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전남 인구 190만 명이 무너진 가운데 인구 감소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공무원 및 전문가들이 지혜를 모았다. 전라남도와 광주전남연구원은 9일 광주전남연구원 상생마루에서 전문가 및 출연기관, 도와 시군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 대응 전남 발전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남 인구 감소에 대한 문제점을 다각도에서 진단하고, 미래 인구증가를 위한 현실적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저출산 극복대책, 좋은 일자리 만들기, 자생력 있는 지역 개발 등 총 3개 분야별 주제 발표 및 전문가 집중 토론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대안을 논의했다. 민현정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아이 키우기 좋은 전남 만들기’ 발제를 통해 전남 인구정책 플랫폼 방향으로 ▲출산환경지표 개발 및 관리를 통한 출산환경 개선 ▲지속가능한 전남형 돌봄공동체 모델 개발 ▲저출산 대응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출산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 확산 등을 강조했다. 김대성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주제로 ▲4차산업혁명시대 신성장동력 창출 및 주
(경기뉴스통신)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로드킬 예방·홍보 사업에 쓰일 기부금을 충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기탁했다. 충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8일 도청에서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현대자동차㈜아산공장으로부터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차㈜아산공장은 지난 2014년부터 이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기부금은 2017년 로드킬 예방·홍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이게 된다. 충남지속협은 △로드킬 주의 표지판 설치 △로드킬 등록 통계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제작 △로드킬 예방·홍보 애니메이션 제작 △도토리 저금통 설치 △조류충돌 예방사업 등 자연과의 상생을 위한 로드킬 예방·홍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지속협은 지난 8일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장에서 로드킬 등록 통계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홍보, 로드킬 예방·대처에 관한 설명·전시를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충남지속협 이평주 사무처장은 “인간과 동물이 상생할 수 있는 교통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현대자동차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충청남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충남도는 9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가뭄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 가뭄 피해 및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한 후 처음 연 이날 전체회의에는 안희정 지사, 대전지방기상청, 32사단, 충남지방경찰청, K-water,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회의는 신동헌 도 대책본부 통제관의 가뭄 대응 추진 상황 및 대책 총괄 보고에 이어, 대전지방기상청·K-water·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지원반) 계획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 대책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도내 누적 강수량은 167.5mm로 평년의 57%, 지난달 누적 강수량은 33.7mm로 평년 93.7mm의 36%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보령댐 저수율이 9일 현재 9.7%로 떨어지고, 898개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35.9%로 평년의 59.8%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지하수 수위 저하로 인한 국지적 용수 부족, 청양 정산농공단지 공업용수 부족, 서산 천수만A지구 간척농지 염해, 벼 작물 13㏊ 물 마름, 밭작물 11㏊ 시들음, 마늘·양파 등 수확량 감소 등의 피해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예술의전당은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인 'KB스타비(飛) 다문화 미술학교'수강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7일 메이커스와 함께 '다문화 이해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예술의전당과 메이커스는 KB국민은행의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스타비(飛) 꿈틔움 사업의 일환으로 각각 다문화 미술학교와 다문화 이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미술학교'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독특한 문화적 배경을 미술을 통해 발전시킬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창의력 있는 미래 한국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사업이며 '다문화 이해교실'은 해마다 다문화 가정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상황을 고려하여 올바른 인식 확산과 나아가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적응을 돕는 사업이다. 두 사업의 교류를 통하여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과 부모, 그리고 '다문화 이해교실'에 참여한 한국 학부모들이 마음을 나누고 이를 통해 인식을 새롭게 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본인의 문화적 배경과 언어를 당당히 드러내고 자녀교육에 활용하라는 메이커스 이미라 대표의 강의에 학부모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다문화 미술학교'는 지난 2013년 9
(경기뉴스통신) 양성평등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전통식품 체험 행사’가 6월 7일(목) 충주시 금농산 농원에서 충주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이동체험행사는 장애아동·청소년의 체험활동을 통해 대상자들의 정서적 발달을 꾀함과 동시에 어울림 활동을 통해 사회 복귀에 도움을 주고자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추진하였다.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이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장애아동·청소년과 1:1 내지 1:2로 배치하여 견과류 쌈장만들기, 찹쌀떡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하였고, 이동·점심식사 등 모든 활동을 함께하며 장애아동·청소년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하여 옆에서 손발이 되어 주었다. 참가자들은 “장애가족들과 함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자주 이런 나들이를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충주시 여협 회원은 “이번 행사는 우리 회원이 활동이 어려운 장애아동·청소년에게 1:1로 참여하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장애아동·청소년의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행복한 추억 공유로 유대감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가 시행하고 있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소득기준에 따라 바우처 형식의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하여 복지수요자가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중앙정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일괄 실시하는 국가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발굴, 기획하는 수요자 중심사업으로서 현재 도내에서는 130개 기관에서 37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동정서발달서비스(미술·음악치료 등), 아동청소년 역사탐험프로젝트,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인터넷 과몰입 아동청소년 치유서비스, 노인맞춤형 운동서비스,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 서비스 등 복지서비스는 물론 보건의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충북도는 각 지역과 계층의 특성을 살린 서비스를 개발해 시행하고 있다. 제천의 한방과 접목하여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하는 ‘어르신 한방 건강지원서비스’, 보은의 농촌지역 장애인에게 신체활동 지원을 통해 의료비 절감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농촌지역 장애인의 맞춤형 재활운동
(경기뉴스통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역 보호위원연합회는 지난 8일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예다움 웨딩홀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법무보호복지를 통한 건전한 사회복귀와 함께 효율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평소 지역 내 범죄예방과 출소자 지원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조직한 자원봉사단이다. 이 날 회의에는 보호위원연합회장인 김명달 회장을 비롯한 보호위원연합회원 20여명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 이필수 지부장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연합회장 임명패 및 연합회 간부 임명장 전수, 신규 보호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와 더불어 2017년 하반기 보호위원연합회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명달 연합회장은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출소자의 재범방지라는 국가적 과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함께 자리해 주신 연합회 보호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오늘 이 자리는 출소자들이 사회적 편견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사회의 올바른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끌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이필수 경기북부지부장은 "과거의 굴레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잘못을 반복하는 그들에게 먼저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비 트랜드를 반영하여 혼밥족, 청소년, 직장인이 즐겨먹는 가정간편식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 가정간편식 : 바로 먹거나 간단히 조리하여 섭취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부여한 가정식사대용식 점검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며 시·군 교차단속을 실시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인다. 도는 조리·판매되고 있는 가정간편식 수거·검사도 함께 병행하여 하절기 식중독 예방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식사대용식 프랜차이즈 접객업소, 백화점 및 대형마트, 편의점 등 240여개 업소다. 최종 제품의 검사를 통한 가정간편식 안정성 확보를 위해 위생적 취급기준, 보존 및 유통기준 등 가정간편식 제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허가나 신고 없이 식품을 제조·판매 하는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사용·판매하는지 ▲표시사항을 제대로 했는지 ▲냉동식품을 냉장으로 판매하는지 ▲성분함량은 정확한지 ▲식품을 위생적으로 취급하는지 ▲냉장·냉동식품 진열·판매 시 온도를 준수했는지 등이다. 특히 점검기간 중 도내 유통되는 가정간편식 40여건을 수거하여 도 보
(경기뉴스통신) 국민안전처는 사회재난분야의 전문적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장실무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로 「사회재난대응 전문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재난은 예기치 못한 시간과 장소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하고 있어 다양한 전문정보가 필수적이다. 이에 재난현장 대응 실무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사회재난대응 전문지원단」은 평상시에는 재난대비, 재난발생 시에는 재난대응, 재난종료 시에는 평가와 환류 등을 지원하게 된다. 「사회재난대응 전문지원단」은 메르스, AI, 지하철 사고 등 사회적 이슈가 되거나 대규모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6개 유형의 재난에 대해 우선 운영하고 추후 필요한 재난유형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재난대응 전문지원단」은 연 4회(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재난취약시기와 재난발생시에는 긴급회의를 개최하는 등 특별 운영된다. 특히, 재난이 발생하면 초기 상황판단 및 수습지원단에 참여하며 피해 확산방지에 대하여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국민안전처 이한경 재난대응정책관은 “앞으로 전문지원단은 재난대비와 대응단계 등의 자문 및 참여뿐만 아니라 평가를 통하여 재난관리의 환류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7년 지역사회공헌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4억 3,600만원을 지원 받아 총사업비 8억 7,300만원이 투입되는 300.5kW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경기도 에너지비전 2030」실현 정책으로 신규 조성중이거나 기존의 마을(주거)·산업·관광·물류단지 등 지역특성에 맞는 에너지생산시설 등을 설치하고 지역사회와 이익을 공유하는 에너지자립 모델 발굴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에너지자립 선도 사업으로 선정된 구리시하수처리장, 토평정수장 2개소는 최고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공개평가와 현장 평가결과, 사업추진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수처리 공정에 필요한 전력을 기존의 화석에너지에서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발전설비에서 자체 생산한 전기로 설비를 가동함으로써 국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하수처리장, 곤충생태관, 신재생에너지홍보관, 자원회수시설 등과 연계하여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홍보하고, 에너지 친환경 도시 건설을 위해 6월 중 예산이 확보되면 전문 태양광설치 업체를 선정하여 신재생에
(경기뉴스통신)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통영지청은 경남 고성군 동해면 소재 고성조선해양(주) 사내협력사로부터 선박도장 작업물량을 하도급받아 사업을 운영하다가, 근로자 30명의 임금 1억7백만원을 체불한 채 원청으로부터 받은 기성금 2천6백여만원을 가지고 도주했다가 체포된 개인업자 A모씨(36세)를 2017. 6. 8.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구속된 A모씨는 올해 2월부터 근로자를 고용하여 한달 남짓 사업을 했지만 원청으로부터 받을 기성금이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적어 임금체불이 예상되자, 아무런 청산노력도 기울이지 않고 7천6백여만원의 기성금을 받아, 일부 근로자의 임금만 지급하고 나머지 기성금 2천6백만원을 가지고 도주하였다. 통영지청 근로감독관은 체불 근로자들로부터 신고를 받은 즉시, 신고인.원청 관계자·통장거래내역.거소지 소재수사 등 신속하게 조사하여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후, A모씨를 전국 지명수배를 하였고 A모씨는 도주이후 창원 모처에 전세방을 구해, 가져간 기성금을 옷값·유흥업소 술값 등에 개인용도로 전부 사용하면서 근로자들과 연락을 끊고 숨어 지냈다가, 도주한 지 두달만에 경찰의 가택수사에서 수배자로 확인되어
(경기뉴스통신) 올빼미 버스 운행, 실시간 사고정보 제공 등 교통데이터를 활용해 우리 생활이 한층 더 편리해진 사례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은 교통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의 생활을 품격 높이기 위한 ‘제6회 교통데이터 활용공모전’ 최종발표회를 8일(목) 오후 1시에 서울 케이티(KT) 스퀘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상에는 “CARffeine”의 최인범 외 2인이 차지했으며, 정보 디자인, 앱 개발, 창업 제안, 교통 개선 아이디어 등 4개 분야 8개 작품에 대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사장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 한국교통연구원장상, 교통정보플랫폼포럼 특별상, 에스케이티(SKT) 특별상, 대한교통학회 특별상,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특별상과 상금, 부상을 각각 수여했다. * (시상내역) 국토교통부 장관상(1팀, 1,000만 원), 한국도로공사 사장상(1팀, 500만 원),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1팀, 500만 원), 한국교통연구원장상(1팀, 200만 원), 교통정보플랫폼포럼 의장상 등 특별상 (4팀, 부상) 「교통데이터 활용 공모전」은 창의적인 국민 아이디어를 발굴해 교통데이터의
(경기뉴스통신) 이성호 양주시장은지난8일 ‘국민인수위원회 in 양주시’의 접수 담담자로 직접 나서 시민들의 정책제안을 접수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시는 ‘국민인수위원회 in 양주시’를 지난 5월 29일 시청 민원실 1번 창구에 설치하여 새정부 국정운영을 위한 시민들의 정책제안이나 인재추천 등의 의견을 접수받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시민들의 정책제안을 접수받아 상담을 통해 제안요지를 작성하고 접수증을 교부하는 등 모든 업무처리를 직접 하였으며 새 정부 국정운영에 참여해 준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안서를 접수한 시민 엄 모씨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장이 직접 상담 받아 깜짝 놀랐다”며 “이번 제안이 새 정부에 잘 전달되어 양주시의 많은 규제가 풀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시장은 “이번 국민인수위원회를 통해 시민들께서 바라는 많은 의견들이 새 정부에 제안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양주시도 시민과 소통을 통해 시민이 감동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는 6월 8일과 9일 양일간 의정부시와 양주시 소재 초등학교 5·6학년 320명을 대상으로 화장품 성분이해와 안전한 사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청소년의 색조화장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무작정 화장을 막기보다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올바르게 화장품을 사용하게하기 위함이다. 최근 청소년 10명 중 3명은 매일 색조화장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에 따라 화장을 하는 청소년의 피해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양주에서 여중생이 속눈썹 화장 도구로 라이터를 사용하다 아파트에 불을 내 한밤중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지난해 녹색건강연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등학생 4천736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청소년 화장품 사용 행태'를 조사한 결과 '색조화장' 경험이 있는 학생은 초등학교 42.7%, 중학교 73.8%, 화장품 정보획득 경로로 ‘SNS’라고 응답한 비율이 초등학교 17.5%, 중학교 44.3%로 조사됐다. '화장품 안전사용'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화장품 주성분 이해 △화장품 사용시 주의사항 △잘못된 화장법 피해사례 △화장품 전성분 표시제 확인 방법 등을
(경기뉴스통신) 정양호 조달청장은 6월 9일(금) 파주시 문산읍 소재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건립공사’현장을 방문, 현장주변의 빗물배수 관리 현황 및 토사유출 대비 등 집중강우에 따른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의 수요기관은 통일부로 현재 조달청에서 맞춤형서비스*로 시설공사 관리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맞춤형서비스 : 시설분야 전문 인력이 없거나 시설공사 경험이 없어 사업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건설사업 추진과정(기획, 설계관리, 심의대행, 공사관리, 사후관리 등) 전체 또는 일부분을 대행하는 조달청의 시설분야 전문사업관리 서비스 본 사업은 사업규모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1,155㎡이며 총공사비 약 198억원으로 올해 9월 준공 예정이다. 정 청장은 “장마철 안전사고는 미리점검하고 확인하면 막을 수 있다”면서“6.25전쟁의 납북사건의 진상을 알리고, 납북피해자들을 추모하는 시설물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와 교육으로 사고예방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