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농업경영인 동두천시연합회에서는 지난 14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1년간 회원들이 직접 경작해 수확한 쌀 80포를 기탁했다.
최민수 회장은 “올해 태풍으로 피해가 있긴 했지만, 어려움이 있는 분들께 작지만 따듯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매년 기탁하던 사업을 거를 수는 없다”며 소중한 곳에 사용해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농업경영인 동두천시연합회는 후계농 38명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동두천시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