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1월 2일부터 15일까지 도교육청 북부청사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한 2020년 1분기 학점은행제 현장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 대상은 학점은행제 학습자로 등록하려는 사람, 학습 결과를 학점으로 인정받으려는 사람, 학점인정을 통해 향후 학위 또는 자격취득을 원하는 사람이다. 현장 접수 신청자는 해당 기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교육청 북부청사 평생교육복지과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담당을 방문하면 된다. 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센터에 방문하거나 학점은행제 인터넷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도교육청 조성래 평생교육복지과장은 “평생학습 시대에 개인의 학습력을 극대화하는 배움의 방법이 다변화되고 있다”며 “학점은행제가 학습자의 자아실현을 돕고 평생학습사회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해 일정 기준이 충족되면 학위취득이 가능한 제도로 1998년 3월부터 시행됐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8일과 19일에 진행된 교육부 2019년 수시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6개교를 포함해 신설 9개교, 증개축 1개교에 대해 ‘적정’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심사에 증개축 사업 2교를 포함해 12교에 대한 심사를 의뢰했으며 ‘적정’ 4교, ‘조건부’ 6교, ‘재검토’ 1교, ‘반려’ 1교로 통과율 83%라는 결과를 받았다. 이번 심사 대상 12개교 가운데 8개교가 재심사를 요청한 사업으로 도교육청은 이전 심사위원회가 제시한 부대의견과 학생배치 여건 변화를 면밀히 검토해 사업내용을 보완했었다. 이번에 조건부로 승인받은 6개교에 대해서는 개교 시까지 통학구역 조정, 통학환경 확보, 소규모학교 대책 보고 중·고 통합학교 설립 및 운영 계획 수립 등의 부대의견이 제시됐다. 그 밖에 세미초등학교 증축은 통학구역을 조정해 배치하라는 의견을 달아 재검토 결정됐고 이전 심사에서 조건부 승인 결정됐던 감일1중학교 신설은 이전 심사내용과 변동사항이 없어 반려 결정됐다. 한편 2016년 29%를 보이던 중앙투자심사 통과율은 2017년 들어 64%로 상승했고 2018년 74%, 이번 심사결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3일 2020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대상자는 2,403명으로 승진 559명, 전보 1,378명, 신규임용 466명이다. 이번 인사는 민선 4기 주요 교육정책의 안착을 위해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행정 혁신과 학교자치를 실현하도록 우수 인재 발탁에 중점을 뒀다. 유대길 행정국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그 후임으로 윤효 감사관실 반부패청렴담당 서기관을 승진 임용했다. 또 현장경험이 풍부한 황종미 평생교육학습관 지식정보부장을 과천교육도서관장에, 유재흥 광명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을 교육정보기록원장에 각각 승진 임용했다. 그 밖에 일선 교육현장에서 충실히 근무하는 공무원을 승진시켜 조직 구성원의 사기를 높이고 업무실적과 역량이 탁월한 인재는 연공서열과 관계없이 과감하게 발탁해 일하는 분위기를 도모했다. 한편 전보는 본청과 교육지원청 주요 보직에 경험과 업무능력을 고려해 균형 있게 배치했으며 개인의 인사고충과 의사를 최대한 반영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 원칙을 적용했다. 도교육청 김선태 총무과장은 “이번 인사는 경기 미래교육을 추진하고 학교현장의 교육행정 혁신을 이끌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3일 2020학년도 도내 고등학교 입학금을 면제하고 수업료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0학년도부터는 고등학교 입학금이 면제된다. 다만 입학금·수업료를 학교장이 정하는 사립학교는 제외된다. 2020학년도 고교 수업료는 1급지 연액 기준으로 고등학교 1,371,600원, 방송통신고등학교 80,400원으로 2009년 이후 12년 연속 동결이다. 경기도교육청 윤봉춘 재무담당관은 “각종 교육복지 사업과 교육환경개선 에 필요한 재정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고교 입학금을 면제하고 수업료 동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실무자를 위한‘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 실무 매뉴얼’을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2016년 제정된 ‘교육환경보호구역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존 학교정화구역 대신 새롭게 규정된 ‘교육환경보호구역’은 학교 경계선 주변 200미터 이내 구역으로 해당 구역 내에서는 노래연습장, PC방, 게임제공업, 단란주점, 유흥주점, 숙박시설 등의 설치·운영이 제한적으로 금지된다. 매뉴얼은 실무자가 ‘교육환경보호구역’제도 관련 법령과 현장 사례를 이해하고 학교주변 유해요인을 적절히 평가·관리하기 위해 제작됐다. 매뉴얼 주요내용은 교육환경보호구역 제도의 이해,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 교육환경평가·사후교육환경평가 관리,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 관련 이의신청 법령해석 질의응답 등이다. 특히 학교가 이전 또는 폐교한 경우 ‘교육환경보호구역’의 설정·고시 효력 유지 여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행위의 경계 등 교육환경보호 제도 관련 사례를 다양하게 수록해 실제 업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교육청 신현택 교육환경개선과장은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 실무 매뉴얼’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0일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교육기술 기반 교실수업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초등 현장교사 100인 협의회를 연다. 이날 협의회는 미래 교실수업 개선 정책 공유, 교육기술 활용 수업 사례 발표, 분임토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 황미동 학교교육과정과장은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학교 교육환경 변화와 교실수업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은 교육기술 기반 교실수업 개선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0일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2019년 교육협동조합 활성화 워크숍’을 연다. 교육협동조합은 학생, 교사,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민주적으로 운영하는 협동조합 기반 교육경제공동체로 가게, 출판·문구 등 학교 내 소비물품 뿐 아니라 방과후활동, 직업교육 등 학교 교육과정에서 만들어 내는 여러 물건들을 생산·판매하는 곳이다. 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경제 체험을 하며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습자 주도성, 협업능력, 사회 가치 실현 등 미래교육이 강조하는 교육적 가치와 연계해 점차 확산되고 있다. 협동조합 운영학교와 준비학교 학생, 교사, 임원진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은 교육협동조합 활동 사례 공유와 운영 학교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워크숍은 교육협동조합 운영학교 학생과 교사의 연간 활동 사례 나눔, 구성원별 주제 토론, 조합 임원진 대상 맞춤형 연수 등으로 진행된다. 구성원별 주제 토론 시간에는 참석 학생과, 담당 교사별 분임토의를 통해 공동체 가치 공유와 확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또, 임원진 연수에서는 조합 운영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019 학교민주주의 지수 분석 결과’를 지난 17일 발표했다.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해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인식하는 ‘학교문화, 학교구조, 민주시민교육실천’을 측정하는 도구다. 2017년에 구성원이 스스로 성찰하고 책임을 가지도록 자기평가 문항도 도입했다. 2019년 전체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79.65로 2018년 78.48보다는 1.17, 조사를 처음 시작한 2015년보다는 8.25 상승했다. 학교급별로는 84.7로 유치원이 가장 높고 초등학교, 특수학교, 중학교가 그 뒤를 이었으며 고등학교가 75.2로 가장 낮았다. 학교 유형별로는 혁신학교가 81.1, 혁신공감학교가 79.1, 일반학교가 77.7이며 조사 대상 가운데에는 교직원이 85.4로 학부모 75.8, 학생 73.1보다 높았다. 학생들은 ‘학부모 참여’를 78.7로 높이 평가한데 반해 ‘평화적 갈등해결’은 64.1, ‘권한과 책임의 민주적 규정’은 65.6, ‘지역사회와의 협력’은 67.5로 낮게 평가했다. 학부모는 82.6인 ‘교권보호’와 79.5인 ‘민주적 가치형성’, ‘책임의식’, ‘학생인권존중’이 학교에서 잘 이뤄지고 있다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17일부터 오는 20일 고교평준화 지역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2020학년도 고교평준화지역 고교 신입생 배정을 위한 기점과 간격수 추첨을 진행한다. 기점과 간격수 추첨은 도내 9개 고교평준화 지역 수원·성남·안양권·부천·고양·광명·안산·의정부·용인 학군 일반고 194교와 자율형 공립고 5교가 대상이며 신입생 배정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가 목적이다. 학교별 신입생 배정 출발점인 ‘기점’은 해당 고등학교 교장이, 배정 간격인 ‘간격수’는 학교운영위원장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추첨한다. 학군별 배정예정자는 2020년 1월 8일 학군별 담당교육지원청을 통해 발표하고 최종 학교 배정 결과는 1월 31일 출신 중학교를 통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고교평준화는 차별 없는 학생 중심 교육의 시작이므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신입생 배정이 되도록 공정성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정 교육감은 17일 고교 평준화지역 2020학년도 신입생 배정 기초가 되는 학군별 수험번호 기점을 추첨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17일 남부청사에서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전체회의를 가졌다. 지난 3월 출범한 2019년 주민참여협의회는 비영리단체, 교육관련 전문가, 학부모, 시민단체 등 여러 분야 교육주체가 경기교육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자문기구다. 주민참여협의회는 교육과정, 평생·직업교육, 교육환경개선, 교육복지, 행정제도개선 등 5개 분과, 20명 이내 분과위원을 구성해 총 100여명의 위원이 활동해왔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각 분과위원회가 준비한 정책 제안을 공유하고 정책제안에 대한 논의와 협의를 거쳐 최종안을 의결했다. 정책제안으로는 소방과 과학의 연계교육을 통한 소방과학교실 운영, 마을교육공동체의 혁신교육 거점화 방안, 학교공간의 재구조화 방안, 교육복지 거점기관으로서의 학교 역할 제고 경기도교육청 교원인사제도 개선 등이 있다. 이날 주민참여협의회에서 의결된 정책제안은 도교육청 부서 검토 절차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이금재 대외협력과장은 “주민참여협의회 위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경기교육에 대한 고민과 논의를 해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정책제안이 경기교육 정책에 반영되어 경기도민 모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16일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교원, 학생, 학부모, 시민이 참여해 ‘좋은 선생님’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는 빠른 시대변화 속에서도 교사에 대한 사회적 기대는 여전히 높은 반면, 입장별로 기대하는 교사 역할이 달라 ‘교사역량’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필요하다는 현장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학생들은 좋은 선생님으로 재미있는 선생님, 교과내용을 눈높이에 맞춰 연결하는 선생님, 공감하고 소통하는 선생님 등으로 제안했다. 또, 학부모들은 관심과 열정으로 자녀를 대하는 선생님, 고민이나 진로를 적극 상담해 주는 선생님 등을 꼽았다. 반면, 교원들은 학생과 학부모,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기 어려운 교육 현장 상황과 문제점을 더 많이 토로했다. 사회 변화 속도에 발맞춰 전문성을 계발하기에는 업무와 책임이 나날이 무거워지고 있는데, 교사에 대한 사회적 지위는 계속 낮아져 에너지와 열정이 끊임없이 소진되고 있다는 소리가 높았다. 경기도교육청 홍정표 교원역량개발과장은“토론회에서 논의된 진단과 제안 내용들을 각종 교원역량개발정책에 반영해 교사가 열정을 회복하고 전문성을 함양해 학생들의 미래교육
(경기뉴스통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개성공단 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개성공단이 열려야 한반도의 문이 열린다”며 “개성공단 물건을 팔고 사진전시를 하는데 그치지 않고 조금씩 힘을 모아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교육감은 “오늘 이 자리가 통일의 꿈과 평화에 대한 의지를 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해 개성공단 입주기업 물품을 전시, 판매하고 개성공단 사진을 전시하는 행사로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재개 범국민운동 경기도본부’가 개최했다. 사진전은 16일부터 4일간 열리며 16일에는 개성공단 물품 전시·판매가 진행됐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농산어촌 지역 일반고 전문학과 여학생 7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취업 캠프를 한다. 캠프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는데 1기 캠프는 16일부터 18일까지, 2기 캠프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각각 2박 3일 동안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는 취업 시장 동향 이해, 입사 지원서 작성법, 이미지 메이킹, 실전 모의 면접, 진로 목표 설계, 미래사회 대비 비전 수립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캠프가 소규모 일반고 전문학과 여학생들의 맞춤형 진로 설계를 돕고 취업 의지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취업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13일 수원 KB손해보험 인재니움 대강당에서 ‘G-스포츠클럽 성과 발표·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G-스포츠클럽’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2020년 ‘G-스포츠클럽Ⅱ’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책설명회에는 도교육청, 교육지원원청 ‘G-스포츠클럽’업무 담당자와 31개 시·군 체육회, 대외 유관기관 체육정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책설명회에서는 ‘G-스포츠클럽’ 운영평가 및 결과보고 2019 ‘G-스포츠클럽’운영사례, ‘G-스포츠클럽’회계운영의 실제, 2020년 ‘G-스포츠클럽’ 사업설명회가 진행됐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정책설명회에서는 2019년에 운영된 13개 지역, 41개 G-스포츠클럽’운영을 평가하고 의정부와 안성 ‘G-스포츠클럽’운영 사례를 구체적으로 공유하는 등 정책을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교육청 황교선 학생건강과장은 “기존 정책의 문제점을 보완한 ‘G-스포츠클럽 시즌Ⅱ’정책은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선순환 구조를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며 “‘G-스포츠클럽 시즌Ⅱ’정책을 학교와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12일 신설학교인 화성 송산고등학교 건설현장에서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반부패 실천 협의회’를 개최했다. ‘반부패 실천 협의회’는 신설학교 건설현장의 청렴의식을 제고해 안전한 교육시설 건설 목적으로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신설학교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해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신설학교 건설현장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청렴의식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 주요 안건으로는 반부패 청렴 현수막 설치, 청렴 포스터 부착, 청렴 현장회의·청렴교육 실시 등이 있다. 도교육청은 12월 말까지 송산고등학교 외 도내 10개 신설학교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반부패 실천 협의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 현상봉 시설과장은 “신설학교 건설현장이 청렴해야 안전한 교육 시설이 만들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건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7년 체결한 투명사회협약에 따라 ‘반부패실무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반부패실무추진단은 분기 별로 지역교육지원청 공사 현장 반부패 실천 추진과제를 점검·청렴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