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지난 3년간 불법대부업 피해자들에게 총 26억 7,100만원을 돌려줬다고 밝혔다. 서울시 불법대부업피해상담센터는 2016년 7월 개소 후 올해 6월까지 1,208건의 피해신고에 대한 조사를 펼친 결과 345건, 총 26억 7,100만원 상당의 피해를 구제했다. 피해신고유형을 살펴보면 10건 중 6건이 불법 고금리였고, 수수료 불법 수취, 불법채권추심이 뒤를 이었다. 대부업 이용 피해에 관한 전반적인 구제절차상담 등도 22.6%에 달했다. 신고 사례를 분석해 보니 최근에는 불법대부광고전단지와 대출중개사이트를 통한 초단기 일수대출 일명 ‘꺾기’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3년간 구제피해 건수는 345건이나 대상자는 107명으로 1인당 평균 3개의 대부업체를 이용하고 있었는데, 이는 기존 채무를 상환하기 위해 추가대출을 하거나 돌려막기식 거래를 지속한 것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피해신고자는 남성이 56.7%로 여성에 비해 다소 높았고, 경제활동 연령대인 30대~50대가 대부분이었다. 신고접수지역은 서울 및 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전체의 86.0%였으며, 서울지역 중에서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아람코 코리아의 기부로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 ‘태양의 놀이터’를 조성하여 올해 내로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부협약식은 2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11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기부협약식은 구아미 서울시 대기기획관, 파하드 알-사할리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육경숙 서울에너지드림센터장 등이 참석하며, 서울시는 아람코 코리아에 감사패를 증정할 예정이다.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환경·에너지체험시설로, 유아 및 청소년, 가족단위,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에너지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연간 1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태양의 놀이터 설치는 아람코 코리아의 기부 제안으로 시작됐다. 아람코 코리아는 ’17년 태양의 놀이터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비용 전액 지원 및 ’18년 태양의 놀이터 1단계 조성비용 전액 지원에 이어 올해까지 3년연속 태양의 놀이터 조성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아람코 코리아는 글로벌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인 사우디 아람코의 한국 법인이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자치구 공무원, 전국한우협회, 소비자명예감시원과 쇠고기 판매업소 일제 단속에 나선다. 시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25개구 협조로 시중에 유통·판매되는 쇠고기 1,164건에 대한 유전자 검사 실시결과, 쇠고기 이력번호 허위표시 행위 83건, 한우 둔갑판매 행위 21건 등 총 10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쇠고기 유전자 검사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DNA동일성검사방법’,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른 ‘한우확인시험법’을 적용하여 실시했다. ‘이력번호 허위표시’는 50개소 83건이며, 식육판매업소 37개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5개소, 식육포장처리업소 8개소이다. 적발된 식육포장처리업소 8개소 중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업체 7개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및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한우 둔갑판매 행위’는 미스터리 쇼퍼가 한우 판매업소에서 한우고기 569건을 구입해 검사한 결과 21건이 비한우로 확인돼, 위반업소는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조치했다. 지난해 1월부터 7월 쇠고기 1,683건에 대한
(경기뉴스통신) 무더위가 가고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남산골한옥마을’로 시간여행 떠나 보는 건 어떨까? 9월부터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추석맞이 행사, 조선시대 재현 야시장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시민 및 국내외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9월 12일부터 14일 3일간,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의 정석’이라는 제목으로 전통 공연과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잊혀져가는 세시풍속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9월 12일에는 남산골한옥마을 전통가옥 안에서 송편, 율란, 유과, 곶감쌈 등 추석 음식을 만들어본다. 가정집에선 만들기 어려운 전통 음식들을 선생님과 함께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나눠먹을 수 있도록 음식을 싸갈 수도 있다. 9월 13일 추석 당일에는 예로부터 추석 때 소를 중심으로 놀이를 하면서 한 해 농사의 풍요를 즐겼던 세시놀이 ‘소놀이’가 진행된다. 양주 소놀이굿 보존회에서 전통 형태를 보존하여 전수해오고 있는 전통 소놀이 공연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소놀이굿 공연이 끝난 후에는 조선시대 수확의 기쁨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은 26일부터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체현된 시선-익숙함에서 발견한 낯설음’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회화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는 서울시설공단에서 지난 2014년 시민들이 공공미술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의 지하보도 벽면에 조성한 연면적 230㎡규모의 전시공간이다. 이번 전시에선 익숙한 대상들의 낯선 모습을 통해 자유로운 상상력을 펼칠 수 있다. 우리의 일상과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사물들을 청년작가들의 다양한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 38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학습된 인지 방법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관념이나 시각으로 바라보며, 새로운 차원의 감각과 경험, 그리고 생각의 확장을 끌어내는 데 초점을 뒀다. 일상적인 공간과 주변의 대상이 새롭게 제시된 작품들을 통해 청년작가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생각을 공유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본 전시는 크게 2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공간을 이야기하다’ 섹션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을 감각적으로 다룬다. 작가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지난 5월부터 외교부와의 협력으로 운영 중인 ‘국민외교 열린캠퍼스’의 3차 강좌 ‘브라질 대사관연계 시민대학’이 오는 27일부터 개설된다. 서울자유시민대학 본부캠퍼스에서 5주간 펼쳐질 이번 강좌는 4주차에 브라질 대사관 방문의 기회와 토론의 시간도 갖는다. ‘국민외교 열린캠퍼스’는 베트남, 덴마크, 브라질, 미국 등의 주한 대사관과 연계해 글로벌 문화와 경제 교류, 국제 정세 등을 소개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각국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며, 시민들은 외교 정책에 대해 토론하고 직접 제안해볼 수도 있는 ‘참여형 수업’으로 구성된다. 일부 회차는 서울 주재 대사관과 문화원 등을 방문해 진행한다. ‘브라질 대사관 연계 시민대학’은 베트남, 덴마크에 이은 세 번째 외교 분야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한-브라질 수교 60주년’을 맞아 브라질과의 외교 관계를 다시 알아보고 브라질 광고와 음악을 통해 사회적 특징과 문화를 엿본다. 축구와 카니발, 혼혈의 키워드로 보는 브라질의 역사와 현재 브라질 광고로 읽어보는 브라질 사회와 문화, 한·브라질 외교 관계,, 주한 브라질 대사관 방문, 브라질 음악으로 만나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재난 발생시 초기대응을 담당하는 25개구 보건소가 한 자리에 모여 응급의료대응력을 평가하고, 유관기관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019 서울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는 27일 9시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열리며, 25개구 보건소장, ‘신속대응반’인 의사, 간호사, 약사, 지원요원 등 160여명이 참가한다. 시가 주최하고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하며, 경진대회를 통해 지하철 화재, 지진 같은 다수사상자 재난시 대응역량을 점검하고, 신속한 응급의료대응체계가 이뤄지도록 함께 훈련하는 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도상훈련 경진대회는 다수사상자 사고현장 시나리오별 대응을 중심으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하는 ‘도상훈련’을 평가하고, 보조프로그램으로 재난안전 VR체험과 공중보건 위기대응 장비 교육을 진행한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현장의료지원을 수행하기 때문에 방사선·화학재난시 개인보호장비 착용, 감염환자를 이송하는 과정에서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장비인 ‘음압들것’을 사용한다. 대회에서 우수팀은 ‘다수사상자 사고현장 대응 도상훈련’ 평가 점
(경기뉴스통신) ‘서울건축문화제 2019’는 오는 9월 6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며 건축문화투어, 주제전, 서울시 건축상, 한강건축상상전 등 시민참여 및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참여 프로그램 중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건축설계 잡 페스티벌’은 9월 6일~7일 양일간 문화비축기지 T2, T6에서 개최되며 9월 5일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건축설계 잡 페스티벌’은 건축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및 건축학과, 예술분야, 관련분야의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유명 건축가 및 건축사사무소가 참여하여 건축 관련 취업 정보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한다. ‘열린’강연과 토크콘서트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의 이아영 부사장, ㈜정림건축의 안성우 본부장,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의 오인석 인사팀장이 연사로 참여해 건축사사무소 취업에 관한 팁을 소개하며 토크콘서트에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열린’특강에서 ‘조병수 건축연구소’ 조병수 건축가와 스페인 건축가 Groupo Aranea가 참석해 건축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로 특강 예정이다. 오픈 오피스에서는 여러 건축사사무소 직원을
(경기뉴스통신) 텅빈 교통섬에 터널형 파이프 놀이터가, 아파트 앞 공터에는 영화관이, 육교는 갤러리로 변신했다. 서울시는 6개 대학교 7개 팀 총 100여 명이 참여하는 ‘2019 ‘서울은 미술관’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곳곳이 변신했거나 변신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시가 2016년부터 추진 중인 ‘서울은 미술관 프로젝트’의 하나로 미술·건축학과 대학생들이 직접 공공미술 작품을 기획하고 장소선정, 전시주제, 진행까지 주도한다. 삶의 터전과 교육 환경으로 나뉘어 교류하지 못했던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예술로 소통할 뿐만 아니라 공공미술을 통해 지역 환경을 변화시키고 미래 공공미술 전문가 육성하자는 취지로 2017년 처음 시작했다. 7개 프로젝트는 고려대 ‘낮을 반기는 예술, 밤을 채우는 영화’, 국민대 ‘하이 파이프’, 동덕여대 ‘부드러운 공공미술’, 상명대 ‘비트박스 문화촌’, 서울과기대 ‘야간개장 거리미술관’, 이화여대 ‘기묘한 휴식’, 이화여대 ‘염리동 도큐멘타’다. 서울시는 주말 동안 각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주말 특별 프로그램’을 9월까지 운영한다. 7개 공공미술
(경기뉴스통신) 그동안 택배를 받을 때만 이용할 수 있었던 서울시 ‘여성안심택배’를 앞으로는 택배를 보낼 때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집 가까운 무인 여성안심택배를 이용하면 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여성안심택배’ 이용시민이 201만 2천 명을 돌파한 가운데, CJ대한통운과 협력해 지자체 최초로 ‘보내는 여성안심택배’를 도입,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택배사인 CJ대한통운이 보내는 택배 앱 제작 및 집화서비스를 제공하며, 서울시는 여성안심택배 설치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앱스토어에서 ‘CJ대한통운 택배’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고 ‘무인락커’ 메뉴를 선택해, 가까운 여성안심택배함을 검색해 예약하고 2시간 내에 물품을 보관하면 된다. 2시간 안에 물품을 보관하지 않으면 예약이 자동으로 해지된다. 평일 오후 3시까지 보관한 상품은 당일 수거해 발송되며, 휴일에 접수된 상품은 월요일에 수거한다. 물품의 경우 2일 이상 보관 가능한 상품만 가능하며 냉동·냉장류, 화폐, 귀금속, 중고상품 등은 제한된다. 보내는 여성안심택배는 서울시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과 관련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거버넌스 조직인 ‘광화문시민위원회 시민참여단’ 17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시민이 원하는 광화문광장으로 만들기 위해 광장에 필요한 공간과 시설물, 시민의 발길을 붙잡는 다채로운 문화행사 등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모으고 논의하는 ‘광화문시민참여단 워크숍’을 오는 27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의 거버넌스 조직인 광화문시민위원회는, 사업계획 단계부터 전문가와 시민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지난해 7월 발족한 이후 현재까지 69차례의 회의와 워크숍, 강좌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 6월, 시민들의 의견 수렴 폭을 넓히기 위해 시민 참여단을 추가 모집해 당초 100명에서 170명으로 늘렸으며, 올해 말까지 200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광화문시민위원회는 발족 당시 전문가 50명과 시민참여단 100명으로 운영되어 왔다. 현재 광화문 재구조화 사업은 광화문시민위원회 전문분과별 논의를 통해 설계중이고, 진행 중인 설계안은 워크숍 등을 통해 시민참여단과 공유하면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 방지를 위하여 백화점, 대형 할인점 등을 대상으로 명절선물세트 과대포장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 과대포장 단속은 오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전문기관이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점검 및 단속을 시행한다. 시는 2019년 설 명절 과대포장 집중 단속을 통해 서울시내에 있는 유통업체에서 774건을 점검, 246건의 검사명령을 요청하였으며 33건의 과대포장을 적발하고, 서울시 관내 위반 제조업체 23건, 2,28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나머지 제품에 대해서는 해당 제조업체 소재 지자체에 과태료 부과처분을 의뢰했다. 점검 및 단속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1차 식품이다. 포장공간비율 및 포장횟수 제한을 초과하여 과대포장으로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에는 검사명령이 내려지며. 검사명령을 받은 제조자는 포장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한 뒤 검사성적서를 제출해야 한다. 검사 결과 과대포장으로 판명될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2022년 2월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신림선에 국내 최초로 ‘한국형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한데 이어, 이 시스템의 무선통신 방식도 기존에 비해 통신오류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다중접속 방식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 무선통신 방식은 열차제어의 핵심기술이다. ‘한국형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은 열차와 지상의 무선장치 간 통신으로 승무원 조작 없이도 열차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열차 간 추돌·충돌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속·감속으로 열차 간 간격을 자동으로 조절하고, 열차를 승강장 정위치에 정차해 안전문에 맞춰 열차문을 개폐한다.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다중접속 무선통신 방식은 열차 한 대당 여러 개의 지상무선장치와 동시 접속해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방식이다. 앞서 도입된 기존 1:1 접속 방식은 열차가 이동하면서 다음 지상무선장치에 접속하기까지 로밍 시간이 필요해 통신이 끊기는 경우엔 안전을 위해 열차가 정지하게 된다. 다중접속 방식을 도입하면 열차가 통신반경 내 모든 지상무선장치와 연결, 끊김 없는 데이터 송·수신으로 열차정지를 예방하고 열차운행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마스코트 전시회’를 26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체육대회 47개 종목 중 근대5종, 철인3종을 제외한 45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0개 종목 중 파라트라이애슬론을 제외한 29개 종목, 합쳐서 총 74개 종목별 마스코트가 전시될 예정이다. 마스코트 조형물은 기단부 30cm를 포함한 1m30cm의 크기와 다양한 표정·포즈로 제작되어 어린이들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전시회를 즐길 수 있다. 이번 광화문 북측광장에서의 전시가 끝나면 서울광장, 잠실주경기장 등에서 순회전시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대회 종료 후에는 종목별 경기단체 또는 경기장 등에 설치하여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해띠해온 특별전시회’ 개최 사실을 알리고 관심도를 높
(경기뉴스통신) 내년부터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이 강화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소규모 사업장 대상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하고 총 10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산업단지, 석탄발전시설 등 대규모 시설은 없으나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소규모 사업장이 90%이상을 차지하여 그간 방지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등으로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사업장 밀집지역에 소재한 사업장, 주거지 인근에 위치한 민원 유발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보조금으로 지원받고 나머지 10%만 자부담을 하면 방지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사업장당 1개 배출구에 연결된 방지시설 설치·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지원금액은 시설별로 최대 4억5000만원 한도 내에서 방지시설의 종류별·시설용량별로 차등지원 된다. 참여 신청은 사업자가 환경전문공사업체를 선정해 설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9월 16일까지 사업장 소재 관할 자치구 환경 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서울녹색환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