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한 ‘16년 공무원교육훈련기관 종합평가에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6월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이 공무원 및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기관으로서 교육훈련 전문성, 협업개방, 국정과제 및 정책교육 우수기관으로서 교육의 품질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아울러,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이번 평가에 “공무원 직급별 맞춤형 공직자 역량강화과정 운영” 사례를 응모하여 교육훈련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직급별 역량모델을 개발하여 과장승진후보자부터 6급이하 실무자까지 모든 직급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역량강화 교육시스템을 구축운영해 나가고 있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전남 나주혁신도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및 지자체 공무원,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17년도에 집합교육 100개 과정, 사이버교육 33개 과정 등을 통해 2만 9천여명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이정형 원장은 “이번 수상은 그 동안 농업농촌분야의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한 노력의 성과로 나타난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등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농식품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또한 미래 농업농촌의 발전을 선도하는 농촌농업인을 양성하는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