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이기일)가 갑진년 새해맞이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낱알들녘 철새 먹이주기를 17일 실시했다. 먹이주기에 사용되는 곡식은 야생조류생태공원에 위치한 낱알들녘(약23,000평)에서 공원관리과 소속 직원이 직접 논갈이, 써레질 등 재배·경작한 벼로 2023년 10월 24일에 총 26,852㎏(톤백 42개)을 수확했으며, 수확 당일 현장 존치한 벼 3,500㎏을 제외한 23,352㎏(톤백 37개)은 건조 후 창고에 저장했다. 17일 먹이주기를 위해 반출한 양은 2,965㎏이며, 현재까지 총 5회차에 걸쳐 13,510㎏을 반출했다. 남은 벼 9,842㎏는 2월 말까지 2주에 1회 철새 먹이주기로 반출할 계획이다. 한흔지 김포시 공원관리과장은 "김포시에 해마다 7만여 마리의 철새가 찾아오고 있는 만큼, 철새들이 건강히 겨울을 보내고 돌아가 다음해에도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023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초 2위를 달성해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와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이로써 김포시는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핵심과제와 도의 주요 시책 추진성과를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하는 종합평가로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도정 주요시책 등 101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시·군의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10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 속하면서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실적을 거뒀으며, 전년보다 2.2점이 상승한 역대 최고점인 101.05점을 획득해, 2그룹내 2위, 경기도 31개 시군 전체 2위의 성적을 거뒀다. 2018년부터 경기도 2그룹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면서도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올해 연초부터 엄진섭 부시장의 지휘 아래 ▲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하 애기봉)에서 다음달 24일 크리스마스 트리를 형상화한 생태탐방로 점등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김포시가 군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월 말 1회에 한해 개최중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 해넘이 야간기행' 행사의 일환이다. 애기봉의 성탄 트리는 정전 직후인 1953년, 한 병사가 평화를 기원하며 애기봉에 있는 소나무에 불을 달아 켠 데서 유래됐다. 이후 1971년부터 높이 18m의 등탑을 만들어 매년 연말 점등을 했다. 2004년부터는 제2차 남북 장성급 군사 회담의 합의로 남북 간 화해모드가 형성되며 점등을 하지 않다가 2010년 연평도 포격 사건이 일어나면서 점등을 재개한 바 있다. 2011년 예정됐던 '애기봉 트리' 점등은 그해 12월 김정일 사망으로 취소되기도 했다. 이후 군은 2014년 10월 '애기봉 트리'로 불리는 철탑이 노후화로 안전에 위험이 있다 판단해 이를 철거했다. 이번 점등 행사는 철탑 철거후 10여 년 만에 진행되는 행사로, 애기봉 트리 모양을 형상화해 만든 생태탐방로 점등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코자 생태탐방로 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023년 경기도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S등급을 달성했고, 그중에서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기관상을 수상하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총 75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분야는 ▲관리적 보안과 ▲위기 대응 ▲기술적 보안 ▲정보보안 활동으로 시정 전 분야에 걸친 정보보안 체계를 점검하고 검증한다. 시는 악의적인 해킹과 정보누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보보호 정책을 수립하고, 정보자산의 체계적 보안관리, 각종 정보보호시스템 구축·운영 등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정보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특히, 직원들의 보안 의식을 높이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전 직원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해킹 메일 모의훈련 등 사이버 침해 대응훈련 3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 보안관제를 전담하는 '김포시 사이버침해대응센터'를 선도적으로 구축·운영해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완성도 있게 확립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체 정보보안 수준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관호 정보통신과장은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날로 지능화·고도화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의 주요 임원인 감사로 임명됐다. 18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지난 1일 비대면회의를 개최하고 협의안건으로 김포시를 감사로 임명했다. 이로써 김포시는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 ▲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부회장 ▲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부회장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대변인 ▲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감사 도시로 다양한 대외협력을 통해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 비전을 공유하게 됐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 자치단체간의 협의기구로 대도시 상호 간의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연구, 조사하고 자료·정보·기술 교환 등을 통해 행정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하고자 2003년부터 시작된 행정협의회로, 우리시는 올해 2월 1일, 50만 대도시에 공식 진입함에 따라 전국에서 18번째로 협의회에 가입한 바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가 가입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감사라는 큰 자리를 맡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임원진들과 함께 협의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이날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지방공사보상전문기관 지정 등 6건의 제안안건에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오는 11월 9일(목) 오후 2시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김포시 생활체육시설 효율적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제13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김포시의회가 주최하고 행정복지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김포시 생활체육시설의 운영 현황 및 문제점, 해결과제 등 효율적 활용방안에 대해 보다 심도 있고 현실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유영숙 행정복지위원장이 직접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송애정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미옥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임청수 김포시 체육회장, 이경규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 지준우 김도도시관리공사 체육사업실장이 김포시 생활체육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견해를 제시하고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김포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효율적 운영의 발전 방안과 나아가 생활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 또한 마련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유영숙 행정복지위원장은 "많은 시민이 토론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주시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한국공항공사 주관 항공소음피해지원 공모방식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항공소음대책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지역문화체험, 지역인재육성 등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사업비 전액은 '공항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전액 한국공항공사가 부담한다. 시는 소음피해대상지역인 풍무동·고촌읍 주민들의 힐링을 위한 '토닥토닥! 김포에서의 트래블테라피(Travel Therapy, 여행을 통한 힐링)'라는 주제로 응모해 이번에 선정됐다. 이에 김포여행상품 전용 여행사온라인몰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금을 1인당 20여만원의 바우처 등으로 지급해 숙박과 식사, 렌터카, 여행자보험 등을 포함한 김포여행상품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관광진흥법 시행령에 따른 관광취약계층을 중점으로 지원하되, 예산범위내에서 일반시민에게도 여행상품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금년중 세부사업계획 및 대상자 범위 등을 확정하고 2024년 본예산 반영후관계기관간 업무협약, 여행상품 기획, 온라인 상품 판매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2024년도 시정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 전 부서장에게 세출 구조조정 및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지난 25일 보고회에서 전 부서장으로부터 내년 시정계획을 보고받은 후, "대·내외적인 경제 여건 악화로 2024년도 재정상황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소외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 신규사업 최소화, 경상비 절감 극대화 등 세출 구조조정과 국·도비 확보에 전사적인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또한, 지금까지는 다양한 개발사업이 조성된 이후 시에서 지속적인 유지관리 행정비용이 투입되는 비효율적인 행정이 이루어졌으나, 앞으로는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선행적 개발 청사진을 수립해 준비된 도시계획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도시개발사업 추진 방향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빈 땅이 단순 개발지가 아닌, 시의 미래를 반영할 수 있는 청사진으로 활용돼야 하는 만큼 대규모 첨단산업 유치, 수변공간 조성을 위한 부지 확보, 한강 철책이 제거된 후 한강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녹지공간 확보, 김포한강로와 48국도 등 주요도로 접도 구역 등을 충분히 확보해 향후 콤팩트시티와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