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행 1주년을 맞은 경기도의 ‘일산대교 택시통행료 지원사업’이 2017년 한 해 동안 12만 6천여 건의 통행에 대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금액으로 추산하면,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12만6461건 1억5,170만3,200원의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은 셈이다. 세부적으로 고양 택시에는 연간 64,824건에 7,778만 8,800원을, 파주 택시에게는 총 2,913건에 349만5,600원을, 김포 택시에게는 총 58,724건에 7,046만 8,800원을 각각 지원했다. 도의 ‘일산대교 택시 통행료 지원 사업’은 일산대교를 통과하는 고양, 파주, 김포시 택시에 대해 통행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일산대교를 통과해 다시 공차로 귀로하는 택시로, 관할 시를 통해 등록한 ‘지원카드’를 일산대교 통과 시 수납원에게 제시하면 도가 추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통행료를 지원 해 왔다. 2008년 5월 개통한 일산대교는 고양, 파주, 김포 등 3개 지역을 가장 빠르게 잇는 주요 연결도로이지만, 이 지역의 택시들은 공차 귀로에 따른 통행료 부담으로 일산대교 운행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공차로 귀로하는 택시 통행료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18년 전기차 보급에 759억여원(국비508, 도비251)을 투입하여 지난해 보다 374대 늘어난 총 4,015대(승용 3,977,버스 38)를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2018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전기자동차에 지원정책은, 국비는 지난해 보다 전반적으로 2백만원 정도가 줄어들지만 도비 지원금은 전년과 동일하게 6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전기차 구매보조금과 별도로, 내연기관 차량 폐차·수출말소 후 전기차 구매시에는 지난해 보다 50만원이 늘어난 대당 150만원을, 서민 생계형으로 사용되는 전기화물차 구매시에는 새롭게 2백만원을 특별 지원함으로써, 내연차량의 전기차 전환을 유도하여 도내 차량 증가 억제를 통한 교통난을 최소화해 나간다. ※ 도(생활환경과)에서 추진하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비 지원과 중복 지원불가 차종별 세부적인 보조금은, 환경부에서 전기차 보조금 지급지침이 오는 1월말 확정이 되면 2월 초에 지원공고를 거쳐 접수를 받게 된다. 지원공고에 앞서 내용을 살펴보면 고속전기차인 경우 지난해 보다 2백만원이 줄어들면서 차량성능과 환경개선 효과에 따라 최대 1,800만원(국비 1,200, 도비 600)에서 1,
(경기뉴스통신)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올해 공개경쟁채용 197명 및 경력경쟁채용 203명 등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소방공무원 400명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분야별 채용규모는 공개경쟁채용 남자 180명, 여자 17명과 경력경쟁채용 구급 30명, 구조 57명 등이며, 운전, 화재조사, 법무, 심리상담,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지방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오는 4월 7일에 치러진다. 강원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수험생은 1월 31일 18시 이후 강원도소방본부 홈페이지(알림마당 인사채용란)에 게재되는 공고문을 유심히 살펴 분야별 응시자격이나, 응시자 주의사항 등 시험 응시에 차질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제17차 국유재산심의회('18.1.30일)에서 심의·의결된 ‘국유재산 총조사’를 2월부터 본격 실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실시되는 국유재산 총조사는 기획재정부가 총괄 기획하고 캠코가 수행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행정재산 전수조사이며, 단년도 최대 규모의 국유재산 현황 조사이다. 캠코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국유재산의 활용 현황을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개발 및 활용이 가능한 국유일반재산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각 부처 소관 행정재산 501만 필지 중 이전 조사 완료 재산, 도로·하천 등 행정목적으로 활용이 명백하여 조사 필요성이 낮은 재산 등을 제외한 약 193만 필지이다. 이 중 재산가치가 높고 현장 접근이 용이한 특별시·광역시 등 약 136만 필지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인력 조사를 실시하고, 그 외에 면적이 넓고 접근성이 낮은 시·군 등 약 57만 필지는 드론 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조사는 현장에서 실사와 동시에 결과 등록이 가능한 ‘모바일 앱 시스템’과 국내 최초로 특허 등록(특허번호 10-1797006호, '17.11.7.)한 ‘드론을 활용한 토지 조사 시스템’을 동시에 활용함으로써 조사
(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는 농가소득 증대 및 농축산물의 경쟁력 강화 도모를 위해 농·어업인,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농어촌개발기금 융자금을 지원한다. 1 2018년 융자금 지원규모는 총 126억원으로, 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생산·가공·유통 시설, 비닐하우스, 축사 신축 등 시설물 설치비와 비료·자재·가축입식을 위한 운영자금이 지원되며, 남부지역(보은·옥천·영동)의 생명농업특화지구육성사업, 농어업 재해복구사업 등 영농에 필요한 다각적인 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별 지원액’은 시설자금 및 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자금은 농·어업인에게 1억원 이내, 농업법인 등 생산자단체에게 5억원 이내, 운영자금은 농·어업인과 농업법인 등 생산자단체가 동일하게 5천만원 이내다. 또한, 정부나 도의 정책에 따른 농·수산물의 유통안정을 위한 농산물 매입 및 가공 등에 필요할 경우 10억원까지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융자 기간은 모두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이며, 연리 1.0%인 저리 자금으로 융자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농어촌개발기금 융자 지원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기간은 1월 30일부터 2월 26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경기뉴스통신)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0일과 31일 양일간,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인천 부평구)에서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DBI),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노동기구(ILO)와 함께 ‘효과적인 노동이주 관리를 위한 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회의는 ▲아시아 이주동향 및 정책 ▲최근의 노동이주 정책 변화 ▲한국의 고용허가제 ▲이주 노동자를 위한 사회보장제도 ▲안전하고 규칙적이며 정기적인 이주를 위한 유엔글로벌콤팩트 진행사항 점검 ▲전자산업 분야의 이주근로자 공정채용과 안전한 근로환경 보장 노력을 주제로 진행된다. 공단은 ‘한국의 고용허가제’를 별도 세션으로 구성하고 고용허가제 설계와 운영을 통해 노동이주관리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다룬다. 고용허가제는 내국인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정부로부터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아 비전문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현재 베트남 등 16개 국가에서 외국인근로자를 도입하고 있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한국의 고용허가제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회의에서 우리 제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3개년 마스터플랜이 나왔다. 경기도는 도내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의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제1차 ‘경기도 감정노동자 보호 및 건전한 근로문화 조성계획(2018~2020)’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계획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다뤄지는 감정 노동자들의 권리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도 차원에서의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됐다. 현재 경기도의 경우 전체 취업자의 32%에 해당하는 약 206만9천여 명의 감정 노동자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2017년도 감정노동자 실태조사 결과, 도내 임금근로자 10명 중 2.2명은 상시적으로 고객응대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도는 ‘경기도 감정노동자 보호 및 건전한 근로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를 2016년 9월부터 시행해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고, 지난해에는 감정노동자 고용현황 및 노동환경 실태조사, 공공부문 감정노동자 권리보장교육 등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해 왔다. 이어 지난 12월에는 김진흥 부지사 주재로 ‘2017 경기도 감정노동자 권리보장위원회’를 열고, 이번 계획을 심의했다. 계획은 ‘더불어 감정노동자 인권을 보호하는 경기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문형주 의원(국민의당, 서대문3)은 서울시가 tbs교통방송의 프리랜서 259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시는 24일 tbs교통방송의 프로듀서(PD), 작가, 기자 등 프리랜서나 파견형태로 일하는 비정규직 인력을 단계적으로 정규직화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내 방송사와 공공기관 가운데 프리랜서를 정규직화 한 것은 처음 있는 일로 272명 중 프리랜서 유지 의사를 밝힌 13명을 제외한 259명이 직접고용(계약직)된다. 이들은 연차휴가, 퇴직금, 4대 보험 등 근로자의 기본적 처우를 보장받는다. 문형주 의원은 “그동안 사용자에게 종속돼 일하면서도 자영업자로 분류돼 노동자의 권리보호를 받지 못한 프리랜서들이 법적으로 보호받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환영하면서 “다만, 이들에게 지급될 퇴직금 등의 예산 확보에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문 의원은 박원순 시장이 재임하고 난 뒤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재단에 대해 우려를 내비치며, “방송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재단화 한다는 것은 공감할 수 없으며, 서울시의 재정지출이 더욱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재단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것 보단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수산업, 어촌비즈니스업) 및 주택마련 자금을 지원하는 ‘귀어·귀촌 창업 및 주택마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1년 이상 도시에 거주하다가 읍·면(어촌)지역으로 이주한 자로 관련지침에 따라 시·도지사(시장·군수·구청장)의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발한다. 지원분야는 수산분야 및 어촌비즈니스 분야의 창업자금 및 어가 주택 매입 및 신축, 리모델링을 위한 주택지원으로 창업자금은 세대당 3억 한도 이내, 주택마련 지원 자금은 세대 당 5천만 원 이내다. 귀어·귀촌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관련 신청은 강화·옹진군 수산관련부서에서 2월 말까지 접수받고 있으며, 문의는 인천 수산기술지원센터(인천 ☎458-7466, 강화 ☎933-1478,) 및 해당 군 수산관련부서(강화군 수산녹지과 ☎931-3412, 옹진군 수산과 ☎899-2714)로 하면 된다. 수산기술지원센터 관계자는 “어촌지역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 및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오는 1월 31일(수)부터 2월 1일(목)까지 이틀간 산림토목사업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산림토목분야 정책방향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실무자의 직무 및 사업품질 향상을 위하여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남부지방산림청은 관내(경북, 경남 동부 일원)에 산림사업의 기반시설인 임도시설 사업과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과 산림훼손지 복원을 위한 산림복원사업 2ha에 대하여 2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 임도시설사업 : 임도신설 62km, 임도구조개량 28km 사방사업 : 사방댐 15개소, 계류보전 12km, 산지사방 3.5ha, 산림유역관리사업 1개소 이번 토론회에서는 2018년도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우수 산림 토목 사업지 견학을 통해서 산림훼손을 최소화한 친환경적인 공법, 시공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 산림재해 방지를 위한 견실한 시공법과 품질향상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림토목 사업의 조기 착수 및 사방사업의 우기 이전 완료로 산림재해로부터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무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소장 김만조)는 코스맥스바이오(대표이사 김지형)와 자생 산림약용자원을 활용한 천연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특히 국내 자생식물을 이용한 원료 표준화 및 기능성 소재의 대량생산을 통해 천연물을 활용한 이너뷰티 제품 개발의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유망 산림약용자원의 발굴 및 산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협력 ▲산림약용자원의 재배·활용에 대한 기술 지원 ▲산림약용자원의 가공, 상품화, 유통 관련 기술 개발 등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이 협력해 자생 산림약용자원의 신소득 창출 및 천연물 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바이오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ICT 기반의 울산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2018년 울산시 정보화 시행계획’이 수립된다. 울산시는 1월 30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정보화위원회(위원장 김선조 기획조정실장)를 개최해 ‘2018년 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한다고 밝혔다. ‘2018년 정보화 시행계획’은 ‘시민이 상상하는 미래도시 스마트울산 구현’이라는 추진목표 아래 ‘울산형 스마트시티 기반 조성’, ‘첨단 ICT활용 공공시스템 구축’ 등 8개 분야, 61개 사업으로 계획되었다. 사업비는 총 284억 원이다. 분야별 중점투자 사항은 ▲울산도서관 정보화시스템 구축, 홈페이지 통합 및 기능개선, 공공시설 예약서비스 개선 등 ‘시민맞춤형 정보제공 분야’ 69억 4,100만 원(24.5%) ▲울산 스마트시티센터 정보시스템 구축,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시스템 구축, 빅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 구현 등 ‘울산형 스마트시티 기반 조성 분야’ 64억 9,000만 원(22.9%) 등이다. 또한 ▲ICT기반 홍수재해관리시스템 구축, 119 종합상황실 이전 및 교육훈련장 구축, 민방위경보시스템 현대화 추진 등 ‘재난재해 예방 대응체계 구축 분야’ 60억 6,5
(경기뉴스통신) 최근 노동현장에 최저임금 준수와 장시간 근로개선이 이슈가 되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노사상생의 새로운 도약과 협력을 다짐하고자 1월 31일 오후 4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노사민정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2018년 부산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뢰와 나눔 실천으로 노사상생의 꽃을 피우고 있는 상생협력 우수기업(디알액시온, 부일정보링크)의 사례발표 ▲정지원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의 ‘사회적 대화를 통한 최저임금 준수,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현안의 해결방안 모색’을 주제로 하는 ‘2018년 정부 노동정책’ 소개 ▲협의회 위원들의 ‘고용노동 현안 과제’에 대한 제언 ▲최저임금 준수와 근로시간 단축으로 일·생활 균형 도모를 위한 노사민정 대표의 ‘공동 선언문 서명’ 순으로 진행한다. 공동선언문은 ▲노(勞)는 장시간 근로개선에 협력하고 ▲사(使)는 최저임금 준수와 경영 합리화에 최선을 다하고, ▲민(民)은 일·생활 균형 근로문화 확산과 사회적 공감대 조성에 동참하고, ▲정(政)은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이 최저임금 준수와 장시간 근로 개선으로 부산시
(경기뉴스통신)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이를 의무적으로 요구하는 국가와 기업이 늘어나고 있으며, 그 기준도 강화되고 있다. 우리 기업도 CSR을 단순 기부나 해외진출의 장벽으로 인식할 것이 아니라 중장기 성장 기반으로서 CSR을 활용한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한다. KOTRA는 28일 ‘상생협력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획연구’의 일환으로 작성된 ‘주요국 CSR 정책 트렌드와 기업의 대응전략’ 보고서에서 주요국의 기업 CSR 정책·제도화 추이를 분석하고 기업의 대응전략을 제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UN, OECD, ISO표준 등 글로벌 차원의 CSR 논의가 진전되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은 브랜드가치 향상, 위험관리 등을 목적으로 CSR을 강화하고 있다. 각국 정부도 관련 정책을 꾸준히 도입하고 나아가 법으로 강제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들은 자국기업은 물론, 해외 협력기업에도 CSR을 요구하고 있다. ▷ CSR 제도화 움직임은 세계적인 추세… 비재무보고서 발간 의무화 유럽은 전통적으로 CSR의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였으며, 제도화에
(경기뉴스통신) 2017년도 신규 벤처펀드 조성액이 처음으로 4조원을 넘어 사상 최고치인 4조4000억원을 기록하였으며, 벤처투자 금액도 10.7% 증가한 약 2조40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9일 발표한 2017년 벤처펀드 조성 및 벤처투자 동향은 아래와 같다. ① (펀드) 벤처펀드는 2016년에 처음으로 3조원을 넘어섰으며 1년 만에 또다시 4조원을 돌파한 4조4430억원으로 2016년(3조4625억원*) 대비 28.3% 증가하였다. * 2016년 말 기준 2016년 신규 결성된 벤처펀드는 3조1998억원이었으나 해당 펀드 중 일부가 2017년도에 증액되어 2017년 말 기준으로 3조4625억원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정부가 모태펀드에 역대 최대의 추경(8600억원)을 편성하였으며 민간 출자자수와 출자금액이 각각 36.2%(469개 → 639개, 170개 증), 24.3%(2조1580억원 → 2조6818억원, 5238억원 증)로 대폭 증가한데 기인한다. ② (투자) 2017년 벤처투자 규모는 2조3803억원으로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2016년(2조1503억원) 대비 10.7% 증가하는 등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