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역 공연예술인들의 숙원사업인 전문연습공간이 조성된다. 울산광역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년도 공연예술연습공간 조성사업’에 구 울주군보건소 건물(남구 거마로134번길 20)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조성 대상지는 2006년 울주군보건소가 울주군 삼남면으로 이전하면서 도심 내 유휴공간으로 장기간 비어 있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55억 원(우리 시 35억 원, 예술위원회 2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의 공연예술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될 예정이라고 한다다. 공연예술연습공간은 대·중·소연습장과 세미나실, 휴게공간, 사무공간 등의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규모에 맞는 공연준비뿐만 아니라, 교육·쇼케이스 진행도 가능해 공연예술을 위한 공간으로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2017년 상반기에 시범운영 및 개관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부터 공사가 시작되며, 운영은 내년에 설립되는 울산문화재단이 맡는다. 현재 부지 855㎡, 연면적 1022.7㎡, 지하 1층 지상 3층인 구 울주군보건소는 내년에 공연예술연습공간(지하 1층~지상 2층)을 조성하며, 추후 3층을 증축하여 울산문화재단 사무실로
(경기뉴스통신) 서울건축PCM건설 및 국제자산신탁과 상호 협력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활발한 업무협약에 나선 부동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기업 ‘이디움펀딩'이 11일 사이트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투자금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디움펀딩은 부동산 전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기업으로 테라펀딩, 빌리, 8퍼센트와 같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자금 조달이 필요한 개인 및 중소기업에게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P2P(Peer to Peer)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커져버린 크라우드펀딩 시장에서 각 P2P 금융 업체들은 공격적인 이벤트를 통해 자사의 플랫폼 서비스를 알리고 있으며, 빌리도 최근 투자자 수수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8월 2일부터 적용되는 투자자 수수료에 대한 부분을 안내하고 있다. 새롭게 펀딩 사이트를 런칭한 이디움펀딩은 8월 17일까지 약 일주일 동안 투자금 지원 이벤트를 실시하며 회원가입 후, 가상계좌를 생성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만원의 투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홈페이지 가입 후 가상계좌를 생성하는 간단한 절차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60명의 가상계좌
(경기뉴스통신) 국지도 56호선(군내~내촌) 도로건설 사업의 설계비가 반영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 8월 1일 ‘국지도 56호선(군내~내촌) 도로건설 사업’의 실시설계에 들어갈 국비 2억 원이 반영됐다고 10일 밝혔다. ‘국지도 56호선(군내~내촌) 도로건설 사업’은 포천시 군내면 직두리부터 내촌면 신팔리를 연결하는 5.10km의 2차선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주요 구조물로는 수원산을 관통하는 2,200m 길이의 터널 1곳과 총 160m 길이의 교량 4곳이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기존의 국지도 56호선 수원산 고갯길은 곡선반경 R=60m 미만의 구불구불한 구간이 20퍼센트 이상이고, 종단경사 S=10~17퍼센트인 급경사지가 34퍼센트에 이르러 차량통행이 어려움은 물론, 동절기 눈이 많이 내릴 경우에는 차량운행이 통제될 정도로 도로사정이 열악했다. 이에 지역에서는 기존의 구불구불한 산악지 도로 대신, 수원산 산지부를 관통하는 ‘수원산 터널’을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우선, 경기도는 지난 2013년 10월 국토교통부에 ‘제4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2016~2020
(경기뉴스통신) 여주시와 ㈜해아람 간에 지난 2016년 4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내 고향 팔도한마당” 조성이 탄력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 착수의 길로 접어들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업주체인 ㈜해아람은 “내 고향 팔도한마당”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시행 및 관리운영을 전담할 “주식회사 팔도한마당”이라는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여주시 상거동 일원에 9천여 평의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지구단위계획 용역을 진행하는 등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팔도한마당 관계자는 “향후 기본 및 실시설계에 따른 시설을 차질 없이 완공하여 2018년 3월 이전에 개관할 예정으로 연간 15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여주의 명품 한류관광지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며, “우리의 전통음식문화 및 공예의 전승과 각 지역 풍물놀이 및 풍습 등을 후대에 계승할 수 있는 터전으로 삼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여주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어 과거의 향수와 고향의 맛과 멋을 즐기고 싶어 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인근의 프리미엄아울렛, 375아울렛, 여주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관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의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 조성이 본격화됐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오는 10월 7일~9일 시청 공원에서 개최하는 ‘제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최근 작가·일반·대학생 3개 부문의 정원 작품을 공모해 모두 32개 정원 작품을 선정했으며, 이어 정원 작품별 배치도(마스터 플랜)를 짜 오는 9월 한 달간 시청 공원에 작가별 주제가 있는 정원을 조성한다. 성남시청 공원 12만4780㎡ 일대에는 정원 전문가가 만드는 ‘쇼 가든(SHOW GARDEN)’ 12개 작품, 일반인의 ‘리빙 가든(LIVING GARDEN)’ 10개 작품, 대학생의 ‘영 가든(YOUNG GARDEN)’ 10개 작품이 들어선다. 이 외에도 시는 정원 컨설팅, 정원교양강좌를 열 수 있는 각종 문화행사장과 정원용품·화훼류 판매장, 정원산업 전시장 등의 공간과 시설을 마련한다. 시청 공원 곳곳에는 32개소의 정원작품 외에 느티나무, 은행나무, 사철나무 등 교목과 관목 512주를 심는다. 수크령, 무늬억새 등 화초류 1만2360본도 곳곳에 심어 가을의 경치와 화려함을 더한다. 성남시는 4500여 명의 시민위원회도 구성한다. 기획홍보(현재 참여 인원 33명), 정원조성 기술 지원(1
(경기뉴스통신) 울산 하이테크밸리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광역시는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일원에 조성되는 울산 하이테크밸리 조성사업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이테크밸리 조성사업은 2007년 5월 일반산업단지로 지정되고 2009년 3월에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 이후 세계 금융위기와 국내·외 경기불황으로 기업체의 신규투자가 위축되어 그동안 산업단지 조성이 장기화하고 있었다. 이와 관련 울산광역시는 공장용지의 조기공급과 함께 산업단지 지정 구역 내 토지소유자의 불편을 덜기 위해 2013년 상반기에 입주기업 수요조사를 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전체면적 193만 8,000㎡ 중 1단계 사업으로 22만 8,000㎡ 규모의 산업단지를 우선 개발하게 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는 1단계 부지 조성을 위해 사업비 538억 원을 들여 지난해 말까지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문화재 시·발굴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문화재 시·발굴조사가 끝나는 올해 말부터는 본격적인 부지조성 공사에 들어가 내년 말까지 1단계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컴퓨터, 전기·전자, 금속가공 제조업 등이 입주하여 울산지역의 산업 다변화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 야구와 축구, 캠핑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스포츠 테마파크 ‘팀업캠퍼스(team-up campus)’가 들어선다고 밝혔다. 팀업캠퍼스에는 경기도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다양한 유소년,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스포츠와 교육이 함께하는 신개념 생활스포츠 시설이 될 전망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호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 엄기석 ㈜필드테크 대표는 8일 오후 2시 경기도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팀업캠퍼스의 성공적 조성과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박충식 사무총장을 비롯해, 박한이(삼성), 임창민(NC), 홍성흔(두산), 윤석민(넥센), 김강민(SK), 정근우(한화), 이범호(기아), 최준석(롯데), 류제국(LG), 박경수(KT) 등 프로야구 10개 팀 대표선수와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이순철 회장, 이용철 사무총장, 이종범 이사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고 전했다.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 430번지 일원 20만 7,755㎡부지에 조성될 예정인 팀업캠퍼스에는 국제규격의 야구장 3면과 축
(경기뉴스통신) 울산시광역는 8월 4일 오후 2시 시청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울산혁신도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완벽한 혁신도시 공공시설물 인수를 위한 ‘제11차 울산혁신도시 시설인수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혁신도시 시설인수단’은 2015년 3월부터 울산시가 중심이 되어 중구청, LH가 참여하여 매월 혁신도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재시공 또는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LH에 보완을 요구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차로선형 불량, 보강토옹벽 배부름현상, 자전거도로 단차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고사목 발생 등 297건(시 105, 중구청 192)을 지적하여 260건이 조치완료 되었으며, 37건은 보완공사 중에 있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고사목 교체식재작업은 하자발생 가능성이 많은 여름철을 피해야 하고 자전거도로 개선공사는 작업구간이 방대하여 시설보완이 지연되고 있으나, 시설인수단에서 계속 촉구하고 있으므로 11월까지는 완료될 전망”이라고 한다. 울산혁신도시 조성사업은 중구 우정동 일원 299만㎡의 부지에 10개 공공기관과 주택 7,280호가 입주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6년 12월 준공을 위해 현재 마무리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수정구 시흥·금토동 일대에 오는 2019년 말까지 42만5760㎡ 규모의 ‘판교 창조경제밸리’를 조성하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성남시는 오는 12월 판교 창조경제밸리 사업 2단계 구역인 금토동 부지 20만2752㎡ 규모에 대해 그린벨트 해제 절차(경기도)와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국토부) 행정 절차를 밟아 사업 면적에 포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 1단계 구역인 시흥동 옛 한국도로공사 부지 22만3008㎡ 규모는 앞선 2015년 11월 30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돼 현재 공정률 24%의 산업단지 조성공사를 하고 있는 상태다. 금토동 일대가 사업면적에 포함돼 내년도 상반기부터 단지조성 공사가 시작되면 판교 창조경제밸리에는 기업이 커가는 단계에 맞춰 모두 6개의 공간이 조성된다. 사업 1구역 시흥동에는 오는 2018년 말까지 창조공간(기업지원허브·2만㎡), 소통교류공간(I-스퀘어·3만㎡), 성장공간(기업성장지원센터·4만㎡), 글로벌공간(글로벌비즈센터·7만㎡)이 들어선다. 사업 2구역 금토동에는 오는 2019년 말까지 혁신기업공간(혁신타운·8만㎡)과 벤처공간(벤처캠퍼스·6만㎡)이 들어선다. 국가 지정 첨단산업단지로 완공
(경기뉴스통신) 담양군이 군민의 생활체육 활동을 증진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수영장 건립사업을 내년 말 완공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담양읍 만성리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수영장은 사업비 90억원(기금 32억, 군비 58억)이 투입, 지하 1층, 지상 1층의 규모로, 주요시설로 수영장(25m×6레인), 스파풀, 야외수영장, 다목적실, 관리실, 주차장 등을 갖춘 미래스포츠형 체육 인프라 시설이다. 담양군은 수영장 건립 후 시설운영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설계에서부터 에너지 절약형 기계 설비를 도입해 선진모델 수영장을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성을 고려해 수영장이 정형화된 공공건물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추후 ‘담양복합레저휴양타운’의 이미지와 부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수영장 건립 사업은 지난 2015년에 착공해 지하층 기계실과 정화조 철근콘크리트공사를 마무리하고 현재 지상 1층 기초 공사가 한창으로 공정률 30%를 보이고 있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담양군은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수영장이 준공되면 그동안 광주나 순창 등 인근 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6월30일부터 시행한 ‘사망자재산조회 통합처리’ 서비스를 통해 전체 사망신고 처리된 13,775명 중 4,018이 신청하여 전국에 있는 상속재산 4,842필지(면적 4,664천㎡)의 토지를 찾아주었다고 밝혔다. ‘사망자재산조회 통합처리’서비스는 행정기관에 사망 신고시 금융거래내역, 토지, 자동차, 국민연금 가입여부, 국세, 지방세 등 6개의 재산조회를 상속권의 권한이 있는 신청인에게 각 기관별로 별도의 방문 없이 원스톱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조회결과는 토지·자동차·지방세는 신청일로부터 7일이내 문자서비스·우편 등으로 제공되고, 국세(국세청)·금융거래(금융감독원)·국민연금(국민연금공단) 정보는 신청일로부터 20일 이내 해당 홈페이지에서 조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를 희망할 경우 사망자의 주민등록주소지 또는 상속인의 주민등록주소지의 시·구, 읍·면·동의 가족관계등록 부서에 사망신고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본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처음에는 신청인원이 적었으나 점차 이용민원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여러 곳을 다니지 않고 한번에 사망자의 재산상황을 알 수 있어 좋다”는 시민들이 많다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울주군 두서면 활천리 소재 KCC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시행자인 KCC건설이 산업단지계획변경을 신청함에 따라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자가 제출한 산업단지계획변경 신청(안)은 최근 경기침체에 따라 소규모 필지 희망입주기업체 분양을 위한 도로개설, 신규 분양 촉진을 위한 유치 업종 간 배치계획변경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울산광역시는 대규모 부지에 대한 부담 경감과 입주업종 배치계획 조정을 통한 미분양 산업시설용지의 분양촉진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오는 8월 초 산업단지계획변경을 승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획 변경이 승인될 경우 소규모 필지에 입주하길 원하는 기업들의 산단 입주가 가능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CC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09년 3월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되었으며, 총사업비 2,459억 원이 투입되어 사업면적 116만 5000㎡ 규모로 현재 99퍼센트의 공정을 보이고 있고 ㈜하나 T.P.S 등 32개 업체가 입주하여 가동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어린이 테마파크 건립 공사 건축설계용역 계약을 ㈜대흥종합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와 체결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요 설계 내용은 독창적이며 특색 있고, 예술성, 조형성, 상징성, 배치계획, 평면계획, 외부 부대시설, 주차계획 등에 중점을 두어 수립된다. 울산광역시는 올해 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17년 2월 공사에 들어가, 12월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린이 테마파크’는 총 105억 4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동구 등대로 80-163 일원 부지 2만 1000㎡, 연면적 209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놀이 및 체험시설, 애니메이션 관람, 로봇체험 프로그램 등 어린이가 좋아하는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울산의 문화와 산업을 대표하고, 가족단위 관람객과 유아 및 어린이가 체험하고, 울산시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설로 건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는 행정자치부로부터 올해 상반기 어린이테마파크 조성사업과 관련, 1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았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는 울릉일주도로 터널이 개통되면 울릉읍에서 천부리간 1시간 30분 걸리던 통행시간을 10분으로 대폭 단축하여 울릉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9일 양정배 경북도 도로철도공항과장, 남진복 도의원, 최수일 울릉군수,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읍 와달리 에서 울릉일주도로 건설공사 터널 관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울릉일주도로건설공사는 울릉읍 저동리와 북면 천부리를 잇는 4.75km 구간의 미개통 도로이며 2011년 12월 착공하여 2018년 완공할 계획으로 총1,387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울릉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번에 관통된 울릉일주도로 터널은 2011년 12월부터 4년 7개월 동안 연인원 8만9천명과 1만7천대의 장비가 투입되어 진행된 대규모 난공사구간이지만 지금까지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았다. 또한 바다를 통해 모든 장비와 자재를 운반할 수밖에 없는 지역으로 공사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있었으나 이번 터널 관통으로 본격적인 공사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겨울철 폭설 등 교통두절로 인한 북면지역 긴급환자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 ‘舊 인화학교 부지활용 방안 마련 TF팀’은 28일 제5차 회의를 열고 옛 인화학교 부지에 ‘장애인인권복지타운(가칭) 건립’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이날 TF팀 회의에서 현 부지에 대해 가장 적합한 활용방안을 논의한 결과, 포괄적인 개념으로 장애인인권복지타운으로 정하고 청각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시설, 장애인인권관 등을 건립하며, 기타 시설은 용역과정에서 반영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TF팀의 제안내용을 반영해 내년도 예산에 용역비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옛 인화학교 부지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 시의회, 장애인단체, 대학교수, 관계기관 등 20명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21건의 제안사항을 장애인수련시설(연수원), 청각장애인복지관, 장애인직업교육시설 등 3가지로 압축하고 장애인 복지에 가장 적합한 시설을 선정하기 위해 논의해 왔다. 옛 인화학교는 청각장애 학생 성폭행 사건이 밝혀져 2011년 영화로 상영되면서 전 국민적 공분을 샀고 학교는 폐쇄됐으며, 2014년 학교를 운영한 우석법인이 해산되면서 법인의 부동산은 광주광역시에 귀속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