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신청 마감이 22일 저녁 6시로 다가 온 가운데 청년통장 검색어가 주요 포털사이트 1~2위를 차지하는 등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경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른 청년통장은 2시간 넘게 검색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경기도 청년통장이 새롭게 검색어 10위 안에 진입했다. 도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 청년통장 정책이 보도된 것도 인기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기존 청년 취업지원책과 달리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할 경우 자산을 마련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형 청년 지원정책이다. 참여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고 3년 간 일자리를 유지하면 도 지원금, 민간기부금, 이자를 합쳐 3년 후 1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대상자는 8월 29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다. 소득으로 인정하는 금액이 중위 소득 100%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1인 가구 기준으로 보면 165만 2,931원, 4인 가구 4,467,380원 이다.경기도는 11월 14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고 즉시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5월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7년 지역사회 공헌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억 7,300만원 중 도비 1억 3,650만원을 지원받아 토평정수장에 100.5kW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설비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이 시공을 맡아 오는 10월 말 준공예정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태양광 모듈을 기존방식과는 다른 미려한 원형의 돔 형태로 토평정수장 관리동 주차장에 설치하며, 완공 후에는 하절기의 경우 그늘막 확보로 시민편의 시설로도 제공된다. 또한 수돗물 생산 및 공급에 필요한 전력을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에서 자체 생산한 전기로 설비를 가동하므로 국가적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및 친환경시책에 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연간 128,000kW의 전기를 생산하여 에너지 절감과 이산화탄소 발생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으로 대기환경 개선에도 많은 효과가 기대되며, 신재생에너지산업 도시기반 조성을 위해 향후에도 토평정수장 내 침전지 등 효율적인 장소를 선정하여 2단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들어 친환경적인 탈 원전 에너지 정책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신
(경기뉴스통신) 국립수목원은 제6회 생활정원 공모전에서 ‘식물과 놀자’라는 주제로 선정된 7개 정원을 9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국립수목원 국토녹화기념 앞 광장에 전시한다. 조성된 정원은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가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My Enjoy PPT Garden」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우수상으로는 「水&樂 garden」이, 가작으로는 「너와 나의 거리 1MM, 가까이서 보니 더 좋네, 너.」, 「신비한 식물사전」 두 작품이 당선되었으며, 입선으로는 「INNER PEACE」, 「N.E.S.T」, 「REFRESHING READING ROOM」 총 세 작품이 당선되었다. 작품 심사는 외부전문가 4명이 하였으며, 최우수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우수상은 산림청장상, 가작은 국립수목원장상 및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장상, 입선과 인기상은 국립수목원장상이다. 인기상은 생활정원 전시회 기간 동안 7개의 정원 중 관람객의 설문을 통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9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국립수목원 국토녹화기념탑 앞 광장에 전시되며 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생활정원을 볼 수 있다. 생활정원 전시가 끝나면 사회공공시설 및 복지시설에
(경기뉴스통신) 전라북도의 다양한 공예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 및 도민에게 전라북도의 전통공예 문화를 알리고, 공예작품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역 화합과 공예품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2017 한옥마을 공예박람회』가 전주한옥마을 내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총 24개 업체가 참여하여 2017. 9. 21(목)부터 연휴기간인 10. 9(월)까지 총 19일간 진행되며, 전라북도 공예인들의 교류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공예품이 한자리에 모여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공예품 전시·체험판매전이다. 한옥마을 공예박람회 운영시간은 평일 11시에서 18시, 추석 당일을 제외한 공휴일(주말 포함)에는 10시에서 19시까지이며, 추석당일에는 12시에서 19시까지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평소 한자리에서 접하기 힘든 전통공예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 서로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합죽선·다기세트·식기세트·장식용품·침구류·사무용품 등 다양한 생활소품에서 액세서리까지 총 500여점의 공예품이 전시·판매되어, 선물용으로도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추석을 맞아 공무원, 명예감시원 등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 및 위생 점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축산물의 수요가 많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증가에 대비, 시행된다. 점검 대상은 백화점, 대형마트, 농산물도매시장, 축산물 취급업소 등 성수기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점검 품목은 주요 제수용품인 쌀, 사과, 대추, 고사리, 쇠고기, 돼지고기 등이다. 점검 내용은 농산물의 경우 원산지 적정 표시 여부와 허위표시를 조사하고, 수입농산물을 국내산을 둔갑하여 판매하는 행위, 지역특산품의 원산지 거짓 표시 판매행위 등이다. 축산물의 경우 원산지, 등급, 부위명, 이력번호 등 식육판매표지판의 적정한 게시와, 냉동육을 냉장육으로 판매하는 행위, 공정한 거래내역서 작성 여부 등 축산물 판매 영업자 준수사항 전반이다. 특히, 최근 살충제 계란파동과 관련하여 계란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은 만큼 식용란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판매업소에 대하여 집중 점검한다. 또한, 주요 제수용품은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잔류농약 등 안전성 여부를 검사할 계획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에게 황사용 마스크를 지급하고, 분진 흡입 차량을 운용한다. 수원시는 오는 25일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아동보호 시설에서 생활하는 ‘요(要)보호아동’, 환경관리원 등에게 1인당 5매씩 황사용 마스크를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5363명, 요보호아동 228명, 환경관리원 281명(수원시 전체) 등 5872명이다. 또 자동차 운행으로 발생하는 도로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올해 말까지 분진흡입 차량 4대를 도입해 운행할 예정이다. 분진흡입 차량은 지속해서 확충한다.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을 강화하고,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하는 ‘운행제한 제도’도 계획하고 있다. 10월 31일에는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전문가·시민단체·시민들과 함께 미세먼지 대응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수원시 미세먼지 정책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8년에는 국립환경과학원의 초미세먼지 배출량 자료를 바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초미세먼지 배출량 목표 관리제’를 운영한다. ‘초미세먼지 배출량 목표 관리제’는 초미세먼지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경기뉴스통신) 성남시가 ‘건강도시 성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민단체, 학계, 보건의료계가 한자리에 모여 공공의료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9월 25일 오후 3시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은 건강합니다’를 주제로 한 건강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각계각층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건강도시 성남 조성을 위한 과제 발표와 토론, 2부 공공의료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포럼은 문옥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발제자 3명이 건강도시 성남에 관한 과제 발표를 한다. 이보삼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소장이 첫 번째 발제자로 나와 ‘건강 향상을 위한 환경보건의 과제’에 관해 발표한다. 유해환경물질과 지구온난화에서 시민건강을 보호하려면 지역 여건을 반영한 환경보건 정책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돼야 함을 강조한다. 이원재 가천대학교 헬스케어경영학과 교수는 ‘건강도시 기반조성을 위한 다부문적 접근’을 주제 발표한다. 시민을 위한 모든 정책에 건강 개념을 도입할 것과 생태적, 물리적 환경 조성, 협업 방안을 제안한다. 이영균 가천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건강 향상의 지속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 구성 방안’을 발표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및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체인지업캠퍼스’ 브랜드 도입을 기념해 영어골든벨·K-POP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파주 체인지업캠퍼스에서 브랜드 도입과 캠퍼스 전환을 축하하는 영어골든벨, K-POP경연대회, 현판식, 진로체험박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14일 진행되는 영어골든벨대회는 초등부 및 중등부로 구분해 열리고, K-POP 경연대회는 중·고등부가 동시에 진행된다. 영어골든벨에서는 최종 4명, K-POP경연대회에서는 최종 3명이 각각 수상될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교육감 상장이 수여된다. 다음날인 15일에는 舊 경기영어마을의 신규 브랜드인 체인지업캠퍼스 현판식 및 진로체험박람회가 개최된다. 영어골든벨 및 K-POP경연대회 참가 희망자는 10월 5일까지 체인지업캠퍼스 홈페이지(www.english-village.or.kr)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체인지업캠퍼스 마케팅실(031-793-3686)에서 상담 가능하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문화의 달인 10월을 맞아 전국 학생들이 모여 실력과 끼를 발휘하는 장을 마련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알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9월 21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저출산대책위원회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육아정책연구소(국무조정실 산하 연구기관)에서 지난 4월 3일 착수하여 6개월 동안 수행했다. 정부의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맞춰 인천시 지역특성에 맞는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비젼 및 과제들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저출산 대책의 비젼으로 ‘아동과 부모가 모두 행복한 도시, 인천’을 제시했다. 이에 따른 정책과제로 ▲청년층 결혼 지원 내실화 ▲자녀양육비 부담의 실질적 완화와 형평성 제고 ▲자녀돌봄지원의 사각지대 해소▲가족친화 사회환경 지원체계 구축 등 4개 과제와 이를 위한 추진체계로 ▲저출산 대응의 전담조직 마련 ▲출산장려기금 조성▲저출산대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내실화▲저출산대책 홍보 강화 및 체계화를 제안했다. 고령화 대책의 비젼은 ‘편안하고 품위있게 나이 들어 갈 수 있는 도시, 인천’으로 했다. 정책과제로 ▲노후소득보장강화 ▲노인건강관리 및 의료지원 강화▲ 노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활동 지원▲노인부양·돌봄·일상생활의 지원의
(경기뉴스통신) 부산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원하는「부산 청년 푸드트럭 ‘함무보까’」(이하 ‘함무보까’)가 매주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을 경신중인 인기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푸드트럭’ 에 9월 22일(금) 11시 20분 첫 전파를 탄다. ‘함무보까’는 부산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원하는「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푸드트럭 청년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푸드트럭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 ▲선정, ▲창업교육, ▲멘토링, ▲차량개조비, ▲마케팅 지원 등으로 기존 창업지원 사업과의 차별화를 통해 탄생한 브랜드이다. 특히 ‘함무보까’의 이번 ‘백종원의 푸드트럭’ 촬영은 부산시의 ‘푸드트럭 창업지원’ 사업이 이전 편들과는 달리 최초 프로그램 기획의도인 ‘취업취약계층의 초기 푸드트럭 창업을 돕는다’는 콘셉트와 잘 맞아 먼저 러브콜을 보내왔다. 또한 부산편 출연자(4팀)는 ‘강남역편,’ ‘수원역편’의 이미 영업 중이던 출연자들과는 달리, 올해 5월부터 창업을 준비해 8월부터 영업을 시작한 창업 새내기들이라는 점에서 또 다른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백종원의 푸드트럭 부산편’ 은 푸드트럭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준비 단계부터
(경기뉴스통신) 부산시가 9월 23일 오후 1시 30분 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부산시 청렴송 ‘오! 깨끗한 부산’ 에 맞춰 시민참여 플래시몹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 깨끗한 부산’은 시 새내기 공무원들로 구성된 청렴동아리 ‘청렴갈매기’가 직접 작사·작곡, 녹음한 부산시만의 특색 있는 청렴송이며, 이번 플래시몹을 위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안무도 직접 창작했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 시행(’16.9.28.) 1주년을 맞이하여 부산시 청렴송을 홍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부산 구현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부산시 자원봉사센터 및 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한 100여 명의 청소년과 일반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청렴부산 SNS(블로그, 유튜브)에 사전 게시된 플래시몹 안무를 직접 익혀 참여하게 되며, 부산시는 이벤트 현장을 드론으로 촬영, 청렴부산 SNS에 게재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으로 행복한 도시 부산 구현에 한발 다가서는 계기가 되고, 청렴에 대한 시의 의지를 표방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추진력을 마
(경기뉴스통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시민감사옴부즈만을 시민 여러분께서 직접 추천해 주세요!” 서울시가 시민감사옴부즈만 채용을 시민추천과 참여를 통해 선발한다. 서울시는 현재 1명 결원인 시민감사옴부즈만 채용을 시민 추천을 받고, 심사과정에 시민배심원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시민추천 옴부즈만’ 임용제 도입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시민감사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제도의 취지와 위상을 고려하여 옴부즈만 추천 및 선발 과정에서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시민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민추천 방법은 옴부즈만의 채용 자격기준에 맞는 자로서 옴부즈만 역할에 적임자라고 생각되는 사람을 오는 10월 10일까지 추천서를 전자우편(ombudsman@seoul.go.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옴부즈만 채용에 응시하고자 하는 사람은 소정의 응시원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원서접수 기간인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채용 시험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구분하여 시행되며, 면접시험의 경우 기존 시험과 달라진 점은 외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와 1군단사령부가 군사접경지역 화재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손을 모았다. 김일수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과 서웅 1군단장은 22일 오전 11시 1군단사령부에서 ‘군부대 화재 및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안전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군사접경지역에서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소방본부 차원에서 예방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사전에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등의 안전컨설팅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측은 이날 협약을 통해 ▲군사시설 화재위험요인 안전점검 및 시설개선, ▲군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초기 화재대응 능력 강화, ▲군 안보현장 견학 및 안전체험 등 상호홍보 협력, ▲화재 및구조·구급·재난사고 시 긴급출동 지원 공조체계 구축 등을 실질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대응체계가 강화될 것”이라며 “향후 양 기관이 상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재난대응체계를 발전시켜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21일 경기도 충청남도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올해 1월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등 지원 조례’가 제정된 가운데 타 광역자치단체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경기도 학교급식사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강 부지사는 “경기도는 전국에서 제일 먼저 무상급식을 시작하면서 선구적인 역할을 했지만 올해 초에야 친환경급식 조례를 제정했다”며 “충남이 제일 잘 운영되고 있어 노하우를 배우러 왔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경기도 교육청 공무원, 시·군 학교급식센터 대표, 농민대표 및 시민단체 등 학교급식 관계자 7명도 함께 했다. 강 부지사는 “충남은 학교급식 계약 및 수발주 전산 프로그램이 통합 운영되고 농축수산 및 가공품의 공급주체가 일원화 돼 있고, 모든 시군에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설치·운영 중인 가운데 도, 교육청, 민간전문가 등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고 평가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충청남도 학교급식지원센터 방문이 경기도만의 특화된 학교급식지원 사업을 구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21일 오전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제10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응원하고 치매예방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로 구성했다. 국내 유일의 70세 이상 한국할머니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가 제작한 홍보 동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치매예방 UCC 당선작 시상, 그리고 ‘나는 매일 엄마와 밥을 먹는다’의 작가 정성기 씨의 치매 가족을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가 본격적으로 노인인구에 편입되는 2020년 이후 치매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된다. 특히, 2018년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던 고령사회 진입이 올해 8월 말로 앞당겨지고, 정부에서도 지난 18일 치매국가책임제의 추진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국민적 관심이 뜨거운 시점이다. 이에 경기도는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추진에 적극 보조를 맞춰 지역사회 치매인프라 확충을 위해 제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