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민선6기 광주광역시의 대화·소통을 통한 민원 해결 방식이 화제다. 8일 오전 9시30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연대회의 관계자들이 광주시장 접견실을 찾았다. 얼마 전까지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시청 앞에서 시위를 벌였던 이들이다. 이들은 “성숙하지 못한 모습 보였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면서 “협상 잘 이끌어줘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지난해 6월부터 끌어온 일이었는데 1단계 마무리 노력을 많이 해줘서 고맙다”면서 “내년 살림 구성 등 과제도 남아있는 만큼 끊임없는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윤장현 시장은 “시의 살림 맡아보니 어린이집 선생님, 어르신들, 발달장애인 등이 다 눈에 밟힌다”면서 “광주 살림이 취약하다 보니 어려운 요구를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은 어떤 일로부터도 자유로울 수 없다. 법이 정한 테두리는 있을 수 있지만 이는 규범일 뿐이다. 총체적으로 회피하고 피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이번 일도 기다려줘 감사하다. 끝이 아닌 다시 시작하는 일로 이해해 달라. 국가정책으로 풀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함께 가자”고 말했
(경기뉴스통신) 국민안전처 중앙119구조본부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충주호 일원에서 내수면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14~’16년) 수난사고는 21,592건이 발생하여 9,974명을 구조하였으며, 연평균 7,197건이 발생하여 3,324명을 구조하였다. 또한 월별 발생현황을 보면, 7월 발생건수가 3500건, 8월 발생건수는 3,964건으로, 7~8월에 수난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민안전처 중앙119구조본부는 7~8월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중앙-지방 소방본부 간 협업으로 헬기추락을 가상한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산불진압을 마치고 되돌아가던 소방항공기가 충주호에 추락하여 다수의 사상자가 의심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가 인근 소방본부와 협력하여 긴급구조를 위해 출동한다. 훈련 진행은 우선 소방항공기와 무인항공기(드론)의 수색활동으로 사고지역을 수색하고 추락헬기의 수중탐색과 인양작업을 실시한다. 이어서 소방항공기의 수상인명구조와 긴급이송 순으로 실시된다. 한편 중앙119구조본부는 이번 훈련에서 항공드롭 훈련과 깊은 물 잠수
(경기뉴스통신)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해외 학술 대회 참가 경비 지원을 명목으로 부당하게 고객을 유인한 한국노바티스(주)에 시정명령과 함께 5억 원의 과징금, 검찰 고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주)는 다국적 제약회사 노바티스(Novartis)의 한국 법인으로 글리벡(백혈병), 가브스(당뇨병), 엑셀론(치매) 등 다수의 전문 의약품과 일반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2011년 3월부터 2016년 8월까지 제약 분야 공정 경쟁 규약(이하 규약)을 위반하는 방식으로 해외 학술 대회 참가 경비 지원을 부당한 판촉 수단으로 활용해왔다. 이들은 총 381회의 학술 대회 참가 의료인에게 약 76억 원의 경비를 지원했다. 현행 규약상 제약사가 의사들의 해외 학회 참가 경비를 지원하는 경우, 학술 대회만을 지정하여 협회에 기탁하는 방식으로 해야 하며, 학술 대회 참가자 개인의 직접 지원은 허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한국노바티스는 각 사업 부서가 자체적으로 지원 대상 의사를 선정하여 이들에게 지원을 제의하고 학회를 통해 이들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도록 관리했다. 특히, 자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사 처방 실적이 우수하거나,
(경기뉴스통신) 기획재정부(수석대표: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는 6.7(수)∼8(목)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개최되는「2017년 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각료이사회는 35개 회원국 각료들이 모여 세계경제와 글로벌 이슈를 논의하는 OECD 內 가장 중요한 연례행사로, 2017년 각료이사회는 ‘성공적인 세계화 만들기 : 모두에게 더 나은 삶(Making Globalization Work : Better Lives for All)’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 주제선정 배경 : 최근 세계화에 대한 불만(Backlash)이 증가하는 상황으로, 불만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세계화의 혜택을 모두에게 공정하게 분배하기 위한 대내외 정책방향 논의 < 각료이사회 주요 논의내용 > OECD는 경제전망 발표(Economic Outlook) 세션에서 세계경제는 ’17년 3.5%, ’18년 3.6% 성장할 전망으로, 제조업 생산 증가, 민간부문 심리 개선 등 상승 요인과 높은 정책 불확실성, 소득 불평등 지속 등 하방 요인이 상존한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모두에게 더 나은 세계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대내외 정책방향을 주제로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8일 전북 군산 2건, 전북 익산 2건 등 총 4건의 AI 의심 건이 있다고 밝혔다. 위의 4개 농가는 모두 재난 문자 발송에 따라 관할 지자체에 AI 의심 건을 알렸다. 전북 군산 소재 2개 농가는 각각 토종닭 4수, 토종닭 등 5수를 사육하는 농장이다. 전북 익산 소재 2개 농가는 각각 토종닭 13수, 토종닭 등 26수를 사육하는 농장이다.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해당 농가들에 대해 이동제한, 출입 통제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군산과 익산 소재 4개 농장은 모두 H5형이 확인되었으며, 세부유형과 고병원성 여부 등 정밀검사가 진행 중에 있다.
(경기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신소재' 유아용 매트 소비자 피해 사례*와 관련하여, 해당제품의 결함여부 및 사고경위를 밝히기 위한 사고조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 국내 유아용품 업체 보니코리아의 신소재 에어매트를 사용한 아이에게 발진·두드러기 등 피해사례 국표원은 6월 7일 제품안전기본법 제15조(제품사고 관련 자료제출 요청 등)에 따라 해당 제품 제조자에게 해당제품의 안전성관련 자료와 소비자 피해에 관한 자료 등 관련 자료의 제출을 요청하였다. 이와 병행하여, 제품사고의 경위와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제품사고조사센터를 지정하고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사업자의 제출자료와 해외사례를 검토하는 등 사고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는 유아용 매트를 중심으로 실시하되, 해당 소재가 포함된 여타 제품에 대해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조자는 해당 소재가 포함된 제품에 대해 환불 등 자발적 리콜을 실시할 예정임을 밝혔으나, 국표원은 사고경위 파악을 위해 동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7년 상반기에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민원이 다수 제기된 레미콘, 철근 등 한국산업규격(KS)인증제품 20개 품목 227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판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조사근거 : 산업표준화법 제20조, 같은법 시행령 제27조, 같은법 시행규칙 제17조 조사대상은 국민신문고 등 민원을 통해 요청해 온 레미콘, 전선관, 블록 등 8개 품목 125개 업체와 제품의 품질저하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강관, 위생도기, 거울 등 12개 품목 102개 업체이며, 조사를 통해 불량 한국산업규격(KS)인증제품의 시중유통을 근절하고 소비자의 안전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조사방법은 제품심사(시판품조사)는 시중 또는 공장에서 채취한 제품의 시료가 공인시험기관의 시험·분석결과에서 인증심사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심사하고, 공장심사(현장조사)는 제조공장에서 공장운영에 관한 기록(시제품 생산기록 포함)이 인증심사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심사할 예정이다. 시판품조사 결과, 불량 한국산업규격(KS)제품 생산업체에 대해 인증취소, 표시정지(1개월, 3개월, 6개월), 표시정지 및 판매정지(3개월, 6개월), 개선명령 등에
(경기뉴스통신) 여성가족부는 ‘2017년 청년여성 멘토링 사업’ 올해의 대표멘토로 사회 각 분야 여성지도자 20명을 선정하고, 이들로부터 향후 6개월간 상담과 지도를 받을 청년여성 멘티 3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모집기간 : 6. 7.(수)~ 7. 7.(금) 한 달간 ‘청년여성 멘토링’은 취업준비생이나 사회초년생 등 젊은 여성들에게 경력개발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제시하고 실질적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2002년~2016년 동안 멘토-멘티 1만 53쌍 연계 올해 대표멘토는 우리사회 각 분야에서 유리천장을 깬 ‘여성 1호’인사들이 대거 포함돼 청년여성들에게 길을 안내한다. 여성 최초 국립대 병원장을 역임한 김봉옥 충남대 교수, 한국은행 여성임원 1호 서영경 고려대 교수, 금융업계 최초 여성 최고경영자(CEO)인 손병옥 前푸르덴셜생명 회장, 현대중공업그룹 첫 여성임원인 이진철 상무보, 한국전력공사의 최초 여성 기획관리실장을 맡고 있는 이경숙 실장 등이 참여한다. 이밖에도 소셜벤처 ‘걸스로봇’의 이진주 대표,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원장, 윤영미 KBS아나운서 등이 활동한다. 대표멘토 1인당 멘티 15여 명이 연결되며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9일(금)부터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번호판이 파란색으로 새단장을 한다고 밝혔다. 여러 차례 대국민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 전기차 번호판은 9(금)일부터 신규로 등록하는 모든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 자동차(하이브리드 자동차 제외)에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다만, 전기자동차라 하더라도 노란색 번호판을 달고 운행하는 택시 등 사업용 자동차(렌터카는 부착 대상)는 이용자들에게 혼동을 줄 우려가 있어 대상에서 제외했다. 연한 파란 바탕색에 태극문양, 전기차 모형 픽토그램과 글자표기(EV: Electric Vehicle)가 배치됨. 9일 이전에 이미 등록을 완료하여 흰색의 기존번호판을 달고 운행중인 전기자동차도 소유자가 원하는 경우에는 전기자동차 전용번호판으로 교체하여 부착할 수 있다. * ‘17년 5월 말 현재 등록된 전기자동차 14,861대, 수소자동차 128대 전용번호판은 현재 운영하는 것과 같이 차량등록사업소나 시·군·구청 등에서 부착할 수 있으나 전기자동차 수요가 많지 않은 일부 지자체는 번호판 제작기술·비용의 문제로 인근 지자체로 위탁하는 경우가 있어 번호판 부착 전에 해당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전진중공업(주)에서 제작·판매한 콘크리트펌프와 타다노에서 수입·판매한 기중기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전했다. 전진중공업(주)에서 제작·판매한 콘크리트펌프 4가지 모델(JJ-M60 등)의 경우 4단 붐 파이프 분리형 이음체 결함으로 인하여 분리가 불가능하여 너비 초과에 따른 도로 주행 시 안전운행에 어려움이 발견됐으며, 타다노에서 수입·판매한 기중기 2가지 모델(GR-160N-3, GR-250N-3)의 경우 동력전달장치인 토크컨버터* 프런트 커버가 제작상의 결함으로 주행 시 유압에 의해 균열이 발생하고 오일이 누유되어 도로주행이 안 될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 토크컨버터: 엔진축과 구동축을 유체를 매개로 결합하여 동력을 전달하고 부하의 변동에 따라 자동으로 변속작용을 하는 유체변속장치 리콜대상은 전진중공업(주)에서 2013년 11월 1일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 제작·판매한 콘크리트펌프 JJ-M60 외 3종 모델 189대, 타다노에서 2014년 10월 30일부터 2016년 08월 01일까지 제작·판매한 기중기 GR-160N-3, GR-250N-3 모델 44대이다. 전진중공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은 책임행정 풍토를 정착시키기 위해 올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 30개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 수립부터 완료까지의 과정과 참여한 이들의 실명을 기록·관리하는 제도로 산림청은 2013년부터 이를 시행하고 있다. 산림청은 올해 신규 30개를 포함해 총 149개 사업을(79개 완료·70개 추진 중)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으로 국민에게 공개했거나 공개하고 있다. 올해 대상 사업은 산림분야 4차 산업혁명 대응, 제6차 산림기본계획 수립, 산사태 예방 장기대책 수립, 나무의사 제도 도입 등 30개이다. 주요 산림사업과 국정현안, 법령 제·개정 사항, 사업비 총 50억 원 이상 대형사업, 5억 원 이상 연구·용역 사업 중 심의회를 거쳐 선정됐다. 산림청은 해당 사업에 대해 계획부터 집행·완료까지 주요 추진 단계별 관련자 실명을 기록·관리하게 된다. 추진 단계에서는 사업 내역서를 공개하고 사업 완료 후에는 사업관리 이력서를 다시 공개해 정책의 투명성을 높인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 '정책실명제 코너'에서 확인할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가 「맑은 아파트 만들기」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전자결재 문서행정서비스’를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기존의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행해지고 있는 ‘수기문서 방식’에서 탈피하여, 모든 문서에 대해 생산부터 보관까지 문서의 모든 단계를 ‘전자문서화’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아파트 단지에서는 관리에 필요한 문서를 수기로 결재한 후 종이문서의 형태로 창고에 보관하고 있는데 관리사무소 직원의 잦은 이직으로 인해 서류 등 자료의 인수인계가 원활하지 않은 편이어서 전임자의 업무를 숙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종이문서 방식으로 보관하기 때문에 필요한 문서를 찾을 때 많은 시간이 소요되거나 문서를 분실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이로 인해 주민의 정보공개 요구 시 해당 정보를 적절히 제공하지 못해 주민 사이에 갈등과 분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관리사무소나, 입주자대표회의, 관련기관에서도 종이문서로 인한 불편함을 인지하고 있으나, 아파트에서 독자적으로 전자문서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많은 비용과 노력이 들어가는 점 때문에 선뜻 나서지 못해 왔다. 또한, 모든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6월 8일 오전 10시 30분 울주군 송정과 평동어촌계 앞바다에 어린감성돔 21만 6,000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감성돔은 7,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상남도 통영의 개인 수산종자 배양장에서 생산한 것으로 전장 5cm 이상 10cm 미만의 전염병 검사 기준을 통과한 건강한 어류로 방류 3년이면 26cm, 방류 4년 후에는 30cm 전후로 자란다. 어린감성돔은 내만성 어종으로서 연안에 방류하더라도 큰 이동은 없으며 산란은 암반 등 해저지형이 복잡한 곳에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울산시는 연안의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연안 정착성 어종인 감성돔을 지난 2011년까지 총 214만 마리의 어린 감성돔을 방류한 이후 6년 만에 방류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5월 북구 연안에 어린볼락 26만 5,000마리를 방류한 데 이어 이번 어린감성돔 방류로 수산자원조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환수 해양수산과장은 “많은 예산을 들여 우리 시에서 방류한 어류들이 불법포획이 되지 않도록 해당 어촌계에서 잘 관리해 주기 바라며, 향후 시와 구·군에서 합동점검반을 편성 지도단속도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 지방분권협력회의와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자문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지방분권협의회가 주관하며 대구시가 후원하는 ‘지방분권 개헌안 공청회’가 6월 8일 오후 2시 대구시청 별관(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올해 초 국회에 설치된 헌법개정특별위원회(이하 개헌특위) 자문위원회 지방분권 분과에서 합의한 지방분권 개헌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지역의 지방분권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회 개헌특위 자문위원, 시 및 구군 지방분권협의회 위원, 지방분권운동 리더, 각계 시민 등이 참석하며, 권영희 대구시 분권협의회 간사(IT여성기업혐회 대구경북지회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고 김형기 경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공청회는 김성호 박사(국회 개헌특위 자문위원회 지방분권 소위 간사)의 ‘지방분권형 개헌안’설명에 이어, 이성근 영남대 교수(대구시 지방분권협력회의 공동의장), 하세헌 경북대 교수(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제도개선분과 위원장), 최준호 영남대 교수(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시민참여분과 위원장), 김선희 계명대 교수(대구 중구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장, 지방분권운동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위생시설이 열약한 전통시장 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떡류, 두부류, 밑반찬 등)의 수준 향상을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찾아가는 무료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수는 지난 2012년 180개소에서 2015년 440개소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2015년의 경우 영업장 무단 멸실 202개소를 제외한 238개소 중 76개소가 위생모 미착용, 건강진단 미실시 등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일방적인 단속만으로는 업소의 취약한 위생수준 향상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우선 관내 1만5,000여 업소 중 10%인 1,5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영업자 및 종사자 위생·시설기준·원료·기구류 관리, 표시사항 등에 관한 사항을 실정에 맞게 무료 컨설팅 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담당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전담관리 지도반을 편성해 기초위생관리 개선이 필요한 업체에 대해 지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향상률 조사 및 평가를 실시해 기초위생관리가 취약한 업체에 대해서는 효과적인 개선책도 제시한다. 경기도는 우선 관내 1만5,000여 업소 중 10%인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