버린 스마트폰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한글에 취약한 비문해 성인에게 다루기 어려운 기기들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어르신, 비문해 성인 등 교육 소외계층의 일상 속 어려움 해소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적응해 기초생활 영위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일상 속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활용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해볼 수 있는 '어르신 디지털 문해교육'을 관악구평생학습관에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21일까지 근로활동을 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본인저축액과 지원유형에 따라 매월 10만 원(차상위 이하 유형은 3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해 청년들의 안정적 사회안착을 위해 필요한 목돈 마련을 돕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가구소득 ▲소득기준 ▲연령 총 3가지 기준에 따라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 두 유형으로 구분된다. '차상위 이하' 유형은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50% 이하 ▲소득 기준은 근로 또는 사업 소득이 월 10만원 이상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청년이면 가입 가능하다. 정부지원금은 월 30만 원이다. '차상위 초과' 유형은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근로 또는 사업 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월 230만 원 이하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청년이면 가입 가능하다. 정부지원금은 월 10만 원이다. 단, 가입 대상으로 선정되면 3년 간 근로 또는 사업소득 활동을 유지해야 하며, 계좌에 월 소득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을 3년 간 매 월 저축해야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고용노동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 올해 7553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 70.5%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담았다. 구는 이를 위해 '지역경제와 문화복지가 공존하는 행복한 용산'이라는 비전 아래 총 50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는 공공과 민간 부문으로 나뉜다. 공공 부문 일자리에서는 ▲직접 일자리 창출(3451명) ▲고용서비스(2508명) ▲직업 능력 개발 훈련(1075명) ▲창업지원(194명) ▲고용장려금(145명) ▲일자리 인프라 구축(3명) 등 총 7376명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민간 부문은 ▲청년기업 융자 지원 ▲관광특구 확대 추진 ▲로컬브랜드 강화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 등 7개 사업을 통해 177명이 일자리를 갖게 할 방침이다. 직접 일자리 창출은 박물관 청년인턴, 동행일자리 사업, 체육시설 관리 등 구청 소관부서별 공공 일자리로 마련한다. 제공하는 고용서비스에는 일자리 통합 정보망, 일자리 플러스 센터, 광역일자리 카페, 청년 국가자격증 및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등이 있다. 직업 능력 개발 훈련은 신중년 취업 역량 강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21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구와 정부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설명함으로써 기업의 안정적 경영 기반 마련과 자생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다. 설명회에서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 판로개척 사업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융자 지원 ▲소상공인 창업 교육 등 올해 구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자세히 안내한다. 또한, 서울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정부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에서 ▲정책자금 지원 ▲기술 보호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등 정부 지원정책도 설명할 예정이다.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를 마친 후에는 기관별 담당자와 1:1 대면상담이 이어진다. 상세한 설명과 함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우림블루나인 비즈니스센터 3층 특대회의실(강서구 양천로 583)에서 진행된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2일 어린이주간을 맞아 아동학대 없는 동래 만들기 'NO HIT ZONE 동래'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부산동래경찰서(서장 양영석)와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조경희)과 협력해 낙민동 수민어울공원에서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를 설치해 ▲아동학대예방 그림(똑똑, 우리 맘을 알아주세요), 긍정양육129 원칙 전시 ▲아동학대 없는 'NO HIT ZONE 동래' 다짐 딱지치기 및 풍선 불기 ▲미아 방지 지문 등록 ▲추억의 뽑기판 체험 ▲함께 배워보는 긍정 말습관 교육 ▲아동지킴이 서명 폴라로이드 촬영 ▲달콤 솜사탕 및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아동학대 없는 동래, 아동이 행복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올바른 양육 방법을 알리고, 홍보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동래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용문동 용마루길 상권 육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소소한 아지트(새창로14길 43, 2층)'를 이달 8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경의선 숲 길과 용문전통시장, 그 사이를 잇는 용마루길에 위치한 '소소한 아지트'는 상권의 다양한 정보와 이벤트를 제공하는 복합문화 공간이자, 주민이나 상인, 방문객 모두가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매주 수∼일요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즐길거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일컬어지는 시대에 '소소한 아지트'에서는 용마루길만의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내세워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계획이다. 먼저 매달 큐레이션을 통해 선정된 다양한 주제의 단편영화를 상영하고, 지역 내 독립서점과의 협업으로 독립서적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상권 내 예술가들과 연계해 다양한 팝업 전시와 문화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된다. DIY, 체험, 강연, 시연 등 다양한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용한 클래스'를 매주 2∼3회 운영한다. 이번 5월에는 ▲위스키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책방을 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지난 6일(월)부터 7일(화)까지(현지시간), 양일에 걸쳐 두바이 디 아젠다(The Agenda)에서 서울관광 프로모션 'Seoul My Soul in Dubai'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4,000여 명이 몰리며 서울에 대한 관심이 중동에서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중동 관광객은 약 20만 명으로 1.8%를 차지했다. 인원은 적지만 1인당 평균 지출액이 약 1,700달러이고, 체류일 또한 10일 이상으로 장기간인 점을 고려할 때 중동은 관광 분야에서 매력적인 틈새시장이다. UAE는 '22년 이후 한류 고성장 그룹에 새롭게 진입한 뒤, '24년 해외한류실태조사에서 한류 호감도 순위 5위 안에 드는 등 한류에 대한 인기와 선호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런 방한 수요의 잠재력을 느끼고,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뷰티·웰니스·의료·푸드·브랜드 등 서울의 매력을 보여주는 다양한 분야의 체험관이 마련됐다. 특히 브랜드존에서는 마그넷·소반·달고나 등 다양한 서울 굿즈로 현지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뷰티존에서는 장식 스티커 등을 활용해 K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미래 관광·MICE 선도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5월 17일(금)까지 전문역량 엑셀러레이팅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문역량 엑셀러레이팅은 서울 소재 관광·MICE기업 5개 사를 선정하여 5대 혁신 분야의 맞춤형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관광·MICE업계가 트레블테크 기반의 마케팅 활성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엑셀러레이팅 지원 분야는 ▲ 기업 전략/비즈니스 모델 ▲ 홍보마케팅 ▲ 투자 유치/판로개척 ▲ 디지털 활용 ▲ 상품 개발 총 5개 분야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서울 소재 관광·MICE 기업은 서울컨벤션뷰로 누리집(https://korean.miceseoul.com/kor/main/main.do) 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여 5월 17일 금요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관광·MICE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 6월 개소한 이래,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춰 다각화된 지원을 추진해왔다. 2023년에는 경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각종 행정정보 및 구정지표 데이터를 연계·통합·시각화한 '데이터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을 이달 완료했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선제적 행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공데이터 포털, 국가통계포털 및 서울시 열린데이터 광장 등 타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데이터와 실시간 도시현황, 구정지표, 정책, 공약 등 총 154개의 주요 구정 현황 데이터들을 한 곳에 모아 직관적으로 시각화했다. 플랫폼은 ▲실시간 도시현황 ▲공약사업 ▲구정현황 ▲생활지도 ▲도시 프로젝트 ▲열린소통 ▲데이터 공유 ▲동 데이터 현황판 ▲조직도 등 총 9개 메뉴로 구성했다. 먼저 실시간 도시현황 메뉴에서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안전 상황과 도로현황, 대기환경 및 강우량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만들었다. 공약사업 메뉴는 민선 8기 강북구 7개 분야 61개의 단위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연차별 소요예산, 공약이행 현황부터 사업별 세부실천계획까지 자세하게 담았다. 또 구정현황에서는 구의 세입·세출 등 재정 데이터를 중심으로 현재 각 부서에서 사용하고 있는 예산·기금 등을 한 페이지에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총 세대 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내달 1일부터 이촌종합시장 주변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노상공영주차장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단, 1회 이용 시간을 2시간 이내로 제한한다.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이촌종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 방식을 바꾼 것. 이 주변은 평소에도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법주정차 민원신고가 많은 지역이었다. 특히 주차 불편이 시장 이용률에 영향을 미쳐 시장 상인들 고충이 컸다. 시간제한 공영주차장은 이촌종합시장 입구 앞 이촌로75길 일대에 12면을 마련한다. 연중 오전 9시에서 밤 9시까지 운영하며 그 외 시간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주차 요금은 5분당 250원을 적용한다. 이용 시간이 2시간이 넘어가는 경우는 주차 요금과 별개로 5분당 1천 원 가산금을 함께 부과한다. 가령 3시간 동안 이용했다면 주차 요금 9천 원에 가산금 1만 2천 원을 더해 총 2만 1천 원을 납부해야 한다. 주차 요금은 관련 조례에 명시된 다둥이, 친환경 차량 등 경우에 따라 감면 사항이 적용된다. 다만, 가산금은 감면받을 수 없다. 이촌종합시장에서 장을 봤다면 노상공영주차장을 2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이촌종합시장 이용 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계약업무의 청렴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똑똑(knock knock)한 교육'에 돌입한다. 구에서 계약 실무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발주부서의 회계, 계약 담당자들이 단계별 절차를 명확히 인지, 준수하지 못해 청렴이행의무와 절차 등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에 구는 4월 29일부터 맞춤형, 단계별 계약교육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계약업무의 역량 강화와 행정의 신뢰성 제고에 나서고 있다. 교육은 현안업무로 바빠 교육에 참석하기 힘든 직원들을 고려, 계약담당 부서 직원들이 각 부서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는 이번 교육으로 행정 절차상 놓치기 쉬운 올바른 계약 절차를 집중교육하고 계약과 관련된 부패를 예방함과 동시에 인식개선을 위해 집중할 방침이다. 구는 전문가 심화교육도 진행한다. 구는 지난 2월 한국지방행정공제회 검수 및 자문위원 인력풀로 구성된 전문가 업체와 공공계약 컨설팅 용역계약을 맺은 바 있다. 컨설팅 용역 계약으로 구는 직원들의 계약업무 전문성 제고의 발판을 마련하고, 직원들은 계약 업무 추진 시 용역 업체와의 실시간 질의 답변으로 보다 원활한 계약 업무수행이 가능해졌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