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조선시대 문예부흥을 이끌었던 성군 정조대왕의 애민사상과 효정신을 되새겨보는 ‘2019년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에 직접 참여할 시민 행렬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9년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는 1795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함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가던 을묘년 원행을 재현하는 행사로 10월 5일에 서울 창덕궁을 출발하여 시흥행궁을 지나 10월 6일에 수원의 화성행궁, 화성 융릉까지 59Km 구간에 걸쳐 진행되는 서울시,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가 함께하는 대규모 행렬 행사이다. 서울시는 기존에는 주요 배역을 위주로 시민공모 하여왔으나, 올해부터는 단순히 관람이 아닌 직접 참여를 통해 역사와 축제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직접 참여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참여할 수 있는 행렬은 세가지로 ‘본행렬’과, 본행렬에 참여하지 않지만 짧은 구간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행렬인, ‘축제행렬’, ‘체전행렬’이 있다. 본행렬에 참가할 경우 정조대왕의 능행차 강북 구간을 걷게 되는데 8km 이상의 장거리이므로 충분한 체력을 갖춘 시민 분들의 참여가 요구 된다. 본 행렬에
(경기뉴스통신) 서울역사박물관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박물관에 와서 무료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공연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대표적 공익 공연이다. 서울시향 단원들의 고품격 실내악 연주를 더욱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 외 피아졸라, 브람스 등의 작품을 연주하는 현악기 앙상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작곡가인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13곡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작은 밤의 음악을 현악 합주로 연주한다. 뿐만 아니라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 ‘리베르탱고’,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5번’ 등 여름밤을 장식하는 아름다운 선율의 무대로 꾸며진다. 서울시향 단원들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오보에 등 현악기 앙상블로 진행되며 김진근 서울시향 악보전문위원이 친근한 해설을 곁들여 클래식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현악 앙상블은 보이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서울시의회를 일 잘하는 정책의회로 만들기 위해 제16기 정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날, 위촉식에는 신원철 의장, 김생환 부의장, 박기열 부의장도 함께 참석하여 제16기 정책위원회 출범을 격려해 줬다.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되었으며, 그 동안의 활발한 입법 및 정책연구 활동으로 서울시의회가 정책의회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제16기 정책위원회는 시의원 22명, 외부 전문가 8명 등 총 30명으로, 전문적인 정책연구 활동을 위해 행정자치혁신, 문화환경교통, 교육보건복지, 도시인프라개선 등 4개 소위원회로 분류하여 구성했다. 제15기 정책위원회가 16개의 연구과제를 발표하여 다양한 토론회와 ‘서울특별시 시민안전체험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 등 정책연계 활동까지 이끌어내는 적극적인 활동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5기에 이어 제16기에도 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희걸 의원은“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서른 분 모든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은 지난 23일 오후 3시 서울시 노원구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월계-상계 특고압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협약식”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하여 김생환 부의장과 송재혁, 오한아 의원이 참석했고, 서울시 강태웅 행정1부시장, 우원식 국회의원, 김성환 국회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 조택동 한국전력 서울지역본부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축하의 자리에서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특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협약식이 개최됨으로써 동북권 지역발전에 큰 일획을 긋게 됐다”고 말하면서 “함께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와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 지중화사업 협약 체결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감회를 전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월계-상계 특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생활 안전성 확보와 더 좋은 지역 환경을 만드는데 모든 분들이 한마음으로 수고해 주신 덕분” 이라고 전하면서, “서울시의회에서도 함께 자리하신 송재혁, 오한아 의원님과 더불어 사업이 앞으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인 가운데, 2019년 7,020명 거주자 기준 SH임대주택에 3,120세대가 입주해 이들의 입주 및 퇴거와 관련해 사실상 서울시의 관리 책임으로 밝혀졌다. 지난 23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 명 의원은 북한이탈주민 전체가 사실상 SH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음에도 별도의 관리체계가 없음을 지적하고, 이번 ‘탈북모자 아사 사건’이 사실상 관리 부재로 인한 인재였다고 지적했다. 서울시의회 여명 의원은 탈북모자 아사사건과 관련 재개발임대아파트가 아닌 국민임대아파트로 보건복지부에 통보 의무를 소홀히 하여 이들이 받아야 했을 기초생활생계급여와 긴급복지생계급여 162만원을 받지 못한점, 최근 5년간 서울시 거주 북한이탈주민 증가에도 지원 예산 동결과 세부사업 삭감 등 현실적 어려움을 개선하지 않고 무시한 정책이 이루어진점, 여성비율이 68.7%에 달함에도 이를 고려한 일자리 정책 및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 등을 지적했다. 아사한 탈북모자의 경우 16개월 임대료와 관리비를 체납한 금액이 4백 3십 만원으로 지난 3월 15일 장기체납으로 세대방문
(경기뉴스통신) 일제강점기 일본법의 도입 등 역사적 배경으로 인해 서울시 조례에 남아있는 어색한 일본식 표현이 알기 쉬운 우리말이나 통용되는 한자어로 순화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인제 시의원에 따르면 그동안 서울시가 일본식 한자어나 표현을 우리말로 개정하는 자치법규 일괄정비를 추진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서울시 조례에는 일본식 표현이 숨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인제 의원은 “총 642건에 달하는 서울시 조례를 전수 조사한 결과 총 202개의 조례에서 ‘기타’, ‘당해’, ‘부의하다’ 등 대표적인 일본식 표현이 대거 발견됐다”고 밝히고, “시민 눈높이에 맞게 이를 각각 ‘그 밖에’, ‘해당’, ‘부치다’로 변경하는 ‘서울특별시 자치법규 일본식 표현 일괄정비 조례안’을 8월 23 발의했다”고 말했다. 김인제 시의원은 “금번 일괄정비 조례안 발의를 계기로, 향후 서울시 조례 뿐 아니라 서울시 규칙, 훈령 및 예규를 포함한 서울시가 생산하는 모든 공문서에서 일본식 표현이 영구 퇴출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행정기관의 무관심속에 무심코 사용되는 일본식 표현은 시민정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경영 의원은 지난 23일 금요일에 개최된 서울특별시의회 제 289회 임시회 제 1차 본회의에서 서울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방향 전환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경영 의원은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에 비해 취업률이 낮고 저임금과 열악한 근로조건에 놓여있다”며 “공공의 적극적 개입이 필요한 장애인 일자리 문제에 있어 서울시는 무거운 책임감과 높은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경영 의원은 많은 서울특별시 산하 공공기관이 장애인 의무고용율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점과 단기사업에만 머물고 있는 현재의 서울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문제를 지적하며 장애인들에게 고용안정성을 보장해주지 못하는 서울시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경영 의원은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단 사업과 같이 장애인들에게 소득과 자신감 모두를 제공할 수 있음에도 고용노동부의 반복 체험 제한 강화라는 지침을 이유로 대다수의 장애인 근로자의 실질적 근무기간은 1년에 그치고 있다”며 지침이 아닌 장애인들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문영민위원장은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서울특별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등에 관한 조례안’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서울특별시에 근무하는 공무직의 고용안정과 권익보호 등 처우개선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근거규정인 조례 제정을 하기 위한 정식 절차로써 마련된 자리다. 이날 공청회에는 많은 관심을 반영한 듯 서울시 공무원, 공무직, 시민단체 등이 참석하였으며, 교통위원회 추승우 의원의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이병무, 공성식, 김경용, 한경민 등 진술인들의 진술과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의 질의답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진술인으로 참석한 이병무 사무처장은“공무직과 관련된 상위법이 없는 상태에서 서울시 공무원노조들과 충분한 논의없이 조례안이 제출된 것에는 아쉽다”고 전제한 뒤“인사위원회 구성 등 세부 쟁점 조문들에는 숙의를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무직 노조를 대표해 진술한 공성식 국장은“조례안은 공무원들과의 갈등을 야기하거나 사회에 진출하는 새내기들의 자리를 경쟁하는 것이 아니고, 공무직의 불합리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는 23일 제28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순규 정무부대표가 대표 발의하고 서울시의회 전체 110명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일본 정부의 경제침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어 곧바로 서울시의회 본관 정문으로 이동하여 ‘일본정부 경제침탈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본회의에 앞서 개최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는 홍성룡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당론으로 채택하여 우리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펼치고 있는 일본 전범기업 제품 등의 불매운동에 서울시도 함께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오늘 통과된 ‘일본 정부의 경제침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은 최근 일본 정부가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해 보복 조치로 한국 경제 주력 산업의 핵심 소재에 대해 수출 규제 조치를 내리고, 이어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등 대한민국 미래성장을 저해하기 위한 본격적인 경제침략에 나선 것을 규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결의안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등 소속 의원 전체 110명이 모두 참여하여 공동 발
(경기뉴스통신)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미세먼지 대책 소위원회)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5월10일에 개최되었던 제1차 회의에 이은 이번 회의는 그간 추진되어 온 서울시 미세먼지정책의 중간 점검의 성격을 갖는 회의로서 소위원회 위원, 서울시 도시교통실 및 기후환경본부, 서울시 교육청 및 미세먼지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추진 현황보고와 위원들의 질의와 응답순서로 진행됐다. 먼저,도시교통실 임동국 교통기획관은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주요 정책으로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과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대책 친환경 시내버스·택시 보급의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특히 ‘서울시 10대 미세먼지 그물망 대책’ 중 하나로 7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해온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은 8월 22일부터 20일간의 운행제한공고 예고를 거쳐 올 12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올 10월까지 저공해 조치를 신청한 차량은 내년 6월, 저감장치 미개발차량에 대해서는 내년 12월까지 유예기간을 두게 되지만, 소위원회 위원들은 1일1회 25만원으로 정해진 ‘녹색교통 운행제한’의 과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교육청이 50~100만원 수준이던 포상금을 올해 초 1,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한데 이어 공익제보로 신분이 불안정한 공익제보자에게는 ‘특별채용’, ‘교육청 파견 근무’ 등의 추가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 경 부위원장은 지난 21일 ‘2019년 제2회 서울시교육청 공익제보위원회’를 열어 포상금 지급 기준에 대해 논의하고, 위원회의 권한으로 교육청이 공익제보자를 특별채용하거나 표창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위원회는 지난 2월 2019년 제1차 회의를 거쳐 기존의 소액 포상금으로는 공익제보 활성화 방책으로서의 충분한 기능을 하지 못 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지급액을 올려 공익제보자 별로 포상금으로 200만원~1,000만원을 지급했다. 당시 지급금액을 산정하는 기준을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 지급 기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에 따르면 다양한 내용의 제보 형태에 모두 일관하여 적용할 수 있는 항목별 기준 설정이 적정하지 않아 ‘공익제보 포상금 지급 금액 검토표’를 마련했고, 검토표에 명시된 항목별 요소를 종합하여 위원회에서 지급액을 결정할 것이
(경기뉴스통신)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농작물을 수확하는 가을걷이를 하는 가을을 맞이하여 서울시에서는 공원에서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9월과 10월 체험 프로그램, 천체관측, 노르딕워킹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시민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서울시 ‘노을여가센터’는 마포구 소재 노을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 골프장 클럽하우스를 개조하여 만든 공원 커뮤니티 공간으로 매년 계절별로 공원에서의 생산물 및 부산물 등을 이용하거나, 공원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숲치유·요리·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매년 1만여명의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방문·체험하는 인기있는 장소이다. 공원 생태계, 공원에 살고 있는 동식물들에 대해 색다른 방식으로 알고 싶다면 가족단위 참여할 수 있는 가족프로그램을 제안한다. 공원의 자연을 만끽,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성인 프로그램도 2종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96m 높이 노을공원 상부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회 “노을 별 여행” 프로그램은 운영할 계획이다. 노을여가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예약 하며 가을 프로그램은 26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은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유니폼 및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 사진을 볼 수 있는 ‘아카이브존’을 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장 이후, 8월 현재까지 약 385만명이 찾는 등 서울의 핵심 문화체육시설로 거듭나고 있는 고척스카이돔이 아카이브 구축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우선, 공단은 키움히어로즈와 협업을 통해 고척스카이돔 내야 3루측 복도에 KBO 10개 구단의 홈·원정 유니폼과 구단 관련 스토리를 볼 수 있는 ‘KBO ZONE’을 조성했다. ‘KBO ZONE’에는 유니폼 외에도 각 구단별 창단연도와 우승연도, 구단 명칭의 유래, 구단과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 등도 소개하고 있다. ‘KBO ZONE’에는 현재 KBO 소속 구단들의 유니폼을 창단 순으로 배열했다.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기아 타이거즈,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SK 와이번스, 키움 히어로즈, NC 다이노스, KT 위즈의 순으로 총 10개 구단의 홈 ·원정 유니폼을 전시했다. 또한, 내야 1층 복도에는 BTS를 비롯해, 아리아나 그란데, 샘 스미스, 메탈리카,
(경기뉴스통신) 국내 패션산업의 중심에 선 동대문 일대는 지금으로부터 60여 년 전 의류도매 전문상가로 청계천변에 문을 연 '평화시장'과 역사의 맥을 같이 한다. 6.25전쟁 후 남으로 내려온 피란민들은 청계천변 판자촌에 모여 살며 재봉틀 한두 개를 놓고 옷을 지어 팔았다. '평화시장'이라는 이름에는 당시 피란민들의 평화에 대한 염원이 담겼다. '60~'70년대 '평화시장'은 지금과는 사뭇 달랐다. 1층은 판매점, 2-3층은 봉제공장이 있어 하나의 건물에서 생산과 유통이 동시에 이뤄지는 구조였다. '평화시장'의 영향으로 이후 동대문 일대에는 거대 의류 유통상가가 연이어 들어섰고, 1970년대에는 내수시장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 국내 패션산업의 출발점이 된 동대문 ‘평화시장’의 1960~70년대 모습을 재조명하는 기획전시가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청계천박물관은 23일부터 11월 24일 ‘동대문패션의 시작, 평화시장’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문서와 당시 사용됐던 재봉틀 등 총 000여 점의 전시물을 통해 '60~'70년대 평화시장의 특징과 변천과정, 이후 동대문 주변에 끼친 영향과 그 의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시체육회, 대한치어리딩협회, 서울시치어리딩협회, 대한대학치어리딩연맹이 공동주관하는 ‘2019 서울국제치어리딩스포츠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울광장 특설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19 서울국제치어리딩스포츠대회’는 중국, 대만 등 11개국 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아시아지역 최고 규모의 대학스포츠치어리딩대회이다. 특히, 스포츠치어리딩 종목은 2028년 LA 하계올림픽 시범종목으로 유력한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의 올림픽 출전이 기대되는 국내 유망주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대회인 ‘아시아대학치어리딩선수권대회’와 동호인 대회인 ‘서울국제치어리딩오픈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24일 오후 5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시아대학치어리딩선수권대회’ 예선라운드가 진행되며, 25일 오후 4시 ‘서울국제치어리딩오픈대회’ 및 ‘아시아대학치어리딩선수권대회’ 파이널라운드를 거쳐, 오후 9시 시상식 및 폐회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특별 이벤트로, 제100회 서울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교 우수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