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전지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3?8민주의거 제57주년 기념식이 8일 오전 10시 둔지미공원 내 기념탑 헌화에 이어 11시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기념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김경훈 대전시의회의장,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 등 각계각층 인사와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57년 전 독재와 불의에 맞서 민주화운동의 선봉에 섰던 학생을 대표하여 충남고등학교 1학년 학생 450여명이 함께하여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3.8민주의거는 우리지역 고등학교 학생 1천여명이 1960년 3월 8일부터 시작하여 수일동안 자유당 정권의 부패와 독재에 항거하였던 충청권 최초의 학생운동이였다. 대구2.28, 마산3.15와 함께 4.19혁명의 도화선 되었던 역사적 사건이다. 권선택 시장은 기념식에서“57년 전 그 날 우리 학생들의 용기는 4.19혁명의 기폭제가 되었으며, 나아가 부마항쟁, 광주민주화운동, 6월 항쟁으로 이어져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토대가 된 충청의 자랑스런 역사로, 그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여 시민이 중심이 되는 대전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아들아, 3.8민주의거를 넌 아느냐”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3월 17일(금)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3 시즌 베스트 프로그램으로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는 대전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제임스 저드의 지휘 아래, 메조 소프라노 김정미와 고양시립합창단, 전주시립합창단, 청주시립합창단, 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으로 이루어진 120명에 달하는 대규모 편성이 말러 교향곡 중에 가장 길고 방대한 주제로 ‘교향곡 제3번’을 전하는 시즌 베스트 프로그램이다. 연주자들에게 강한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는 을 대전시향이 준비한 것은 작년 하반기에 제7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제임스 저드의 강력한 의지 때문이다. “말러는 연주자들이 고뇌하도록 하는 작곡가이며, 이 곡을 통해 대전시향이 성장할 수 있다”는 그의 의견에 따라 12년 만에 연주한다. 상식을 초월한 대규모 관현악 편성에서 표출되는 말러 특유의 교향시적 음악이 펼쳐진다. 말러의 교향곡은 길기로 유명하지만, 은 연주 시간이 100분에 이르며 가장 길다. 19세기 말, 빅뱅이론도 양자역학도 없었고, 원자와 분자의 개념조차 모호하던 시절, 말러는 천지가 창조되기 전의
(경기뉴스통신) 부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광안대교가 17일 저녁7시부터 2시간 동안 녹색의 조명으로 광안리 바다를 아름답게 물들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일랜드의 국경일인 3월 17일 ‘성 패트릭의 날’을 기념하여 주한아일랜드대사관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그리닝 행사에 부산의 광안대교가 참여한다. 글로벌 그리닝(Global Greening)이란 전세계 유명 랜드마크와 함께 아일랜드의 패트릭 성인을 상징하는 녹색 조명을 밝혀 성 패트릭 데이를 기념하는 행사로 아일랜드계 이주민들이 많이 사는 미국, 영국, 캐나다를 포함해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등 전세계적으로 개최된다. 2016년에는 대한민국 서울 세빛섬, 이탈리아 콜레세움·피사의 사탑, 영국의 런던아이·넬슨기념탑, 브라질 예수상 등 190여개의 유명 명소들이 글로벌 그리닝에 참가했었는데 올해는 뉴욕 원월드 트레이드센터, 런던 헤론타워와 함께 부산의 광안대교가 새롭게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 녹색으로 점등된 광안대교는 각국 아일랜드 대사관 및 SNS를 통해 전 세계로 실시간 홍보될 예정이다. 특히 녹색 조명과 함께 성 패트릭의 날을 알리는 문자를 표출하여 멋진 장관을 연출함
(경기뉴스통신) 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시상식에서 개인정보보호윤리과 황선철 사무관과 행정법무담당관실 정우섭 서기관이 각각 근정훈장 및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 주관「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전문성을 갖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선발?포상하고, 인사 상 우대해 주는 제도이다. 최종 수상자는 예비심사, 공개검증, 현지실사와 전문가가 참여한 위원회를 거쳐 선발되었다.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황선철 사무관은 2014년 케이티(KT), 2015년 인터넷 커뮤니티 ‘뽐뿌’에 이어 지난해 인터파크까지 대규모 개인정보유출 사고 때마다 신속하게 대응해 이용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였다. 황 사무관은 기술적 보호조치와 개인정보 유출 간 인과관계를 처음으로 입증해 기업에 유출책임을 부과했으며, 적극적으로 피해자를 구제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리고 대통령표창을 받은 정우섭 서기관은 6년 이상 민원실에 근무하면서, 이용자와 통신사업자간 장기간 해결되지 않은 분쟁을 방송통신위원회 재정*신청 7일 만에 합의주선으로 신속히 해결(400만원 배상)하는 등 이용자 피해구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기뉴스통신) 울산박물관은 3월 11일(토) 오전 10시,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제25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울산의 옛이야기, 옛 책 만들기’를 주제로 조선시대 울산의 모습을 알아보고, 옛 책의 형태로 조선시대 모습을 재구성해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울산박물관에는 『언양현 호적대장』(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9호), 『부북일기』(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4호), 『울산부 선생안』(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8호) 등 조선시대 울산의 모습을 알 수 있는 많은 자료가 있다. 특히, 『언양현 호적대장』은 1711년(숙종 37)부터 1861년(철종12)까지 150년간 언양의 마을, 지역사회 변화상, 주민의 구성과 형태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40명(회당)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museum.ulsan.go.kr)을 통해 3월 9일까지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또는 울산박물관(229-4766), 전시교육팀(229-4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대구의 대표 축제인 2017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을 시민들이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인 UCC* 공모전이 2월 27일(월)부터 3월 31일(금)까지 진행된다. 공모전은 축제 메인 로고송인 ‘컬러풀송’에 참가자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이 더해진 재치 넘치는 영상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 *UCC(User Created Contents) : 사용자 제작 컨텐츠를 뜻하는 신조어로서 개인적으로 직접 만든 저작물 제작 방법은 2017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의 주제인 희망, 컬러풀 축제만의 다양성 등을 로고송인 ‘컬러풀송’에 더해 UCC를 제작하면 되며, 이번 공모는 지역과 상관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가 참여가능하다. 영상 제작에 있어 디지털카메라,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영상뿐만 아니라 디지털 애니메이션(플래시 등)프로그램을 활용해 제작해도 되며 공모전은 오는 3월 31일(금)까지 계속된다. 접수방법은 제작한 동영상을 본인의 유투브에 업로드하고, 다시 한 번 자신의 SNS에도 게시한 후 축제사무국 이메일(dgfestival@naver.com)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영상의 제작완성도, 창의성, 연출·기획력 등으로 공모전 영상에 대한 심사가 진행
(경기뉴스통신) 오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제34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영화 경험을 선사해줄 “어린이를 위한 패밀리 단편”과 “청소년을 위한 패밀리 단편”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한 패밀리 단편 프로그램을 기존 패밀리 단편 프로그램 외에 5세-10세 어린이 대상의 ‘어린이를 위한 패밀리단편’, 청소년을 위한 영화 4편으로 구성된 ‘청소년을 위한 패밀리 단편’ 프로그램을 추가 신설하였다. ‘어린이를 위한 패밀리 단편’ 프로그램은 자막 없이 음악과 의성어만으로 이해할 수 있는 단편 애니메이션, 스톱모션 영화들로 자극적인 요소 없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고양시킬 수 있는 단편영화 5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청소년을 위한 패밀리 단편’ 프로그램은 나라도, 상황도 다르지만 청소년기를 관통하는 공통의 주제들을 심도 있게 다룬 단편영화 4편이 상영된다. ‘어린이를 위한 패밀리 단편’과 ‘청소년을 위한 패밀리 단편’ 프로그램에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프로그래머와 함께 하는 영화이야기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
(경기뉴스통신) 서울도서관은 3월 8일부터 4월 2일까지 4주 동안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해방촌의 작은 책방 이야기와 독립출판물을 만날 수 있는『해방촌에서 숨은 책방 찾기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방촌에 모여 있는 작은 책방 중 3곳을 집중 조명하여 사라져가는 작은 책방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시민들에게 ‘동네서점’의 매력을 알리고 이와 더불어 다양한 출판문화를 소개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다. 이번 전시는 해방촌의 작은 책방을 소개하는 , , , 등의 내용을 담은 전시물과 출판물로 구성된다. 해방촌 작은 책방들의 이야기를 책과 함께 풀어내는 이번 전시를 통하여 작은 책방이나 동네서점에 익숙하지 않는 시민들에게 관심을 증진 시키고 더불어 작은 책방, 독립출판물이라는 다양한 출판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서울도서관 이정수 관장은 “예전에 동네 책방이 그저 책을 사는 곳이었다면, 요즘은 지역의 문화 소통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함께 책을 읽고, 무언가를 배우는 책방이 늘어나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다. 그런 취지로 해방촌의 작은 책방을 소개하는 전시를 기획하였다. 앞으로 다른 지역의 책방도 많이 소개할 예정이니 한번
(경기뉴스통신) 2월 15~19일 열린 프랑스 현대 예술의 성지이자 프랑스인들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프랑스의 대표 관선 미전 ‘그랑팔레(Grand-Palais) 르살롱(le Salon) 앙데팡당’ 전에 한국의 태허 손외경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르살롱 아티스트 앙데팡당(Le salon des independants)은 1984년 12월 10일 파리 상젤리에서 ‘겨울 미술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래 매년 파리에서 열리는 전시회다. 파리에서 자신들의 작품을 자유롭게 전시하고 모든 심사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갈망하는 화가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 전시회는 심사와 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그랑팔레(Grand-Palais)는 1900년 세계 최초 파리 만국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해 지은 미술관으로 샹젤리제 거리 중간쯤에 자리하고 있다. 그랑팔레에서 진행되는 앙데팡당 전은 프랑스 4대 살롱전 중 하나로 프랑스인들의 자부심을 상징하기도 하는 프랑스 대표 관선 미전이다. 신인상주의, 나비파, 입체주의 등의 모체가 되었던 이 전시회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걸쳐 근대미술의 대중화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 그동안 폴 세잔, 빈센트 반 고흐, 에드바
(경기뉴스통신)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가 아직 미완성인 공연의 제작 과정을 공유하는 무대인 ‘서치 라이트(SEARCH WRIGHT) 2017’를 3월 14일(월)부터 24일(금)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치 라이트’는 남산예술센터가 올해 새롭게 진행한 공모로, 작품의 아이디어를 찾는 리서치부터 리딩과 무대화 과정에 이르기까지 창작의 전 단계를 수용한다. 이는 완성 작품이 있어야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존의 공모와는 달리 신작을 준비하는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1월부터 3주 동안 진행했으며 총 90여개 중 최종 8편을 선정하고 극장이 기획한 무대를 1편 추가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연이 완성되기 전에 관객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낭독공연 4편 △미완의 아이디어를 리서치와 토론을 통해 발전시키는 회의테이블 3편 △극장 매커니즘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려는 비(非)연극 무대 2편 등 9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의 상상력에 관객들이 동참할 수 있는지를 실험하는 낭독공연 (정진새 작/연출, 14일) △웨일즈 국립극장의 ‘Big Democracy Project’ 스터디를 통한 공공극장의 역할 탐구 (사이먼 코츠(Head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와 전남개발공사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8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Rock과 함께 하는 ‘2017 전남 모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최초로 자동차경주와 레저페스티벌이 융합된 신개념의 스포츠 이벤트인 ‘모터&레저스포츠 한마당’을 통해 경주장을 모터스포츠 마니아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로 탈바꿈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Rock과 함께하는 ‘전남 모터 페스티벌’은 ‘모터&레저스포츠 한마당’을 한 단계 발전시킨 행사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모터스포츠를 주제로 국내 정상급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4월 29일부터 2일간 진행되는 락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전국노래자랑(5월 2일), EBS번개맨(5월 5일) 등 전국 단위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슈퍼카를 타고 경주장을 달리는 슈퍼카 택시타임, 레이싱카, 슈퍼바이크 모터쇼와 함께 BMW모바일캠퍼스, 키즈라이딩스쿨, VR레이싱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모터스포츠와 파워풀한 락음악을 결합한 ‘MotoRock’ 페스티벌에는 대한민국 락음악을 대표하는 YB, 김경호, 지상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공예 교육 및 창업을 유도함으로써 활발한 창업 진출과 사회활동 기회 마련을 위한 ‘2017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를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주)인투인커뮤니케이션 주관하는 것으로 2011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7회째를 맞이한다. ‘일상에 공감(工感)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도예(도자기, 도자기 핸드페인팅 등) △공예(금속, 종이, 가죽, 리본 등) △예술(그림, 조각, 사진, 일러스트, 디자인, 라이브 페인팅 등) △패션&액세서리 △우드 웍스 △인테리어 △푸드 △천연화장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14회 경상남도 공예축제’도 박람회와 동시에 진행된다. 과거 주로 손뜨개나 홈패션 등에 머물던 핸드메이드 DIY가 최근에는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희소성 높은 핸드메이드 제품을 소장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거나 더 나아가 만든 제품으로 취업을 하거나 창업을 하는 등 산업 규모가 전반적으로 크게 성장한 모습이다. 이런 추세에 발맞추어 이번 박람회는 핸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월 ‘문화가 있는 날’에 처음 운영한 ‘도깨비책방’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 23. 이하 세계 책의 날)을 계기로 한 번 더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문화가 있는 날’부터 나흘간 열린 ‘도깨비책방’은 3만 6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에 4월 ‘세계 책의 날’을 계기로 독서 문화 확산, 문화예술 소비 및 지역 서점 이용 활성화를 위해 4월 ‘문화가 있는 날’부터 나흘간(4. 26.~29.) 전국 8개소* 및 ’서점온‘(www.booktown.go.kr)에서 도깨비책방을 다시 운영한다. * 서울(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신도림예술공간 고리, 강동아트센터),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잠정), 울산 젊음의거리(잠정), 청주 철당간, 목포 메가박스(영산로), 제주 영화문화예술센터(중앙로) 4월 ‘도깨비책방’은 2월 ‘도깨비책방’과는 다소 달라진 점이 있다. 2월에는 2월 한 달간 사용한 공연·전시·영화 유료 관람권을 도서 한 권으로 교환할 수 있었다면 4월에는 3~4월 동안 사용한 공연·전시·영화 유료 관람권은 물론 지역 서점에서 발행한 도서 구입 영수증으로도 도서를 교환할 수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신안선 이야기’를 주제로 어린이해양문화체험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7일 일반인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해양문화체험관은 ‘신안선 발굴 40주년’을 기념하여 중국 원나라 때의 무역선 ‘신안선’의 출항준비와 항해, 침몰 그리고 발굴과 복원까지의 과정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고 듣고 체험하며 풍부한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새롭게 구성하였다. 체험관은 ▲ 신안선 출항지 중국 닝보(寧波) 항의 모습, ▲ 신안선의 항해 체험, ▲ 유물의 발굴과 복원, ▲ 항해 도구의 체험 등 총 4부로 전시를 구성하였다. 무엇보다 주목되는 것은 4차원 가상현실(4D VR) 애니메이션 ‘신안선 이야기’ 상영으로 어린이들은 360도로 회전되는 영상화면을 보며 신안선의 침몰과 발견, 발굴과정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안선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중세 한·중·일간에 이루어졌던 해양교류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국내 수중문화재 발굴에 대한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선은 중국 원나라 때의 무역선으로 1976년부터 1984년까지의 긴 발굴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청소년들이 자유학기제를 활용해 해양문화유산과 관련된 분야의 진로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마린스쿨」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린스쿨」은 해양문화유산 분야의 미래 꿈나무를 양성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해양문화유산 교육·홍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꿈틀꿈틀 마린스쿨」과 ▲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하이틴 마린스쿨」 두 종류를 운영한다. 이들 프로그램에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전문가들(수중고고학자, 문화재보존과학자, 전통선박공학자, 해양역사학자, 해양민속학자, 전시·교육 학예연구사 등)이 직접 강사로 나서,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는 강의와 현장체험 학습(수중탐사선 승선 및 전통배 항해)을 생동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 마린스쿨」은 상반기(4.13.~5.19.)와 하반기(10.18.~ 11.29.)로 나누어 총 8회(상반기 4.13./ 4.27./ 5.11./ 5.19., 하반기 4회 미정)에 걸쳐 진행되며, 고등학생을 위한 진로체험 「하이틴 마린스쿨」은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