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동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으로부터 울산을 사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단 한건의 재난성 가축질병 발생 없이 청정울산을 지켜냈다고 밝혔다. 그간 고병원성 AI는 지난해 11월 전북 고창 오리농장을 시작으로 전국 5개 시·도 15개 시·군에서 22건이 발생하였으며, 구제역은 올해 3월 경기 김포 돼지농장에서 2건이 발생한 바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AI와 구제역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1일 2명 근무자를 배치해 방역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긴급출동체계를 유지하여 왔으며, 특히 기존 농장 지도·점검위주에서 벗어나 사전예방을 위한 검사 중심의 방역대책을 추진함에 따라 AI 20,368건, 구제역 4,484건을 검사하여 전년 동기간 각각 7,042건과 2,319건에 비해 2배 이상 검사건수가 늘었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고병원성 AI의 주요 발생 위험요인인 토종닭 농가와 전통시장, 중개상, 소규모 방역취약 농가 등을 현행화하여 895개소의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집중 검사하였으며, 가금 이동 전 사전 검사와 소독시
(경기뉴스통신) 특허청은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의 무료변리 서비스 지원 대상자를 청년창업자 및 예비청년창업자, 한 부모가족, 다문화가족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발명진흥법 시행령’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신규 추가된 청년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한 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은 사회·경제적 지원이 절실하여 각각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한 부모가족 지원법, 다문화가족 지원법에 의해 보호받고 있는 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는 소기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학생, 영세발명가,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산업재산권 상담, 출원서류 작성지원, 심판·소송대리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센터 소속 12명의 변리사가 무료로 직접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해 심판·심결취소소송 직접대리 120건, 서류작성지원 383건, 상담 12,350건 등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대상자 확대에 따라 지원 건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허청 관계자는 “청년창업자, 한 부모가족 및 다문화가족의 산업재산권 창출·보호 지원으로 산업재산권 분야에서 사회적 형평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에 신규로 추가 되는 지원대상자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31일 오후2시 창의실에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특구 내 출연연과 ‘기술사업화 확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듣고 공공기술 이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특구진흥재단과 9개 출연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 표준과학연구원, 화학연구원, 기계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에너지기술연구원, 생명공학연구원, 나노종합기술원, 국방과학연구소) 그동안 대전시와 출연연은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기술사업화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의 다양한 사업화 지원요구에 부응해 왔다. 하지만 기업의 공공기술 실수요와 미스매칭이 발생하는 등 출연연과 기업의 간격이 쉽게 좁혀지지 않자 대전시가 이 같은 상황을 돕기 위해 이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출연연 관계자들은 공공기술의 사회경제적 수익 창출로 이어지기까지 시와 특구재단.출연연.기업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사업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기업지원 추진 시 애로사항 등 많은 의견을 주고받았다. 대전시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대한민국 최고의 연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동물에 대한 약물 오남용으로 항생제 내성균이 증가하고 있어 항생제 내성균 검사를 동물병원에 내원하는 반려동물까지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그동안 항생제내성균 관리 대상 동물을 소, 돼지, 닭으로 한정해 검사해왔으나 사람과 함께 주거하는 반려동물의 증가로 항생제 내성균 검사를 확대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검사 확대를 위해 연구원은 지난 달 27일 대전시수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의사회에서 추천한 항생제내성균 모니터링 동물병원 5곳을 지정했다. 연구원은 각 지정 동물병원에서 채취한 개와 고양이의 분변, 피부, 생식기계, 호흡기계 등의 시료에서 대장균, 포도알균 등 13종의 균을 분리할 예정이다. 분리된 균주는 암피실린, 페니실린 등 20여종의 항생제에 대한 감수성 검사를 진행해 결과에 따라 항생제 내성관리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동물병원에 정보를 제공해 효과적인 항생제 선택을 유도할 방침이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이재면 원장은 “항생제 내성균 모니터링은 효과적인 항생제 선택으로 약물의 오남용을 방지해 내성균으로부터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효과가 있을 것”이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한옥 체험관광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옥 체험관광상품’은 지난 4월 공사 개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상품으로, 한옥에서 숙박하거나 다도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인근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된 이색 여행상품이다. 상품에 포함된 한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명품고택’ 또는 한국관광공사 인증 한옥숙박시설(한옥스테이 등)이다. ※ ‘명품고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의 70년 이상의 전통한옥 중 84개소를 선별하여 지정한 전통문화 체험 숙박시설이며, ‘한옥스테이’는 한국관광공사가 한옥체험업을 대상으로 인증한 우수 한옥숙박시설로, 현재 전국 123개(변동가능) 업소가 인증되어 있다. 선정된 내국인 상품 9개(수도권1, 강원권2, 경상권3, 충청권1, 전라권2)와 외국인 상품 2개(경상권)는 현재 각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 중에 있다. 이중 외국인 상품은 '자전거로 떠나는 경주 역사문화 탐방', '선비의 고장 영주 답사'라는 테마 하에 한옥에서 ‘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 한국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 여행사 : 감동이 있는 여행, 케이벨로, 힐링투어라인,
(경기뉴스통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쌀의 새로운 맛을 발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5월 18일(금) 『쌀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본 경연대회는 쌀을 이용한 창작요리를 선보이는 ‘라이브 경연대회’와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전시하는 ‘전시 품평회’ 두 부문으로 구성되었다고 밝혔다. ‘라이브 경연대회’에서는 ‘부산과 충청의 만남’팀이 출품한 『타락소스를 곁들인 흑미, 백미와 현미 3색 미』가 대상을 받았다. 예로부터 허한 기운을 북돋기 위해 먹던 타락죽을 소스로 재해석하고 다양한 색의 쌀을 활용한 점이 눈에 띄었다. 맛 또한 타락소스의 은은하고 부드러운 맛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환영받을 수 있는 신메뉴로 평가되었다. 이 외에도 ‘요리조리’팀이 출품한 『강황밥과 데미글라스 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는 쌀밥은 흰색이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난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았다. 또한, 강황의 향이 스테이크의 기름진 맛을 잡아주는 균형 잡힌 레시피로 평가 되었다. ‘전시 품평회‘에서는 ’쿠킹드림‘팀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연꽃떡과 과일정과 등이 적절하게 어울려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 외에도 오곡 떡카롱, 조랭이떡 크림파스타 등 우리 쌀
(경기뉴스통신)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31일 오후3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지식배움터에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지역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두 지역 간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운영을 위해 실질적인 업무를 교류하기로 했으며, 각 지역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홍보와 대표사업 운영에도 공동 대응키로 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제4차 산업혁명의 이해 및 시민 대상 메이커 교육과정’을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도내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및 4.3문화의 이해과정’을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와 양 기관 상호 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지역의 더욱 많은 학습자가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바쁜 일상 속 여유,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연극, 무용, 뮤지컬,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연이어 마련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6월 (주)얄랄라이의 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공연들을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CKL스테이지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 6월 박정민·류세라 등 ‘반가운 단독 콘서트’ 열려…초여름 관객몰이 나선다 첫 포문을 열 는 공연의 본고장 뉴욕 브로드웨이와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이머시브 연극(Immersive theater, 몰입형 연극)으로, 관객이 적극적으로 작품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세계 시장을 겨냥해 기획·제작된 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국내 관객을 찾아갈 계획이다. 홀로서기를 시작한 반가운 가수들의 공연도 CKL스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첫 주자는 MBC 에서 ‘스크루지’로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의 신호탄을 올린 아이돌그룹 SS501의 멤버 박정민이다. 6월 CKL스테이지에서는 박정민의 데뷔 13주년 기념 콘서트 이 개최된다.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의 주인공은 나인뮤지스의 전 메인보컬로서
(경기뉴스통신) 2019년도 평균인상률은 2.37%(추가 소요재정 9758억원)로, 전년 대비 의료물가 상승, 진료비 증가율 감소 등을 감안하여 전년도 보다 높은 수준으로 결정되었다. * 2018년도 평균인상률 2.28%(추가 소요재정 8234억원) 건보 재정 7년 연속 흑자 및 총 20.8조에 달하는 누적 흑자를 둘러싸고 공급자의 높은 기대치와 가입자의 재정악화 우려가 충돌하여 협상에 난항을 겪었다. 공급자들은 비급여 수입 축소로 인해 요양기관의 경영 악화,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요양기관 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건비 부담이 커졌다며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공단은 환산지수 외부 연구용역 결과에 기반하여 의료물가, 소비자물가 지수 등 요양기관의 비용 증가를 반영하되, 재정 상황 및 국민 부담 능력 등을 고려하여 협상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상에서는 2017년 제5차 건정심에서 결정된 바에 따라 제2차 상대가치 개편에 따른 재정 투입분(2017년 7월~2018년 12월)에 대한 병원, 의원 환산지수 연계 차감이 이루어졌다. 한편 의원과 치과은 공단이 제시한 최종 제시(안)과의 간격을 좁히지 못하여 결렬되었다. 공단 수가협상단장
(경기뉴스통신) 비타민 명가(名家) 경남제약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혼모와 한부모 가정 지원 시설에 5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기부 제품은 임산부와 영유아들에게 꼭 필요한 유산균 섭취를 도와주는 ‘순한 유산균’ 제품으로 이는 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미혼모 시설을 운영하는 동방사회복지회의 전국 14곳 연합단체 등에 전달되어 지원이 필요한 미혼모 및 한부모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순한유산균’은 제품의 맛이나 생산성 향상, 안정화를 위한 화학첨가물(부형제)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화학첨가물에 예민한 임산부와 아기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원산지까지 철저하게 관리한 제품이다. 경남제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혼모와 한부모 가정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곳에 보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제약은 올해 출시 35주년을 맞은 국민 비타민 레모나를 비롯하여 61년 전통을 자랑하는 무좀약 피엠 제품군과, 인태반 제제 피로솔루션 자하생력, 인후염 트로키제제 ‘미놀에프트로키’ 등을 생
(경기뉴스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세계 금연의 날 공로상(World No Tobacco Day Award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WHO는 1987년 담배의 확산을 방지하고 담배로 인해 초래되는 사망과 질병을 예방하고자 ‘세계 금연의 날’을 지정, 매년 담배규제 분야에 공로가 인정되는 개인이나 조직에게 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올해 공단의 수상은 2014년 4월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담배소송을 제기하는 한편, 2015년 2월부터 흡연자의 ‘금연치료 지원사업’을 적극 시행함으로써 WHO FCTC(담배규제기본협약)의 내용을 충실히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공단은 금연치료 지원사업 실시와 관련하여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필요한 사회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의료인 교육, 금연치료 프로그램 및 전산환경(업무포털, OCS연계지원)을 마련하고, 대국민 홍보를 통한 흡연자 발굴 및 금연치료 참여 안내로 지난 3년간 1만2706개 요양기관에서 흡연자 99만5천명을 금연치료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이 중 44.3%가 금연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하였다. 또한 금연성공률과 ‘금연치료 프로그램
(경기뉴스통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아이엠뮤지엄은 미술·문화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 ‘호모소금사피엔스’의 전시체험을 진행한다. ‘호모소금사피엔스’란 ‘소금을 만들고 다루는 지혜로운 인류’라는 뜻으로 국립민속박물관의 물질문명 프로젝트의 두 번째 전시이다. 국립민속박물관은 ‘한 가지 물질’을 통해 인류 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탐색하는 물질문화 연구와 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전시의 주제는 인류의 삶에 꼭 필요한 소금이다. 소금은 단순히 음식의 간을 맞추는 조미료의 기능을 넘어 우리의 몸에 꼭 필요한 물질이다. 그렇기 때문에 소금의 역사는 곧 인류 문명의 역사라 할 수 있으며 어느 문화권에서나 보이는 보편적인 물질이다. 하지만 이 보편적인 물질을 얻고 이용하는 방법에서는 각 문화권의 특수성이 나타난다. 전시 구성은 크게 2부로 나누어진다. 프롤로그에서는 인류 문명과 소금의 역사를 연대표와 영상으로 보여주며, 1부 ‘자연, 소금을 허락하다’에서는 세계 각 지역에서 소금을 얻는 다양한 방식을, 2부 ‘소금, 일상과 함께하다’에서는 우리의 일상에서 여러 용도와 문화적 의미로 사용되는 소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충북 청주 지역 주민을 식약처 충북 청주시 소재 청사로 초청하는 행사를 5월 3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청주 지역 5~7세 어린이 4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인형극 관람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관람으로 진행되며, 직원 가족도 초청하여 가족 일터를 직접 체험하고, 공연을 함께 관람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식약처장은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국가보훈처는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표어 아래,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범국민적 감사분위기를 조성하는 호국보훈의 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이 기억하는 「추모·선양」행사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등 정부기념식 외 전 국민 추모분위기 조성을 위한 6610 묵념캠페인이 추진될 예정이다.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위로·감사」행사로 대통령을 비롯한 국무위원 및 사회 단체장 등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위문 사업 및 모범 국가유공자 등 포상식이 추진되며, 이 외 주택임차자금 지원, 무료건강검진 등 기업체에서도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참여한다고 전했다.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국민통합」행사로 국가유공자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복합문화행사 및 ‘나라사랑큰나무’배지달기 캠페인, 민간기업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감사주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테마파크와 함께하는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달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라사랑큰나무’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보훈을 상징하는 것으로, 배지를 달고 제2롯데월드 아
(경기뉴스통신) 국가인권위원회는 생산?유통되는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 국민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에 대한 위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제품안전기본법? 제4조 제4항에 따라 사업자의 제품에 대한 표본조사 실시 및 소비자 불만신고 관리?확인 등 정책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사고조사 명령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며, 독일 등 선진국보다 엄격한 제품출시 전 안전관리와 범부처 비관리제품 안전관리체계를 시행?운영하고 있고, 미국?일본 등 선진국에는 없는 제도라는 이유를 들어 기업에 과도한 부담이 우려된다고 밝히면서, 학술용역을 통해 규제 신설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신중검토’로 소극적인 입장을 전달했다. 그러나 ?제품안전기본법? 개정을 통해 오는 6월 시행 예정인 사고조사 명령제도는 사고발생 후 조치사항으로, 인권위 권고 취지인 제품사고 사전예방에 부합하지 않는다. 또한 선진국 사례가 없다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장과 달리 독일에서는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고, 특히 끊이지 않는 제품 위해성 논란을 감안해 볼 때 표본조사 등 제품사고 예방 제도를 시급하게,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