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동에 위치한 ‘풍천민물장어’에서는 지난 14일 소요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 17분을 초대해 장어탕을 대접했다. 풍천민물장어 김금자 사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소요동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든든한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음식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장어탕을 먹으니 든든하고 몸이 건강해지는 기분이 든다. 맛있는 보양식을 제공해주신 착한식당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많은 어르신들께 영양식을 제공해주신 풍천민물장어 사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소요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산동 윤영순 동장은 올해 초 겨울부터 60여 세대의 취약계층을 꾸준히 방문해오고 있다. 지난 14일에도 취약계층 가정방문을 실시해,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에게 맞춤형복지팀에서 만든 생필품 상자를 전달하고 생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은 몸이 불편해 병원에 입원했다 최근에 퇴원한 독거노인과 거실 한편에 버려지거나 지인에게 받은 화분들을 정성스럽게 키우며 외로움을 달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했다. 윤영순 보산동장은 “혼자 계시지만 정성스럽게 화초를 키우며 식물들에게 좋은 기운을 받아 밝은 모습으로 지내시는 것이 보기 좋았다. 반려식물을 키우는 것이 정서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 혼자 계신 어르신들께 장려해야겠다”며 “어르신 덕분에 좋은 기운을 받고 간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13일 ‘온기다믄 김장나눔’ 신청자에게 기부 받은 김치를 취약계층 21가구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 6일에는 8가구가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차 전달식을 가졌으며 오는 22일에 3차 전달식이 있을 예정이다.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신규특색사업인 ‘온기다믄 김장나눔’ 사업은 각 가정에서 담근 김장김치를 사전 참여 신청을 통해 1박스 단위로 정해진 기간에 주민자치센터로 기부하고 기부 받은 김장김치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가정에서는 송내동 주민자치센터로 원하는 기부날짜와 함께 신청한 뒤, 주민자치센터에서 받은 김장통에 이웃과 나눌 김장김치를 채워 기부날짜에 주민자치센터로 가지고 오면 된다. 장민경 주민자치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가정마다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해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지만, 많은 분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김치를 전달받은 주민의 밝은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지난 14일 기온이 떨어지는 가운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5가구에 연탄 200장씩 총 1000장을 전달했다. 이날은 바르게살기위원회 안순옥 부위원장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위원 20여명이 연탄을 사용하는 어려운 이웃 5가구에 연탄 전달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안순옥 부위원장은 평소에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영숙 위원장은 “항상 불우이웃돕기에 참여하는 안순옥 부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연탄을 받고 활짝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했고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가 배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천명 생연2동장은 “주민 스스로 복지자원을 마련하고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역량 또한 한층 강화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새마을남녀지도자,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각 단체회원들과 직원 등이 참여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김치 400상자와 자원봉사단체, KT&G, 농협중앙회 등에서 지원한 김치를 어려운 이웃 604가구에 직접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줬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동 사회단체 및 관내 사업체 등 여러 단체 및 개인 독지가들이 후원금 조성에 참여해 마련됐다. 장경원 불현동장은 “올해 김장 나눔 행사는 주변의 여러 단체 및 독지가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원만히 치룰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정성들여 만든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의회는 15일 의원회의실에서 ‘11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동두천시의회에서 제출한 7건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9건의 안건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두천시의회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9년도 재정안정화기금 조성 계획’ 등 9건의 안건, 총 16건의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과 함께 집행부와 의회 간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의 시간이 됐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는 결핵 조기발견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 실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3개 기관 노인 및 노숙인 약 250명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해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결핵은 과거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으나, 우리나라는 여전히 OECD 가입국 중 결핵환자 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으며 이로 인해 큰 질병부담을 초래하고 있다. 또한, 인구 고령화로 인해 결핵발생이 급증하는 노년층의 증가와 노숙인 및 쪽방촌 등 결핵검진 사각지대가 증가한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조기검진과 집중관리를 통해 결핵 전파를 차단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핵의 대표적인 증상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야간발한, 체중감소 등이다. 이러한 증상은 다른 호흡기 질환에서도 쉽게 관찰되기 때문에, 감기 또는 다른 폐질환으로 오인하고 지나치기 쉽다. 따라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또는 가래가 지속되면, 반드시 결핵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결핵 발생률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관련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검진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여자중학교 오케스트라 ‘디베르’는 지난 13일 노인복지관에서 오케스트라 공연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는 자원봉사센터와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의 연계를 통해 준비됐으며 노인대학 수강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주가 진행됐다. 연주단은 시네마천국 OST 곡을 시작으로 리베르 탱고 아리랑, 장윤정의 ‘꽃’을 연주해 어르신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동두천여중 오케스트라는 2015년 결성되어 40명의 학생이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타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는 동아리로써, 매년 교내 연주회를 통해 실력을 연마해오고 있다. 김만성 교장은 “매주 아침저녁으로 시간을 쪼개어 연습해 노력한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감사를 표하며 오케스트라 팀의 하모니처럼 서로 배려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봉사단체 아이코리아는 지난 13일 모랫말경로당에서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봉사단체 1경로당 결연’ 사업을 돈독히 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추진됐으며 아이코리아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준비해 50포기의 김장을 하고 경로당에 전해드렸다. 안명자 회장은 “신선한 재료로 김장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김치를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 경로당 어르신들과 행복한 시간들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농업경영인 동두천시연합회에서는 지난 14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1년간 회원들이 직접 경작해 수확한 쌀 80포를 기탁했다. 최민수 회장은 “올해 태풍으로 피해가 있긴 했지만, 어려움이 있는 분들께 작지만 따듯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매년 기탁하던 사업을 거를 수는 없다”며 소중한 곳에 사용해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농업경영인 동두천시연합회는 후계농 38명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동두천시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15일 오후 아름다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7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유재중 재향군인회장과 최용덕 동두천시장, 보훈단체장,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 경축공연 후 사회자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재중 재향군인회장은 “회장 취임 후 처음 개최하는 기념행사에 많은 분들의 참석해주시고 협조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안보발전을 위한 활동에 재향군인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용덕 시장은 “유재중 회장님을 비롯한 재향군인회원님들 모두에게 향군의 날을 맞이해 축하드리고 동두천시 재향군인회가 나라사랑 정신을 전파하는 안보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격려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무한돌봄 네트워크팀은 지난 14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관내 14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석해, 복지소외계층 상시 발굴체계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체계적이고 촘촘한 민간자원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날 찾아가는 이동상담 사업 설명 후 원활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각 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개최하고 위기가정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협조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한완수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최근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찾아가는 이동상담 사업을 통해 복지 안전망이 강화되어 선제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여러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보호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장애인 및 보호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복지정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협의체 장애인분과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획일적인 장애등급을 정하고 이를 토대로 차등지원을 제공했던 장애등급제가 폐지됨에 따라 변화하는 복지정책을 서비스 수요자인 장애인 및 보호자에게 전달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기존의 공급자 중심의 전달체계로 인해 장애인의 개별욕구 반영이 미흡했던 점을 보완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정된 장애인복지법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장애인업무 실무자와 서비스 대상자가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장애등급제가 31년 만에 폐지됨에 따라 올해 7월부터 일상생활지원서비스를 비롯해 12개 부처의 23개 서비스가 확대됐으며 2020년에는 이동지원, 2022년에는 소득·고용지원 등 단계적으로 전 분야에 걸쳐 확대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2동 오천명 동장은 지난 13일 맞춤형복지팀 직원과 함께 신규 책정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지욕구와 건강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은 1인 가구 노인세대로 신규수급자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 안내, 주거상의 안전문제 및 생활상의 애로사항 청취,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해 진행됐으며 맞춤형복지 홍보물품 전달과 함께 어르신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생연2동에서는 매주 수요일을 취약계층을 위한 “젤로존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생연2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착한가게에서 기부한 후원물품을 저소득층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착한배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11월 착한배송에서는 보리빵, 고로케, 와플, 야쿠르트, 구운계란, 콩나물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를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게 전달했다. 이종림 위원장은 “매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착한식당 사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달 받은 후원품은 저소득층에게 골고루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