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4 이민정책 포럼'에 참석, 이민정책과 관련해 "위기보다 기회에 더 주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우리에게 있어 이민자는 짐이 아닌 선물"이라고 칭하며 이같이 말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요한 국회의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새로운 우리를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다문화사회의 시대적 흐름과 현 정책을 살펴보고 문화 다양성 확보 및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 시장은 "최근 도시의 인구구조 변화와 세계화에 따라 외국인 주민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동력이자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이민 정책 논의가 우리 사회의 다름이 경쟁력이 되는 사회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원 도시 단체장과 국회의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상희 국민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옥녀 숙명여대 교수가 발제에 나서며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자는 ▲임동진 순천향대 교수 ▲신상록 상명대 대학원 겸임교수 ▲김태희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부회장 ▲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3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열리는 회기로, 시의회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들을 심의할 예정이다. 2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김지호 의원이 ‘의정부시 UBC사업 관련 적절성에 대한 제언’, ◇이계옥 의원이 ‘소통과 의원의 역할’, ◇강선영 의원이 ‘106-1번 버스운행에 따른 예산편성 문제점에 대한 제언’, ◇김현주 의원이 ‘도시형소공인 지원의 필요성에 대하여’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또한 이번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권안나, 정미영, 김현주, 김지호, 조세일 위원을 선임했다. 세부 일정으로는 9월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안 그리고 회부된 안건들을 심사한다. 이어 4일과 5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7일 일본 도쿄에서 주식회사 나이티(Naity) 요네야마 유우이치 대표와 300억원 규모의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의향서 체결은 지난 고양시-나이티 간 업무협약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이 시장은 8월 6일 일본 IP제작위원회가 개최하는 한일교류회에 참여해 주식회사 나이티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양시 콘텐츠 기업과 연계한 IP융복합 공동프로젝트 발굴 사업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주식회사 나이티는 종합비즈니스 및 콘텐츠 제작개발업체이며 한국의 코어소프트와 함께 한일IP제작위원회를 조직하고 고양시와 IP분야, 콘텐츠 투자시스템, 콘텐츠 제작 협력을 논의해 왔다. 이 시장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 불과 20여 일 만에 나이티와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해외접근성이 뛰어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고양특례시에 해외의 많은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에 앞서 게임제작사 사이게임즈 관계자를 만나 일산테크노밸리 연말 분양과 경제자유구역 추진사항을 설명했다. 사이게임즈 측은 본사 관계자가 10월∼11월경 고양시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한다. 투표는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광명시민에게 필요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하고, 담당부서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숙의과정을 거쳐 투표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투표 대상은 4개 분야 49개 사업이다. 구체적으로는 ▲경제문화 분야 스마트 전자게시판 설치 등 6개 사업 ▲도시환경 분야 띠 녹지 관리 등 19개 사업 ▲복지학습 분야 학온동 이·미용 서비스 등 11개 사업 ▲안전건설 분야 인도 도면 굴곡 제거 등 13개 사업이다. 2025년 참여예산사업은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500인 원탁토론회에서 시민들이 최종결정한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의회 심의를 거쳐 2025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연송 예산법무과장은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광명시에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는 지난 23일 신계용 과천시장 등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과천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출범한 과천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은 공공갈등을 위한 전담 기구로, 지역 주민들 간 갈등이 발생할 때 갈등 조정 전문가가 참여해 대안을 제시하고 중재·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갈등 조정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 2025년 갈등관리 교육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올해 공영 주차장 조성에 따른 주민들 간 갈등, 체육공원 내 연습장 사용과 관련해 발생한 갈등 등을 성공적으로 조정했다. 또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은 내년부터 '찾아가는 이웃 갈등관리 교육'을 추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소. 통장 등을 대상으로 이웃 간 갈등 해결을 위한 교육·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사회가 다변화되고 시민들의 권리의식이 강화되면서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갈등이 발생하고 있는데,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은 이해관계자들 간의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해 대화를 통한 합의를 이끌어 내는 기능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갈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오후 호수동행정복지센터 5층 강당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산문화광장 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조성된 안산문화광장의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시민들이 찾고 싶은 명품문화 공간으로의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조성 사업의 추진을 앞두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함과 동시에 중점 현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설명회는 도·시의원, 지역주민, 상인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 제안 용역사의 조성계획 등 사업 설명과 참석자 질의응답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안산문화광장 내 ▲야외공연장 관람석 정비 ▲청소년 댄스 연습장 조성 ▲미디어월 설치 및 휴게 공간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2026년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신안산선 개통으로 인한 외부 이용객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문화광장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제안 사항들을 충분히 검토해 안산문화광장이 시민들의 문화예술 체험을 확대하고 편안한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난 8월 21일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군포시는 국가 및 경기도의 상위 계획과 연계해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이번 시민토론회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김귀근 시의회의장·신금자 시의회부의장, 경기연구원 고재경 박사, 군포시 탄소중립 수립 용역사, 경기도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연구원 고재경 박사의 '경기도-기초지자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연계 방안'과 군포시 용역사의 '군포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현황 및 핵심 내용'에 대한 발제가 있었으며, 이후 토론은 정인환 협성대 교수를 좌장으로 신금자 시의회 부의장 등 4명의 토론자가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과제에 대해 제안하고 시민들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시에서 더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군포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발판이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최근 극한 호우, 폭염 등은 지구가 보내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부터 송탄동, 원평동, 동삭동을 시작으로 오는 9월 5일까지 총 8개 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면서 각 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주민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대표성 부재, 단순 심의·의결 기능에 그치는 등 운영 한계에 있어, 주민 참여 확대와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이 필요하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취지 및 방향과 주민자치회의 역할·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김창기 지산동 주민자치회장과 현광수 고덕면 주민자치회장의 시범사업 우수사례 발표로 주민자치회의 폭넓은 이해와 함께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평택시는 총 25개소 중 17개소는 주민자치회로 전환되고, 미전환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8개소)를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 추진해 주민이 스스로 찾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 주도의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해, 점차 확대해 나갈 방향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의 자치 의식 함양 지원을 통해 주민자치가 안착하고, 활발한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2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민생 안정과 필수 현안 사업 추진에 집중해 편성했다. 규모는 지난 제1회 추경 예산 대비 1100억원 늘어난 2조 5007억원으로, 일반회계 2조 1427억원 및 특별회계 3580억원이다. 시는 지방재정 안정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 밀착형 현안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이번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 특히, 경상경비 절감, 사업예산의 집행잔액 조기 반납 등 강도 높은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부족한 사업비를 충당했다. 우선, 민생 관련 예산에 ▲남양주사랑 상품권 발행지원(20억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14억원)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2억원) ▲지역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2억원) 등을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문화·환경 분야로는 ▲궁집 주차장 조성사업(25억원) ▲진접읍 풍양배드민턴장 설치(26억원) ▲몽골문화촌 재정비 사업(20억원)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조성(10억원) 등 116억원이 편성됐다. 또, 시는 도로 교통 분야에 ▲덕송∼내각 민자도로 재정지원(55억원) ▲통학로 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군포시는 오는 8월 28일 오후 2시에 올해 9월 말 개관 예정인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3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군포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제2차 군포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2025∼2029년)'에 따른 군포시 청년정책 방향 설정에 대한 의견수렴과 올해 상반기 추진됐던 4개 분야 40개 청년정책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군포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로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장인 임대환 위원장을 비롯해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 위원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청년들의 성장, 자립, 휴식 등을 위해 건립중이였던 '청년공간 플라잉'(구 I-CAN 플랫폼)이 준공됨에 따라 올해 9월 말 개관 전에 군포시 청년정책위원들에게 사전 공개하는 자리로 '청년공간 플라잉'(약칭: 청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임대환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미래의 군포시 청년들에게 필요한 청년 정책들이 제2차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다양한 의견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올해 상반기 군포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동별 주민총회를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주민총회는 주민대표 기구인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며, 이 자리에서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수립된 자치계획을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2025년도 자치계획을 확정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공론의 장이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초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문조사, 동네 탐방(동네 한 바퀴),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의 활동 경과와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2025년 자치계획 실행사업을 투표로 결정해 내년도 자치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투표 참여자는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동별 계획에 따라 사전투표와 주민총회 당일 본투표로 진행된다. 온라인 사전투표는 시흥시주민참여예산 누리집(https://juminys.siheung.go.kr)에서 할 수 있다. 각 동 주민총회 일정은 ▲8월 24일 목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가 내년 상반기 관내 개최 예정인 대규모 취업박람회에서 지역주민들의 채용을 확대할 수 있는 전략체계 구축 등 5대 분야에서 정책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시에 따르면 시민참여혁신위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세 번째 정기회의를 열고 5개 분과(일자리·도시개발·교통·복지문화·교육)가 선정한 새로운 제안과제를 발표했다. 시민참여혁신위가 지난 7월 분과별 회의를 통해 도출해 이번에 발표한 하반기 제안과제는 ▲(일자리) 2025년 대규모 취업박람회 대비 하남시민·기업 채용 확대 방안 ▲(도시개발) 도시디자인을 고려한 계획적인 식재를 통한 차별화된 교산신도시 조성 ▲(교통) 노상주차장 유료 전환 시범운영을 통한 원도심 주차장 환경 개선 ▲(교통) 지하철역 등 주요 거점을 순환하는 무인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 ▲(복지문화) 장애인 학생 대상 디지털 교육 사업 추진 ▲(교육)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구축 및 내실화 방안 등 총 6건이다. 하남시는 시민참여혁신위가 제시한 새로운 제안과제를 면밀히 검토해 담당부서의 보완·숙성 과정을 거쳐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정책 싱크탱크인 시민참여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교육부 주관 '2024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진로교육법'에 의거, 양질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은 2027년 7월까지 유효하다.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증마크 사용 권한과 현판도 제공받았다. 구는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 연간 4차례 이상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만료 전 재인증 신청 가능. 구는 지역 내 중학생에게 1일 용산구 공무원이 돼보는 직업 체험을 제공해 해당 인증을 취득했다. 지난해에는 선린중, 배문중, 보성여중 학생 총 38명이 구청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1일 용산구 공무원 체험은 ▲임용장 수여 ▲공무원 제도 및 구정 안내 ▲일터 견학 및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일터 체험은 인터넷방송국, 통합 관제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구청사 내 주요 시설에서 이뤄졌다. 진로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무원 종류가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다', '주차 단속을 어떻게 하는지도 궁금하다', '미래 희망하는 직업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이 해서 만족스럽다' 등 후기를 남겼다. 올해는 성심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인생플러스센터 하반기 아카데미 과정이 시민 호응 속에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14주간 15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반기 아카데미 과정에는 274명 모집에 417명이 신청해 신중년 인생 2막 설계에 시민들이 관심이 높다는 점을 방증했다. 하반기 아카데미는 재무 설계, IT 활용, 경력 개발, 심신 치유(마인드케어) 등 4개 분야에 1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재무설계 분야는 노후 준비를 위한 '부동산 재테크' 수업이 8회 진행될 예정이다. IT 활용분야는 최근 떠오르는 챗지피티 활용지도사 과정, 인스타그램 릴스만들기, 인공지능, 한글 및 엑셀, 유튜브 영상 편집 등 5개 과정이 준비됐다. 경력 개발 분야는 드론 조정 및 촬영(2개 과정), 창업 교육, 병원동행 매니저 양성과정, 신중년 경력활용 강사 양성 과정, 바른자세 모델 워킹, 공간정리 큐레이터 2급 과정으로 구성됐다. 심신 치유과정으로는 아로마 명상 테라피, 바른자세 척추운동(2개 과정), 체형 교정 요가 과정이 진행된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신중년 세대는 가정과 사회를 지탱하면서도 노년을 준비해야하는 중요한 위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예비사회적기업 4EN(대표 이호철),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과 함께 '자원순환 바이오차(Biochar) 안성캠프'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는 가동식을 8월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안성시와 예비사회적기업, 금융기업 등 민·관 공동의 노력으로 안성시에서 첫 열매를 맺었다. '자원순환 바이오차(Biochar) 안성캠프'는 지난해 12월 준공됐으며, 안성시 원곡면 성주리 내 위치한 643평, 공장 256평 규모의 대용량 생산시설으로 커피를 추출하고 버려지는 커피원두 찌꺼기(커피박)를 원료로 해 친환경 탄소중립 비료의 재료가 되는 바이오차(Biochar)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안성시 바이오차(Biochar) 생산공장 설립은 그동안 안성시에서 진행해 온 '지역 자원순환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본 사업으로 안성시에서는 관내 카페 등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을 4EN의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수거 관제시스템을 통해 수거하고 있으며, 수거 과정에서는 안성시 시니어클럽과 연계한 노인일자리 창출도 꾀하고 있다. 수거과정의 동선과 수량 점검 등이 관제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