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글로벌케어가 2월 9일(목) 오후 7시 신촌 세브란스 은명대강당 (본관 6층)에서 설립 20주년 감사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7년 2월 글로벌케어는 ‘지구 희망의 손길’이라는 소망을 가지고 출범했다. 글로벌케어는 박용준 박사(글로벌케어 회장)를 비롯한 몇 명의 의사들이 르완다 난민촌 진료를 하며, 보건 의료 NGO의 필요를 느껴 설립했다. 또한 글로벌케어는 지난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에는 아산상 대상을 받았다. 글로벌케어는 현재 외교부, KOICA, KOFIH, KCOC, 삼성꿈장학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더불어 인도적 지원사업, 보건의료 및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부는 한국에 있으며, 베트남,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모로코, 레바논, 네팔, 필리핀, 아이티 총 8개 해외 지부가 있다. 국내에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감사 음악회는 지난 20년간 글로벌케어와 함께 소외된 이웃의 곁을 지켜주신 모든 분의 열정과 수고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음악회 1부 기념식에서는 손범수 홍보대사가 사회를 보며, 글로벌케어의 20년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가진다. 2부 감사음악
(경기뉴스통신) 구리 아차산 자락에서 노년을 보내다 지난 2011년 1월 타계한 소설가 故박완서 작가를 기리는‘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 ’추모낭독공연이 24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립도서관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고인이 타계한 이듬해인 2012년 1주기를 시작으로 매년 1월 작가를 추억하고 발자취를 돌아보는 연례행사로 열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작품과 특색 있는 구성으로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이 생전의 고인을 기억하며 600석의 공연장이 입추의 여지없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기획을 맡은 다랑어스토리와 극단 동네풍경의 공연으로 작가의 단편소설‘환각의 나비’가 뮤지컬형식으로 올려졌다. ‘환각의 나비’는 제1회 한무숙문학상작으로 혼자 세 아이를 힘겹게 길러낸 치매노모의 내밀한 상처를 이야기한 작품으로 작가의 깊은 성찰과 치밀하고 날카로운 시선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전문 배우들의 목소리와 라이브세션의 음악이 어우러져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공연 중간 중간에 삽화형식의 배경을 영상으로 비춰 소설의 이해를 더해 주었고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상기시켜 주는 계기가 되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강원도, 경기도, 서울시와 공동으로 오는 2월 18일(토) 오후 5시부터 용평리조트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국내외 붐업을 통한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하여 내외국인 5천명을 대상으로 ‘K-드라마 페스타 인 평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류스타가 대거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특히 행사 장소인 용평리조트 내 돔 구장이 올림픽 개최지이자 최근 국내외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장소로 관심을 끌고 있다.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걸그룹 IOI의 청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K-POP 콘서트, 드라마 OST 콘서트와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갈라쇼 등 세 분야로 나누어 다채롭게 진행된다. 정상급 K-POP 그룹인 EXO(C.B.X.), 비투비(BTOB), 아스트로를 비롯하여 드라마 OST 가수로 유명한 린, 가수 거미와 김범수가 출연한다. 특히 강릉을 비롯한 강원도 내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된 ‘사임당, 빛의 일기’의 연기자들이 출연하는 한복패션쇼도 주목을 받고 있다. 행사장 밖에서는 부대행사로 다양한 먹거리 및 체험행사도 개최된다. 이 행사에 참가하는 외국인 관
(경기뉴스통신) 강원도는 2월 3일부터 평창·강릉·정선에서 개최되는 19개 종목의 테스트이벤트 경기와 2월 9일부터 개최되는 평창올림픽 G-1 페스티벌을 대비하여, 오는 1월 25일(수) 오후 3시, 강원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관계기관 합동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최문순 도지사 주재 하에 도 관련부서 및 평창조직위, 개최도시, 도 경찰청·소방본부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하여 테스트이벤트 및 G-1 페스티벌 운영계획과 관람객 참여 방안, 경기장별 응원단 운영, 홍보부스 설치, 교통대책 등 전반에 대한 기관별 준비상황 보고와 각 주제별 문제점 및 개선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준비상황 보고회 후 지난 2016 FIS 스노보드 월드컵(빅에어 종목) 대회 시 불편을 겪었던 관중이동 동선, 주차구역, 야외 난방대책 등에 대해 경기장별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행사기간 중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G-1 행사는 각 기관별 유기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준비하고 있다”며, “2018평창동계올림픽 열기 재점화를 위한 G-1 행사에 전 국민적 참관과 응원
(경기뉴스통신)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강진으로 장소를 옮겨 강진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전라남도는 24일 도청에서 재단법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이사회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낙연 도지사를 비롯해 강진원 강진군수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의 2016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17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하고 2016년 축제 개최 결과와 2017년 축제 기본계획을 논의했다. 올해는 담양에서 강진으로 축제 개최지가 변경되는 첫 해인 만큼 홍보와 마케팅 활동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음식 관련 인기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유명 셰프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전국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전국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강진만 갈대밭 무료 오찬행사’를 계획하는 등 사전 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육전 등 전통 남도음식과 막걸리를 결합한 ‘남도먹거리 체험 상품’도 사전 접수를 통해 운영한다. 시군 대표음식 판매장인 남도음식피크닉홀은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지난해 테이블을 사각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설 연휴 기간에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내 열린무대 및 광장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이 펼쳐진다. 열린무대 및 광장에서 펼쳐지는 민속놀이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시민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30일 오후 1시와 3시 열린무대옆 행사장에서는 떡메치기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체험행사를 통해 완성된 떡은 참가한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30일 열린무대에서는 ‘2017 가족대항대회, 윷놀이편’ 행사가 열린다. 현장접수를 통해 가족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2017가족대항대회, 윷놀이편’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오전 10시부터 열린무대 행사장에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18 가족을 모집하며, 우승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부대행사로 서울팜스 재즈앙상블의 재즈공연 및 ‘뻥튀기 나누기’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설연휴기간 민속놀이 체험행사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민속놀이 체험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경기뉴스통신)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 입구 오산광장에서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열린다. 울산광역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태화강대공원을 찾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민속놀이를 즐기며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우리 전통의 민속놀이를 체험할 좋은 기회를 안겨줄 ‘설날 맞이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마당은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 입구 오산광장 주변에서 널뛰기, 윷놀이, 굴렁쇠,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 고리던지기 등 민속놀이 기구 7종 53점이 설치된다. 이용시간은 설 연휴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인과 태화강대공원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옛 추억과 한국 전통놀이의 흥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통해 가족과 이웃의 정을 나누고 태화강의 아름다움과 태화강대공원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2017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가뭄과 폭염으로 물 부족 사태가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수자원 보전과 물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민대상 그림·사진을 2월 2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시와 대전환경운동연합 공동주관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홍수의 피해, 물 절약 실천의 가치, 아름다운 물의 모습, 물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주제로 열린다. 공모방법은 그림분야는 대전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8절지 도화지로 1인 2점 이내, 사진분야는 청소년·대학생 등 일반시민 대상 전자파일(pdf, jpg)로 1인 5점 이내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실(대전시 중구 중앙로109번길 26, 대연빌딩 3층)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 작품으로 그림 16점, 사진 3점을 선정하여 3. 22일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시 환경부장관상, 대전시장상, 대전교육감상, 환경운동연합의장상을 시상한다. 아울러, 최우수 작품 19점 외에도 뛰어난 작품으로 그림 100점, 사진 10점을 추가 선정하여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시민대상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대전시 박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 화명수목원에서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친지,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민속놀이 등 즐길거리를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야외전시원에서는 겨울철 혹한을 이겨내고 힘차게 노란 꽃망울을 터트린 봄의 전령화인 납매를 만날 수 있다. 전시온실에서는 빨갛게 익은 커피 열매와 바나나, 자몽 등의 아열대식물이 매달려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더 많은 식물들을 만나고 싶다면 설 연휴기간 동안 오전 10시, 오후 2시·4시에 ‘숲해설 프로그램’을 신청해보자. 숲해설가와 함께 수목원 일대를 둘러보며 식물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중앙광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펼친다. 널뛰기,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굴렁쇠굴리기, 활쏘기, 팽이치기, 비석치기, 고리던지기 등 9종의 고유의 전통체험을 설 연휴기간 동안 즐길 수 있다. 1월 29일 오전 11시, 오후 3시에는 초등학생과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연물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화명수목원은 설 연휴기간 중 설명절 당일(1. 28.)을 제외한 1월 27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이하 평창조직위), 강원도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지(G)*-1년(’17. 2. 9.)을 전후한 2월 동절기 동안 ‘이제는 평창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수도 서울과 개최지 강원도를 중심으로 문화 대향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 올림픽 게임스(Olympic Games) 개최 전 1년의 의미로 지(G)-1년 사용 지(G)-1년 기념 문화 대향연은 전 세계에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의 준비 상황을 알리고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대한민국과 개최지에 유산으로 남을 수준 높은 문화프로그램들을 발굴, 시연하며,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민들의 흥미와 관심을 불러 모으기 위한 것이다. 평창올림픽을 1년 앞둔 2월 9일(목), 개최지 강원도 강릉 하키센터장에서는 평창조직위와 강원도 주관으로 지(G)-1년을 기념하는 카운트다운 공식 기념행사가 열린다. 공식 기념행사에서는 정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평창 및 차기대회조직위원회, 강원도 주요 관계자와 홍보대사, 체육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화봉 공개 및 대회 입장권 판매 개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오는 2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제2기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어린이 해설사』의 안내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5~6학년 20명으로 구성된 제2기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어린이 해설사들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석 달동안 대한제국의 역사와 석조전에 대한 수업을 듣고 현장 학습과 여러 차례의 해설 실습을 거치면서 해설사 준비를 무사히 마쳤다. 이들은 오는 2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10분과 11시 15분 두 차례에 걸쳐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1, 2층 전시실에서 석조전의 건립부터 변형, 복원에 이르는 석조전의 변천사는 물론, 고종황제의 근대화를 향한 의지와 노력이 깃든 석조전의 역사적 의미를 또래 친구들에게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어린이 해설 관람은 덕수궁관리소 누리집(www.deoksugung.go.kr)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되며, 초등학생 어린이 1명 이상을 포함한 가족 단위 관람객에 한해 신청을 받는다. 회당 가족 단위의 4개 팀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관리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15년에 모집됐던 제1기
(경기뉴스통신)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과 농사의 시작을 의미하는 정월대보름(2월11일)을 맞아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설맞이 기간(1월27~30일)과 대보름 행사주간(2월10~11일) 기관과 자치구, 마을별로 24개의 문화행사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설맞이 기간에는 국립광주박물관은 27일부터 20일까지 연휴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2017 설맞이 우리문화 한마당’을 진행한다. 광주시립민속박물관도 같은 기간 3년의 풍파를 막아준다는 부적 ‘삼재부(三災符)’와 만사형통을 염원하는 ‘십이지신문양 찍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설맞이 민속문화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박물관 개관 시간 야외마당에서는 굴렁쇠와 윷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놀이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대보름 행사로는 광주전통문화관에서는 2월11일 오후 관람객들을 위해 전통국악공연, 부럼나누기, 널뛰기,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마당을 마련한다. 또한 동구 푸른길공원, 서구 풍암동 신암마을, 남구 노대마을과 덕남마을, 승촌경로당, 광산구 용수마을과 내동마을, 평동, 어
(경기뉴스통신) 이번 달 말까지 예정되어 있던 대전시립박물관 특별전, 한국의 명가2〈사시지문(四始之門), 안동권씨와 양반의 역사〉가 시민들의 많은 호응에 힘입어 3월 31일까지 2개월 연장된다. 대전시립박물관에서는 2015년부터 ‘한국의 명가’ 특별전 시리즈를 기획, 대전ㆍ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의미를 지니는 명문가들을 선정하여 그들의 역사와 문화재들을 소개하고 있다. 대전시립박물관의 명가전은 특정 문중의 현양(顯揚) 또는 기증ㆍ기탁된 유물들의 나열에 그치기 쉬운 문중전의 한계를 극복하고, 오랜 조사연구와 세심한 기획을 통해 해당 문중의 특징을 찾아내 우리 역사의 보편적 의미를 되묻는 전시를 이어오고 있어 지역 안팎의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특별전 연장도 그 같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대전시립박물관 류용환 관장에 따르면 “전시 종료가 임박해오면서 전국의 안동권씨 소종중들의 단체관람 문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고, 방학을 맞아 우리 역사의 관심을 갖고 교과서 밖에서 실제 유물들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해 배우려는 학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어 전시기간 연장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2016년 한국의 명가전은 대전의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운현궁에서 1월 27일(금)부터 1월 30일(월)까지 나흘간 민족의 대 명절 설을 맞아 도심속의 명소인 운현궁에서 시민과 함께 만복을 기원하는 ‘2017 정유년(丁酉年) 만복운흥(萬福雲興) 운현궁 설날 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적 제257호 운현궁은 조선조 제26대 임금인 고종이 즉위 전 12세까지 살았던 곳이자,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저로서 정치활동의 근거지가 되었던 매우 유서 깊은 곳이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우리가락 우리소리 전통공연이 포함된 ▲공연마당과 새해 만복과 행운을 기원하는 ▲운수대통 마당, 새해 떡국나눔과 떡메치기를 하는 ▲나눔마당, 전통 민속놀이와 전통 의상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으로 구성된다. 공연마당에서는 설날인 28일(토) 오후 3시에 ‘새해맞이 우리가락 우리소리 한마당’ 공연과 29일(일) 오후 3시 ‘신명나는 국악한마당’이 준비되어 운현궁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전통예술문화를 공연단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어울림의 마당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펼쳐지는 운수대통 마당에서는 새해 윷점 보기, 새해 소원지 쓰기, 새해 부적 찍기와 같이 새해 운수를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민들에게 각종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온 인천시립예술단이 ‘찾아가는 공연’으로 시민들의 삶 속으로 한발 더 다가서기 위해 2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2017년 상반기 인천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시립무용단, 시립극단 등 4개 단체로 구성된 인천시립예술단은 그동안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공연장을 찾아오기 힘들거나 여건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고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질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 해 찾아가는 공연은 지난 해 10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접수를 받고 심의를 거쳐 선정된 인천시 소재의 도서(섬) 지역 및 사회복지시설, 초·중·고교, 군부대 등 70개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월 6일 연수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부담 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아파트 찾아가는 작은 연주회’는 바쁜 일상과 생활여건으로 좀처럼 공연장을 찾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이 선정된 아파트로 찾아가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아파트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