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6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개최되는 ‘2017 국제아웃도어 캠핑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친환경·안전 캠핑 전시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캠핑 박람회를 비롯한 캠핑산업의 제반 분야를 아우르는 동 페스티벌에는 150여개 업체의 부스운영과 함께 8만여 명이 참관할 전망이다. 관광공사는 동 박람회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캠핑 안전사고 예방’, ‘캠핑 안전교육 및 관련법규’,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해 동영상 상영과 홍보물 전시, 상담 및 체험행사 등을 개최한다. 아울러 최근 콘텐츠와 기능이 보강된 전국야영장 통합홈페이지(www.gocamping.or.kr)를 적극 홍보하여, 캠핑 수요자 중심의 안전하고 즐거운 친환경·안전 캠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페스티벌 참관객들이 즐거운 체험을 통해 안전 캠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친환경?안전 캠핑 체험부스 존에서 캠핑용품 만들기, 안전캠핑 퀴즈, 안전캠핑 사진 맞히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캠핑 중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사용법 등의 맞춤교육도 실시한다.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방한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6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개최되는 홍콩 유일의 국제관광박람회인 ITE 박람회(International Travel Expo)에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홍보 판촉단과 함께 홍콩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매년 지자체 및 업계와 공동으로 동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으나, 올해에는 15개 지자체를 비롯해 여행업계, 테마파크, 공연사 등 한국측 홍보단 규모만 187명에 이른다. 이는 홍콩시장이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12년 36만명→’16년 65만명) 그 중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홍콩은 면적이 서울의 1.8배, 인구가 730만명인 작은 도시지만 방한 규모면에서는 5위 시장으로, 지난 해에는 65만 명 이상이 방한하면서 전년대비 24.3%의 성장을 보이기도 했다. ※ 방한 홍콩시장은 메르스가 발생한 ‘15년을 제외하고 최근 5년간 큰 폭 증가 전년 대비 성장률 ‘12년 28.2%, ‘13년 11.2%, ‘14년 39.4%, ‘15년 -6.3%, ‘16년 24.3%, 17년(1-4월) 10.5% 박람회 첫 날에는 한국 판촉단과 홍콩 여
(경기뉴스통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출품 지원을 받은 단편 애니메이션 (장나리 감독)이 지난 10일 폐막한 제27회 자그레브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학생 경쟁 부문 ‘스페셜 멘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자그레브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는 동유럽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일본 히로시마, 캐나다 오타와, 프랑스 안시와 더불어 세계 4대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로 꼽힌다. 어린이, 학생, 크로아티아, 장편, 단편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학생 경쟁 부문에서 ‘베스트 필름’과 ‘스페셜 멘션’ 2개 부문을 시상한다. 은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당한 주인공이 훗날 가족에게 외면 받는 아버지의 모습을 마주하는 내용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올해 세계무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국내 단편 애니메이션 중 하나다. 심사위원 알베르토 바스케스 감독은 “은 개인적 상징을 섬세하고 간결한 라인, 메타포와 그래픽 요소들로 표현해냈다”며 “개인의 역사와 줄거리가 적절한 기법과 어우러져 조화를 이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은 앞서 2016년 인디애니페스트 대상 및 관객상, 2017년 미국 슬림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벨기에 애니마 브
(경기뉴스통신) 코레일은 부패신고 생활화 및 청렴한 조직문화 실천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부패행위 특별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코레일 직원 및 협력업체의 △부패행위 △방만경영 △불법하도급 행위 등이다. 신고 내용에 따라 보상금 및 포상금을 지급하며 심사를 통해 보상금은 최대 20억원, 포상금은 최대 1억이다. 또한, 기간 중 내부 직원이 자진신고 할 경우 징계 처분을 감면할 예정이다. < 지급대상 > 보상금 : 신고로 인해 직접적인 수입의 회복·증대 및 비용절감이 있는 경우 포상금 : 재산상 이익 및 손실 방지한 경우 또는 부패행위자의 징계처분이 있는 경우 신고는 방문 및 우편접수 외에 코레일 홈페이지(info.korail.com)의 ‘부패추방센터’또는 스마트폰 앱 ‘바르미신고방’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바르미신고방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 바르미신고방은 코레일 부패행위 신고 전용 앱으로 외부기관에 위탁 운영하여 100% 신고자의 신분보호와 비밀을 보장한다. 정왕국 코레일 감사실장은 “자유롭게 부패행위를 신고 할 수 있는 청렴한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 공정하고 투명한 코레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 영화제’에 상영할 작품을 다음달 2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는 지난 달 31일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통합함에 따라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에서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로 명칭을 변경해 추진한다. 공모 대상은 지하철이라는 공공장소 상영에 적합한 내용을 가진 90초 이내 무성(無聲) 영화이다. 특히 올해는 국제·국내경쟁 부문 외에 ‘지하철 안전 및 에티켓 부문’ 이 추가됐다. 시민의 안전한 지하철 이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작품이면 장르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출품 가능하다. 작품은 온라인 출품사이트 퍼스트홈(www.festhome.com)에서 파일 업로드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관련 홈페이지(www.smiff.kr)에서 할 수 있다. 출품작은 영화전문가로 구성된 예심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8월 1일 홈페이지(www.smiff.kr)를 통해 본선 진출작 총 32편(국제경쟁 부문 20편, 국내경쟁 부문 6편, 지하철 안전 및 에티켓 부문 6편)을 발표한다. 본선 진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서울형 승용차공동이용 서비스 ‘나눔카’ 서비스가『제62회 2017 세계대중교통협회 세계총회(62th UITP World Congress)어워즈』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혁신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대중교통협회 세계총회는 세계최대규모의 대중교통분야 전시회로 지난 5.15(월)~5.17(수)에 열린 62회 행사에는 전 세계 약 330여개의 대중교통관련 기관에서 13,000명이 참가하였다. 세부행사로서 세계대중교통협회 어워즈를 개최하여 격년으로 세계 우수 대중교통 정책 및 사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400여개 도시 및 기관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태평양 혁신정책상은 서울시를 비롯해 6개 도시 및 기관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국내도시 및 기관 중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한 것으로, 이로써 서울시는 역대 세계대중교통협회의 상을 4차례 수상하게 되었다. 서울시는 ’05년 세계대중교통협회(UITP)에 가입한 이래 ’06년에혁신정책상, ’09년 Youth Project Awards 아시아지역상, ’11년 PTx2 Awards 최고정책상과 모범사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세계대중교통협회는 나눔카가
(경기뉴스통신) 세종소방서는 유해화학물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19특수구조단 화학구조대에 생화학인명구조차를 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생화학인명구조차는 분석실·제독실·다목적실 등이 설치돼 있어, 화생방 오염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요원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또 유해화학물질분석기·화학탐지기·생물학다중탐지키트·전산장비를 적재하여, 기체·액체·고체상태의 화학물질을 분석하고 물질별 대응계획을 빠르게 수립할 수 있다. 임동권 소방서장은 “생화학인명구조차로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울산 소방본부 특수화학구조대는 6월 13일(화) 오전 10시 ㈜SK에너지 원유저장탱크에서 고성능 화학차량 등 6대 및 총 6개 기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류(원유)저장탱크 화재진압훈련(Foot Print)’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 산업단지 등에 산재한 대형 원유저장탱크 화재를 대비한 최신 화재진압전술(Foot Print Method) 도입과 관련, 지역 내 필요성 및 적용 가능성 등의 종합적인 판단과 유류탱크 화재 특성 이해를 통한 진압전술의 제한사항 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원유저장탱크 전면화재 발생을 가정해 소방본부 특수화학구조대에서 보유 중인 고성능 차량과 ㈜SK에너지 특수차량을 동원해 민·관 합동으로 소방 차량과 옥외소화전 연결, 유류저장탱크 차량 포지션 설정, 지휘관(자)과 방수요원 통신 숙달, 유류(원유)저장탱크 방수 훈련, 최종 포 소화 약제를 이용한 방수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차량 출동 및 소방용수 확보, 진압 지휘훈련의 병행 실시로 민·관 합동 대응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외국 사례에서 보듯이 원유저장탱크 화재는 초기 진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행정체험을 통해 대학생의 취업 역량을 향상시키고 사회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6월 13일(화)부터 6월 20일(화)까지 인턴 참가자 88명을 모집한다. 대구시는 대학생이 시정현장에서 행정실무를 경험함으로써 취업과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사업에 지역대학생 및 휴학생 88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2017년 6월 13(화)일 현재 만29세 이하, 대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6월 13일(화) 부터 6월 20일(화)까지 대구시 홈페이지의 배너를 통해서 신청서를 접수 할 수 있다. ※ 대구시 홈페이지→배너(대학생 인턴 신청)→신청하기 이번 ‘2017년 여름방학 대학생인턴 사업’에 선발되면 홍보담당관실, 의료허브조성과, 수목원, 엑스코 등 49개 부서·기관에서 88명이 근무하게 되는데, 각 부서의 업무내용, 근무지위치, 전공·자격기준 등을 확인하여 본인이 근무하기를 원하는 1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이전까지는 인턴에 신청한 학생을 추첨을 통하여 선발하고 부서의 요구사항
(경기뉴스통신) UN은 매년 6월15일을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날”로 지정하고 세계 각국에서 노인학대 예방 대책마련과 관심 촉구를 위한 시민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7년 노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노인학대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6월 15일을 ‘노인학대예방의 날’로 지정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법정일로 제정했다. 이와 관련하여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6월14일(수) 15시 제1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위기노인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회 노인학대예방의날을 기념하여 전국 17개 시도 총30개소 노인보호전문기관이 노인학대의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전국적으로 동시에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노인에 대한 인구와 사회학적 특성을 역학적으로 분석하여 지역사회 내의 노인들의 거주실태와 현황을 진단하는 기회가 됐으며. 향후 인천 맞춤형 노인복지정책과 장기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인천지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산행복가정·행복도시 멘토협의회(이하 부산멘토협의회) 주관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정폭력·학생폭력 등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가정폭력예방 역할극’ 공연과 ‘가정폭력·학생폭력 예방 역할극 경연대회’를 펼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6월 14일 12시30분 시청녹음광장 야외무대에서 ‘찾아가는 가정폭력예방 역할극’을 시작으로 공연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체, 단체 등 대상으로 15회에 걸쳐 찾아가는 폭력예방공연을 펼친다. 또한, 부산멘토협의회에서는 2015년부터 초·중·고 대상으로 가정폭력·학생폭력 예방 역할극 경연대회를 실시해오고 있다. 매년 참가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 경연대회는 가정폭력·학생폭력이라는 주제로 자칫 딱딱하고 따분할 수 있는 내용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재미있고 부드럽게 접근해 학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7월11일 오후2시 부산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경연대회를 실시해 15개 팀을 선정, 부산시장상 등을 시상 할 예정이다. 경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및 학생들은 오는 6월 21일~30일까지 부산멘토협의회에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청소년기의 여행이 인생과 역사를 바꾼다. 여행박사가 세계여행 스토리텔러 김재열 작가와 함께하는 ‘청소년그랜드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시기의 여행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다. 여행을 통한 글로벌 경험으로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여러 나라를 옮겨 다니며 낯선 경험을 접하면 변화에 대한 적응도 빨라지게 된다. 또한 책으로만 접하던 역사적 문화재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 걷고 보는 모든 것들이 배움 그 자체다. 이번 청소년 투어는 세계여행 스토리텔러 김재열 작가와 함께 세계사의 중심을 향해 떠나는 10박 12일 교육여행으로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영국 등 서유럽 4개국을 돌며 여행과 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돌아온다. 프랑스의 루브르박물관과 오르세미술관, 알프스의 장엄하고 아름다운 자연, 아름다운 물의나라 베니스, 르네상스 천재들의 피렌체, 고대로마를 품은 도시 로마, 대영제국의 기상과 전통이 살아있는 영국을 돌아보며 단순한 여행이 아닌 김재열 작가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유익한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여행 기간 세계 3대 박물관은 물론 유럽 3대 미술관도 빼놓지 않고 관람하고 세계적인 명문 대학인 영국 옥스포드 대학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가 5월 12일 청문절차를 거쳐 강제리콜 처분을 통보하였던 현대·기아차(이하 ‘현대차’)의 차량제작결함 5건에 대하여 현대차에서 시정계획서를 제출함에 따라 6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리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5건의 리콜은 총 12차종 238,321대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캐니스터 결함) 캐니스터*의 결함으로 농도가 짙은 연료증발가스가 엔진으로 유입되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리콜대상은 2개 차종(제네시스 BH, 에쿠스 VI) 68,246대이며 6월 12일부터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캐니스터 교환, ECU 업그레이드 등)를 받을 수 있다. * 캐니스터 : 연료증발가스 대기방출 방지목적으로 연료탱크에서 연료 증발가스를 포집한 후 엔진으로 보내어 연소시키는 장치 (허브너트 결함) 허브너트*의 결함으로 타이어가 이탈될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리콜대상은 1개 차종(모하비) 19,801대이며 6월 12일부터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허브너트 교환)를 받을 수 있다. * 허브너트 : 자동차 차축과 타이어를 연결해 주는 부품 (주차브레이크 스위치 결함) 주차브레이크 스
(경기뉴스통신) 환경부가 발암물질의 일종인 N-나이트로소디메틸아민(NDMA)과 N-나이트로소디에틸아민(NDEA) 등 2종을 새로운 정수장 수질감시물질로 지정하여 먹는물 수질감시항목을 28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국내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의 종류와 사용량이 증가하고 분석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상수원에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유해물질에 대한 수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NDMA와 NDEA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암연구소(IARC)가 잠재적발암물질(2A 등급)로 분류한 물질로 고무, 염료, 휘발유 등의 첨가제와 산화방지제, 플라스틱 안정제 등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이다. 수질감시기준은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제시한 10만 명 당 1명에게 암을 일으킬 수 있는 수준의 농도를 참조하여 NDMA는 0.07㎍/L, NDEA는 0.02 ㎍/L로 각각 설정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최근 4년(‘13~’16) 동안 전국 70개 정수장에서 미량의 유해물질 함유실태를 조사한 결과 NDMA와 NDEA의 최대 농도는 각각 0.013㎍/L와 0.008㎍/L로 평균 검출농도는 각각 0.0003㎍/L와 0.0004㎍/L로 나타났다. 실태조
(경기뉴스통신) 대한상사중재원(이하 중재원)이 지난달 29일 국제중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중재원 국제중재위원회는 중재원 국제중재사건의 실무와 관련된 사항을 자문하는 중재원장 자문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중재위원회의 강화된 기능을 알리고 위원장과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진 후 국제중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중재원은 이번에 국제중재의 중요성을 감안하고 국제중재 활성화를 위하여 국제중재위원회 기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에 중재인 선정과 기피에 관한 자문만을 주로 담당하였던 자문기구에서 중재인 위촉, 국제중재절차와 국제중재 활성화에 관한 자문까지 담당하는 자문기구로 그 역할을 확대한 바 있다. 아울러 중재원은 위원장과 신규 위원 4명을 국제중재에 상당한 영향력과 명망 있는 분들로 위촉하였는데 위원장으로 김갑유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신규 위원으로 김준기 연세대 법전원 교수, Christopher Lau 싱가포르 변호사, Doug Jones 호주 변호사, Michael Moser 오스트리아 변호사를 각 위촉하였다. 이번 국제중재위원회 기능 확대와 위원장을 포함한 새로운 위원들 위촉으로 중재원은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