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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상계 특고압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협약 체결, 동북권 지역발전 기대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해소와 좋은 지역 환경 만드는데 최선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은 지난 23일 오후 3시 서울시 노원구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월계-상계 특고압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협약식”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하여 김생환 부의장과 송재혁, 오한아 의원이 참석했고, 서울시 강태웅 행정1부시장, 우원식 국회의원, 김성환 국회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 조택동 한국전력 서울지역본부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축하의 자리에서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특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협약식이 개최됨으로써 동북권 지역발전에 큰 일획을 긋게 됐다”고 말하면서 “함께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와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 지중화사업 협약 체결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감회를 전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월계-상계 특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생활 안전성 확보와 더 좋은 지역 환경을 만드는데 모든 분들이 한마음으로 수고해 주신 덕분” 이라고 전하면서, “서울시의회에서도 함께 자리하신 송재혁, 오한아 의원님과 더불어 사업이 앞으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전했다.

이번 지중화 사업 구간은 영축산 노원변전소부터 지하철 4호선 차량기지를 거쳐 상계근린공원까지 이어지는 약 4.1km로, 송전철탑 18기가 설치되어 있다. 154㎸의 송전선로가 지나는 구간에는 상계 주공 16단지 등 12개 아파트 단지 1만4383가구, 4만4000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