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포천시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놀이방법 및 상호작용기술 지도, 맞춤형 육아정보 및 콘텐츠 제공(부모교육 영상), 놀이코칭 등을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놀이지도사는 영유아의 연령과 발달에 적합한 놀이 방법을 제공하고 부모-자녀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 기술을 지도한다. 2023년도에 진행됐던 채소놀이터의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육아정보 및 콘텐츠로 '아이와 함께하는 열두 가지 채소놀이' 유튜브 영상을 매 달 업로드 하고 있다. 채소를 활용한 재미있는 놀이활동이나 요리활동을 통해 채소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영유아의 식습관 개선에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 된 '인성동화와 함께 놀아요' 놀이코칭은 5∼7세 연령에 맞는 인성동화를 기반으로 놀이 방법 및 양육기술을 지원하며, '인성동화 멀티콘텐츠'를 통해 유아가 자기 스스로를 존중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더불어 협력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TPST 양육솔루션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기질 유형 및 특성, 발달특성, 정서행동특성 및 부모의 양육 유형, 부모효능감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공동주택관리 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공동주택 관리의 잘못된 점을 개선해 입주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올바른 아파트 관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실태조사를 추진했다. 대상은 장기간 실태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공동주택 5개 단지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실태조사를 시행했다. 조사는 주택관리사, 회계사, 퇴직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공동주택 관리 실태조사 전문위원'들이 참여해 예산·회계, 관리일반, 공사·용역 등 최근 5년간의 공동주택 관리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했다. 그 결과, 구는 ▲예산·회계 44건 ▲관리일반 39건 ▲공사·용역 41건 ▲장기수선 29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으며 행정지도 104건, 시정명령 36건, 과태료 13건 등 총 153건의 행정조치를 했다. 그 과정에서 법령을 잘 모르는 공동주택 내 관계자들에게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관행적으로 이어진 부적절한 관리 행태를 바로잡았다. 이와 함께 구는 50개 단지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장기수선계획 자문을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장기수선계획의 수립과 운영, 충당금의 적립과 사용 실태 등을 확인하고 전문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균열이 심해 붕괴 우려가 제기됐던 다세대주택과 연접한 서울과학수사연구소(신월7동 331-1) 후면 노후 옹벽공사를 우기 전 선제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옹벽은 지난해 2월 민관합동 정기안전점검에서 이음부 주변의 전도현상과 함께 전반적인 균열과 파손이 확인됐으며, 이러한 손상이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8월 서울과학수사연구소의 정밀안전점검에서도 'D등급'으로 판정돼 보수·보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붕괴를 막기 위한 조치로 2023년에 철근 지지대를 설치했지만 도시 미관을 크게 저해해 주민 안전을 위한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조치가 필요했다. 이에 구는 옹벽 균열로 인한 붕괴 등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연말 설계용역을 실시하고, 올해 3월 공사에 착공해 우기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6월 연장 40m, 높이 2∼3.5m 규모의 합벽식 옹벽공사를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옹벽 인근의 서울과학수사연구소와 다세대주택 주민 간 협의를 통해 추진됐어야 하나, 협의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으면서 보수·보강이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그 과정에서 노후화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4일 고양꽃전시관에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성과 및 개선 사항,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제1부시장, 관련 실·국·소·구청장,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고양국제꽃박람회의 행사 결과 보고 후, 부서별 행사 지원 성과와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고양특례시 대표 행사로 17일간 총 687,899명(유료구역 320,899명, 무료구역 367,000명)이 방문했다. 또 지역 상권 활성화와 1,129억 원의 경제적 유발 효과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전시 면적을 대폭 확대해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했으며, 일산호수공원 자연환경을 이용한 화훼전시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전시장을 조성하는 데 사용되는 화훼류의 90% 이상을 고양시에서 생산한 화훼를 사용해 지역 화훼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고양특례시와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법인은 이날 나온 의견들과 평가 결과를 반영해 내년 행사가 더 새롭고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부모·자녀의 자가진단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앱을 개발해 오는 8월 말 출시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해당 앱 이름은 '마음이음 성남'이다. 성남시는 기존에 자체 출간한 '긍정양육으로 건강한 세상(2023)' 책자 내용을 근거로 해당 앱 내용을 구성해 앱 제작을 발주한 상태다. 마음이음 성남 앱은 긍정양육, 검사하기, 양육코칭 등 크게 3개의 탭으로 구성된다. 긍정양육 탭은 아동 권리를 존중하는 부모의 긍정적 개입 방법, 일반 양육 지도 사례 등의 내용을 담아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양육 정보를 제공한다. 검사하기 탭은 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자가 평가와 자녀의 기질 검사가 이뤄진다. 부모 자가 평가는 영유아가 보는 앞에서 부부싸움을 하는지, 아동이 어떤 이야기를 해도 진지하게 들어주려고 노력하는지 등의 문항으로 구성돼 아동 인권이나 아동학대 관련 인식 수준을 점검해 볼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유형별 교육 영상 보기도 지원한다. 자녀는 우울, 불안, ADHD 등의 유형별 검사 결과에 따라 무료 상담 제공기관을 안내한다. 양육코칭 탭은 외부 전문상담기관과의 상담을 밤 12시까지 제공해 자녀 양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4년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렬'에 참여할 시민 참여자 '원행단'을 오는 8월 6일까지 모집한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 6일 진행되는데, 원행단은 조선시대 군사 복식·기물을 착용하고, 수원 중점구간(수원종합운동장∼장안문∼화성행궁·여민각∼연무대) 행렬에 참가한다. 공동재현 행렬 전 진행되는 두 차례 오리엔테이션 일정에 참여할 수 있는 16∼65세 시민, 단체·그룹이 신청할 수 있다. 500명 이내를 모집한다. 1차 오리엔테이션은 8월 12∼16일(총 4회 중 1회 참석), 2차 오리엔테이션은 9월 9∼12일(총 2회 중 1회 참석) 열린다. 행렬 당일(10월 6일) 오전 10시에 집결해 오후 8시 해산할 예정이다. 원행단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점심, 간식, 축제 참여증서, 단체 기념사진, 소정의 기념품 등을 제공하고,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 준다. 홍보물 하단 큐알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거리에서 놀장' 공연팀과 '수행원 2기' 기획홍보단도 모집 중이다. 상세한 내용은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홈페이지(https://www.swcf.o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6일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청년&별별공간'의 중간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중간교류회는 '별별청년'과 '별별공간'의 참여 청년들 간의 교류와 유대감 형성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 안산의 청년 구성원으로서 안산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별별청년'은 안산시에 생활권(거주, 일, 학교, 활동 등)을 둔 청년들에게 팀별 100만 원의 지원금과 교류회 및 교육 등을 통해 청년 커뮤니티의 네트워킹과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년간 총 87팀의 커뮤니티를 발굴·지원했으며, 올해는 30팀의 커뮤니티를 지원한다. '별별공간'은 지역 청년들의 활동이 안산 곳곳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에서 운영하는 공간을 발굴·선정하고 상상대로 멤버십을 가입한 청년들에게 이용비 또는 프로그램 참여 등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7개소(▲브레인탑스터디카페 안산신길점 ▲스페이스 오즈(SPACE OZ) ▲카페제이콥 ▲꿈쟁이교실 ▲아우어스튜디오 ▲평등평화세상온다 ▲협동조합마을카페 마실)가 운영된다. 별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군포시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민선 8기 2주년을 맞이해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다짐 결의대회'를 7월 4일에 개최했다. 이번 청렴다짐 결의대회에서는 '부정청탁 및 갑질 없는 군포시를 만듭시다'라는 주제로 공직자로서 어떠한 부정청탁도 받지 않으며, 타인을 위해 부정청탁을 하지 않고, 공정한 업무수행에 장애가 되는 청탁을 근절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며, 직무수행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의심을 받을 수 있는 어떠한 금품등도 받지 않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등 금지 서약서'를 낭독했으며, '부패 No! 청렴 Yes!, 갑질 No! 청렴 Yes!' 구호를 제창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직자의 첫 번째 덕목인 청렴을 생각하며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직자가 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지난 7월 5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병원장 최은화)에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임직원들의 헌혈증서와 기부금을 전달하는 전달식 행사가 개최됐다. 지난 20년간 단체 헌혈을 꾸준히 이어온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은 이번 전달식을 위해 그간 모아둔 헌혈증서 546매를 꺼내놓았다. 또한 임직원들은 급여 일부를 공제해 총 1천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헌혈증서와 함께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와 기부금은 중증 희귀 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소아 완화의료사업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있는 환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난 31년간 229회 헌혈로 무려 103L의 혈액을 꾸준히 나눠온 한국마사회 류원상 경영기획실장이 직접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명예의전당에도 올라있는 '마사회 헌혈왕' 류원상 실장은 이번 전달식을 위해 그간 모아온 헌혈증서 100장을 쾌척하며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이번 기부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들이 어린이 건강을 염원하며 손수 모은 만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 아이돌봄서비스 위탁 운영 기관인 과천시가족센터가 최근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여가부는 전국 227개소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활동 실적, 서비스 제공 현황 등 아이돌봄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34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과천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올해 12월 열리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양육공백 사유가 발생한 경우, 아이돌보미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과천시가족센터는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 이외에도 '돌보미 역량강화교육'을 추가로 실시하고, '돌보미 만남의 날' 행사를 추진하는 등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향상과 처우 개선을 통해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이돌봄서비스가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애써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7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농업인회관(안골로 28) 앞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공급해 소비자가 건강한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앞서 지난 6월 29일 진행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행사'와 연계 운영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관내에서 직접 생산한 대파, 부추, 열무, 토마토 등을 직거래해 복잡한 유통단계에서 오는 농산물 가격상승을 방지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 제공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장터는 기상 상황 및 농산물 수급 상황에 따라 일정 변경될 수 있으며, 나눔장터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직거래 장터를 통해 품질 좋은 로컬푸드를 저렴하게 공급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행사가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발판 마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업인회관에서는 지난 5월 21일부터 '구리시 로컬푸드 무인판매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자가 구리시 농지 또는 텃밭에서 생산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구출범준비국'을 신설하였다고 8일 밝혔다. 구출범준비국 신설은 오는 2026년 7월 성공적인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본격 준비를 위해서다. 지난 1월 '인천광역시 제물포구, 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2026년 7월 동구와 중구 내륙을 합친 새로운 제물포구 출범이 확정됐다. 국에는 구출범준비과와 홍보체육과, 재무과, 민원지적과 등 4개과가 속한다. '구출범준비과'는 기획총괄, 재정관리, 기반구축 3개 팀으로 구성되며, 지난 5월 구에서 수립한 제물포구 출범 준비 기본계획에 따라 ▲행정 ▲재정 ▲인프라 등 분야별로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동구는 구출범준비과를 필두로 전 부서가 중구와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오랜 기간 분리되었던 두 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헹정체제 통합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물포구 출범은 동구와 중구 원도심이 인천의 중심지로 재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구의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모든 분야에서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금) 교육지원청, 학교장, 지역 교육전문가, 학부모 등 운영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평택시는 지난 2020년 지역사회의 교육 기반 시설 구축 및 학교 교육 지원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를 설치했으며,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 운영위원회'는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추진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및 지역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심의·자문 기구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기존 위원 임기 만료에 따른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및 2024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4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과 연계한 역량 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 운영을 위해 ▲온마을 체험버스 ▲우리고장 알기 프로젝트 ▲찾아가는 인성교육공연 ▲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 2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는 앞으로도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오는 13일 감일지구에도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감일문화공원 내에 910㎡ 규모로 마련된 '어린이 물놀이장'은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새롭게 운영하는 임시 물놀이 시설로, 8월 18일까지 주말에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우천시에는 안전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시는 '물놀이장'에 튜브수조 2기와 워터슬라이드 등음 물론 남녀 탈의실과 캐노피 쉼터도 설치해 시민들의 편리를 도모했다. 다만, 구토·배변 등 수질오염 요인이 발생할 경우 당일에는 물놀이장을 폐장한다. 아울러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매일 시간당 염소 잔류량 자체검사를 실시하고, 당일 사용한 물은 운영종료 후 모두 배출한 후 다시 새물을 채워 넣는 방식으로 운영해 최상의 수질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비롯한 근무자들을 물놀이장 곳곳에 배치한다. 이현재 시장은 "감일신도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조성해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중심가인 감일지구 문화공원에 임시시설물을 설치해 물놀이장을 개장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물놀이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행복하게 여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올해 상반기에 중앙부처와 경기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국비 116억 9천만 원, 도비 33억 1천만 원 등 총 150억 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01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것과 비교해 49억 원(48.5%) 증가한 수치다. 선정 건수도 60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51건 대비 17%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국·도비를 확보한 공모사업 중 5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은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80억 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12억 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8억 원) ▲공공임대주택 매입 지원사업(7억 원) 등이다. 모두 시민에게 필요한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은 도시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후위기·지역소멸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명시가 선정된 분야는 기후위기 대응형 분야로 시는 3년간 총사업비 160억 원(국비 80억 원, 시비 80억 원)을 투자해 '광명형 탄소중립 스마트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