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문가로 구성된 인구정책위원회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인구정책실무추진단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안산시 맞춤형 인구정책 방향이 논의됐다. 이날 용역 수행사인 (사)한국응용통계연구원은 시 인구 현황과 정책 여건 등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국내·외 사례분석 ▲안산시민 인구 인식 및 정책 욕구 분석 ▲안산시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토대로 안산시의 SWOT(강점, 약점, 기회, 위협) 분석 및 인구정책의 방향 등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다채로운 안산, 오래도록 행복한 안산'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성·공존·행복 ▲혁신·기회·성공 ▲평안·쾌적·여유 ▲미래·창의·성장을 목표로 세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시는 인구정책위원회와 인구정책실무추진단 등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오는 10월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인구정책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인구는 한 도시의 힘이자 경쟁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시 위원회 가운데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군포시는 10월부터 11월까지를 '하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2024년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부동산, 차량, 예금, 직장 급여 등 체납자 재산에 대한 압류처분과 공공기록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의 행정제재를 강화하는 한편, 체납차량 번호판 새벽영치, 체납안내문 발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 20일에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한다. 공개 대상은 2024년 1월 1일 현재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된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로, 경기도청 및 군포시청 홈페이지와 위택스에 명단이 공개된다. 공개범위는 성명(법인명, 대표자), 연령, 주소(법인소재지), 체납액 등이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거나 사회복지 서비스와 연계하고,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자에 대해는 재산조회와 실태조사를 통한 정리보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외수입은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므로 반드시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2024년 하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 운영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4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일반정책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6년 연속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건강도시로서의 지위를 확립했다. '대한민국건강도시상' 시상식은 지난 25일 서울 동대문플라자에서 개최됐다. 전국 104개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도시 건강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우수 정책을 추진한 도시를 선정했다. 시흥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건강이 보이는 데이터 기반 Smart Health city SiHeing'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다양한 데이터와 지표를 활용한 건강도시 정책 우선순위 선정 ▲부서 간 협력을 통한 건강 지향형 정책 형성 ▲체계적인 정책 실행 모니터링 및 성과 평가로 사업 효과를 입증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는 이날 제10차 서태평양 건강도시 연맹 세계총회에서 '건강도시상(창조적 발전상) '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시민생활에 밀접한 실질적 건강도시 계획을 수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은화 건강도시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 환경에 대한 데이터 근거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건강정책을 추진하겠다"라며 "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7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의 화합 축제인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 대회 개회식을 연다. 개회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경기종목 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한다. 개회식 공식행사는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환영사,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및 주제공연 순서로 이어진다. 식후에는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 첨단 키네틱 멀티미디어쇼, 레이저쇼가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해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4차 산업혁명의 메카인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생활체육인들의 대회가 성남에서 개최되는 만큼 2만여명의 생활체육인들과 1,400만 경기도민이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3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15분 정원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정원을 주제로 한 첫 번째 문화축제를 연다. 시는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2024 제1회 광명정원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축제가 열리는 새빛공원은 지난해 광명시가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 곳으로, 올해는 광명시만의 특색을 살려 '새빛으로 여는 정원'을 주제로 열린다. 지난 박람회에 조성한 다양한 정원을 한 해 동안 잘 가꾸고, 정원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해 생활 속에 정원이 한층 가까워졌음을 시민에게 선보이는 축제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정원 관련 행사를 마련한 '참여 중심'으로 기획돼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에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우선 새빛공원에서 QR코드를 통해 게임에 접속해 정원 곳곳을 탐험하며 즐기는 '축제 전용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마녀의 방해를 피해 '새빛 고양이'의 흔적을 축제장 곳곳에서 찾으며 미션을 완수해 고양이가 좋아하는 '캣닙'을 선사하는 내용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는 차세대 버스정보시스템 '바로버스 2.0'을 공개하며, 교통 인프라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바로버스 2.0'은 기존 버스정보안내기(BIT)의 한계를 보완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 업그레이드된 설루션이다. '바로버스 2.0'은 기존 제조사별로 각각 운영되던 버스정보안내기 프로그램을 웹 기반 시스템으로 통합해 센터에서 통합 운영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신규 기능 추가 및 업그레이드를 일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시스템 및 환경 변화에 구애받지 않고 단말기만 추가하면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장애 발생 시 센터에서 원격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시스템 안정성도 대폭 강화됐다. 특히, '바로버스 2.0'은 정류소별, 노선별 특성을 반영한 알고리즘 적용이 가능해 버스 도착 정보의 정확도를 높였다. 예를 들어, 상하행 버스가 동시에 정차하는 구산사거리, 영종역 정류소에서는 곧 도착할 버스의 행선지를 함께 표기해 승객들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IoT 플랫폼 기반의 CMS(Content Management System) 도입이다. 이를 통해 정보 공유가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가 도민의 AI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자 도민들이 AI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평가하는 '도민 AI체험평가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지난 8월 체험평가단을 공개 모집했으며 서류심사 과정을 거쳐 복지 관련 근무자 10명을 포함한 경기도민 50명을 평가단으로 구성했다. 선발된 체험평가단은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총 4차례 온오프라인 AI 실증체험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이나 실효성 등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AI 공공서비스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얻는다. 평가단은 25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AI 혁신 공동관' 실증 체험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AI 실증사업'에서 지원하는 ▲시군구 맞춤 복지 정보제공 서비스(시흥시) ▲AI 인지 및 언어재활(㈜마인드허브) ▲가임기 남성 AI 정자 판독(고큐바 테크놀로지㈜) ▲AI 영상분석 기반 교통 신호 최적화(시티아이랩㈜) ▲대형 인구 밀집 시설 실내 내비게이션(파파야㈜) 등 총 5개 과제가 마련됐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실제 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간 분야 4개 과제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도 6월 1일 기준 총 131호의 개별주택가격을 9월 26일 결정·공시하고, 10월 25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 대상은 2024. 1. 1.~5. 31. 건물의 신·증축 및 토지의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주택으로 덕양구 83호, 일산동구 38호, 일산서구 10호이다. 주택가격 열람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민원실에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열람 기간 중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의 경우 주택소재지 관할구청 세무과에 10월 25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가 있는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재조사와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11월 21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열람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김태은 시의원(국민의힘, 의정부2, 호원1, 2)이 발의한 「의정부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가 23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는 관내 주차 수요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주차면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로와 유휴지 등을 탄력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탄력주차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탄력주차 제도는 일정 시간대에 따라 주차공간을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로,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주차 공간을 배정하는 방식이다. 김 의원은 “차량 증가 대비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불법주정차가 발생하고 이에 따른 통행의 안전 및 편리성이 줄어들고 있다”라며, “이번 탄력주차 제도 도입을 통해 의정부시는 도심 내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0월 8일까지 지역 내 중소 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성남시와 경기도가 ▲기반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소방시설 ▲지식산업센터 공용·소방시설 등 총 5개 분야 개선에 드는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반시설 분야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및 우수관 정비에 드는 비용을 최대 7억원 지원한다. 노동환경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의 중소 제조기업의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 종업원이 이용하는 부대 시설의 개보수 비용을 최대 4000만원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 분야는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의 주차장 및 화장실 등 공용시설물의 개보수 비용을 최대 6000만원 지원한다. 작업환경 분야는 종업원 50명 미만 소규모 제조업체의 바닥, 벽면 등 작업공간 개보수와 작업대, 적재대, 집진장치, LED조명 설치 비용 등을 최대 2000만원 지원한다. 소방시설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 중소제조기업 또는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주민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주도하는 '정비구역 주민제안 방식'을 도입한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처음으로 주택 재개발·재건축 후보지를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9월 2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이다. 공모 대상은 법령·조례상 정비구역 지정 요건과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율을 충족하고, 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지역이다. 토지등소유자 50% 이상 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지역, 신탁사 사업시행방식은 토지등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은 지역이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는 10월 7일 권선구청(오전 10시)·팔달구청(오후 3시), 10월 8일 장안구청(오전 10시)·영통구청(오후 3시)에서 후보지 공모 관련 주민설명회를 연다. 정비사업 추진 주체는 동의서 징구 전 수원시 도시정비과에서 동의서에 번호를 부여받아 해당 동의서를 사용해 징구해야 한다.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 알권리를 강화하는 조치다. 동의성 징구 후 주민들이 내년 4월 30일까지 후보지 신청을 해야 한다. 수원시는 6개월 동안 사전검토·협의 후 내년 10월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법령·조례상 구역 지정 요건을 활용해 물리적 여건을 수치화하고, 구역 여건·특성·추진 의지 등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갯골생태공원에서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한마당은 건강 증진과 함께 시민들 간의 소통을 증대시키고, 시흥의 역사적 명소를 재발견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특히 호조벌과 관곡지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강희맹 탄신 6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 걷기 길은 갯골, 호조벌, 관곡지를 경유하는 두 가지 걷기 코스로 진행된다. 짧은 코스는 4킬로미터로 약 1시간, 긴 코스는 7.2킬로미터로 약 1시간 40분이 소요돼,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서 걸으면 된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은 행사 당일 오전 9시 50분부터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날 참가자들을 위한 혈압·혈당 점검,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 풍선 놀이, 소원 나무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반환점마다 소소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걷기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오은화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이번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시흥의 매력을 다시금 느낄 기회로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걸으며 건강한 가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9월의 마지막 주말, 서해의 바다·숲·갯벌 등 천혜의 푸른 자연을 담은 대부도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축제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축제의 테마는 안산시 특산품인 '대부 포도'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안산 대부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2024 안산 마라톤 대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 등과 연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방문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5,000평 규모의 행사장을 공연·체험과 직거래 장터의 장소 이원화로 포도 재배 농가의 참여와 대부 포도 및 안산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방문객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대부포도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대부포도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축제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털사이트에서 대부포도축제를 검색한 뒤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군포시는 오는 10월 1일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문화 공간 '청년공간 플라잉'을 개관한다. 이 공간은 청년들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2019년 2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총 219억의 사업비가 투입돼 조성됐다. 경기도 군포시 번영로 314에 위치한 이 공간은 대지면적 2,310㎡, 연면적 6,356㎡ 규모로,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 다양한 청년 맞춤형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사업은 2018년 경기 정책공모에서 'I-CAN 플랫폼 조성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0억원과 국비 9억원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2021년 10월 착공해 2024년 4월에 준공됐으며 청년공간의 명칭은 2024년 1월 공를 통해 '청년공간 플라잉(Flying)'으로 확정했고 청년들이 날개를 달고 비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각 층마다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1층은 청년카페, 푸드코트, 공유주방, 커뮤니티 라운지 등으로 시민과 청년의 소통 공간을 제공한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지난 9월 24일(현지시간) 자매도시인 중국 선양시의 콘래드 선양 호텔에서 열린 '인천-선양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양 도시 결연 10주년을 축하하고, 인천의 문화와 관광의 매력을 현지에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인천-선양 자매도시 10주년을 맞아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를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인천시 대표단과 선양시 정부 관계자 및 유관 기관장, 관광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천과 선양시 대표 예술단의 무용 공연과 양 시 대표의 축사, 인천관광설명회 등으로 이뤄졌는데, 인천시립무용단은 한국 전통악기인 박과 장구를 이용한 아름다운 고전무용을 선보여 자리에 참여한 선양시민들에게 많은 갈채를 받았다. 공연 후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설명회'를 열어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사진과 영상으로 함께 소개하며 50여 개 선양시 대표 여행사, 시민 등 100여 명의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볼거리, 먹거리와 체험거리가 풍부한 인천관광의 매력을 현지인들에게 각인시켰다. 인천관광공사와 선양시 문화여유국은 협약을 통해 양 도시 간 관광교류 활성화와 방문에 대한 상호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