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2017년 부산시 지정축제 심사 결과 동구 차이나타운 축제를 2017년 부산시 최우수축제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7년 부산시 지정축제 선정은「부산광역시 축제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축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부산광역시 축제육성위원회에서 2016년도에 개최된 부산지역 축제에 대한 축제 전문가 현장 평가와 축제 개최 기간 외부 인구 유입 및 신용카드 매출정보 등을 합산한 빅데이터 자료를 참고하여 2월 2일 부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축제의 컨텐츠, 운영, 발전성, 개최성과를 평가하여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역의 특색 있는 축제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33개 지역축제 중 공모를 통해 구·군의 우수한 축제를 부산시 지정축제로 선정하였으며, 부산시 지정축제로 선정되면 해당 구·군 축제에 대해 부산시 차원의 홍보 마케팅 지원을 위해 최우수 45백만원, 우수 각 30백만원(2개), 유망 각 200백만원(5개)의 재정 지원이 이루어지며 3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될 경우 부산시 집중 육성 축제로 결정하여 공모를 통하지 않고 부산시가 직접 지원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산시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2월 6일 오후 7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중앙로 캠퍼스에서 지역청년과 시 공무원이 함께 모여 대전 청년정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청춘소통 밤토(밤새토론)’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청춘소통 밤토’는 권선택 시장과 청년정책 관련 실·국장들이 모두 참석하며,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넘어 대전 청년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관 주도의 행사가 아닌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청년행사의 일환으로서 토론의 주제, 행사 진행 방향 등을 청년들이 직접 제시하고 직접 아이디어를 내어 구성했다. 특히, 청년들의 퇴근시간, 활동시간 등을 고려해 저녁 7시에 개최함으로써 제한시간 없이 밤샘 토론 형태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기존의 청년 소통 교류의 자리와는 달리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되도록 준비했다. * 6일 20시, 대전시 페이스북(/daejeonstory)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예정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이야기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과 청년소통의 자리를 지속 마련할 계획이며,‘대전 청년 정책 네트워크(대청넷)’를 구성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11일 (토) 박물관 야외 우현마당에서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해로 11년째를 맞는 이 날 행사는, 2017년 정유년 대보름 민속행사는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 날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 번 민속놀이 한마당은 체험마당, 놀이마당, 겨루기 마당, 먹거리 마당, 공연마당, 달집태우기 등이 진행된다. 체험마당 7개 프로그램 중 4개 프로그램(걱정인형, 닭 달력, 색종이 칠교, 닭 가면 만들기)은 당일 현장 접수를 받으며, 접수는 오후 1시부터 30분 단위로 접수를 받는다. 체험마당 나머지 3개 코너는 현장 접수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겨루기 마당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또한 대보름 행사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는 참가자들의 소원문을 내붙이고, 한 해 건강과 소원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가져 민속놀이 한마당이 더욱 풍성해지도록 마련했다. 한편, 검단선사박물관에서도 2월 7일(화)부터 14일(화)까지 7일간 ‘정월대보름맞이 민속체
(경기뉴스통신) 11일(토) 서울특별시 산하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세시맞이 ‘달빛불놀이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린다. 정월대보름 대표 음식인 오곡밥과 귀밝이술을 무료로 맛볼 수 있고 액운을 물리쳐주는 부럼깨기 체험이 진행된다. 저녁 5시부터는 악단광칠과 연희집단The광대의 공연이 시작되며 이후 달집태우기로 한 해 소망을 빈다. 자세한 사항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www.hanokmaeul.or.kr)를 참조하면 된다.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이면 마을 주민들이 모여 쥐불놀이를 했다. 마을에 있는 논과 밭에 불을 붙여 병충해를 막고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서다. 남산골한옥마을의 ‘달집태우기’에서는 지난 동지와 설, 입춘 행사에 시민들이 적은 소원지를 한 데 모아 달집태우기에서 하늘로 올린다.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대보름달이 뜨지 않은 낮에도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남산골한옥마을 야외 광장에서는 시민들에게 정월대보름 절기음식인 오곡밥을 선착순 무료로 나눠주고 귀가 맑아져 좋은 소식을 듣게 해준다는 귀밝이술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새해에 각종 부스럼을 예방해준다는 부럼 깨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건축가 승효상(65) 씨를 초청해 오는 2월 9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2강을 연다고 전했다. 강연 주제는‘거주풍경’이다. 보기에 좋은 건축물보다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을 배려하는 건축과 도시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연과 인간이 조화된 건축 윤리를 따졌던 우리 선조들의 건축술에 관해 설명한다. 서양 중세의 봉건적 도시계획과 그 영향을 받은 현대 건축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짚어나간다. 승효상 강연자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15년간 김수근 문하를 거쳐 1989년 건축사무소 이로재를 개설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 파주출판도시 코디네이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감독, 서울시 초대 총괄건축가를 지낸 이력이 있다. 저서로 ‘빈자의 미학’, ‘모용공간 세트’,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 등 다수가 있다.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600석)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하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올해 첫 기획공연인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연주회 ‘앱솔루트 베토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파스칼 드봐이용(베를린 음악대학 교수)과 김영호(연세대 음악대학 교수), 노경원(인제대 음악대학 교수), 이미주(베를린 음악대학 교수), 주희성(서울대 음악대학 교수)이 열연하며, 이동신(경북도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창원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한다. 베토벤이 남긴 다섯 개의 피아노 협주곡 중 제1번은 날카로운 해석과 탁월한 음악성으로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주희성이 연주한다. 이 곡은 작품 번호로는 현재의 협주곡 제2번보다 앞선 번호를 갖고 있지만 실제로 제2번 이후에 작곡됐다. 당시 협주곡으로서는 대규모라 교향곡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 피아노곡에서 없었던 새로운 피아노 서법을 개척하려는 의욕을 보여주었다. 제2번 협주곡은 비오티, 부조니, 리즈 콩쿠르를 석권한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파스칼 드봐이용이 연주한다. 이 곡은 규모나 관현악 편성 면에서 협주곡 1번보다는 작으나, 전체적인 느낌은 장대하고 화려하며,
(경기뉴스통신) 기상청은 세계 기상의 날(매년 3월 23일)을 기념하여 일상 속 기상과 기후 변화에 대한 사진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자 ‘제34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구름, 바람, 햇살과 그 찬란함’이라는 주제로 △기상 △기후변화 △기상재해 등을 담은 사진을 공모전 누리집(http://kmaphoto.kr)을 통해 2월 3일(금)부터 2월 28일(화)까지 한 달 동안 접수한다. 기상청에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상(환경부장관상, 상금 300만 원)과 △금상(기상청장상, 상금 200만 원), △은상(기상청장상, 상금 100만 원)을 비롯하여 총 30점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출품자의 소중한 사연이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 사진 5점과, 계절을 나타내는 대표적 기상사진 5점 등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선정한다. 공모전에 접수된 사진 작품들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3월 10일(금) 10시에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과 공모전 누리집(http://kmaphoto.kr)을 통해 수상작을 발표하며, 당선작은 3월 21일(화)부터 국립과천과학관 에서
(경기뉴스통신)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 중구 중앙로 101) 기획전시실에서 2017년 상반기 대관전시가 시작된다고 전했다. 2월 3일 이예나 작가의‘1100일간의 여행’展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총 10회의 전시가 진행되며, 사진과 공예, 회화, 서예, 서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은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하고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무료 대관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16회의 대관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대시키고 침체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7년도 하반기 대관신청은 5월 초 대전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단체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개최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시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립미술관은 봄방학을 맞은 가족들을 위해 로비콘서트, 어린이 체험행사, 수준 높은 전시를 준비하여 공감각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2월 24일 오후 2시, 시립미술관 1층 로비에서 우크라이나 부코비안 피아노 트리오를 초청하여 로비 콘서트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영도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도 초대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도 특별전, 자체 기획전, 소장품전, 상설전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우크라이나에서 온 부코비안 피아노 트리오, 봄을 연주하다! 로비콘서트 ‘2017 봄의 축제’에는 한국국제교류예술협의회 주관으로 우크라이나 부코비안 피아노 트리오를 부산에 초청한다. 악단은 쇼팽의 ‘봄의 왈츠’, 비발디의 ‘사계 중 봄’ 등 대표적인 봄을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소품들을 준비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통 음악 등을 준비하여 일반적인 유럽 악단과 차별화할 예정이다. 부코비안 피아노 트리오는 우크라이나 유네스코 시티인 부코비나 지역 등지와 동서 유럽에서 활동 하는 피아노 트리오이다. 부코비안 피아노 트리오는 우크라이나 전역의 유명 음악제에서의 수많은 연주를 했다. 2016
(경기뉴스통신) 부산 정관박물관은 2월 4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정관박물관 1층 로비에서 입춘을 맞아 ‘입춘첩-복(福)을 나누어드립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입춘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 겨울의 기운이 완전히 가시지 않았지만 만물이 태동하여 봄이 시작되는 절기로 생각되었다. 이 날 대문이나 기둥에 그 해의 액운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뜻으로 좋은 글귀를 붙이는 것을 입춘첩(立春帖) 또는 입춘방(立春榜)이라 한다. 입춘첩은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의 전통 문화로, 대표적인 글귀로는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따뜻한 기운이 도니 경사가 많다)’, ‘국태민안 가급인족(國泰民安 家給人足-나라는 태평하고 백성은 편안하며, 집집마다 넉넉하여 모든 사람마다 풍족하다)’ 등이 있다. 이번 입춘첩 행사는 기장문화원의 협조를 받아 행사 당일 서예로 직접 복을 기원하는 좋은 글귀를 써서 시민들에게 나눠드리며, 사전접수 없이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관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jeonggwan/ index)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세시풍속에서 가장 중요한 날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2월 11일(토)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한성백제박물관 광장·로비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놀이 즐기기, 체험 즐기기, 달빛 즐기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에서는 정월대보름에 놀던 민속놀이인 제기차기, 투호, 팽이치기를 자유로이 즐길 수 있다. 에서는 부럼 품은 복조리 만들기를 통해 복조리를 걸어 복을 부르던 전통을 되새겨 볼 수 있다. 또한 보름달 닮은 등 만들기 체험을 하며 올해 첫 보름달에게 건강과 소망을 기원할 수 있다. 에서는 공동체의 행복을 바라는 대동놀이를 진행한다. 우선 풍물놀이와 민요 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달 아래에서 한국의 대표 민속놀이인 강강술래를 한다. 특히 이번에는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단심줄 꼬기 놀이도 함께 진행해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대동놀이가 끝난 다음에는 부럼 주머니를 나누어준다. 부럼 품은 복조리 만들기와 보름달 닮은 등 만들기 등은 박물관 로비에서 오후 3시부터 6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립미술관 2017년 첫 전시가 오는 9일부터 5월 17일까지 미술관 전관에서 동시 개막한다고 전했다. 동시대 미술의 한 갈래인 대지미술의 실내 소환이라는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전시 ‘DNA, 공존의 법칙’, 동화적 경험을 바탕으로 즐겁게 놀며 미술을 즐기는 체험형 전시 ‘상상공작소-매직월드’, ‘2016년 신소장품’ 전시와 소장품 기획전 ‘미의연년 - 美意延年’까지 다양한 형태의 전시가 그것이다. ‘DNA, 공존의 법칙’은 야외공간에서 선보였던 야외설치미술을 실내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도내작가를 포함해 국내외 총 6명의 작가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는 도립미술관의 전시실뿐만 아니라 야외공간과 통로 그리고 특별전시실에서 공간과 작품, 작품과 관람객 간의 소통을 통해 이들 각각의 작품의 특징들을 인상 깊게 볼 수 있다. ‘상상공작소-매직 월드’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상상공작소’에서 기획한 전시로 미술로 놀이하고 사고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앨리스의 이상한 나라, 헨젤과 그래텔의 마녀의 집, 지니의 요술램프에서 활용된 창작원리로 제작된 체험공간은 친근한 동화적 경험을 제공함
(경기뉴스통신)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문화융성위원회(이하 융성위)와 함께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체부는 최근 송인서적 부도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출판사를 지원하고 문화예술 소비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2월 한 달 동안 유료로 이용한 공연·전시·영화 관람권을 무료로 도서로 교환해 주는 ‘도깨비책방’을 2월 ‘문화가 있는 날’부터 운영한다. ‘도깨비책방’은 한국서점조합연합회(이하 서점련)가 주관하며, 서점련 산하 지역 조합들이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도깨비책방’에서 교환해 주는 도서는, 송인서적 부도로 100만 원 이상의 피해를 입은 1인 출판사를 대상으로 대표도서 1~2종을 신청받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1인출판협동조합, 출판유통진흥원 등 관계자로 구성된 ‘도깨비책방 운영위원회’가 선정한다. 다양한 장르와 주제로 구성될 500여 종의 도서 목록과 주요 내용은 2월 13일(월)부터 지역서점 포털서비스 ‘서점온’(www.booktown.or.kr)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도깨비책방’은 전국 6개 지역의 7개 문화예술시설*에서 2월 ‘문화가 있는
(경기뉴스통신) 한밭도서관은 2월 7일부터 2월 24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수상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전통문화공연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내 도시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잘 표현한 대상 수상작품인 이항우님의 ‘유성온천 축제’와 계족산 황톳길을 맨발로 걷는 외국인 가족의 화목한 분위기가 잘 담아낸 이명숙님의‘맨발 축제속의 가족’등 대전 관광명소를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 41점이 전시 된다. 문화관광자원, 축제행사, 생활문화 등 각기 다른 소재의 전경을 관람해볼 수 있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포착된 관광명소의 매력적인 모습을 통해 대전의 아름다움에 물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우리가 살고 있는 대전의 특색 있고 매력적인 아름다움이 사진 작품에 담겨 있어 대전의 관광매력을 새롭게 감상해 보고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2월 20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야간 연장하여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정월은 한 해를 시작하는 달(月)로 일 년의 계획을 세우고 소원을 비는 달이었다. 대보름의 달빛은 어둠과 질병, 재액을 밀어 내는 밝음의 상징이라고 한다.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던 뜻 깊은 정월대보름날을 기념하며 시민들의 풍요와 안녕을 소리와 춤으로 달에게 대신 전해주는 ‘대보름음악회 - 달빛비나리’가 오는 9일(목)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2017년 국악원의 첫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달빛비나리’는 타악, 실내악, 무용, 판소리, 국악관현악, 민요 총 6개의 장르를 모아 대보름의 다양한 풍속들을 공연으로 대신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보았다. 멋진 몸놀림과 화려한 장단이 돋보이는 를 시작으로 국악기의 세심한 소리와 감성을 자극하는 실내악 ,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우아한 춤 , 달처럼 둥근 박을 타는 판소리 , 다양한 국악기가 만나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는 국악관현악 가 연주된다. 마지막 곡은 앞서 보여준 5곡의 소망과 염원을 소리와 국악관현악의 다양한 리듬과 선율을 통해 전하는 로 ‘달빛비나리’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던 많은 전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