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고혈압·당뇨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고혈압·당뇨교실은 경로당, 복지관, 노인대학 등으로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리방법에 대해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간호사뿐만 아니라 영양사도 직접 방문해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식이요법에 대해 교육도 실시한다. 올해 노인대학 및 관내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100여 회의 교육을 통해 1,50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 지난 27일에는 생연동 경로당에서 실시한 영양교육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받기 위해 모인 경로당 회원들은 교육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을 묻기도 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이가 들수록 고혈압과 당뇨병 등 선행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질환의 예방 및 관리가 더욱 필요하다. 무엇보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평소 싱겁게 먹기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는 제32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철 지행역사 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개최된 ‘세계보건장관회의’의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UN에서 제정된 날로 이날을 전후로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 편견·차별 해소를 위해 다각적 홍보를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동두천시 보건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 내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법과 감염경로 보건소 무료익명검사 등에 대해 홍보하고 현장에서 당일 희망자에 한해 에이즈 신속검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 홍보물품 및 교육자료도 배부한다. 뿐만 아니라 결핵 및 감염병 예방수칙,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 건강생활실천 등 보건소 내 다른 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해소해, 자발적으로 조기검진 및 예방에 관심을 기울이며 에이즈 환자들이 차별받지 않는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경기뉴스통신)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27일 노인복지관 4층 강당에서 이상구 부시장, 시의원 등 내빈과 졸업생 75명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번 졸업식은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증서 및 표창장 수여, 축사, 학생회장의 사은사와 단체기념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상장 수여식에서 김완경 학생회장 등 지회장 표창 5명, 대학장 표창 11명이 수상했다. 김성보 노인지회장은 졸업은 끝이 아니고 노년의 삶을 다시 시작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라며 그동안 배운 것을 실천하는 어르신이 되어주실 것과 건강관리에 유념하실 것을 당부했다. 이상구 부시장은 “졸업의 영광을 맞으신 어르신들을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상담기술을 활용한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상담기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전문적인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하게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며 복지서비스를 전담하는 실무자 간에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임승희 신한대학교 교수는 이날 강의를 통해 “요즘 복지 패러다임은 시민에게 먼저 찾아가는 맞춤형서비스로 변화하고 있다”며 “대상자들에게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적절한 개입 전략과 지원 계획을 수립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동두천시 무한돌봄 네트워크팀’ 민간위탁 선정 심의위원회를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위탁 선정 심의위원회는 현재 위탁기관인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의 위탁계약 기간이 올해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기 위해 실시됐다. 민간위탁 선정 심의위원으로는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및 ‘동두천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에 근거해, 시의원, 사회복지 전문가, 민간대표 등 9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공개모집으로 신청한 1개 기관을 대상으로 수탁기관의 적격성, 전문성, 운영실적 평가, 향후 운영계획 등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약 1시간 20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수탁자로 선정된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최고점, 최저점을 제외한 100점 만점에 평점 86점을 얻어, 2020년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협력, 나눔 특화사업 등의 운영을 통해 동두천시 복지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는 어느 때나 에이즈 검사를 원하는 사람은 보건소에서 연중 무료로 익명검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감염인과의 악수나 포옹, 함께 음식 먹기, 모기 물림 등의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또한, 99% 이상이 감염된 사람과 성관계로 감염되기 때문에, 건건한 성생활과 올바른 콘돔사용으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에이즈는 초기에 증상이 없으므로 에이즈 검사를 통해 조기에 감염사실을 확인하면, 보다 빠른 치료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으며 배우자 등 타인에게 전파시키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막연한 불안감과 공포심에서 해방될 수 있다. 에이즈 검사는 감염될 만한 의심행위 12주 후 검사받는 것을 권장하며 만약 감염의심행위 12주 이전에 검사한 것이라면, 12주가 지난 이후에 다시 검사하면 더욱 확실하다. 기존 에이즈 검사는 3∼7일이 지나야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신속검사는 20분 만에 정밀검사 필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를 통해 감염인으로 최종 확인되면, 에이즈 관련 진료비 지원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후 보건관련 단체와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큰시장에 위치한 ‘큰시장 야식’은 지난 1월부터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을 위한 식사교환권 10매를 매달 전달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식사교환권은 방문 포장과 매장 식사가 모두 가능하며 장날에는 시간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한 달이며 아이들의 선택을 존중해, 자장면, 볶음밥, 육개장 등 7가지 메뉴 중 선택해서 식사할 수 있다. 큰시장 야식 정철호 대표는 ”한부모 및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 식당에 오면서 한 달에 한번 외식하는 날이라고 하는데, 이 얘기를 듣고 항상 아이들이 오면 조금 더 신경을 써서 준비하는 것이 기쁘고 즐겁다. 대단한 건 아니지만, 아이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행복하고 아이들이 성장해서 주변 사람들과 나누며 살아갔으면 하는 희망을 품고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오천명 생연2동장은 “큰시장 야식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 줘서 감사하다. 나눔의 기쁨을 아는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그 기쁨을 잊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중앙동 이담양평해장국은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15분에게 따듯한 해장국을 대접했다. 마익수 대표는 정성껏 끓인 콩나물해장국과 소고기우거지국을 대접하며 참석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뜰히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식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씨가 점점 추워져서 집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친구들과 외출해서 따뜻한 음식을 먹으니 속도 든든해지고 기분이 좋다.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신 사장님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병태 중앙동장은 “중앙동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마익수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홀몸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관내에 소재한 카페모넬로와 함께 저소득 다자녀 가구의 자녀들에게 견과류가 가득한 수제호두파이 5세트를 전달했다. 카페모넬로는 2017년 7월부터 현재까지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 다자녀 가구 아동을 위해 매월 5가구에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는 호두파이 간식을 후원하고 있다. 카페모넬로의 이수정 대표는 “이번 달에는 저소득 다자녀 가구 학생들에게 영양이 가득한 호두파이 간식을 제공하게 되어 더 큰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진식 동장은 “다자녀 가구에게 전하는 사랑의 호두파이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기부문화가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2동 소재 노블헤어에서는 지난 4월부터 꾸준히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최옥순 대표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아동 10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커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커트를 하는 동안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어드리고 따뜻한 차와 과일을 대접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동네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3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된 커트 쿠폰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 10분에게 전달됐다. 커트 쿠폰을 전달받으신 한 모 어르신은 “생계를 위해 노인일자리를 신청하려고 하는데, 이발을 하고 멀끔한 모습으로 가게 되서 다행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노블헤어 최옥순 대표는 “나의 조그마한 재능이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생연2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오천명 생연2동장은 “요즘 머리를 자르는 비용도 부담이 되는데, 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는 감사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착한식당으로 지정된 ‘왕십리’에서는 지난 27일 생연1동 저소득 노인 5가구에 건강과 영양을 더한 소머리국밥을 전달했다. 이날은 10시간 이상 푹 고운 따뜻한 소머리국밥 5인분과 즉석밥이 함께 제공됐으며 동 맞춤형복지팀이 대신 전달하면서 추워지는 날씨에 끼니를 거를 위기에 처해있는 저소득 노인의 안부를 확인했다. 왕십리 최광열 대표는 “오늘날까지 식당이 건재하게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들께서 찾아주신 덕이라는 생각으로 소머리 국밥 나눔 봉사를 하게 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음식봉사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진식 생연1동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국밥 한 그릇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는 착한식당 왕십리의 음식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 소요동 가마솥밥집은 지난 27일 관내 독거어르신 6분을 초대해 중식 봉사를 펼쳤다. 가마솥밥집은 소요동의 착한식당으로 매월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을 초대해, 맛있고 푸짐한 한식뷔페를 점심식사로 제공하고 있다. 가마솥밥집 이종훈 대표는 “소요동에 살고계신 어르신들께 한 달에 한 번이지만, 아들 같은 마음으로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모든 분들에게 전달되어 어르신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대식 소요동장은 “매월 소요동의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가마솥밥집 사장님과 직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훈훈한 정이 넘치는 소요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철 강설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급경사지인 싸리말로 일대에 설치하고 있는 ‘자동염수분사장치’가 동민들과 운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에서는 연초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9년 경기도 안전골목길 등 안전환경 조성사업’에 응모했고 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억, 시비 1억 4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설치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27일에는 자동염수분사장치 시험살포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자동염수분사장치는 현장 내 설치된 CCTV 모니터링 원격제어 시스템을 통해 도로 상태를 확인하고 PC 및 스마트폰으로 염화칼슘과 물이 섞인 염수를 살포할 수 있는 장비로 갑작스런 강설에도 빠른 대처가 용이해 겨울철 제설작업의 효율을 높여준다. 윤영순 보산동장은 “시청 도로과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겨울철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도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강설시 사고 및 통행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아리랑 갈비에서 저소득 어르신 11분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송내동 착한식당인 아리랑 갈비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보양식인 갈비탕과 밑반찬 등을 준비해, 따뜻한 식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참석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이 움츠려들었었는데, 식사를 하며 얼굴도 보고 안부를 물으니, 너무나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춘기 송내동장은 “매번 식사를 제공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7일 수육과 김치를 만들어 저소득 30가구에 전달했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밑반찬”이라는 사업을 통해 경제적 또는 건강상의 문제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30가구를 위해 매월 다른 밑반찬과 식사를 정성껏 준비해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추워진 날씨에 기력 보충을 지원하고자 푸짐한 수육과 김치를 준비했다. 사랑의 밑반찬 사업은 단체원들이 식사를 전달하며 저소득 가구의 안부 확인까지 함께 실시하는 계기가 되어 식사 지원 외에도 추가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연계되어 추가 복지 상담이 진행되는 민관협력의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권정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저희가 준비한 밑반찬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앙동 주민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가겠다”고 전했고 장병태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과 연계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