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최근 평양에서 열린 3차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 간 산림분야 교류협력사업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남북의 산림용어를 통일시키기 위한 남북 산림용어 대사전(가칭)편찬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남북 산림협력은 유엔의 대북제재 하에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행 가능한 사업분야로 남북이 각기 사용하는 산림용어를 통일하는 ‘남북 산림용어 대사전’의 편찬은 향후 산림협력사업의 원활한 진행의 발판이 될 것이다. 남북 산림용어 대사전? 편찬은 지난 2015년 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와 함께 남북 산림용어 사전 편찬을 위한 ‘산림용어사전공동편찬 의향서’ 체결하여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2017년 주요 산림협력분야인 양묘, 조림, 경관복원, 사방, 산림병해충 분야에 대하여 남북한 산림 용어를 발췌하여 정리한 바 있으며, 올해는 앞서 4개 분야 이외에 산림경영, 산림보호, 산림조사 및 임산물 분야에 대하여도 남북 산림용어의 비교·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20일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여 남북 공동 편찬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겨레말큰사전’ 의 경험과 과정에 대한 사례공유와 향후 남북 산림용어
(경기뉴스통신) 최근 평양에서 열린 3차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 간 산림분야 교류협력사업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남북의 산림용어를 통일시키기 위한 남북 산림용어 대사전(가칭) 편찬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남북 산림협력은 유엔의 대북제재 하에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행 가능한 사업분야로 남북이 각기 사용하는 산림용어를 통일하는 ‘남북 산림용어 대사전’의 편찬은 향후 산림협력사업의 원활한 진행의 발판이 될 것이다. 남북 산림용어 대사전? 편찬은 지난 2015년 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와 함께 남북 산림용어 사전 편찬을 위한 ‘산림용어사전공동편찬 의향서’ 체결하여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2017년 주요 산림협력분야인 양묘, 조림, 경관복원, 사방, 산림병해충 분야에 대하여 남북한 산림 용어를 발췌하여 정리한 바 있으며, 올해는 앞서 4개 분야 이외에 산림경영, 산림보호, 산림조사 및 임산물 분야에 대하여도 남북 산림용어의 비교·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20일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여 남북 공동 편찬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겨레말큰사전’ 의 경험과 과정에 대한 사례공유와 향후 남북 산림용
(경기뉴스통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회담을 갖는 동안 남북정상회담 수행원들도 각각 북측의 파트너를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경제인들은 18일 3시 30분부터 리용남 내각부총리와 인민문화궁전 111호에서 면담을 가졌다. 같은 시각, 시민사회단체·종교계는 인민문화궁전 면담실에서 사회민주당과 대화를 나눴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경기뉴스통신) 22일 제21회 남북이산가족상봉 1회차가 모두 마무리 되었다. 2박 3일간, 89가족이 상봉을 통해 재회했고, 24일부터 26일까지, 2회차 상봉이 이뤄진다. 2회차 상봉에서는 북측에서 만남을 신청한 83가족이 우리측 가족을 만나게 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짧지만 서로의 마음을 잇고, 온기를 잇고, 그리움을 잇는 시간이었다."며, "더 많은 이산가족 분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소식을 전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니다."고 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경기뉴스통신) 남북군사당국은 2018년 7월 16일부로, 서해지구 軍통신선을 완전 복구하여 모든 기능을 정상화하였다. 서해지구 軍통신선은 2016년 2월 11일 개성공단 폐쇄와 함께 단절된 이후 29개월 만에 복구된 것이며, 지난 1월 9일 이후 동케이블을 이용한 육성통화만 가능하였으나, 현재 동케이블 외에 광케이블을 통한 유선통화 및 팩스 송·수신도 가능하게 되었다. 우리 정부는 서해지구 軍통신선 복구를 위해 ‘제8차 장성급군사회담’(6.14.)및 ‘통신실무접촉’(6.25.)에서 상호 합의한 광케이블 전송장비 구성품 및 문서교환용 팩스 등을 북측에 제공하였다. 서해지구 軍통신선 복구를 위해 북측에 제공된 물품은 UN안보리 및 미국과의 협의를 거쳐 제공되었다.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선언’ 이행의 일환으로 서해지구 軍통신선이 완전 복구되어 정상화됨에 따라, 남북간 군사적 긴장완화 및 신뢰구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다. 정부는 향후 산불로 인해 소실된 동해지구 軍통신선의 완전 복구도 남북간 실무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제10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은 평화와 경제가 경기도에 안착 하도록‘경기 천년’의 해를 맞아 도의원으로 구성된 방북추진단 구성 운영을 추진할 것이 라고 밝혔다. 이 방북추진단은 도의회 민주당이 준비하고 있는 의원 조직인 평화경제추진위원회 구성으로 시작될 것인데, 평화경제추진위원회는 경기북부 평화 안착을 위해 민주당이 교섭단체 내 신설할 조직이다. 이 위원회는 도의회 내 평화경제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기반이 될 것이며, 이는 지난 9대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를 확대 발전시킨 평화경제특별위원회로 거듭날 것이다.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는 비교섭단체 도의원 일부도 참여시킬 계획이다. 염종현 대표의원에 따르면, 평화경제추진위원회는 지금껏 남북대치 분위기에서 해 오지 못 하거나 중단된 사업을 살려 경기북부가 평화경제교류로 인해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고, 남북교류와 동시에 북부경제성장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10대 원구성이 진행됨과 동시에 민주당의 평화경제추진위원회 구성이 이어질 전망이다. 구상 중인 중 단기 정책사업으로는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한 남북
(경기뉴스통신) 남북군사당국은 ‘판문점선언’과 ‘제8차 남북장성급군사회담’(6.14.)합의사항 이행차원에서 서해 해상 우발적 충돌방지를 위한 ‘국제상선공통망’ 운용을 정상화하였다. 특히 2018년 7월 1일 09시에 실시한 남북간 시험통신에서는 연평도 인근 우리 해군 경비함이 ‘국제상선공통망’을 활용하여 북측 경비함을 호출하였고, 북측은 이에 즉각 응답하였다. ’08년 5월 이후 중단되었던 서해 해상에서의 남북간 ‘국제상선공통망’ 운용이 10여년만에 복원됨으로써 군통신선 복구와 함께 판문점선언의 군사분야 합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는 실질적 조치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6 4합의서상의 ’제3국 불법조업선박 정보교환‘과 ’우발충돌방지망 구축‘은 서해지구 군통신선 복구와 연계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북한은 우리측이 보낸 ‘대표단 명단 관련 전통문’에 대한 답신으로 판문점연락채널을 통해 ‘남북장성급군사회담 북측 대표단 명단’을 통보해 왔다. 북한은 전통문에서, 6월 14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개최되는 ‘남북장성급군사회담’에 안익산 육군중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총 5명의 대표단이 참가할 것이라고 했다. 북한군 중장은 우리측 소장계급에 해당, 안익산 중장은 ’04년 1,2차 장성급군사회담에서 북측 단장(수석대표)으로 참가했었다. 판문점선언에 따라 한반도 군사적 긴장완화와 전쟁위험 해소에 관한 군사적 문제를 협의해 나가자고 제안하였다. 우리측 대표단은 국방부 대북정책관 김도균 소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총5명의 대표단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