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1일 '2017 경기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품질경영개선 우수사례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경기지역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일과 2일 양일간의 걸쳐 수원 소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한국나노기술원 두 곳에서 열린다. 대회는 도내 54개 품질분임조 500여 명이 참가해 ▲현장개선 부문 ▲설비(TPM) 부문 ▲보전경영(EAM) 부문 ▲6시그마 부문 ▲서비스/사무간접 부문 ▲환경/안전품질 부문 ▲상생협력 부문 ▲자유형식 부문 등 8개 분야로 치러진다. 또한 각 부문별로 대기업(공공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해외법인으로 구분해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상 4개 팀, 최우수 24개 팀, 우수 26개 팀을 시상할 계획이며, 이중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분임조에게는 오는 8월 충청북도 청주에서 열리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품질관리는 이제 선택이 아닌 기업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라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품질개선 노하우를 공유하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윤리적·친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여름철 평균기온 증가에 의한 폭염 일수와 강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피해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본격적인 폭염대응 체계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여름철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폭염에 대응해 인명 및 농축산물 등의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도 관계부서 및 시·군 폭염대응부서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폭염 대비 도민행동요령 홍보 등 폭염 대책을 시행한다. 도는 오는 9월말까지 재난대응과장을 팀장으로하는 폭염대응 T/F팀을 구축·운영한다.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등 2개반 9명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T/F팀은 국민안전처, 기상청 등 중앙부처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및 시·군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폭염대응 공조체계를 구축·운영한다. 노인시설(경로당 등), 복지회관, 마을회관, 보건소, 읍·면·동주민센터 등 5,448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하고,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을 위해 노인돌보미, 간호사. 사회복지사,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1만4,465명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해 폭염에 대비한다. 또한,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14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세계 20개국 500여명의 전산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2018년 제4회 전산공학설계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putational Design in Engineering : CODE 2018)’를 창원컨벤션센터(CECO)와 경남컨벤션뷰로가 공동으로 유치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전산공학설계 국제학술대회는 2009년부터 3년마다 열리는 전산기술응용분야의 권위있는 학술행사다. 이번에 유치한 2018년 대회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한국전산구조공학회 30주년 기념행사와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CODE 2018은 지난 2014년 CECO가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한 ‘국제 전산&실험공학 학술연구발표회(ICCES 2014)’의 조직위원장이자 한국전산구조공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카이스트 이행기 교수가 CECO 측에 유치제안을 요청한 것을 계기로 지난 4월 CECO가 경남컨벤션뷰로와 협력하여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후 5월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상호 연세대 교수, 한국전산구조공학회 회장)가 창원을 방문하여 CECO 등 컨벤션 및 관광인프라를 시찰한 후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4급 이상 고위공직자 115명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자체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청렴도 최상위권 유지 목표 달성에 큰 영향력을 지닌 고위 공직자에 대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청렴성 유지와 청렴실천에 있어 솔선수범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고위공직자의 개인 행태와 함께 고위직 소속 조직과 고위직이 수행하는 업무가 부패에 노출될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과 부패위험요인을 발굴하기 위하여 조직환경과 업무환경에 대한 부패위험도 진단도 같이 실시한다. 개인별 청렴도 평가내용은 위법·부당한 업무지시, 알선청탁 및 금품향응수수, 직무관련 정보의 사적 이용, 근무시간 중 사적업무 등 19개 설문조사 항목과 세금체납, 교통법규 위반, 청렴교육 이수 등 5개의 개인별 준법성에 대한 계량지표로 이루어져 있다. 평가의 익명성이 보장되도록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이메일 설문조사로 진행된다. 도는 평가결과를 인사·성과관리 등에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본인에게 평가결과를 제공하여 철저한 자기관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이해관계자 의견청취, 제도개선
(경기뉴스통신) 일상생활 속 다양한 안전사고를 줄여 지역의 안전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16년부터 3개년으로 추진 중인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시범사업이 2년차에 들어선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된 1년차 사업을 통해 지자체 내 부서 간 협업체계와 지역사회의 안전거버넌스가 구축됨으로써 지속성 있는 자생적 추진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물리적 안전환경의 취약성과 개선 시급성이 높은 곳을 대상으로 추진한 중점개선지구 안전인프라 개선사업도 6월 말이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 사업이 3분의 1 가량 진행된 가운데, 지역 간 편차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시범사업 지역의 안전사고가 전년 대비 감소하는 등 가시적 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중간성과를 토대로 ‘18년까지 각 지자체가 부서 간 협업, 지역사회 동참,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효과적 투자를 지속 추진해 나간다면 지역의 안전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북구 구포2동 배연주 주민자치회장은 “어릴 적 사람들로 넘치던 구포역 주변 동네가 인근 신도시 개발로 쇠락해 가고 우범지역도 많아졌는데, 이 사업을 계기로 주민자치회 중심으로 자생단체는 물론 65명의 주민과 협의체를 만들어
(경기뉴스통신) 기업의 준법·윤리경영 전문가를 양성하는 정부지원 교육과정이 매년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기업의 윤리경영 정착과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2일 여의도 사학연금 서울회관에서 ‘기업윤리 사내전문가 양성과정’을 첫 개설·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102개 기업의 윤리경영 관계자가 참여하는 이번 ‘사내전문가 양성과정’은 각 기업의 준법·윤리경영 담당자를 통해 기업 내 윤리경영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개설된 정부지원 교육과정이다. 국민권익위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224개 기업이 참여한 ‘청렴정책 전수과정’을 운영해 공공 부문의 주요 반부패·청렴 정책을 민간부문과 공유해 왔다. ‘사내전문가 양성과정’은 이를 기업 윤리경영에 맞게 교육내용을 좀 더 현실화한 것으로, 공공 부문의 반부패·청렴 정책을 단순히 알려주는 것에서 나아가 실제 기업의 윤리경영을 이끌 사내전문가를 양성해 윤리경영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사내전문가 양성과정’은 이를 위해 청탁금지법 상 양벌규정 대응방안, 윤리경영 국내외 최신 트랜드 및 대응전략, 해외의 부패방지법 엿보기, 기업의 윤리경영 자가진단 모형소개
(경기뉴스통신)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은 지방 공무원 4급 승진후보자 15명을 대상으로 6월 1일까지「지방 4급 승진후보자 역량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지방서기관으로서 갖춰야 할 전략적사고, 위기관리등 6개 핵심역량*을 학습하는 참여형 실습교육으로, 조직관리와 조정·통합 역량을 학습하기 위한 청년주택 업무 담당자와의 면담, 위기관리와 전략적사고 역량을 위한 국제대회 개최 직전 발생한 선박 기름 유출 사고 대응 실습 등으로 진행되었다. * 지방4급 핵심역량 : 주민지향, 성과관리, 전략적 사고, 위기관리, 조직관리, 조정/통합 이는 실제 직무와 유사한 상황으로 구성한 모의과제를 활용하여 실습과 피드백 과정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역량수준을 진단하고 성찰할 수 있는 선진적인 교육방식이다. 과정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주어진 과제가 실제 직무와 유사하여 교육의 모든 과정에 높은 몰입도를 보였으며, 업무현장에서 활용도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배진환 지방행정연수원장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지방간부공무원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에 대한 지속적인교육을 통해 높은 성과를 달성하는 핵심관리자 양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봄 여행주간 행복만원(幸福滿願) 템플스테이’에 많은 체험객이 참여해 국내여행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행복만원 템플스테이’는 문체부가 지원하고,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수암스님, 이하 사업단)이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프로그램 중의 하나이다. 올해 봄 여행주간(4. 29.~5. 14.)에는 외국인 2,632명을 포함해 총 6,058명이 산사(87개소)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템플스테이(Templestay)에 참여했다. 이는 예상 목표였던 체험인원 5천 명에서 21%가 초과된 수치이며, 특히 봄·가을 여행주간 중 외국인 참석비율은 역대 최대(43.4%)이다. 또한 사업단은 공식누리집(www.templestay.com)의 사전 예약시스템을 통해 산사별 인원을 적절히 배분함으로써 참여 인원이 수도권에 집중되는 것을 예방하고 지역별로* 균등한 참여(수도권 외 비율 71%)를 이끌어 냈다. * 전라권(30%), 수도권(29%), 경상권(27%), 강원·충청권(14%) 등 최근 템플스테이는 은은한 숲내음을 맡으며 밤하늘의 별을 보는 ‘휴식형’과 ‘체험형’의 기본 프로그램뿐
(경기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전력공사 김동섭 신성장기술본부장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시장전략이사회(MSB) 위원에 선정(임기 3년: ´17.6∼´20.5)됐다고 밝혔다. * IEC / MSB :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 Market Strategy Board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는 1906년도에 설립되어 83개국 회원국이 참여하는 전기전자분야의 국제표준화기구이며, 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서 만들어지는 국제표준은 전세계에서 통용되고 있다. 시장전략이사회(MSB)는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등 7개 공공기관 및 기업체 임원 14명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회(Council Board), 표준화관리이사회(Standardization Management Board), 적합성평가이사회(Conformity Assessment Board)와 함께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4개 주요 정책이사회이다.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시장전략이사회(MSB)는 에너지, 사물인터넷 등의 주요 시장동향과 수요 파악, 표준화 대상 기술을 선정하는 이사회로, 시장전략이사회(MSB)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안전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한 '화학물질 종합정보 포털(http://icis.me.go.kr)'을 6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학물질 종합정보 포털'은 화학사고 예방 업무의 특성과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유형별로 정보를 구분한다. 국내에서 유통 중인 화학물질 18,770종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이들 물질을 취급할 때의 주의사항 정보 등을 알려준다. 화학사고 발생 시 대응요령을 비롯해 인체 독성·유해성에 관한 국내외 규제 등 다양한 화학물질의 기본 정보도 소개한다. 아울러 화학사고 발생 장소, 사고유형, 원인, 피해현황 등 화학사고 현황정보와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유통·배출정보 등 화학물질에 대한 전반적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관련 종사자들이 유해 화학물질 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초동대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대피요령, 방재정보 등을 신속히 알려준다. 이번 '화학물질 종합정보 포털'은 기존 '화관법 민원24(http://icis.me.go.kr/cdms)'와 통합하여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화관법 민원24'는 유해화학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31일 아천빗물펌프장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선제적 피해예방점검을 위한 공개 펌프가동 시운전 및 양수기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자율방재단원 및 유관기관, 방재담당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우기 시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대응수단인 빗물펌프장의 정상가동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시 실질적으로 복구에 제일 먼저 참여하는 각 동 담당자들과 자율방재단원이 직접 양수기 작동 교육 및 응급처치 훈련으로 어떤 인명 피해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백경현 시장은“이번 공개 시운전 및 교육·훈련을 통해 다가오는 우기 철 집중호우 등에 취약한 반 지하 및 저지대 주택의 침수피해방지를 위해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포르쉐코리아(주), 비엠더블유코리아(주), (유)모토로싸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벤츠 E200 등 11개 차종 1,071대의 차량은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먼저, 벤츠 E 200 등 9개 차종 1,069대에서는 에어백(오토리브 社 생산)이 내부결함으로 인해 사고 발생 시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벤츠 C 200 등 2개 차종 2대는 전자식 조향장치 모터의 제조불량으로 전동조향 보조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경우 스티어링 휠이 무거워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해당차량은 6월 9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포르쉐 마칸(가솔린사양) 차종 877대는 연료필터 커버의 제작결함으로 균열이 생겨 연료가 샐 경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해당차량은 6월 1일부터 포르쉐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해당부품교환, 보호필름 부착 등)를 받을 수
(경기뉴스통신) 유난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여름, 크루즈 선상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휴식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해양수산부는 우리 국민들의 크루즈 관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국내 크루즈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5일(월)부터 16일(금)까지 크루즈 관광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크루즈 여행은 가격이 비싸고 쉽게 접하기 어렵다는 국민들의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작년부터 대국민 크루즈 관광체험단을 모집하여 크루즈 여행 기회를 제공하였다. 작년에는 약 70명의 체험단을 모집하는 데 약 25만 명(동행자 포함)이 신청하여 370대 1에 달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올해에는 총 50팀(동행자 포함 100명)의 관광체험단을 선정할 계획이며,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간 부산항-속초항-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일본 사카이미나토를 거쳐 다시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크루즈 선을 타게 된다. 해당 항로는 해양수산부가 동북아 중심의 한-러-일 환(環)동해 크루즈 항로로 육성 중인 항로이며, 이번 대국민 관광체험단 운영을 통해 해당 항로를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국민 크루즈 관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품원)은 수산물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수산물 비관세장벽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6월 2일(금)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자유무역협정(FTA) 확대로 관세 장벽은 약화되고 있으나 대신 각국이 자국의 산업 보호 등을 위해 비관세장벽을 강화하는 추세이며, 이 때문에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업체들이 수출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다. * 비관세장벽 : 한 국가의 정부가 국내 생산품과 국외 생산품을 차별하여 수입을 억제하기 위해 실시하는 정책 중 관세 부과를 제외한 정책 (검역기준 강화 등) - 비관세장벽 (전체 품목/수산물) : (‘12)1,376건/ 24건→(‘14)1,815건/ 56건→(‘16)1,480건/ 68건 이에 해양수산부는 국내 유일의 수산물 검역기관인 수품원을 중심으로 검역조치 강화 등 비관세장벽으로 인한 수출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수산물 비관세장벽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 사업에는 해양수산부, 수품원,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대한수산질병관리사회 등이 참여하며, 미·중·일 등 주요 무역 상대국의
(경기뉴스통신) 관세청은 서울세관 김향순 관세행정관을 2017년 5월의 관세인으로 선정해 5. 31(수) 시상했다고 밝혔다. 김 행정관은 테러우범국으로부터 반입한 이사화물을 X-ray검색 및 정밀 개장검사하여 공기권총 2정 등을 적발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또,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다국적 담배제조업체가 수입하는 담뱃잎 등에 권리사용료에 해당되는 ‘영업비밀’이 체화된 사실을 입증하여 102억원을 세수증대하는데 기여한 서울세관 김도원 관세행정관을 ‘심사분야’에 시상했으며, ▲정보분석 및 내외부 첩보를 활용하여 메트암페타민 247g(7건,7.4억원) 및 금괴 1.4Kg 적발한 인천세관 이아랑 관세행정관을 조사감시분야에 시상했다. 또한, ▲한-인도 CEPA 원산지 결정기준 미충족으로 수출계약 체결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 수출업체에 맞춤형 FTA컨설팅을 통해 148억원의 신규수출을 지원하는데 기여한 울산세관 김영호 관세행정관을 중소기업지원분야에, ▲‘마약밀수 우범패턴’ 분석을 통해 우범여행자를 선별하여 메트암페타민 286g(8억원)을 적발한 인천세관 전대성 관세행정관을 위험관리분야 우수직원으로 각각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