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4.28 대책' 후속으로 뉴스테이 공급을 통한 맞춤형 주거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뉴스테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조합에 대한 초기사업비 지원을 실시한다고 9일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또한, 한국금융투자협회와 한국리츠협회를 금융전문지원기관으로 지정하여, 조합이 뉴스테이 정비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필요한 금융전문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사업비 조기 보증을 통한 재정적 지원과 금융전문지원기관의 전문인력 지원으로 뉴스테이 정비사업을 시행하는 조합은 한층 더 수월하게 뉴스테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테이 추진 구역에 대한 초기 사업비 지원은 정비사업자금 대출보증 제도를 통해 실시한다. 현재 정비사업자금 대출보증은 관리처분 인가 이후에 가능하나, 6월 13일 부터 뉴스테이를 추진하는 조합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는 경우, 총사업비의 5%에 해당하는 사업비 대출이 가능하도록 HUG에서 보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합이 초기사업비 보증을 받으려면, HUG의 기금출자 사전심사제도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가 설립할 리츠 또는 부동산펀드의 안정성, 매입가격의 적정성 등을 평가받아야 한다. 또한,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와 과천시·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과천 우정병원(공사중단 방치건축물) 정비 선도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도사업은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한 방치건축물 정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며, 성공적으로 추진이 완료되면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시행 이후 첫 번째 정비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정병원은 500병상 규모의 의료시설로 계획되었으나 건축주의 자금부족으로 19년째 공사가 중단된 상태로, 안전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쳐왔다. 그간 과천시도 채권단 협의 등을 진행해 왔으나 공사재개의 사업성 부족, 복잡한 채권관계 등의 문제로 정비에 성공하지 못했다. 작년 말, 국토교통부는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과천시를 포함하여 원주시, 영천시, 순천시 등 총 4곳의 방치건축물을 정비 선도사업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각 지자체와 방치건축물 현황 및 사업여건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과천 우정병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정비사업에 참여하여 건축주로부터 방치건축물을 협의 또는 수용방식으로 취득 후
(경기뉴스통신) 전남 나주시 동강면~동수동을 잇는 국도 23호선 9.2km가 4차로로 확장되어 오는 10일 오전 11시에 개통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총 749억 원이 투입됐으며 2008년 4월 착공해 8여 년 만에 완공됐다. 이번 개통으로 전남 도청에서 광주광역시를 연결하는 최단거리 노선이 무안군 14.5km 구간을 제외하고 모두 연결됨으로써 광주전남 혁신도시와 연계되는 새로운 생활환경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역주민들은 이제야 나주시가 광주전남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영산강 수변 조망, 홍어거리, 나주영상 테마파크 등 지역명소를 찾는 발길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전라남도는 공사 중인 국지도 49호선 무안 일로~나주 동강도 2018년까지 2개 구간으로 나누어 순차적 개통을 추진해 지역발전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역고가와 인근 2개 대형빌딩(대우재단빌딩, 호텔마누)이 브릿지(연결통로)로 연결된다. 이렇게 되면 서울역고가가 시민에게 개방되는 2017년 4월부터는 고가 하부로 내려가지 않아도 남산공원과 남대문시장까지 보다 쾌적하게 걸어갈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차량길로서 생명을 다한 서울역고가를 초록보행길로 조성하는 '서울역 7017 프로젝트'를 내년 4월 시민 개방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가운데, 고가와 인접한 2개 빌딩을 브릿지(연결통로)로 연결하는 작업을 오는 7월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브릿지가 각각 설치되면 서울역고가에서 대우재단빌딩(2층)과 연결된 힐튼호텔 샛길을 통해 남산공원으로 연결되고 호텔마누(2층)를 통해서 남대문과 남대문시장 방향으로 보행길이 이어지게 된다. 이는 서울역고가에서 주변 지역으로 실핏줄처럼 뻗어나갈 17개 사람길(보행길) 가운데 처음으로 착공하는 것이다. 대우재단과 호텔마누는 브릿지 건설과 동시에 카페, 식당, 펍, 화장실 등을 비롯해 서울역고가를 찾는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시는 서울역고가 보행길을 오가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인접한 건물에 조성되는 다양한 편의시설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기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민관 공동출자형 신개념 임대주택인 사회주택·공동체주택 사업 참여를 원하는 민간 사업자와 입주 희망자에게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를 8일(수)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에는 2명 이상의 건축 전문가가 상주하며 사회주택과 공동체주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안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업신청 방법부터 입주 정보까지 실질적인 상담을 해준다. 사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사업자는 사업관련 정보와 함께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업자는 제안서 작성부터 건축시공 자문, 입주자 모집 및 관리, 사업자금 대출제도 안내 및 대출심사 서류 안내까지 실무적 차원의 종합 안내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입주자들도 입주정보와 입주신청 등을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사업자와 입주 희망자들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2278-9012) 또는 팩스(☎2278-9014)를 이용하면 된다. 시는 예비 입주자와 사업자 간 정보 교류와 소통을 위한 온라인 홈페이지도 연내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8일(수) 10시 ‘사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는 “뉴스테이 등 임대주택 보육서비스 강화 추진”을 위해 8일(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그간 뉴스테이 사업추진을 위하여 지자체, 연기금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왔으나, 뉴스테이 입주민의 보육서비스 강화방안으로 중앙 행정기관 간 업무협약은 처음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2015년 150개소에 이어 ’2016년에도 150개소를 신규 선정 진행 중으로 향후에도 지속 추진할 계획으로, 공동주택 단지 내 관리동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는 경우 무상임대 조건으로 설치비와 기자재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8년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는 뉴스테이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유치하여 입주민의 자녀에게 양질의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뉴스테이 단지내에 주민편의시설 등을 활용하여 무상으로 임대 가능한 국·공립어린이집 발굴 등을 지원하고, 보건복지부는 국·공립어린이집 등 보육관련 서비스 선정과정에서 뉴스테이 등 임대주택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국공립어린이집 유치 선호도 조사결과, 뉴스테이 17개 단지 중 12개 단지에서 유치의사를 밝히는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효율적인 부산특구 관리 및 특구 활성화를 위한 특구관리체계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우선,「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구법’)」제34조, 제43조에 따라 부산특구로 지정된 지역의 관리주체가 바뀌게 됐다. 기존에 부산특구 입주 시 산업단지 관리기관, 대학 등 개별 관리기관을 통해 처리됐던 입주계약(변경), 입주승인, 공장등록 등 입주행정절차는 앞으로 부산특구본부를 통해 신청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부산특구 입주를 원하는 기업(기관)은 연구개발특구 입주관리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진행사항을 확인할 수 있어 행정처리시간 단축이 기대된다. 또한, 부산시는 부산특구본부와 협력을 통해 조례개정을 추진하는 등 부산특구 입주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부산특구 내 토지별 용도구역중 교육·연구 및 사업화시설구역에 대한 건폐율(20%→30%), 용적율(100%→150%), 층고(4층→7층)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부산특구 내 첨단기술기업과 연구소기업에 대한 세제감면(취득세, 재산세)을 지원하고 있다. 신규개발 사업시행자 지정 및 개발계획은 미래부에서 승인하게 되며, 실시계획 승
(경기뉴스통신) 학교 금융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금융감독원이 7일 밝혔다. 지난 2012년 8월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이 출범된 후 지난 4년간 총 541명의 봉사단원들이 전국 각지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614회(158,275명)의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보드게임 등을 활용한 금융체험교육은 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으며, 최근 '1사1교 금융교육' 등으로 학교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봉사단을 활용한 교육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대학생 봉사단은 거주지 인근 초·중·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학생들을 가르치는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금융봉사단은 전국 4년제 대학의 재학생이나 휴학생만 지원할 수 있으며, ▲금감원이 주관하는 FSS금융아카데미 수료자 ▲5회 이상 금융교육 봉사 경험이 있는 자 ▲한국은행, 한국거래소 등 공공기관의 금융교육을 10시간 이상 수강한 자 ▲어린이 청소년 금융교육 봉사에 열정이 있는 자 중 1개 이상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120명 내외로 모집하며, 오늘(7일)부터 8일까지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edu.fss.or.kr
(경기뉴스통신) 금주(6월 7일~6월 10일)에 강원도 춘천시 공영개발사업소 수요 ‘춘천시청사 건립공사’ 등 총 56건, 1,688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조달청이 밝혔다. 조달청에 따르면, 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경기도 수요 ‘수리산도립공원 여가녹지조성공사’등 집행건수의 약 82%(46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45%인 769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30건, 326억 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6건, 1,122억 원(이 중 443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강원도 503억 원, 경상남도 369억 원, 경기도 273억 원, 충청북도 208억 원, 그 밖의 지역이 335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57%(961억 원)가 대형공사로서 357억 원 상당의 경상남도 거제시 수요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 건설공사’는 종합심사 입찰로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적격심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7일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최근 내수경기 침체, 조선산업 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하여 경남도-NH농협은행-경남신용보증재단 간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협약으로 경남도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한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NH농협은행은 경남신용보증재단에 10억 원의 특별출연과 대출업무를 수행하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은 150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특례보증으로 지원되는 150억 원에 대하여는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보증요율 0.2%를 감면하고 보증한도는 기존 85%에서 5천만 원 이하는 100%, 5억 원 초과는 90%로 확대하는 한편, NH농협은행에서는 거래실적에 따른 금리인하 등 우대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황규 경남도 기업지원단장은 “내수경기 침체와 조선산업 불황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인 만큼 자금난으로 힘들어 하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신용정보원이 보유한 대부업권 정보 전체를 오는 8월부터 저축은행, 인터넷전문은행과 공유하기로 했다고 금융위원회가 7일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중금리 신용대출 활성화를 위해 제2금융권의 중신용자에 대한 신용평가를 보다 정교화할 필요성 제기된 것에 따라 「중금리 신용대출 활성화 방안」을 통해 차주의 상환능력 평가에 활용 가능한 대부업 정보 공유의 확대 방안을 마련·추진하게 됐다. 현재 신용정보원은 191개사 대부업 신용정보를 집중하고 있으나, 타업권과의 공유는 하고 있지 않았다. 대부업 대출자의 40%가량이 저축은행 대출을 동시에 이용하는 상황을 감안해 대부업 신용정보 공유 범위와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저축은행·인터넷전문은행의 신용평가 능력 제고로 소비자에 대한 적정금리의 대출을 제공이 가능하고, 대부업 정보공유 미비로 채무자에 대한 정확한 신용심사가 어려워 저축은행 등이 보수적으로 대출금리를 높게 설정해 왔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3일(오늘)부터 20일까지 새만금 산업단지 내 건설사업장에 대해 우기 재난대비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새만금개발청이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난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방점검을 생활화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건설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반침하, 붕괴, 시설물 전도·파손 등 우기 재난대비 취약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재난대응 상황관리체계 구축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새만금 산업단지는 공유수면에서 이루어지는 공사 특성상 재난위험에 노출되기 쉬워 지속적인 지도·점검이 필요하다″면서, “사전 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우기 대비 재난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한 건설공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관내 공공사업과 민간사업의 건설공사 현장 중 가스, 폭약 등을 사용하는 현장에 대해 긴급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에 대하여 즉시 개선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울산시가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2일 한진규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본청 관련 부서장과, 구·군 건설도시국장, 도시공사 등 관련 기관의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6월 9일까지 관내 위험물 취급 공사현장을 일제히 점검하기로 했다.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 주상복합, 도로건설 등 대형공사장 77개소, 지하굴착공사장 8개소 등이다. 점검 내용은 가스나, 폭약 등 위험물질 사용 시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 안전교육 여부, 안전 매뉴얼 비치 등이며 붕괴나, 화재 등의 안전사고 위험 요인도 함께 점검한다. 울산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요소가 시급성 있는 경우 긴급조치와 함께 공사 중지,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함께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1일 경기도 남양주 진접읍 소재 지하철 공사현장의 지하굴착구간 시공 과정에서 산소통 취급 부주의로 인한 폭발사고로 큰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경기뉴스통신) 관내 공공사업과 민간사업의 건설공사 현장 중 가스, 폭약 등을 사용하는 현장에 대해 긴급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에 대하여 즉시 개선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3일 울산시가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2일 한진규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본청 관련 부서장과, 구·군 건설도시국장, 도시공사 등 관련 기관의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9일까지 관내 위험물 취급 공사현장을 일제히 점검하기로 했다.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 주상복합, 도로건설 등 대형공사장 77개소, 지하굴착공사장 8개소 등이다. 점검 내용은 가스나, 폭약 등 위험물질 사용 시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 안전교육 여부, 안전 매뉴얼 비치 등이며 붕괴나, 화재 등의 안전사고 위험 요인도 함께 점검한다. 울산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요소가 시급성 있는 경우 긴급조치와 함께 공사 중지,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함께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경기도 남양주 진접읍 소재 지하철 공사현장의 지하굴착구간 시공 과정에서 산소통 취급 부주의로 인한 폭발사고로 큰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경기뉴스통신) 울주군 온양읍 망양 ~ 온산읍 덕신을 잇는 도로가 완전히 개통된다. 오늘(3알) 오후 2시 40분 온산읍 덕신리 791-3번지 신설교량 덕망교 앞에서 김기현 울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망양 ~ 덕신 간 도로개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총 228억 6,900만 원이 투입된 이 도로는 총연장 2.2㎞로 지난 2014년 5월에 착공하여 2년 만에 개통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망양~덕신 간 도로 개설로 국도 14호선을 우회하여야 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기업체 물류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망양리와 덕신리 출퇴근 차량들이 좁은 하천 둑으로 통행하지 않아 교통 혼잡 완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