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역 보호위원연합회는 지난 8일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예다움 웨딩홀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법무보호복지를 통한 건전한 사회복귀와 함께 효율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평소 지역 내 범죄예방과 출소자 지원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조직한 자원봉사단이다.
이 날 회의에는 보호위원연합회장인 김명달 회장을 비롯한 보호위원연합회원 20여명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 이필수 지부장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연합회장 임명패 및 연합회 간부 임명장 전수, 신규 보호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와 더불어 2017년 하반기 보호위원연합회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명달 연합회장은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출소자의 재범방지라는 국가적 과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함께 자리해 주신 연합회 보호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오늘 이 자리는 출소자들이 사회적 편견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사회의 올바른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끌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이필수 경기북부지부장은 "과거의 굴레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잘못을 반복하는 그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격려해줄 수 있는 여러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지역사회의 등불 이라고 생각한다"며 "김명달 연합회장님을 비롯한 보호위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시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