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한 ‘16년 공무원교육훈련기관 종합평가에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6월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이 공무원 및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기관으로서 교육훈련 전문성, 협업개방, 국정과제 및 정책교육 우수기관으로서 교육의 품질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아울러,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이번 평가에 “공무원 직급별 맞춤형 공직자 역량강화과정 운영” 사례를 응모하여 교육훈련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직급별 역량모델을 개발하여 과장승진후보자부터 6급이하 실무자까지 모든 직급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역량강화 교육시스템을 구축운영해 나가고 있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전남 나주혁신도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및 지자체 공무원,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17년도에 집합교육 100개 과정, 사이버교육 33개 과정 등을 통해 2만 9천여명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이정형 원장은 “이번 수상은 그 동안 농업농촌분야의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한 노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AI(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함에 따라, 축산방역당국 및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AI 인체감염 예방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제주, 군산 등에서 발생한 H5N8형 AI는 아직까지 인체감염 사례가 보고된 바 없어 일반 국민들께서는 과도하게 불안해 할 필요는 없으나, 농장종사자, 살처분작업 참여자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AI 인체감염 예방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2016년 11월 고병원성 AI 발생 이후 「중앙 AI 인체감염 대책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AI 중앙역학조사반을 대폭 확대 편성*하고 긴급상황실 대응 인력을 확대하여 24시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의심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상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 (현재) 긴급상황센터 역학조사관 16명 → 질병관리본부 전체 49명 각 지자체는 살처분 참여자 등 고위험군에 대해 항바이러스제 투약, 개인보호구 착용 교육 등 철저한 인체감염 예방조치와 사후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와 지자체는 작년 11월 11일부터 올해 4월까지 AI 발생 농가 종사자, 살처분 작업 참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해양수산시설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7일(수)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관계기관 등과 함께 ‘태풍 재난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상은 육상보다 태풍의 영향을 먼저 받기 때문에 본격적인 태풍 내습시기가 도래하기 전 철저한 사전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국민안전처, 기상청, 재난안전연구원, 해양조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및 관련 업계와 함께 태풍 정보와 해양 기상 정보의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기관별 기능에 따른 태풍 대응 방안 등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구체적으로는 해양기상정보 활용방안(기상청), 정보통신기술 기반 재난상황 관리와 연안재해(국립재난안전연구원), 태풍 발생시 파랑 예측 시스템(한국해양과학기술원), 태풍 피해에 따른 복구계획 수립 절차(국민안전처)등에 관한 발표가 이루어진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이번 워크숍에서 올해 수립한 ‘2017년 태풍 대비 종합 재난대응계획’을 발표하며, 이후 참가자들 간 종합 토론을 통해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최성용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양수산분야 담당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랴오닝성(遼寧省), 헤이룽장성(黑龍江省), 지린성(吉林省) 등 중국 동북 3성이 미세먼지 문제 해결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댄다. 경기도는 도와 중국 동북3성 환경보호청 소속 공무원, 전문가, 기업인 등이 참석하는 '2017 경기도 동북3성 환경협력포럼'을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포럼에는 위영칭(魏永庆) 랴오닝성 환보청 부청장, 유의(刘 伟) 헤이룽장성 환보청 부청장, 심귀생(沈贵生) 지린성 환보청 총공정사(총책임자)를 각 단장으로 랴오닝성, 헤이룽장성, 지린성 방문단 2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7 경기도 동북3성 환경협력포럼은 오전 정책세션과 오후 기술세션으로 나눠 진행한다. 양 지역 간 미세먼지 정책과 협력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세션은 한국산업기술대 김덕현 교수를 좌장으로 오훤(吴萱) 랴오닝성 환경과학원 소장 등의 발표와 이효경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등이 참가하는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산폐기물 재활용과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첫 번째 기술세션은 이승희 경기대 교수를 좌장으로 심귀생(沈贵生) 지린성 환경보호청 총공정사, 김동수 경기도 환경산업협회 협회장의 발표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아랄해 주변 토지 황폐화 방지를 위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하고 토지 황폐화 방지를 위한 주변국가들의 협력과 기반사업 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국립산림과학원과 동북아산림포럼 주관으로 카자흐스탄 키즐오르다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중앙아시아 5개국의 생태복원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아랄해 주변의 토지 황폐화 방지를 위한 지역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국경에 위치한 아랄해(Aral Sea)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호수였지만 1960년 댐 건설로 인해 불과 50년 만에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아랄해가 거대한 소금사막으로 변하면서 생긴 황폐지 면적은 4백만 ha에 달한다. 이 소금사막에서 발생한 1억 5천 톤 이상의 염사(鹽沙)는 1,000㎞ 이상 이동해 주민의 건강과 농업 생산량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아랄해에서 차로 8시간 거리에 위치한 키즐오르다에서도 토지황폐화로 인한 모래 바람 때문에 마스크 없이는 숨쉬기 어려운 정도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열악한 조건을 극복하며 아랄해 주변의 생태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
(경기뉴스통신) 최근 증가추세를 보여온 65세이상 고령자 운전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지난해 조금이나마 감소세로 돌아섰다. 전년 대비 고령운전 사망자수가 감소한 것은 6년 만에 처음이다. 하지만 6년 전인 2010년에 비하면 28% 증가한 수치이다. 도로교통공단은 65세이상 고령자 운전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2015년 815명에서 지난해 759명으로 6.8%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고령운전 사망자수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5~69세(-22%)와 70대(-3%)는 전년 대비 줄어든 반면 80대는 20% 늘었다.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으로 보면 65세 고령운전 사망자 중 65~69세는 큰 증가가 없는 반면, 70대는 182%, 80대는 343% 증가했다. 70,80대 운전자의 사망사고가 증가하는 것은 고령화에 따른 운전자 증가와 운전자의 운전능력 과신에서 비롯된 측면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노화에 따라 순간 판단력과 반응속도 등 신체능력이 저하하는데 반해 정작 운전자는 이 같은 사실을 받아들이고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해 도로교통공단에서 실시한 연령별 운전자 신체능력 설문조사에 따르면 70대 이상 고령자 중 75.7%가 본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에서는 재난 초기 최초목격자의 올바른 대응을 이끌어 생명을 구하고 최소한의 피해로 막기 위해 여러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지만, 시민과의 협치가 없다면 이러한 정책은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시 소방재난본부는‘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보급, ‘소방안전교육’, ‘시민안전파수꾼’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은 원론과 정책도 중요하나,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시 소방재난본부에서는 시민과 함께 공동으로 정책을 결정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7일(수) 14시부터 ‘재난초기대응 시민 대토론회’를 가진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함께 주최하며, 시민 100명, 시민안전파수꾼 200명 등 320여 명이 참석해 기조발제, 사례발표, 패널토론, 열린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발제는 ‘재난대응! 왜 협치인가?(유창복 전 서울협치추진단장)’, ‘지역사회의 재난대응 커뮤니티 활성화 모색(국민안전처 이영팔 예방계획계장)’, ‘서울특별시 시민안전파수꾼 조례안 발제(서울시의회 김동율 의원)’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사례는 방송인 및 국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가뭄 극복을 위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지난달 25일부터 가뭄대비 T/F를 가동해 3억6천만원을 투입, 대형관정 8개소를 개발·완료하였으며, 이달 중 예비비 7억5천만원을 들여 중형관정 30개소를 추가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대형관정 추가개발, 저수지 준설 등 가뭄에 장기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설 설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경호 행정부시장은 지난달 29일에 이어 지난 3일 용암저수지 등 연서면 일대 가뭄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대책을 논의했다. 또 5일에는 강준현 정무부시장이 전의·전동면 일대 가뭄현장을 방문하여 가뭄실태를 파악하는 등 지휘부의 가뭄 극복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지난 4월 8일 필기시험과 5월 24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된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40명을 확정, 오늘(7일) 발표한다. 모집 직렬별 최종 합격 인원은 사회복지 9급 37명, 학예연구직 2명, 수의연구직 1명이다. 최종 합격자 성별현황은 남자 12명(30%), 여자 28명(70%)으로 여성합격자의 비율이 높다. 연령별 현황은 20~24세가 8명(20%), 25~29세가 12명(30%), 30~34세가 16명(40%)으로 가장 높았으며, 35세 이상 4명(10%)으로 나타났다. ※ 최고령자 41세(사회복지), 최연소자 22세(사회복지) 한편, 울산광역시는 최종합격자의 신규 임용후보자 등록(6월 14일)을 마친 후, 공직에 빠른 적응과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하여 공직자 기본교육을 거쳐 구·군에 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등을 상습 체납한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오는 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치활동은 ‘2017년 상반기 전국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을 맞아 시행되는 것으로 시와 광주지방경찰청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영치 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하거나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시행령’ 제14조 제1,2항에서 규정한 차량 관련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이다. 이에 따라 4건 이상 체납 차량은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제도를 활용해 전국 자치단체 어디서나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번호판을 영치하게 된다. 광주지역의 경우 4월까지 자동차세 체납액이 전체 지방세 체납액의 36%에 달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 차량 관련 과태료는 전체 과태료 체납액의 57%로 광주시와 자치구 재정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영치시스템 탑재형 차량과 모바일차량영치시스템 등 첨단 영치장비를 가동해 주차장과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지역에서 체납차량 번호판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와 실제 사용자가 다른 체납차량의 경우 소유자(체납자) 또는 점유자에게 인도명령을 하고, 명령 불이행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만 65세(1952년)이상 어르신으로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매년 실시되는 인플루엔자 접종과 달리 만 65세 이상 연령에서 단 1회 접종만으로도 치명적으로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는 패혈증, 뇌수막염 등과 같은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혈청형의 포함정도에 따라 13가 단백결합백신과 23가 다당류백신으로 구분되는데 보건소에서는 다당질백신 23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미 병원에서 13가 폐렴구균 접종을 받은 어르신도 10가지 혈청형이 더 포함되어 있는 보건소의 23가 폐렴구균 접종을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요즘 미세먼지와 각종 감염병이 문제가 되면서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를 방문해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 후 20~30분 정도 접종기관에 머물면서 급성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반드시 관찰한 후 귀가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제주와 전북 군산 등에서 잇달아 고병원성 AI 의사환축이 발생되고 위기경보도 4일부터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방역대책상황실을 재가동하여 AI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 전북 군산의 한 농장에서 출하한 오골계를 제주시 전통시장을 통하여 구입한 농가에서 AI 의사환축이 발생하였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5일 오후 경 나올 예정이다. 또 이 농장의 오골계를 분양받은 경기 파주, 경남 양산, 부산 기장 등에서도 AI 의심축 신고가 접수되는 등 전국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특히 AI가 소규모 가금 사육농가, 전통시장 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긴급방역조치를 신속 강력하게 실시할 예정이다. 관내 소규모 가금농가에 대해 대대적인 예찰과 검사를 실시하고 소독차를 이용한 방역도 지원한다. 또 전통시장과 가든형 식당에 대한 예찰과 오리, 오골계, 칠면조, 토종닭 등 혼합사육 농가의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닭 도축장에 대해서는 출하가축에 대한 임상검사뿐만 아니라 환경시료 및 폐사체에 대한 AI 검사도 강화한다. 또 매주 수요일 소독의 날에는 작업장 주변도로 소독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거주시설에서 생활하다가 취업 등 자립의 목적으로 퇴소하는 중증장애인에게 자립초기 주거 및 경제적 문제를 일부 해결할 수 있도록 초기정착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초기정착금은 인천광역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조례에 따라 2014년부터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인천소재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자립을 목적으로 퇴소한 만19세 이상의 중증장애인이다. 1회에 한해 1인 5백만원이 지급되며, 시설 퇴소자가 자립생활 체험홈 입주시에는 체험홈 퇴소시에, 자립주택에 입주한 경우에는 자립주택 퇴소시에 지급한다. 단, 시설퇴소 후 공동생활가정 입소 및 단순 가정복귀자, 타 시·도 거주시설에서 우리시 자립생활 체험홈 또는 자립주택에 입주한 후 퇴소한 자, 재가 장애인이 자립생활을 목적으로 체험홈 및 자립주택 입소 후 퇴소한 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천시는 2014년터 총19명의 자립을 목적으로 거주시설에서 퇴소한 중증장애인에게 초기정착금을 지원해 왔으며, 2017년에는 총10명에게 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에 대한 욕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중증장애인의 사회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올해 하계 방학기간 동안 행정기관 등에서 아르바이트 활동을 할 대학생 200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5일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방학기간 중 대학 등록금, 자기 계발 등에 필요한 재정 마련 및 공공기관 행정 체험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참여 대상은 모집 공고일(2017. 6. 7.) 현재 인천시에 주소를 둔 대학(교)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최근 1년간 인천시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자 200명 중 100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자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모집해 재정 지원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에도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번 하계 아르바이트 신청·접수는 6월 12일부터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를 통해 가능하며, 오는 6월 20일 전산 추첨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추첨 일에 참관을 원하는 경우 사전 신청하는 선착순 5명에 한해 참관하도록 할 예정이다.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 대학생들은 7월 10일부터 8월 1일까지 17일간 인천시 산하 행정기관 및 사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최근 이른 고온현상과, 큰 일교차로 인한 식중독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비브리오균 감염이 우려되는 6월부터 9월까지 수산물 섭취, 콜레라 오염지역 해외여행자 중 설사 의심 환자 및 부산 유통 수산물에 대해 비브리오균속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유전자 검사를 통한 신속 검사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 지난해 8월, 15년 만에 경남 거제에서 회를 섭취한 세 명의 국내 콜레라 환자 발생으로 전국이 떠들썩하였고, 같은 시기 부산에서도 필리핀 여행자에 의한 해외유입 콜레라가 보고되어 하절기 수산물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이 고조된 적이 있었다. 작년보다 높아진 해수의 평균 수온 영향으로 국내 비브리오 패혈증 첫 환자 발생시기가 매년 5~7월이던 것이 4월로 앞당겨지는 등(질병관리본부 4월 30일 자 보도 내용) 비브리오균에 대한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비브리오균속 신속 검사 시스템’은 설사 환자의 채변이나 수산물 검체를 증균 배양 후 유전자 검사를 통해 3종의 비브리오균(장염비브리오, 비브리오 패혈증, 비브리오 콜레라균) 감염 유무를 18~20시간 이내에 사전 확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